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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인제약, IPO 앞두고 실적 신기록…이익률 30% 돌파

  • 이석준
  • 2019-04-10 06:16:52
  • 2018년 매출 1705억, 영업익 544억 창립 최대 수치
  • 차입금 제로 시대 개막…순현금 386억 급증 '현금유동성' 확보
  • 부채비율 15.63%, 유보율 4711%, 영업창출현금 509억

하반기 코스피 입성(IPO)을 앞둔 명인제약이 실적 신기록을 세웠다. 매출액-영업이익-순이익 모두 창립 이후 최대 수치를 기록했다.

영업이익률은 30%를 돌파했다. 상장사 업계 평균(10% 내외)을 크게 상회하는 수치다. 차입금은 사실상 제로 시대를 열었고 순현금은 급증하며 향후 투자 여력을 확보했다.

최근 공시된 명인제약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사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544억원으로 전년(431억원) 대비 26.22% 증가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1596억원→1705억원)과 순이익(311억원→423억원)도 각각 6.83%, 36.01% 늘었다. 3개 부문 모두 창립 이후 신기록이다.

영업이익률은 30%를 넘겼다. 상장 제약사들이 지난해 1000원 팔아 평균 100원 내외를 남겼다면 명인제약은 300원 이상을 남겼다.

원동력은 업계 평균을 밑도는 낮은 원가율과 판관비중이다. 명인제약은 지난해 매출액 대비 원가 비중 33.49%, 판관 비율 33.84%를 기록했다.

회사 관계자는 "수년간 진행해온 cGMP수준의 자동화 시설투자와 자체 합성원료 사용이 원가절감 효과에 기인했다"고 설명했다.

명인제약 수익성은 향후에도 개선 여지가 있다. 2018년 완공된 원료합성공장이 본격 가동되면 자체 원료합성비중을 50%까지 늘릴 수 있기 때문이다.

차입금 제로, 현금자산 증가…순현금 급증 '투자 자원 확보'

각종 재무제표 개선도 개선됐다. 현금성및현금성자산(단기투자자산 포함)은 지난해말 391억원으로 전년말(284억원)보다 107억원 급증했다.

반면 빌린돈 차입금은 사실상 제로 시대를 개막했다. 단기차입금, 유동성장기부채, 장기차입금을 모두 합한 총차입금이 2018년말 5억원으로 줄었다. 2017년말 126억원이던 총차입금이 대부분 없어졌다.

현금이 늘고 차입금이 줄으니 지난해말 순현금(마이너스 순차입금)은 386억원으로 증가했다. 2017년말(158억원)과 비교해서도 230억원 정도 늘었다. 명인제약은 2017년말부터 2년 연속 순현금 체제를 유지하게 됐다.

지난해말 부채비율은 10%대로 진입했다. 2017년말 20.19%에서 2018년말 15.63%으로 5%p 가량 떨어졌다. 유보율은 2017년말과 2018년말 모두 4000%를 넘어섰다. 유보율은 기업이 동원할 수 있는 자금량을 측정하는 지표다. 영업창출현금은 500억원 이상을 기록했다.

한편 명인제약은 하반기 유가증권시장(KOSPI) 상장을 준비 중이다. 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다. 2018년 재무제표는 안진회계법인을 지정감사인으로 선임받아 국제회계기준(K-IFRS)에 의거해 적정 의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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