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 뚫고 하나 된 2300명...전국 약대생 '전약제'로 연대
- 정흥준
- 2025-06-05 09:4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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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최대 규모 약대연합 행사...게임·공연·만남 등 프로그램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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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는 전국 37개 약학대학 학생 2300여명이 모였다. 행사는 협회장 조희수, 집행위원장 이수림, 중앙상임위원장 조병훈을 중심으로 약대협 집행위원회, 전략실, 중앙운영위원회(이하 중운위), 박성윤 전약제 기획단장, 양승진 부기획단장이 협력해 기획됐다.
입장 시 굿즈가 배부됐고, 본 행사장에는 푸드트럭과 학교들과 기획단 부스가 자리해 학생들의 발걸음을 사로잡았다. 부스는 간단한 게임, 인생네컷, 퀴즈, 음료 판매 등 다채로운 구성으로 준비됐다. 동시에 무대에서는 밴드, 힙합, 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이어졌다.

비가 그친 후 진행된 발대식에는 대한약사회 권영희 회장, 서울시약사회 김위학 회장, 경기도약사회 연제덕 회장, 대한약사회 유성호 사무총장, 서울시약사회 여인준 청년약사이사, 지수인 청년약사이사, 경기도약사회 이정근 부회장, 권태혁 부회장 등이 참석해 축사와 격려를 전했다.
또 지난 3월부터 진행한 체육대회의 시상식도 있었다. 축구 부문은 중앙대, 농구는 아주대가 우승했다.
올해는 ‘전약제 숏폼 공모전’도 함께 진행됐다. 이번 공모전은 약대생들의 일상과 공감대를 주제로 한 짧은 영상을 통해 창의성과 표현력을 겨루는 자리로 마련됐다. 전남대 약대가 가장 높은 평가를 받으며 1위를 차지했다.
아울러 ‘야간 만남의 광장’ 프로그램도 이어졌다. 학생들은 푸드트럭에서 음식을 즐기고, 학교 간 구분 없이 어우러져 밤늦게까지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약대협 임원진과 전약제 기획단의 발 빠른 대응과 헌신에 대해서도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 조 회장은 “많은 분이 기대했던 3부 공연이 기상 악화로 인해 부득이하게 취소돼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 무대를 준비해 주신 공연팀들과 공연을 기다려주신 참가자 여러분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
끝으로 “이번 전약제가 단순한 축제를 넘어, 서로를 응원하고 약학 공동체로서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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