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산 개국약사 코로나 확진…첫 약사 감염 사례
- 김지은
- 2020-03-27 14:12:36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경산시 27일 0시 기준 추가 확진자 10명 공개
- 개국 약사 1명 포함…확진 환자 2명 방문 약국
- 경산 서요양병원 입소자·종사자 7명 추가 감염
- PR
- 전국 지역별 의원·약국 매출&상권&입지를 무료로 검색하세요!!
- 데일리팜맵 바로가기
[데일리팜=김지은 기자] 경북 경산에서 개국 약사 한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대한약사회와 각 지자체 확진 발표자료에 근거해 첫 약사 확진 사례다.
경북 경산시는 27일 0시 기준 관내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10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600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시가 밝힌 추가 확진자 10명 중 7명은 경산시 내 서요양병원 입소자 6명과 종사자 1명이며, 나머지 3명은 관내 개국 약사 1명과 대구 파티마 병원 환자 1명, 대구 시지노인전문병원 요양보호사 1명이다.
시에 따르면 확진 판정을 받은 A약사는 경북 경산 소재 모 약국을 운영 중이며, 해당 약사는 약국에서 두명의 확진자와 차례로 접촉했다. 이 약국에는 지난달 18일과 이달 3일 각각 확진 환자 2명이 방문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25일 자가격리자와 종사자 등 76명을 제외한 201명에 대해 전수 검사를 실시한 결과 총 8명이 양성 획진 판정을 받았다.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오늘의 TOP 10
- 1복지부, 1월 약가인하 4천품목 리스트 곧 사전 공개
- 2"13년 전 악몽 재현되나"…유통·CSO업계 약가개편 촉각
- 3의사 남편은 유령환자 처방, 약사 아내는 약제비 청구
- 4오름, 1450억 CPS 투자 유치…"TPD 임상 가속"
- 5'묻지마 청약' 규제했더니...상장 바이오 공모가 안정·주가↑
- 6비대면 법제화 결실…성분명·한약사 등 쟁점법 발의
- 7임무 종료 위임형 제네릭 한국 철수…올메액트 허가 취하
- 8생존의 문제 '탈모'...급여 시급한 중증 원형탈모치료제
- 9'2천억 조달·해외 진출 고삐'...카티스템, 얼마나 팔렸나
- 10희귀약 '제이퍼카-빌베이' 약평위 문턱 넘은 비결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