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약국에 공적 마스크 261만개 공급…수도권 208만개
- 이탁순
- 2020-02-29 15:19:30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우체국 휴무에 따라 약국 공급량 더 확충…일요일은 당번약국 이용 당부
- PR
- 전국 지역별 의원·약국 매출&상권&입지를 무료로 검색하세요!!
- 데일리팜맵 바로가기
[데일리팜=이탁순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9일 공적판매처를 통해 공급되는 마스크가 총 448만개로, 이 가운데 약국에 261만개가 출하된다고 밝혔다. 주말동안 우체국이 문을 닫음에 따라 약국 공급량을 더 확충했다는 설명이다.
양진영 식품의약품안전처 차장은 29일 오후 3시 마스크 수급 상황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
양 차장은 "오늘 확보된 공적물량 마스크는 총 716만5000개이며, 이 가운데 63%에 해당하는 약 448개가 출하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이 중 약국에 261만개, 농협 하나로마트에 55만개, 중소기업유통센터에 14만개, 공영홈쇼핑에서 10만개를 판매하고, 의료기관에는 6만개가 공급된다.
지역별로 보면 감염병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된 대구와 경북 청도는 154만개, 수도권은 218만개, 그밖의 지역은 61만개, 공영홈쇼핑은 10만개가 공급된다.

또한 전국 공통으로 공영 홈쇼핑을 통한 전화주문(080-258-7777, 080-815-7777)으로도 구입할 수 있다.
식약처는 주말의 경우 우체국 휴무에 따라 약국을 통한 유통을 확대(121만개→261만개)했다면서, 약국을 방문할 경우 휴일지킴이약국 홈페이지(www.pharm114.co.kr) 검색 및 전화로 확인해달라고 당부했다.
마스크 사용 시에는 착용 전 손을 비누와 물로 씻거나 알코올 손 소독제로 닦고, 착용시에는 얼굴과 마스크 사이에 틈이 없는지 확인하며, 사용하는 동안에는 마스크를 만지지 말아야 한다고 식약처는 강조했다.
또한 손씻기 등 생활수칙을 잘 지키면서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있거나 의료기관 방문 시에는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해달라고 주문했다.
관련기사
-
'줄선 고객들, 5분 완판'…숨가빴던 약국 마스크 첫 판매
2020-02-29 06:30:55
-
공적마스크 스티커 붙이자 매진…약국, 판매장부 혼선
2020-02-29 06:30:52
-
노마진 마스크 직접 구매해보니…"대기시간만 40분"
2020-02-29 06:30:45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오늘의 TOP 10
- 1토시닙정 54.3% 최대 인하폭…애엽제제 74품목 14%↓
- 2무상드링크에 일반약 할인까지…도넘은 마트형약국 판촉
- 3약가개편 충격파…창고형약국 범람...비만약 열풍
- 4개설허가 7개월 만에 제1호 창고형약국 개설자 변경
- 5약가 개편, 후발주자 진입 봉쇄…독과점·공급난 심화 우려
- 6급여 생존의 대가...애엽 위염약 약가인하 손실 연 150억
- 7약국서 카드 15만원+현금 5만원 결제, 현금영수증은?
- 81호 창고형약국 불법 전용 논란 일단락…위반건축물 해제
- 9공직약사 면허수당 100% 인상...내년부터 월 14만원
- 10[2025 10대뉴스] ⑥위고비 Vs 마운자로...비만약 열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