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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 유틸렉스와 면역항암제 위탁개발 협약

  • 안경진
  • 2019-03-20 12:44:26
  • 최대 15개 면역항암제 후보물질 5년간 CDO 서비스 제공

삼성바이오로직스 김태한 대표이사(왼쪽)와 유틸렉스 권병세 대표이사
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 김태한)는 유틸렉스(대표 권병세)와 20일 서울 콘래드호텔에서 면역항암제에 대한 위탁개발(CDO)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향후 5년간 유틸렉스가 개발 중인 면역항암제 후보물질 최대 15종에 대해 세포주 개발, 임상1상 물질 생산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유틸렉스는 면역학 분야 석학으로 알려진 권병세 대표가 2015년 설립한 면역항암제 개발 전문 바이오기업이다. 지난해 12월 코스닥에 상장했다. 항체치료제, T세포치료제, CAR-T 세포치료제 등 면역항암제 분야에서 비임상, 임상 단계의 다양한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CDO 사업은 고객사가 개발 중인 신약후보물질을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도록 세포주와 이를 대량 양산할 수 있는 생산프로세스 등을 개발하는 과정이다. 통상 임상1상 진행을 위한 임상물질 생산 등을 포함한다.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따르면 바이오신약을 개발하는 중소형 기업들의 외주위탁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CDO 시장은 연평균 15% 이상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해 본격적으로 CDO 사업에 뛰어든 이후 유틸렉스 등 국내외 6개사의 신약개발 프로젝트를 수행 중이다.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장은 "CDO 사업은 위탁생산(CMO)과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는 중요한 사업이다. 유틸렉스를 비롯한 국내 바이오벤처기업들의 글로벌 시장진출과 조기 상업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권병세 유틸렉스 대표이사는 "이번 CDO 계약 체결로 항체신약 파이프라인의 비임상 연구속도가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국내 기술로 키트루다, 옵디보와 같은 블록버스터 면역항암제의 출시가 앞당겨 질 것"이란 기대감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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