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 난임치료제 시장 진출…'고날에프펜' 특허도전
- 이탁순
- 2018-02-17 06:23:36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정부 출산장려책 확대로 시장 성장 기대감
- PR
- 약국경영 스트레스 팡팡!! 약사님, 매월 쏟아지는 1000만원 상품에 도전하세요!
- 팜스타클럽

14일 업계에 따르면 유영제약은 지난 12일 고날-에프펜 제제특허에 소극적 권리범위확인 심판을 청구했다. 해당 특허는 2024년 4월 2일 존속기간이 만료될 예정이다.
고날-에프는 유전자재조합을 통해 만들어진 난포자극호르몬으로, 무배란증 등 난임치료에 사용된다. 국내는 동아ST, LG화학이 바이오시밀러를 통해 시장에 진입한 바 있다.
특히 펜제형은 스스로 쉽게 투여가 가능해 주사에 대한 공포와 거부감을 덜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더욱이 정부가 출산장려정책 일환으로 최근 난임치료 건강보험 혜택을 확대하고 있어 이같은 유전자재조합 난포자극호르몬 제제의 시장 성장이 예상된다.
정부는 올해부터 난임 부부 시술비 지원사업을 통해 배란유도제 시술횟수가 4회를 넘어도 1~2회 추가로 건강보험을 적용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같은 정부지원 움직임에 머크는 작년 11월 투여시간이 단축된 신제형 고날에프펜을 선보이며 시장확대에 의욕을 보이고 있다.
동아ST와 LG화학도 경쟁자가 없는 바이오시밀러로 중국 등 해외시장 공략에 나서는 상황. 유영제약이 이처럼 블루오션 시장으로 불리는 유전자재조합 난포자극호르몬 시장에 뛰어들지 주목된다.
관련기사
-
머크바이오파마, 난임치료 자가주사제 국내 출시
2017-11-27 13:46:39
-
내달 건보 적용되는 난임치료 건보적용 세부내용은
2017-09-28 15:23:34
-
동아ST 퍼스트전략 '불임치료제', 中 공략 본격화
2015-09-09 06:14:56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오늘의 TOP 10
- 1상장 바이오 추정 순이익 '껑충'...비교군 한미약품 '최다'
- 2고환율에 복잡한 약가인하...사업계획 엄두 못내는 제약사들
- 3완강한 약무정책과장..."플랫폼 도매 허용 동의 힘들어"
- 4"근무약사 연봉 1억"...창고형약국, 파격 급여 제시
- 5플랫폼 도매금지법 간담회, 편파운영 논란…"복지부 협박하나"
- 6'마운자로', 당뇨병 급여 적정성 확인…약가협상 시험대
- 7"웰컴"...K-약국, 해외관광객 소비건수 1년새 67% 증가
- 8[2025 결산] 급여재평가 희비...건보재정 적자터널 진입
- 9위더스, 장기지속형 탈모 주사제 공장 재조명…주가 급등
- 10사노피 '듀피젠트', 아토피피부염 넘어 천식 공략 눈앞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