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업무 특수성 감안 소방전문병원 건립 필요"
- 최은택
- 2017-09-11 12: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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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입법조사처, 화상 등 특수검진 연구에도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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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입법조사처는 2017년도 국정감사 정책자료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11일 관련 보고서를 보면, 현재 소방공무원은 근무 중 화상, 외상 등 신체적 손상 및 스트레스 등에 의한 정신적 위해를 받으면 직무특성에 적합한 만족할만한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한 게 바로 소방전문병원이었고 설립논의는 2002년부터 이어져왔다. 그러나 필요성에는 공감한다면서도 국립병원의 경영 효율성 문제, 지방소방공무원에 대한 진료비 지원 곤란 등의 사유로 지지부진한 상황이다.
국회입법조사처는 소방전문병원 건립은 소방공무원의 업무 특수성을 감안한 화상 및 외상 치료, 근골격계질환, 스트레스 관련 정신질환, 재활치료와 특수건강진단 기관의 확보 측면에서 필요한 사업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소방공무원의 질병 특성에 적합한 치료와 사각지대에 있는 소방공무원의 재활치료를 담당할 수 있다고 했다. '화상, 폐, 근골격계질환 전문치료' 병원 증설로 특수검진(치료)과 관련한 체계적 연구가 가능한 것도 장점으로 꼽았다.
국회입법조사처는 또 소방전문병원 의료이용 자료와 건강진단 자료를 활용해 각종 업무 관련성이 의심되는 질환 등에 대한 예방대책 수립 및 추적 연구를 위한 기반 마련을 위해서도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아울러 재난심리 전문연구& 65381;치유를 위한 '국가 PTSD 센터' 특화, 국가 대형재난 시 긴급의료서비스 등 '국립재난응급센터' 기능 전환, 소방공무원 전 생애주기별 건강관리체계 마련 및 사기진작을 위해서도 필요성이 제기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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