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 코로나19 혈장치료제 임상2상 신청
- 김진구
- 2020-07-29 13: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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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5개 병원서 60명 대상…임상시험용 제제생산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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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나다약사, 2027년 시험절차 간소화에 따른 핵심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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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서울아산병원·중앙대병원·고대안산병원·충남대병원에서 6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내용이다.
‘GC5131A’는 코로나19 회복기 환자의 혈장(혈액의 액체 성분)에서 다양한 유효 면역 항체를 추출해서 만드는 고면역글로불린(Hyperimmune globulin)이다. 고면역글로불린은 오랜 기간 인체에 사용됐기 때문에 개발이 빠른 것으로 알려졌다.
식약처가 임상시험계획을 허가할 경우, 약물재창출 방식으로 임상시험에 착수한 제품을 제외한 신약 후보물질 가운데 국내에서 가장 빠르게 임상2상에 진입하게 된다.
녹십자 측은 현재 임상시험용 제제의 생산이 완료된 상태이며, 식약처의 승인을 받는 대로 환자 투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김진 GC녹십자 의학본부장은 “빠른 기간 안에 GC5131A를 의료현장에 투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GC5131A를 통해 코로나19 외에도 향후 발생할 수 있는 신종 감염병 치료제 플랫폼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혈장치료제는 회복기 환자의 혈장을 중증환자에 수혈하듯 투여하는 ‘혈장치료’와는 차이가 있다는 설명이다. 혈장치료는 일종의 의료행위이고, 혈장치료제는 이러한 혈장에서 항체가 들어있는 면역단백질만 분획해서 고농도로 농축해 만든 의약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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