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만인베스트먼트, 뉴라클사이언스에 100억 투자
- 김민건
- 2018-01-17 11:06:05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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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라클사이언스, 퇴행성 뇌질환 혁신 신약(First-In-Class)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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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제약 자회사로 바이오·헬스케어 산업에 투자하는 브라만인베스트먼트가 뇌신경질환치료제를 개발 중인 바이오벤처에 100억원을 투자했다.
브라만인베스트먼트(대표 이동하)는 지난 16일 브라만투자조합 1호를 결성해 알츠하이머병 등 퇴행성 뇌질환 치료제 개발 벤처인 뉴라클사이언스에 지분 취득 방식으로 100억원을 투자했다고 17일 밝혔다.
브라만인베스트먼트 관계자는 "뉴라클사이언스는 2015년 설립 이후 원천기술 우수성을 인정받아 확보한 100억원의 초기 투자금과 범부처신약개발 사업단 등 정부과제 지원금을 기반으로 후보 약물의 효능 및 안전성 검증, 대량 생산 세포주 개발을 진행 중으로 이번에 투자한 100억원을 통해 향후 대량생산 공정개발, 전임상 및 글로벌 초기 임상시험까지 안정적으로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2020년까지 임상시험 단계에 진입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알츠하이머병과 같이 신경세포 사멸이 지속되는 퇴행성 신경계질환 치료제는 손상된 신경세포 주변에 보호막처럼 생성되는 신경교흉터가 과다하게 생성되고 사라지지 않아 신경세포 사멸이 반복되는 현상이 있다. 뉴라클사이언스는 동물시험 결과를 바탕으로 과다하게 생성된 신경교흉터를 제거하는 동시에 정상적인 혈관복원을 통해 신경재생이 촉진되는 효과를 보이는 항체를 개발 중이다.
브라만인베스트먼트 관계자는 "알츠하이머병 치료제의 경우 최근 다국적 제약사의 후보 신약들이 잇달아 임상 시험에 실패함으로 인해 혁신적 작용기전의 대체 신약 개발에 대한 요구가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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