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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환 부산 중구약사회장, 추대로 4선 확정

  • 정흥준
  • 2025-01-09 18:42:54
  • 제63회 정기총회서 선출 확정...올해 사업계획안 의결

[데일리팜=정흥준 기자] 부산 중구약사회(회장 최종환)는 8일 저녁 부산호텔에서 제63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최종환 회장의 4선을 확정했다.

최종환 회장은 “작년부터 이어온 불안한 정국과 함께 약업계도 혼란스럽다. 품절약 문제, 비대면진료, 약배달, 편의점약 확대 등 약사직능을 위협하는 현안이 산적해 있다. 모두 한마음으로 국민의 건강권과 약사의 전문성을 지켜내도록 많은 관심과 행동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구약사회는 시약사회와 긴밀하게 협조해 더 나은 약업환경 조성에 힘 쓰겠다”고 강조했다.

변정석 부산시약사회장은 “한약사 문제 등 현안 해결과 함께 시약사회만의 세심한 회무, 회원들에게 실질적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하나 되는 약사회, 힘 있고 실천하는 약사회, 회원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약사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축사를 전한 최진봉 구청장은 “구민의 가장 가까이에서 구민 건강을 위해 노력해온 걸 잘 안다.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중구의 발전을 위한 봉사와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노고에 감사드리며 올해도 변함없는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강주희 구의회의장은 “중구약사회원이었던 분의 자녀로서 구약사회를 향한 마음이 특별하고 발전하길 바라는 마음이 크다”면서 “중구와 중구약사회의 동반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총원 50명 중 참석 26명으로 성원 보고된 총회는 임원선출을 통해 최종환 회장 연임을 확정하고, 작년 세입세출결산 1934만3389원과 올해 예산 1900여만원을 승인했다.

이어 올해 사업으로 ▲면대약국 비약사 조제 및 판매행위 근절 ▲연수교육 ▲폐의약품 항시 수거, 의약품 부작용 보고 등 지역사회 위한 약사역할 확대 ▲불우이웃돕기 등을 통과시켰다.

또 중구에 이웃돕기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총회에는 변정석 부산시약사회장, 최진봉 중구청장, 김은숙 전 중구청장, 강주희 구의회의장, 송교필 중구보건소장, 박경옥 여약사회장, 류장춘윤태원 시약부회장, 이향란 위원장, 각 구 분회장, 제약유통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총회 수상자] 부산시약사회장 표창:이영주(중앙약국) 중구약사회 대내표창:박정언(남포메디칼약국) 중구약사회 대외표창:김필근(보건소) 조준영(복산나이스) 중구청장 표창:김정길(부평약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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