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실천 장관상 받는 이재경 약사·우인균 한의사
- 최은택
- 2017-06-28 12: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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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바이처치과의원·아주대 의료봉사동아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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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내일(29일) 오전 11시30분 서울 코리아나호텔 2층 다이아몬드홀에서 '2017년 행복나눔인' 시상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올해는 생활 속 나눔을 실천한 개인 43명과 민간봉사단체 10개 기관에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여하고 감사의 뜻을 전달하기로 했다.
보건의료인 중에서는 ▲개인: 이재경(울산) 약사, 우인균(41, 충북) 한의사 ▲단체: 슈바이처치과의원(서울), 아주대 의과·간호대학 연합 의료봉사동아리 '함사랑'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공적내용을 보면, 최근 경성대 동문회장으로 선출되기도 한 이재경 약사는 2006년부터 4400만원 상당의 영양제를 지역 소외계층에 기부했다. 2014년부터는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해 그동안 5500만원을 쾌척해왔고, 약국을 운영하면서 매월 3만원을 다른 단체에 기부(누적 약 370만원)한 것도 공적으로 소개됐다.
우인균 한의사는 1998년부터 2002년까지 사암한방의료봉사단에서 활동하면 100회 이상 의료봉사에 나섰다. 2012년부터 현재까지는 수입의 일부를 기부해왔는데, 기부횟수는 545회, 누적 기부금은 5000만원에 달했다. 또 2013년부터 117회에 걸쳐 소외아동에게 1400만원 상당을 기부하기도 했다.
슈바이처치과의원은 2012년부터 저소득계층을 대상으로 약 2억6000만원 상당의 무료 틀니 지원 및 진료비 감면 의료봉사를, '참사랑'은 2001년부터 2016년까지 연인원 283명의 봉사자가 총 271회, 3557시간 봉사활동을 펼쳤다.
정진엽 장관은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작은 나눔이 우리 사회를 건강하게 변화시키는 원동력"이라며, "행복나눔인들의 사랑과 봉사정신이 널리 전파대 우리사회의 나눔이 문화로 정착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나눔을 실천해 사회적 귀감이 된 분들을 발굴 격려하고 나눔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11년부터 매해 '행복나눔인' 상을 수여하고 있다.
행복나눔인은 보건복지부 홈페이지(http://www.mohw.go.kr → 참여 → 나눔문화 → 나눔인 추천하기)를 통해 추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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