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약, 83개사 238품목 포장·디자인 개선 요청
- 김지은
- 2020-10-22 09:43:42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20여개 업체 "제품 디자인 개선 진행하겠다" 답변
- PR
- 전국 지역별 의원·약국 매출&상권&입지를 무료로 검색하세요!!
- 데일리팜맵 바로가기
[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유사한 포장 디자인, 명칭부터 눈에 띄지 않는 사용기한 표기까지. 약사의 조제 실수를 유발하는 의약품이 적지 않은 가운데 시약사회가 제약사에 관련 의약품들에 대한 개선을 요구하고 나섰다. 관련 제약사들도 속속 약사들의 입장을 반영, 제품의 포장 디자인 개선을 약속하고 있다.
서울시약사회(회장 한동주) 약국위원회(부회장 최용석, 위원장 장우영·변수현·강태석)와 약사지도위원회(위원장 전경진·임수열)는 총 83개 제약사 238품목에 대해 포장디자인 개선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시약사회는 의약품 유사 포장에 따른 약국 내 조제실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번 요청을 진행했으며, 앞서 회원 약국으로부터 관련 의약품에 대한 제보를 받아 정리하는 작업을 거쳤다.
이번에 시약사회가 요청한 내용에 따르면 약국 내 조제실수를 유발하는 의약품 중에는 동일 품목 중 함량이 다른 품목과의 디자인 차별이 크지 않은 제품이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했다. 시약사회는 관련 제품 187품목에 대한 목록을 해당 제약사들에 전달한 상태다.

이와 더불어 ▲사용기한, 제조번호를 쉽게 알아볼 수 없는 의약품 6품목 ▲사용기한 및 제조번호가 음각으로 표시돼 쉽게 알아볼 수 없는 의약품 4품목 ▲함량이 다른 품목이 있음에도 함량 표시를 누락한 의약품 3품목 ▲함량 표시가 너무 작게 표기돼 쉽게 알아볼 수 없는 의약품 2품목 ▲제품명이 작게 표기돼 쉽게 알아볼 수 없는 의약품 2품목 ▲사용기한 표시가 연월일 구분이 명확하지 않은 의약품 1품목 등에 대한 개선도 요청됐다.
최용석 부회장은 “제약사에 협조를 요청한 후 현재 20여개 제약사로부터 디자인 개선을 진행하겠단 연락을 받고 있다”며 “이번 사례를 기점으로 제약사들이 통일된 디자인에서 벗어나 오투약 문제와 환자 안전에 초점을 맞춰 포장디자인을 제작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약사회는 조제실수 유발 의약품 이외에 회원 약국으로부터 불량의약품 360여건을 제보 받아 약화사고 발생 우려 의약품에 대한 유형을 분석한 바 있다.
시약사회는 11개 제약사·17개 품목에 대해 해당 제조사의 공정별 검토가 이뤄질 수 있도록 대한약사회를 통해 식약처에 공식 건의해줄 것을 추가로 요청했다고도 밝혔다.
- 익명 댓글
- 실명 댓글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오늘의 TOP 10
- 1"혁신형제약 인증 받아야 하는데"…약가 개편 시간차 어쩌나
- 2제네릭 약가 산정률 45%…혁신형·준혁신형·수급안정, 약가우대
- 3유상준 약학정보원장 직위해제…임명 1년 2개월 만
- 4노보 노디스크, 차세대 '주 1회' 당뇨신약 국내서도 임상
- 5항히스타민제·코세척제 판매 '쑥'…매출 지각변동
- 6남인순 국회 부의장 됐다…혁신제약 우대·제한적 성분명 탄력
- 7[단독] 상비약 자판기 규제특례 재추진…"차기 회의서 결판"
- 8매출 2배·영업익 6배…격차 더 벌어지는 보툴리눔 라이벌
- 9휴텍스제약, 제네릭 약가재평가 소송 최종 승소…"약가인하 부당"
- 10기등재 인하 1·2차 갈림길...'지각생동·복합제' 구제 관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