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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 수족구 유행, 한 달새 3.4배 증가…처방 '껑충'[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수족구 환자가 빠르게 증가하면서 소아청소년과 약국을 중심으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한 달 사이 수족구 환자는 1000명당 1.7명에서 5.8명으로 3.4배 넘게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소아과 인근 약사는 "영유아를 중심으로 수족구가 증가하고 있다. 최근 1~2주 새 부쩍 환자가 증가했다"며 "입안, 손, 발에 수포가 생기는 게 보통이고 발열과 인후통 등이 있다 보니 해열진통제와 항바이러스제, 항히스타민제, 연고 등이 다양하게 처방된다"고 말했다. 질병청 감염병표본감시 현황에 따르면 6월 15일부터 21일까지 수족구병 의사환자분율은 1000명당 5.8명으로 전 주 2.7명 대비 2배 넘게 증가했다. 주별 현황을 보면 ▲16주 0.8명 ▲17주 0.7명 ▲18주 0.9명 ▲19주 1.1명 ▲20주 2.2명 ▲21주 1.7명 ▲22주 2.3명 ▲23주 2.0명으로 증감을 보이다 ▲24주 2.7명 ▲25주 5.8명으로 유행이 본격화됐다. 연령대별로는 0~6세가 8.3명, 7~18세 1.9명으로 0~6세 영유아기에 집중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다른 약사도 "수포나 반점, 감기처럼 시작되는 경우가 보통이다 보니 땀띠나 모기 물린 흔적 등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금세 입안, 손, 발, 엉덩이 등으로 번지는 경우가 많고 전염성도 강해 어린이집, 유치원 등을 중심으로 집단 소규모 유행을 보이는 게 보편적"이라고 말했다. 코로나19 당시 잠잠했지만 엔데믹 이후 최근 2~3년 새 다시 수족구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 약사는 "위생과 함께 수족구의 경우 아이들이 음식을 잘 먹지 못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장염과 마찬가지로 전해질 공급 역시 매우 중요하다"며 "증상이 심할 경우 식용 포도당 등을 함께 추천하는 것도 방법"이라고 조언했다. 질병청은 최근 수족구 환자가 증가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는 만큼 영유아가 있는 가정 및 관련 시설에서의 위생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질병청은 "매년 5월부터 본격적으로 증가해 6~9월 사이에 많이 발생하는 특성을 고려할 때 당분간 환자 발생은 증가될 것"이라며 "외출 후, 식사 전·후 등 철저한 위생관리가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지영미 질병청장은 "수족구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손씻기 등 예방수칙 준수가 중요하다"며 "특히 영유아 보육시설에서는 손씻기 및 물품 소독 등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고, 수족구병에 걸린 영유아는 완전히 회복한 후 등원할 수 있도록 안내해 달라"고 말했다.2025-06-29 14:43:07강혜경 -
박영달 회장 "대체조제 간소화 법안 발의 환영"[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대체조제 간소화 법안이 발의되자 박영달 경기도약사회장이 환영의 뜻을 표했다. 박 회장은 30일 "국민보건 향상에 대한 정확한 인식을 바탕으로 다양한 약사 현안에 깊은 관심을 갖고 대체조제 간소화를 요지로 하는 약사법개정 법률안을 발의한 민병덕 의원과 공동발의 의원들에게 전국 약사를 대표해 심심한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이전에도 대체조제 간소화 법률 개정 시도가 있었지만 불발에 그쳐 약사사회가 낙담하고 죄절한 바 있다. 이번만큼은 약사법 개정안이 국회에서 통과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며 " 대체조제가 법적 근거를 갖고 활성화되면 최근 코로나19 재유행을 비롯해 백일해, 수족구병 등으로 인한 의약품 품절 등 수급 불안정 해소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2일 경기도약사회는 민병덕 의원과 정책협약식을 갖고 약사회의 주요 현안 및 국내 보건의료 이슈와 관련한 정책개발 연구와 제도 개선 등에 대한 논의한 바 있다. 이중 대체조제 간소화 문제에 대한 논의 과정에서 민병덕 의원은 심사평가원 DUR을 통한 사후통보 간소화라는 약사회의 제안에 대해 깊은 관심을 보였으며 그 자리에서 대체조제 간소화 약사법 개정 법률안 발의를 약속한 바 있다.2024-08-30 10:28:15강신국 -
