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 마취근이완제 '브리디온주' 특허회피 재도전
- 이탁순
- 2018-03-05 12: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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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존속기간 연장무효 시도는 실패...200억원 시장 조기진입 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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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업계에 따르면 종근당은 지난달 28일 브리디온주 물질특허(2022년 4월 12일 만료예정)에 소극적 권리범위확인 심판을 청구했다.
2013년 2월 출시된 브리디온은 한국MSD가 국내 판매하고 있다. 전신마취 과정에서 근이완 상태를 회복시키는 혁신약물로, 이 약물 등장으로 수술환자 마취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게 됐다는 평가다.
작년 한해만 전년대비 37.6% 오른 225억원의 유통판매액(출처:아이큐비아)을 기록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혁신적인 품질과 시장성에 국내 제약사들은 특허도전을 통해 후발약의 조기출시를 노리고 있다. 종근당도 존속기간 연장 무효를 통해 특허도전에 나섰으나 실패한 바 있다.
이에 종근당은 특허회피 의미의 소극적 권리범위확인 심판으로 재도전에 나섰다. 현재 특허회피에 나선 제약사는 종근당이 유일하다.
종근당이 첫번째 실패를 딛고 두번째 도전에는 성공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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