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약사회 임원들, '편법약국·구충제' 이슈에 공분
- 정흥준
- 2020-01-04 20: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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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 편법약국 전수 조사 의견...약사들 SNS 제지 등 논의
- 최종이사회서 작년 사업 결산...올해 예산 2억4916만원 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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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약사회(회장 문민정)는 4일 오후 프리마호텔에서 최종이사회를 개최하고, 임기 첫 해를 마무리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사회는 이사 50명 중 참석 33명, 위임 7명으로 성원됐다.

이사회에서는 관내 편법약국에 대한 전수조사를 진행하자는 제안도 나왔다. 신성주 자문위원은 "두달 동안 편법약국이 개설되는 과정을 지켜봤다. 구청장 면담도 하며 약국 개설요건이 된 1층 안과가 정상 진료를 하는지 지켜봐달라고 했다"면서 "결국 약국이 개설됐고, 이후 안과는 1년동안 장기 휴진을 공지한 상황이다. 올해는 해당 약국에 대한 부당함을 더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신 자문위원은 "구약사회에서는 관내에 있는 편법약국에 대한 전수조사를 해서, 해당 내용을 상급회로 보고해 이후 편법 약국 문제가 해결되는 근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했다.
이에 문 회장은 "편법약국 사안을 겪으며 벽에 부딪히는 느낌을 받았다. 구약사회 힘만으론 부족하기 때문에 시약사회와 대한약사회와도 공조해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이외에 알벤다졸 품귀 현상과 관련해 약사 유튜버에 대한 관리 필요성에 대해서도 논의가 이뤄졌다.
김성철 약사는 "알벤다졸이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 오늘도 40개씩 팔렸다. 가족들이 먹는다고 하면서 대량 구입해가고 있다. 알고보니 약사 유튜버들이 알벤다졸에 대한 비염효과 등을 영상으로 올렸다. 약사회에선 이같은 유튜브를 모니터링해 본사에 민원을 넣어 조치를 취하도록 해야한다"고 주장했다.
약사 유튜버의 의약품 설명 영상이 의약품광고심의에 저촉된다며, 약사들의 SNS활동을 제지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왔다.
이에 대한약사회 홍보이사를 맡고 있는 신성주 위원은 "의사 유튜버도 의료광고심의에서 제지할 수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 대중을 대상으로 송출하는 것이 아니라 영상을 선택해서 보는 것이기 때문”이라며 “약사회는 약사 유튜버들과 만남을 갖고, 윤리나 책임에 대해 경각심을 갖고자 했다. 앞으로도 약사 유튜버들이 보다 올바른 방향으로 갈 수 있도록 할 것이다"라고 답했다.
이날 구약사회는 2019년도 결산액으로 2억2244만4356원을, 2020년도 예산액으로는 2억4916만3970원을 심의하고 총회 상정했다. 또 청담역반 반장 변경으로 인해 문명희 약사를 이사로 보선했다.
아울러 구약사회 중점사업이었던 일반약 복약안내문 사업도 곧 결과물이 나와 회원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이에 문 회장은 "다음주에는 복약안내문이 완성이 돼서 회원들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올해에도 회원들의 화합과 소통을 위한 사업을 지속 보완해 이어나가겠다"면서 "새로운 전지연수교육을 계획하고 있고, 전문적 학술강좌도 지속 시행할 예정이다. 회원들의 어려움에 좀 더 공감하며 일하겠다"며 2년차 회무에 대한 포부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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