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기약 수거, 약 포장 기재·약사 복약지도' 등 검토"
- 이정환
- 2020-10-13 16:2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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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의경 처장 "폐의약품 문제 공감…정책대안 심도있게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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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국회 복지위 국정감사에서 이의경 식약처장은 국민의당 최연숙 의원 질의에 이같이 밝혔다.
최 의원은 폐의약품이 폐기물 관리법을 지키지 않은 채 마구 버려져 국민 건강을 위협중이라고 비판했다.
의료용 마약류 마저 쓰레기통이나 토양, 하천에 마구 버려지고 있지만 식약처는 예산이 없어 바른 처리법 홍보 업무를 하지못하는 현실이란 지적이다.
특히 남겨진 향정 비만약 등은 온라인에서 불법 중고거래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문제 해결을 위해 최 의원은 폐의약품 처리 주체를 지자체가 아닌 식약처로 변경하고, 폐의약품 수거의 날을 지정해 대국민 수거법을 공고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시판 의약품 포장지와 용기에 폐기법을 프린트하고, 약사 복약지도 시 폐의약품 수거법을 복약지도와 함께 명시하는 정책도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 처장은 최 의원 지적에 공감하며 폐의약품 대책 마련과 최 의원 제안을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이 처장은 "폐의약품 문제와 대안을 심도있게 논의하겠다. 지자체와 머리도 맞댈 것"이라며 "포장지·용기에 폐기법 명시와 약사 복약지도 시 폐의약품 수거법 설명 등을 검토해 정책대안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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