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원환자 15만명에 의료서비스에 대해 묻습니다"
- 이혜경
- 2017-07-13 13:5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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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일부터 의료서비스 질적 수준 확인하는 조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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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은 17일부터 상급종합병원 및 500병상 이상 종합병원 퇴원환자 약 15만명을 대상으로, 입원기간 동안 환자가 경험한 의료 서비스를 확인하는 전화 설문조사를 시작한다.
환자경험조사는 환자를 존중하고 개인의 필요와 선호, 가치에 상응하는 진료를 제공하는지 등 국민의 관점으로 의료서비스의 질적 수준을 확인하기 위한 평가다.
복지부와 심사평가원은 국민이 병원에서 경험한 의료서비스 수준을 확인, 국민이 느끼는 의료의 질을 향상시키고 환자가 진료과정에 함께 참여하는 환자 중심의 의료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처음으로 환자경험조사를 시작하기로 했다.
전화 설문조사 대상은 상급종합병원과 500병상 이상 종합병원(총 95개)에서 퇴원한 만19세 이상 환자 약 15만명으로, 이 중 1만5250명(응답률 10%로 가정)이 전화 설문조사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한다.
조사내용은 ▲의료진들이 환자의 이야기를 주의 깊게 들어주었는지 ▲치료과정 중 치료내용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해 주었는지 ▲퇴원 후 치료계획·입원 중 회진시간 등에 대한 정보제공을 받았는지 등 주로 환자가 입원기간 중 겪었던 경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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