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파자' 이어 '루카파립'…BRACA 표적항암제 '주목'
- 어윤호
- 2017-11-02 06:14:55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치료제 없는 난소암 영역서 급부상…새 기전으로 내성 문제 해결 기여
- AD
- 3월 4주차 지역별 매출 트렌드 분석이 필요하다면? 제약산업을 읽는 데이터 플랫폼
- BRPInsight

2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얀센의 '케릭스(리포좀화한 독소루비신염산염)'와 로슈의 '아바스틴(베바시주맙)'의 국내 급여권 진입 이후 새 표적항암제들이 상용화에 근접하고 있다.
주목받는 약물은 DNA 손상을 복구하는 유전자인 PARP(Poly ADP-ribose Polymerase)저해제.
이 약물들은 백금계 항암화학요법에 반응을 보였던 성인 환자중 'BRCA'라는 특정 유전자 변이를 동반한 재발형 난소암 환자들에게 단독 유지요법으로 사용된다.
선두주자는 아스트라제네카의 '린파자(올리파립)'로 지난달 국내 허가 2년만에 보험급여 목록에 이름을 올렸다. 급여 인정 범위는 2차 이상의 백금기반 항암화학요법에 반응을 보인 18세 이상 백금민감성 재발성 BRCA 변이 난소암(난관암 또는 일차 복막암 포함) 환자이다.
린파자의 랜드마크 연구에 해당하는 Study19 2상임상에 따르면, 린파자 투여군의 무진행생존기간(PFS)은 위약군 대비 3.6개월 연장됐다. 린파자 투여군 중에서도 BRCA 유전자 변이를 동반한 환자의 경우 무진행생존기간이 11.2개월로 확인돼, 위약군(4.3개월)보다 2.6배 개선효과를 나타낸 것으로 보고된다.
또 하나의 BRCA 표적항암제는 얼마전 미국 FDA로부터 신속심사 대상으로 지정된 후 얼마전 3상 ARIEL3의 연구결과를 유럽임상종양학회(ESMO)에서 발표했다.
이 연구는 루카파닙 유지요법 또는 위약을 투여하고 1차 종료점으로 무진행 생존기간을 관찰했다. 이 과정에서 환자를 BRCA 돌연변이군, BRCA 돌연변이 또는 BRCA 정상 유전자군, 모든 환자군으로 나눴다.
그 결과 세 군 모두 무진행 생존율이 유의하게 개선됐다. BRCA 돌연변이군의 생존율이 위약군대비 77% 개선됐으며, 정상유전자군을 포함한 BRCA 돌연변이 군에서도 68% 개선이 관찰됐다. 모든 환자군에서도 64%가 개선됐다.
부인종양학회 관계자는 "거의 대부분의 난소암 환자들이 현재 표준요법으로 치료할때 내성이 발현되고 있는 상황이다. 새 표적항암제들의 도입은 난소암의 생존률 개선에 있어 중요한 치료옵션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 익명 댓글
- 실명 댓글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오늘의 TOP 10
- 1위탁 제네릭 약가 21% 떨어진다…최고가도 인하 장치 가동
- 2제네릭 약가 산정률 45%…제약 "최악 면했지만 타격 불가피"
- 3사노피-한독 결별…주사제 파트너로 휴온스 선택한 배경은
- 4올해부터 주성분 제조업체 평가 지침 어기면 행정처분
- 5의협 "대체조제 시 환자에 즉시 고지"…복지부 "긍정 검토"
- 6"깎는 정책 많고 우대는 0"…제약 '적극성 띤 약가우대' 촉구
- 7제네릭 약가 단계적 인하...비혁신형 29년 45% 도달
- 8롤지·투약병 사재기…주문량 폭증에 수량 제한까지
- 9세차장에 폐타이어 수집까지…제약바이오, 이종사업 진출 러시
- 10"효능 그대로" 일반약 연상 화장품, 논란 커지자 시정 조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