신신제약, 수족구 유행에 '쿨링시트' 판매량 급증[데일리팜=노병철 기자] 신신제약은 8월 한달간 열냉각 패치 제품 ‘쿨링시트’가 금년 평균 월간 판매량 대비 268% 증가하며, 올해 월간 최다 판매량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신신제약 ‘쿨링시트’는 이마, 뺨 등 피부의 열나는 부위에 부착해 체온을 낮춰주는 제품으로, ‘붙이는 해열제’로도 불릴만큼 발열 증상에 효과적이다. 쿨링시트겔에 포함된 다량의 수분이 열을 흡수해 증발하며 약 10시간 동안 체온 냉각 효과가 지속된다. 겔 시트 형태로 피부 자극을 최소화해 유아는 물론 민감한 피부에도 사용할 수 있으며, 머리를 맑게 하고 체온을 낮춰주는 유칼리유 및 정신의 안정과 진정효과를 주는 라벤더오일 등 식물성분을 함유한 점도 특징이다. 신신제약은 이번 판매량 급증이 무더위뿐만 아니라, 7~8월 사이 코로나19, 수족구, 폐렴, 백일해 등 감염병이 지속 확산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이러한 감염병은 대부분 ‘발열, 고열’ 증상을 동반해 빠른 해열 작용이 필요하다. 특히 수족구병의 경우, 최근 0~6세 영유아 사이에서 10년간 가장 높은 수준으로 발생하고 있어 어린 자녀를 둔 부모들의 근심이 깊다. 여름부터 가을철까지 흔히 발생하는 질병이기 때문에, 증상이 없더라도 해열제 등 비상약과 함께 쿨링시트을 구입하는 가정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신신제약 관계자는 “수족구뿐만 아니라 백일해 등 호흡기 감염병이 크게 유행하고 있어, 면역력이 약해지는 환절기 시즌에는 특히 주의가 필요하다”라며, “열이 날 경우 해열제와 함께 쿨링시트와 같은 열냉각패치를 사용하면 효과적으로 해열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2024-08-29 09:33:36노병철 -
[데스크 시선] 의정갈등 속 코로나 재유행 우려스럽다[데일리팜=이탁순 기자] 입추가 지났는데도 폭염의 기세는 꺾일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에어컨 없이는 잠 못 드는 열대야도 계속되고 있다. 폭염의 지속성은 여름 감염병이 맹위를 떨치는데 일조하고 있다. 물놀이로 감염이 잘 되는 수족구병부터 백일해, 보통 늦가을에서 초봄까지 유행하는 마이코플라즈마 폐렴까지 동시다발적으로 감염병이 돌고 있다. 여기에 지긋지긋한 코로나 바이러스도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질병청에 따르면 코로나19 입원환자가 이달 첫째주 병원급 의료기관 220곳에서 861명이 신고돼 올해 최고점이었던 지난 2월 수준을 회복했다. 코로나는 오미크론 신규 변이 바이러스 KP.3 출현에 따라 전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주변에 코로나에 걸렸다는 소식이 심심찮게 들리는 것을 보면 유행이 맞긴 맞는 가 보다. 하지만 코로나가 한창이던 2021년 처럼 상황을 심각하게 보진 않는 것 같다. 정부 역시 위기 대응 단계는 아니라고 보고 있다. 질병청은 누적 치명률이 0.1% 정도로 떨어져 위험성 자체는 약화됐다고 판단하고 있다. 이에 감염병 재난 위기단계를 가장 낮은 단계인 '관심'에서 높이지 않겠다는 방침이다. 다만 질병청은 현행 대책반을 대책본부로 격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정부보다 현장 의·약사들이 이번 코로나 재유행을 더 우려스럽게 살피고 있다. 약사회는 12일부터 13일까지 코로나 치료제가 부족하단 일선 약국가 지적에 조제 전담 약국을 대상으로 코로나 경구용 치료제에 대한 총 조제 건수를 온라인을 통해 긴급 조사했다. 약사회는 외래처방이 계속 증가함에 따라 질병청에 먹는 치료제 처방기준 상향 조정을 건의했다고 전했다. 