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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차관, 한의협 김필건 회장 단식장 방문예고

  • 이정환
  • 2017-09-22 12:05:29
  • 한의협 "노인정액제 의료계 단독적용 개선 요구할 것"

단식농성중인 한의협 김필건 회장(왼쪽에서 네번째)과 격려차 방문한 타 직역 보건의료인 단체장들
보건복지부 권덕철 차관이 노인외래정액제 의료계 단독 적용에 반대하며 단식 농성중인 대한한의사협회 김필건 회장을 방문한다.

22일 한의협은 권 차관이 서울 가양동 소재 한의협 회관을 찾아 김 회장을 독려키로 했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권 차관에 노인정액제 개편안을 의료계 외 한의계, 치의계, 약계에도 적용 확대할 것을 요청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의협은 복지부의 노인정액제 개편안 운영방침으로 65세 이상 노인진료비가 의과 병·의원만 저렴해지게 돼 불공정하다는 입장을 표명중이다.

노인들의 의료이용 접근성을 복지부가 정책적으로 떨어뜨리고 있다는 지적이다.

치과협회와 약사회도 한의협과 함께 내년도 노인정액제 개편안을 의료계에만 단독 적용하지 말 것을 복지부 요청하고 있다.

복지부는 한의계 등 타 분야는 정액제 적용구간과 대상자 비율 등 제도적 환경이 다르다는 이유로 노인정액제 개선방안을 추후 논의하겠다는 방침이다.

한편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내달 국정감사에서 한의협 김 회장을 노인정액제 참고인으로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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