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 혈장치료제 개발 탄력…혈장 확보길 확대
- 이석준
- 2020-08-24 14:17:41
- 요약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오늘(24일)부터 코로나19 완치자 혈장 공여 온라인 신청 가능
- 수도권 등 21곳 '헌혈의집' 채혈 가능…기존 4곳 의료기관서 확대
- 녹십자, 2상 임상분 확보…향후 상업화 고려 지속 혈장 공여 필요
- PR
- 이제 모르면 안돼요! 팜노트 신제품 모음 9월호 보러가기
- 팜스타클럽
[데일리팜=이석준 기자] 녹십자가 코로나19 완치자 혈장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회사는 오늘(24일)부터 코로나19 완치자의 혈장 공여를 온라인에서 신청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지속적인 혈장 확보를 위해서다. GC녹십자는 현재 코로나19 완치자 혈장에서 면역원성을 갖춘 항체를 분획해 만드는 혈장치료제 'GC5131A'를 개발 중이다. 혈장 확보는 치료제 개발은 물론 상업화 이후 대량 생산을 위해서도 필수적이다.

기존에 혈장 공여를 원하는 코로나19 완치자는 전화로만 문의해야 했으나 이제 홈페이지에서 손쉽게 신청할 수 있다.
코로나19 완치자가 홈페이지에서 혈장 공여를 신청하면 가능한 채혈 일정, 채혈이 가능한 헌혈의 집 위치 등을 안내한다.
GC녹십자는 혈장 채혈 기관이 큰 폭으로 늘어난 데다 온라인 신청도 가능해지면서 완치자 혈장 확보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혈장 채혈 기관도 늘었다.
기존에 코로나19 완치자 혈장 채혈은 고대안산병원, 대구 경북대병원, 대구파티마병원, 대구 계명대 동산병원 등 4개 의료기관에서만 할 수 있었다.
이날부터는 수도권과 강원도 21곳 헌혈의 집에서 가능해졌다. 9월 7일부터는 충청도와 강원도, 경상도 등 24곳의 헌혈의 집에서도 코로나19 완치자의 혈장을 채혈할 수 있다.
FDA, 코로나19 혈장치료제 긴급승인
미국 식품의약국(FDA)는 23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혈장치료제의 긴급사용을 승인했다.
FDA의 긴급사용승인(Emergency Use Authorization)은 코로나19 완치자 혈장(Convalescent Plasma)를 수혈하듯 환자에게 투여하는 '혈장치료(Plasma Therapy)'다. 의료행위의 일종이다. 녹십자가 개발 중인 '혈장치료제(GC5131A)'는 이와 같은 코로나19 완치자 혈장 속 항체 단백질(면역글로불린)을 따로 분리해 고농도로 농축시켜 만든 '항코로나19 고면역글로불린(anti-SARS-CoV2 hyperimmune immunoglobulin)' 의약품이다.
지난 20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임상 2상 시험을 승인받았다.
회사 관계자는 "임상시험을 위한 혈장은 확보했다. 다만 이후 단계의 치료제 생산을 위한 지속적인 혈장 공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익명 댓글
- 실명 댓글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오늘의 TOP 10
- 1아주약품 크레트롤, 월 처방 30억 육박…작은 알약의 큰 실적
- 2"아모잘탄 성분 병용군, 12만8천명 분석 통풍 위험 감소"
- 3보고신약, 약국 전용 마그네슘 드링크 ‘마그데이’ 출시
- 4비씨월드제약, 이상지질혈증 복합제 '스타피노정' 출시
- 5대전시약, 추석 앞두고 보호치료시설에 후원금 전달
- 6첨단재생의료 1호 환자 만난 정은경 "치료 접근성 확대"
- 7동아쏘시오, 합병 앞두고 정관 개편…통합법인 동아제약 출범
- 8한국유나이티드·바이오켐, 추석 성금 1800만원 전달
- 9샤페론, 차세대 NDC 공개…'PdRaxane' 전임상 성과
- 10국민 의료비 지출 216조원...약국은 30조 2000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