대한의사협회도 코로나19 대책전문위원회를 구성하고, 지역사회 내 감염위기 대응 방안을 전략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코로나19에 손놓고 있는 정부와 별개로 자체 대응책을 강구키로 하고, 코로나19 대책전문위원회를 즉각 발족해 선제적으로 지역사회 감염 확산에 대응하기로 했다"고 정부 대응을 비판했다. 정부는 최악의 상황을 염두에 두고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처해 나가야 한다. 아직까지 위기 상황은 아니라지만, 지구 온난화로 쉽사리 예측할 수 없는 무더위의 끝처럼 질병 유행 확산여부도 알 수 없다. 문제는 의대증원 문제로 의정 갈등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는 점이다. 코로나가 더 확산되면 전담 의료진이나 격리병동 추가 등 정부가 의료계에 요청할 일이 많아진다. 그런데 이런 상황이면 의료계가 정부의 말을 잘 들을지 미지수다. 정부가 코로나 유행을 안일하게 본 측면도 있다. 질병청은 코로나가 한풀 꺽이자 지난 5월 위기 단계를 가장 낮은 단계인 '관심'으로 하향 조정했다. 하지만 불과 3개월만에 코로나가 재유행하고 있다는 점에서 정부 대응이 안이했다고 볼 수 밖에 없다. 더불어 유행이 잦아들자 치료제 필요성이 줄어들면서 건강보험 급여에 속도를 붙이지도 못한 점도 실책이다. 코로나 치료제인 팍스로비드는 작년 10월 급여 신청 이후 아직 심평원 내부 평가 단계에 머물러 있다. 정부가 이처럼 급여적용에 미온적인 상황에서 외국계 제약사인 화이자가 치료제 공급에 최선을 다할 마음이 있을지 모르겠다. 최근 치료제 공급 부족은 이런 상황과 무관치 않아 보인다. 정부와 의료계는 의정 갈등 상황과 상관없이 함께 코로나 재유행을 대비할 공동 대응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 국회도 나서야 한다. 의대 증원 과정에서 문제점을 살피는 일도 물론 중요하지만, 지금의 의정 갈등 상황을 그대로 두는 것은 국회의 직무유기다. 상황이 걷잡을 수 없게 되기 전에 미리 준비해야 한다.2024-08-13 19:42:09이탁순 -
영유아 수족구 2배 이상 증가...관련 처방도 '껑충'[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영유아를 중심으로 수족구가 유행함에 따라 환자가 빠르게 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8일 지역약국가에 따르면 소아청소년과를 중심으로 수족구 환자 증가세가 큰 폭을 보이는 것으로 전해졌다. A약사는 "최근 1~2주 사이 수족구 환자가 크게 늘어났다"며 "통상 여름철 유행을 보이는 것을 감안할 때 올해는 유행이 빨리 찾아온 것 같다"고 말했다. 이 약사는 "입안, 손, 발에 수포가 생기는 게 보통이고, 발열과 인후통 등이 있다 보니 해열진통제와 항바이러스제, 항히스타민제, 연고 등이 다양하게 처방된다"고 설명했다. B약사는 "지난 주 주말부터 시작해 본격적으로 환자가 늘기 시작했다. 집단생활을 통해 주로 감염되다 보니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등에서 감염돼 오는 경우가 많아졌다"며 "코로나19 당시 잠잠하다 최근 1~2년 사이에는 다시 유행을 보이는 것 같다"고 전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수족구 환자는 4주 새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청에 따르면 5월 13~18일 기준 수족구병 의사환자(감염병의 병원체가 인체에 침입한 것으로 의심이 되나 감염병 환자로 확인되기 전 단계에 있는 사람)는 1000명당 8.9명으로 ▲19주 6.2명 ▲18주 5.3명 ▲17주 6.5명 ▲16주 3.2명 ▲15주 2.7명 등과 비교할 때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0~6세를 중심으로 확산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올바른 손씻기 등 예방수칙 준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약국가에 따르면 또한 푸리노신시럽과 두드리진시럽, 이녹시시럽 등 관련 제제가 일부 도매상에서는 품절 상태를 보이는 등 빠른 속도로 재고가 빠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B약사는 "위생과 함께 수족구의 경우 아이들이 음식을 잘 먹지 못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장염과 마찬가지로 전해질 공급 역시 매우 중요하다"며 "증상이 심할 경우 식용 포도당 등을 함께 추천하는 것도 방법"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자체들도 감염예방을 위한 당부에 나섰다. 울산을 비롯한 일부 지자체는 "감염예방을 위해서는 올바른 손씻기가 매우 중요하며, 영유아 보육시설에서는 장난감, 놀이기구 등의 물품소독 등 위생관리를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강조했다.2024-05-28 11:44:52강혜경 -
