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공채선발 사태, 심사직 1135명 재시험으로 가닥
- 이혜경
- 2019-04-23 19: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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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 25일 실시 예정...5급 일반 지원자 대상 2차 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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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심사직 5급 일반 지원자를 대상으로 2차 필기시험을 다시 치르기로 했다. 재시험일은 5월 25일이다.
심평원은 23일 저녁 홈페이지 채용공고란에 '2019년 상반기 신규직원 채용 필기시험(심사직 5급 일반) 관련 안내문'과 '사과문'을 함께 띄웠다.
지난 20일 실시한 필기시험 과정에서 발생한 '일부 고사장 OMR 답안지 배포·교체' 건에 대해 공정성을 이유로 전원 재시험 결정을 내린 것이다.
심사직 5급 일반 모집 정원은 174명이다. 2차 필기 재시험은 1135명(20일 시험 결시자 제외)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구체적인 시간과 장소 등 세부사항은 추후 공지할 방침이다.
심평원은 "시험시간 내 별다른 문제없이 답안지를 작성하고 제출하신 응시생 여러분들을 생각해 당일 치러진 결과를 기초로 면접대상자를 결정하는 방안도 고려했었다"며 "하지만 답안지 교체 전 휴게시간을 가진 사실이 있어 그 시간 동안 공정성의 문제발생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심평원은 "두 번 시험 보는 응시생들의 불편함도 고려했으나 공정성에 대한 의문을 없애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데 의견을 모았다"며 "투명하고 공정한 채용절차 준수를 위한 부득이한 결정임을 널리 헤아려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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