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마리서치, 대원과 손잡고 콘쥬란 500억 매출 육성
- 노병철
- 2021-09-08 06: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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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동 마케팅 위한 사전 협의 마쳐...11월 중 '아티풀' 론칭
- 골관절염치료제 영업 라인업 확대...올해 300억원 외형 돌파 기대
- 신의료기술 등재 품목...3회 사용으로 무릎관절 VAS수치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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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파마리서치와 대원제약은 최근 콘쥬란 코-마케팅 사전협의를 마치고, 이르면 오는 11월부터 본격적인 영업·마케팅에 돌입할 계획이다.
대원제약은 지난 8월말, 전국 영업지점장 및 팀장급 직원을 대상으로 최태홍 사장이 직접 콘쥬란과 관련한 제품설명회를 진행하며, 도입 품목 매출 향상을 위해 강한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대원제약이 콘쥬란 판매를 맡을 경우, 제품명은 '아티풀'로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파마리서치가 대원제약을 파트너로 염두에 둔 이유는 펠루비 등을 비롯해 골관절염 클리닉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기 때문이다. 대원제약 ETC 영업 인력은 300명 정도로 파악된다.
이에 앞서 파마리서치는 지난 5월 SK케미칼과도 코-프로모션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SK케미칼은 골관절염 천연물 신약 1호 조인스정, 트라스트 패치 등에서 관련 시장을 리딩하고 있다.
콘쥬란(폴리뉴클레오티드나트륨)은 조직수복용생체재료로 방사선학적으로 중증도 이하의 슬관절의 골관절염 프리필드시린주다. 보험급여가는 5만8780원이며, 6개월 내 최대 5회 투여할 수 있다.
관절강에 주입해 물리적 수복을 통해 관절 부위의 기계적 마찰을 줄여주는 목적으로 사용되며, 신의료기술 등재 품목이다.
임상시험 결과, 콘쥬란 3회 사용으로 무릎관절의 VAS(시각 아날로그 척도) 수치가 감소됨을 확인했다.
2019년 비급여 당시 70억원의 실적을 올렸고, 2020년에는 급여화에 힘입어 231억원 상당의 외형을 실현한 것으로 파악된다. 올해 매출은 300억원을 무난히 넘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휴온스·한국비엠아이를 비롯한 PDRN 제품을 확보한 일부 제약바이오기업들은 현재 콘쥬란 후발의약품 임상을 진행 중이며, 내년 제품을 론칭할 것으로 관망된다.
리서치기관에 따르면 미투의약품이 본격적으로 출시될 경우, 향후 3년 내 PDRN 시장은 500억~700억원까지 확대될 것으로 점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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