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의협 비대위 삭발에도 문케어 태도 안일"
- 이정환
- 2018-03-06 15:24:35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의협 비대위 "문케어 저지위해 전국의사 파업까지 고려"
- AD
- 매출을 부르는 약국공간 컨설팅 휴베이스 디테일이 궁금하다면?
- 휴베이스 모델약국 투어

지난달 긴급기자회견을 갖고 비대위원장 삭발까지 단행하며 문케어 관련 의료계 요구에 구체안을 내놓을 것을 요청했는데도 복지부는 원론적 답변만 되풀이중이라는 지적이다.
구체적으로 일방적인 예비급여 고시 철회, 신포괄수가제 확대 계획 철회, 문케어 협상창구 비대위 단일화에 대한 어떤 진솔한 대답도 없었다는 게 비대위 주장이다.
6일 비대위는 "지난 5일 열린 제9차 문케어 의정협의체에서 복지부는 의료계 요구에 명확한 답변 없이 기존 입장만 되풀이 했다. 차기 회의에서 입장을 제시하겠다고만 답했다"고 비판했다.
비대위는 복지부가 곧 개최될 제40대 의협회장 선거 관련 혼란스런 의료계 상황을 틈타 무성의한 태도를 견지중이라고 보고 있다.
결국 대외적으로는 문케어 관련 의료계 대화를 요청하는 것 처럼 하면서 실상은 복지부 계획대로 문케어를 강행하려는 게 아니냐는 것이다.
비대위는 "수가현실화, 심사체계개편, 공단개혁에 대한 복지부의 진정성 있는 태도도 보이지 않는다"며 "의협회장이 누가 되던지 상관없이 비대위 수임사항인 문케어 저지에 목숨을 걸 각오로 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비대위가 할 수 있는 모든 투쟁과 대국민 홍보를 병행하고, 의료를 멈추는 극한 선택까지도 검토하겠다"고 덧붙였다.
관련기사
-
문케어 의정 갈등에 의협회장 후보 6인 '투쟁모드'
2018-02-27 06:24:28
-
이필수 의협 비대위원장 삭발…"정부 진정성 없어"
2018-02-26 06:23:06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오늘의 TOP 10
- 1토시닙정 54.3% 최대 인하폭…애엽제제 74품목 14%↓
- 2무상드링크에 일반약 할인까지…도넘은 마트형약국 판촉
- 3약가개편 충격파…창고형약국 범람...비만약 열풍
- 4개설허가 7개월 만에 제1호 창고형약국 개설자 변경
- 5약가 개편, 후발주자 진입 봉쇄…독과점·공급난 심화 우려
- 6급여 생존의 대가...애엽 위염약 약가인하 손실 연 150억
- 7약국서 카드 15만원+현금 5만원 결제, 현금영수증은?
- 81호 창고형약국 불법 전용 논란 일단락…위반건축물 해제
- 9P-CAB 3종 경쟁력 제고 박차…자큐보, 구강붕해정 탑재
- 10[2025 10대뉴스] ⑥위고비 Vs 마운자로...비만약 열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