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템라, 생물학적제제 최초 거대세포동맥염 적응증
- 어윤호
- 2017-09-25 12: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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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승인 이어 EU 허가 권고...스테로이드 외 최초 치료옵션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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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JW중외제약이 유통하고 있으며 로슈가 글로벌 판권을 갖고 있는 악템라(토실리주맙)는 인터루킨(IL)-6 저해제로 그동안 스테로이드 요법 외 별다른 옵션이 없었던 거대세포동맥염의 치료 옵션이 됐다.
현재 악템라의 거대세포동맥염 적응증은 지난 5월 미국 FDA 승인에 이어 최근 EU 승인 권고를 획득한 상황인데, 국내에도 확대 신청이 이뤄질 전망이다.
지난해 로슈가 발표한 거대세포 동맥염 환자에서 효능을 살핀 3상 결과를 살펴보면, 악템라의 치료효과는 스테로이드를 앞섰다.
특히 치료 1년째 결과에선 악템라 치료군의 경우 스테로이드를 사용하지 않고 관해에 도달한 환자 비율이 절반을 넘긴 56%로 나타났다. 반면 스테로이드 감량처방으로 6개월간 치료한 환자는 14%로 '4배'가 적었다.
한편 거대세포동맥염이란 신체의 여러 동맥(산소가 풍부한 혈액을 신체 부위로 공급하는 혈관)들에 염증과 괴사를 일으키는 만성 염증성 질환이다(전층동맥염: panarteritis). 과립성 물질과 비정상적으로 큰 세포들 (거대 세포들: giant cell)이 동맥의 탄성막 부위에 축척된다.
목, 상체 부위, 팔 등에 혈액을 공급하는 동맥들에 영향을 줄 수 있으나 머리부위 동맥 특히 측두부위의 동맥이 가장 빈번하게 침범을 받아 측두동맥염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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