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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회 부회장 후보군은?…좌석훈·박인춘·이진희 유력

  • 강신국
  • 2019-03-07 10:08:58
  • 김대업 당선인, 인선 박차...이원일·김동근 약사도 물망
  • 한동주 서울시약사회장·이은숙 병원약사회장도 당연직 부회장으로

오는 12일 출범하는 대한약사회 김대업 집행부에 승선할 부회장 인선이 한창이다. 이미 엄태순 약사를 여약사담당 부회장(숙대)으로 내정한 김 당선인은 남은 부회장에 누굴 기용할지 장고에 들어갔다.

당연직 개념으로 부회장이 될 인사는 한동주 서울시약사회장(이대)과 이은숙 병원약사회장(서울대)이 있다. 즉 부회장 12자리 중 이제 9자리만 남았다는 이야기다.

부회장 하마평이 나오는 인사들을 보면 먼저 김대업 캠프 선대본부장을 역임한 좌석훈 전 제주도약사회장(조선대) 발탁이 유력하다는 전망이다.

김대업 당선인과 신영호 인수위원장
박인춘 대한약사회 상근부회장(서울대)도 전공분야인 보험 부회장으로 재기용될 가능성이 높고 선거캠프 대변인으로 활동하며 김 당선인의 입이 됐던 김동근 전 대약 홍보위원장(경희대)도 부회장 입성에 근접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김 당선인의 절친이자 부천 사단의 핵심멤버인 이진희 전 부천시약사회장(성균관대)의 부회장 기용도 확정적이라는 이야기가 나온다.

여기에 박명숙 전 대약 국제위원장(덕성), 김선자 전 대약 보건환경위원장(조선대)도 부회장 후보들이다. 모두 김 당선인의 선거캠프에서 활약했던 인물들이다.

아울러 경남권 인사 중에서 이원일 전 경남약사회장(중앙대)의 발탁설도 흘러나온다. 이 전 회장은 부회장 출신교 안배 차원에서 중앙대 몫을 채울 수 있고, 지방 인사 기용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카드다.

또 하나의 관전포인트는 김종환 전 서울시약사회장(성대)의 기용 여부다. 성대약대 차원의 후보 단일화로 김 당선인의 세몰이에 영향을 미친 숨어있는 당선 공신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김 당선인이 누차 강조했던 논공행상이 아닌 일할 수 있는 임원을 기용하겠다는 의지가 반영되면 선거캠프 핵심인사들이 배제될 수 있는 전망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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