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바이오 '셀블룸 시리즈' 50억원에 중국 수출
- 김민건
- 2017-08-22 10: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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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년 간 50억원 규모...코스메슈티컬 셀블룸 라인업 토너, 에센스, 크림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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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바이오제약(대표 조용준)은 지난 14일 중국 SCICARE(싼시싼커의료기기유한회사)와 4년 간 50억 원 규모 셀블룸을 공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셀블룸은 2년 간 R&D를 통해 론칭한 코스메슈티컬 브랜드다. 3D 줄기세포 배양액과 범부채꽃, 용과 등 천연추출물을 주성분으로 하는 2중 기능성(미백, 주름개선) 화장품이다.
이번 계약을 통해 중국되는 제품은 셀블룸 라인업 중 레오파드 리프레시 토너, 레오파드 리밸런스 에센스, 레오파드 리쥬브네이트 데이 크림, 드래곤 리펌 아이크림, 드래곤 리너리시 나이트 크림 등 총 5종이다.
동구바이오는 "이번 계약은 까다롭기로 소문난 중국의 위생허가를 싼시싼커에서 대행을 전제로 하기에 공식 수출 가능성을 더욱 높였다"고 설명했다.
싼시싼커는 중국 남경 소재 의료기기·화장품 유통사다. 600곳의 거래처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양사는 성형과 미용 오프라인 채널을 주력으로, SNS를 통해 회원가입과 이벤트 등 모바일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인터넷 전자상거래 사이트나 앱, 웹 쇼핑몰에 입점해 중국 시장을 공략할 방침이다.
동구바이오 조 대표는 "화장품 업계가 사드 여파로 중국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셀블룸의 제품력과 신뢰를 무기로 수출 계약을 원만히 진행할 수 있었다"며 "발판으로 면세점 및 동남아 시장으로 직접 진출을 계획 중이다"고 향후 포부를 말했다.
회사 측은 올 하반기 민감한 피부의 각질을 부드럽게 관리해주는 각질제거제 및 클렌저 등을 출시하며 셀블룸 라인업도 확장할 예정이다.
동구바이오는 줄기세포와 같은 바이오 영역에 집중 투자해 줄기세포 추출키트 스마트엑스, 3D줄기세포 배양액 함유 화장품 셀블룸 등을 출시했다. 지난 5월에는 코스닥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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