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제약 소화제 '다제스'...33년 만에 첫 CF 제작
- 노병철
- 2021-05-27 06: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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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 콘티 등 최근 광심위 통과...오는 7~8월 중 TV CF 온에어 예상
- 전 라인업 18억원 매출...지속적 연간 광고 시, 실적 2배 상승 기대
- 저관여 제품 특성상, 톱스타급 모델 기용 전망...브랜드 인지도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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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제약바이오협회 광고심의위 등에 따르면 다제스는 최근 인쇄·영상광고제작 콘티에 대한 심의를 통과, 이르면 7월 중으로 지상파·케이블·유투브 등에 온에어할 것으로 보여진다.
업계 추정 광고제작 및 연간 매체 비용은 20억원 안팎이며, 톱스타급 여배우를 메인모델로 물색 중이다.
아이큐비아 기준 다제스 전 라인업 매출은 18억원 정도로 집계되며, 연간 꾸준한 CF 방영 시 지명구매가 늘어 2배 이상의 실적 상승이 기대된다.
소비자 구매가 5000원 미만의 저관여 제품은 효능효과·흡수율·지속력 향상 등 중심경로 마케팅전략을 추구하면 자칫 매출 역효과 현상을 불러올 소지가 있다.
때문에 한림제약 측은 유명 모델을 기용해 제품과 이미지 매칭을 시켜 브랜드 홍보와 각인효과 유발에 더욱 신경을 기울일 공산이 높다.
다제스는 각종 소화 효소들과 UDCA를 3가지 정제에 분리 함유시켜 소화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백색 정제는 위 상단부, 주황색 정제는 위 하단부 및 장, 녹색 정제는 장에서 용출돼 소화 촉진, 장내 가스 제거 등에 효과가 있다.
특히 위에서 많이 분비되는 소화효소인 펩신이 다량 함유돼 있어 과식뿐만 아니라 복부 팽만감, 상복부 불쾌감, 설사 등에 효과적인 제품이다.
한편 동국제약은 2017년 다제스10캡슐에 대한 판권을 획득, 전국 7000여 거래처 약국에 판매하고 있다. 한림제약은 급여품목인 500정 처방의약품 유통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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