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료 본격 유입' 크리스탈, 상장 14년만에 첫 흑자
- 이석준
- 2019-02-22 12:15:45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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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G-806 임상진전 마일스톤 등 수령…개발비 무형자산 회계 기준 변경 여파 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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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신약 기술이전 수익이 유입된 크리스탈지노믹스가 상장 14년만에 첫 흑자(연결)를 냈다. 기술이전 수익은 계약금 외에도 임상진전 마일스톤(기술료)도 포함돼 있어 향후 추가 기술료 수령도 기대된다.
많은 바이오기업의 수익성 악화(영업이익 감소)에 영향을 줬던 금융감독의 연구개발비 무형자산 새 지침에도 흔들리지 않았다. 크리스탈지노믹스는 2011년부터 연구개발비 전액을 무형자산이 아닌 비용(판관비)으로 처리했기 때문이다. 숨은 흑자 원동력이다.

자체 개발 신약 라이선스 아웃 기술료 유입 덕분이다.
마일스톤은 지난해 두 차례 수령했다. 5월 급성백혈병치료제(CG-806) 기술수출 업체인 캐나다 앱토즈사에서 200만불(21억5000만원)을 받았다. 임상 진전에 따른 기술료 수령이다.
6월에는 앱토즈사에 중국 판권을 추가로 기술이전해 계약금 300만달러(32억2200만원)를 받았다. 총 54억원 정도 기술료를 유입했다.
회사 관계자는 "기술료는 원가가 전혀 들지 않는 비용 투자 없는 이익으로 영업이익 증가에 도움을 줬다"고 설명했다.
흑자 숨은 원동력 '개발비 전액 비용처리'
크리스탈지노믹스의 '무형자산 100% 비용 처리' 기준도 흑자에 도움을 줬다.
크리스탈지노믹스는 2011년 93억원, 2012년 70억원, 2013년 66억원, 2014년 66억원, 2015년 61억원, 2016년 71억원, 지난해 75억원, 지난해 3분기 41억원 등을 모두 비용처리했다. 2011년부터 올 반기까지 무형자산 비용처리는 총 543억원이다.
금융당국은 지난해 9월 '신약 3상, 바이오시밀러 1상' 개시 시점에 연구개발비를 무형자산으로 놓을 수 있다는 새 지침을 발표했다.
이에 많은 바이오기업은 회계 기준을 변경했고 기준에 충족하지 않았던 곳은 무형자산을 비용으로 돌리면서 수익성이 악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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