소아 수족구환자 비대면 진료?…의사들 위험성 경고[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의정 대치의 대안으로 허용된 비대면 진료를 놓고 의료계가 제동을 걸었다. 비대면 진료, 특히 영유아의 비대면 진료 위험성을 연일 강조함에 따라 관심이 쏠린다. 임현택 대한의사협회 당선인은 15일 본인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아이들에게 수족구병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수족구병은 드물게 합병증인 뇌염, 폐출혈, 쇼크로 사망할 수 있습니다. 대면 진료로도 자칫 놓칠 수 있는 병입니다. 보건복지부 차관 박민수는 위험천만한 비대면 진료를 아이들에게 허용했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13일에는 공유된 글임을 전제로, 18개월 소아가 받은 황당한 비대면 진료를 소개했다. 발열이 동반되는 엉덩이 발진을 보고 비대면 진료상 '면역력이 떨어져 그렇다'는 진단을 받았지만, 직접 내원한 결과 구강병변이 없는 수족구병으로 밝혀진 것. 뇌수막염이라는 치명적 합병증이 남을 수 있는 수족구병을 비대면 진료를 통해 '면역력이 떨어져 그렇다'고 진단한 것이다. 임 당선인의 글에는 '비대면 진료를 중단해야 한다', '비대면, 특히 소아 비대면은 위험성이 너무 크다', '소아 비대면은 시한폭탄 돌리기'라는 식의 댓글이 달린 상황이다. 내과의사회도 비대면 진료를 '불안정한 진료'로 규정하고, 원천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내과의사회장에 당선된 이정용 부회장은 14일 기자간담회에서 "전공의 사직으로 인한 의료 대란으로 정부는 비대면 진료 제한을 병원급 초진까지 완화한 상황이지만, 이는 불안정한 진료로 원천 반대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모든 의료현안이 의대 증원 블랙홀에 빠져 정부와의 소통이 모두 중단됐다. 내과뿐만 아니라 전체 의료계의 의제가 묻힌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문제는 현장에서의 비대면 진료는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이다. 2월 23일부터 의료취약지 거주자가 아닌 초진환자도 평일에 비대면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허용되다 보니 이용건수가 6배 이상 늘었다는 게 관련업계 주장이다. 원격의료산업협의회는 굿닥, 나만의닥터, 닥터나우, 솔닥 등 비대면 진료 플랫폼 4곳의 지난 달 비대면 진료 요청 건수는 15만5599건으로, 일평균 5020건이었다고 밝혔다. 규제 완화 전인 지난해 11월 진료 요청건수가 2만3638건, 일평균 787건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6.5배 증가한 셈이다. 특히 닥터나우의 경우 진료 요청건수 가운데 소아청소년과가 차지하는 비율이 35%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대한의사협회는 정부의 한시적 비대면 진료와 관련해 "현재 진료 차질이 빚어지고 있는 곳은 다름 아닌 중증 및 응급환자를 중점으로 진료하는 상급종합병원을 비롯한 수련병원"이라며 "중증 및 응급 질환에는 적용조차 불가능한 비대면 진료를 통해 이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것은 논리적으로 맞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어 "중증 및 응급 환자들을 비대면으로 진료해 줄 의사는 당연히 없을 것이지만, 이 조치는 1, 2차 의료기관에서 안정적으로 관리 받으며 정기적으로 대면 진료 후 처방을 받는 만성질환자들도 비대면 진료를 이용하게 만들어 만성질환자들을 더욱 위기로 몰아넣을 것"이라고 비판했다.2024-04-15 11:58:11강혜경 -
