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항암제, 사후평가제 도입되면 재평가 받는다"
- 최은택
- 2017-06-29 06: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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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병일 실장, 문서로 확약...합리적인 방안 검토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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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급여 등재후 재평가제도를 수용한 내용이다.
이병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약제관리실장은 28일 서울의대 암연구소에서 열린 암정복포럼에서 이 같이 말했다.
이 실장은 이날 '항암제 급여실태 및 개선방향'을 발표했는데, 개선방향으로 크게 '접근성 및 보장성 강화 방안'과 '사후관리 기전 마련', 두 가지를 제시했다.
◆접근성·보장성 강화 방안=그는 먼저 의약품 등재기간을 단축하고 급여율을 높여 건강보험 보장성을 강화하는 쪽으로 고가 신약에 대한 합리적인 평가방법을 검토하겠다고 했다.
또 사회적 필요도가 큰 약제 등재를 위해 다양한 평가방법을 모색하겠다고 했는데, 여기에는 환자 본인부담금을 차등 적용하는 방안도 고려하겠다고 했다.
아울러 급여 결정 이전단계에서 질환기금 마련 및 공급 지원 프로그램 도입 방안도 모색하겠다고 했다.
◆사후관리 기전=이 실장은 장기 임상 효과 확인 및 사용실태 모니터링, 임상효과 및 재정 등을 고려한 장기적 관리방안 등도 마련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필요한 경우 비용효과 분석은 사후에 하고 선등재하는 방안 등 합리적인 사후평가제도 도입도 검토하려고 한다. 면역항암제의 경우 급여 적정평가 과정에서 이런 사후관리제도가 신설되면 소급해서 적용받기로 서면으로 약속한 상태"라고 말했다.
위험분담에 따른 환급제와 총액제한 등 약품비에 대한 족쇄 뿐 아니라 이런 사후평가제도가 도입되면 추가적인 규제를 받아들이기로 이미 합의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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