조아제약, 스포츠·문화 마케팅...사회적 기업활동 눈길
- 정새임
- 2021-10-21 06: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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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구 후원·맨유와 파트너십, 선수 육성·마케팅전략 주목
- 비인기 종목 후원도 아끼지 않아…유망주 성장 위한 각종 지원
- 예술로 공동체 소통·공감의 장 마련…소외계층-사회 잇는 '링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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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제약은 야구, 축구, 바둑, 복싱 등 다양한 스포츠 종목에 투자하며 국가를 대표할 선수 육성과 제품 마케팅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또 수년간 문화활동으로 소외계층과 사회를 잇는 '다리'가 되어주며 진정한 ESG 경영을 펼치고 있다.
조아제약은 제약업계에서 가장 활발히 스포츠 마케팅을 펼치는 기업으로 꼽힌다.
우선 13년간 국내 제약사로는 유일하게 프로야구 시상식을 주최해 오고 있다. 프로야구 정규시즌 기간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 프로감독 등을 선정해 시상한다. 조아제약 프로야구대상은 연말 개최되는 프로야구 시상식 중 가장 먼저 열려 그해 MVP에 대한 관심과 기대가 증폭되는 행사로 정평이 나있다.

더불어 프로야구가 아닌 유소년 야구 대회도 후원함으로써 유망주들의 성장에 기여하고 있다.
조아제약은 대중 스포츠인 야구뿐 아니라 축구, 바둑, 복싱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특히 아마추어 복싱은 한국 복싱의 발전과 기업의 사회환원 가치를 실현하기 위함이다. 베이징올림픽 대표팀을 후원하고 전국 아마추어 복싱체육관에 물품을 지원한바 있다.
제약사 최초로 영국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와 파트너십을 맺기도 했다. 맨유도 136년 역사상 제약기업과 파트너십을 맺은 것은 조아제약이 처음이다. 박지성 선수가 소속했던 구단으로 한국인의 사랑을 받고 있는 맨유와의 파트너십은 신선한 충격이었다.
맨유와의 파트너십은 2018년 재계약으로 이어졌고, 그해 12월 베트남에서 축구 열풍이 불면서 시너지 효과를 일으켰다. 조아제약은 베트남에 박지성 선수를 초청해 팬미팅을 개최함으로써 현지에서 판매 중인 어린이 음료 '디노'를 널리 알렸다.

바둑대회는 조아제약이 자사 건기식과 일반의약품의 인지도를 높이는 계기로도 작용했다. 바둑에 필요한 기억력, 집중력은 자연스럽게 기억력 개선과 집중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조아바이톤'과 연결된다. 조아제약은 조아바이톤을 함께 수여함으로써 마케팅 효과를 톡톡히 누렸다.
나아가 2018~2019년 조아제약이 연 기억력대회는 한국과 해외 기억력 챔피언이 참가해 세계 신기록을 달성하는 등 크게 흥행했다.
조아제약의 사회적 활동은 스포츠에 국한되지 않는다. 예술을 통해 지역 사회 소통을 이끌어내고, 장애아동이 사회와 연대할 수 있도록 기여하고 있다.
지역을 품은 가족 소통 프로젝트 '빼꼼'이 대표적이다. 'Family'와 'Communication', 'Community' 첫글자를 따서 지은 빼꼼은 가족의 작은 시도와 활동이 모여 지역과 세상을 밝게 비춘다는 기획 아래 진행된다. 가족이 한팀이 되어 챌린지 방식으로 예술 작품을 만들고 창작물을 서울예술교육센터와 조아제약 본사 로비에 전시한다. 창작물은 조아제약의 제품 패키지에도 적용된다.

조아제약의 사회적 활동은 기업과 브랜드를 알려 매출을 높이고, 이를 다시 사회 환원하는 선순환 구조를 띤다는 점에서 EGS 경영의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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