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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프약국, 서울 25개구 확대?…5억8천만원 투입

  • 강신국
  • 2018-01-10 12:14:56
  • 시의회, 시 예산안에 1억원 증액...약력관리 서비스료에 배정

올해 서울시 세이프약국에 시예산 5억8000만원이 투입된다. 지난해 예산 대비 약 2000만원 가량 줄었다.

10일 서울시의회에 따르면 시는 당초 4억8581만원의 예산안을 제출했지만 의회 심의과정에서 포괄적 약력관리 서비스료 인상을 골자로 1억원이 순증된 5억8581만원의 예산이 확정됐다.

시가 제출한 예산안이 의회에서 1억원씩 증가하는 게 올해도 반복됐다.

순증된 1억원은 사업설명회, 자문홍보, 교육 및 교재개발에 1000만원이, 포괄적 약력관리 서비스료에 9000만원이 배정된다.

이에 포괄적 약력관리 서비스료는 3억7000만원에서 4억6000만원으로 예산이 증가했다.

세이프약국은 2013년 4개 자치구 48개 약국에서 시작됐고 2017년에는 15개 자치구 313개 약국으로 확대됐다.

세이프약국 주요 사업은 사업내용 ▲포괄적 약력관리 ▲건강관리 ▲금연사업 ▲자살예방 등이다.

세이프약국 시범사업 결과, 중복투약 감소와 약제비 절감에 효과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주목을 받고 있다.

그러나 5회당 1만2000원인 세이프약국 상담료 현실화와 복잡한 입력 프로그램 개선, 서울지역 전체 자치구 확대 등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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