헥토헬스케어 '키즈 유산균 제품' 고공 성장 원인은[데일리팜=노병철 기자] 저출산에 고물가까지 겹쳤지만 프리미엄 키즈 건기식 시장은 성장 중이다. 외둥이를 귀하게 키우는 ‘골드 키즈(Gold Kids)’ 트렌드 덕분이다. 신학기를 맞아서는 골드 키즈의 면역력을 위한 키즈 유산균 판매가 두드러진다. 학교, 학원 등에서 감염병이 유행하면서 면역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프리미엄 프로바이오틱스 브랜드 ‘드시모네’에 따르면 올해 2월 초등학생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드시모네 키즈 제품군이 전년 동기 대비 56% 증가했다. 새 학기 단체생활을 시작하면서 유행성 질환 노출 빈도가 늘어난 아이들의 면역 환경을 고려한 유산균 구매가 늘어났다는 분석이다. 드시모네 어린이 유산균은 보장균수를 기준으로 △키즈 스텝1(200억) & 8226; 2(500억) △키즈 프리미엄(1000억) 등으로 나뉜다. 봄철에 유행하는 감염성 질환은 호흡기감염증(수두, 홍역, 유행성이하선염,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등), 장관감염증(로타바이러스, 노로바이러스), 수족구병 등이 있다. 드시모네 포뮬러는 ‘장 면역을 조절하여 장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을 국내 최초로 인정받은 개별인정 원료 제품이다. 국내에서 판매되는 어린이 프로바이오틱스 제품 중 가장 많은 유익균을 함유하고 있다. 드시모네 자사몰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최근 3년간 30대의 신규회원 가입률이 가장 높았으며, 그중 61%가 키즈나 베이비 제품을 구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동안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에 관심이 없던 30대가 부모가 되면서 아이를 위해 유산균을 구매한 셈이다. 골드 키즈 트렌드는 건강기능식품 시장 전체에서도 확인된다. 지난해 한국의 4분기 합계출산율(여성 한 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생 출생아 수)은 0.65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0.05명이 줄면서 0.70명 선마저 무너졌다. 반면, 소비자 트렌드 분석 기업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어린이 비타민 등 유아& 8226;어린이용 건강기능식품 시장 규모는 지난 2019년 2854억원에서 2022년 3223억원으로 3년간 12% 증가했다. 골드 키즈를 위한 신제품도 다양해졌다. 헥토헬스케어는 지난 1월 초등학생을 위한 프로바이오틱스 신제품 ‘드시모네 키즈 스텝2’를 출시했다. 드시모네 키즈 스텝2는 보장균수 500억 CFU의 고함량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으로 장 건강에 유익한 8가지 생균을 이상적으로 배합한 ‘드시모네 포뮬러’에 정상적인 면역 기능을 위한 아연, 유익균의 성장을 돕는 프리바이오틱스를 더했다. 헥토헬스케어는 드시모네 포뮬러를 이용해 영유아, 초등학생용 유산균을 출시해 생애주기에 따라 변화하는 아이의 장 환경에 맞춘 단계별 포트폴리오를 구축했다. hy는 최근 톡톡 튀는 팝핑캔디가 첨가된 어린이용 유산균 제품을 선보였다. 'HY2782'를 비롯해 총 4종의 특허 프로바이오틱스를 함유한 분말형 건강기능성식품으로 독특한 식감의 '팝핑캔디'를 첨가해 입안에 넣는 순간 톡톡 터져 먹는 재미를 더한다. 상큼한 야쿠르트 맛으로 프로바이오틱스를 처음 접하는 어린이나 학생을 겨냥했다. GC녹십자웰빙은 인기 캐릭터 ‘캐치티니핑’과 캐릭터 콜라보 마케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캐치티니핑'과 콜라보한 어린이용 제품 'Ur.pnt 숨쉬는 어린이 유산균'은 독자 개발한 호흡기 특허 유산균주(GCWB1001)를 함유했다. 도라지와 프로폴리스& 8226;유자에서 추출한 부원료를 함유해 편안한 호흡에 도움을 준다. 헥토헬스케어 관계자는 “감기, 인플루엔자 유행이 장기화되면서 이제 막 단체생활을 시작하는 아이들의 면역력 저하를 우려하는 학부모들이 많다”며 “드시모네는 국내 최초 식약처로부터 ‘장 면역을 조절해 장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을 개별인정 받아 안전성과 기능성을 검증 받은 프리미엄 유산균으로 아이의 장 환경과 입맛까지 고려한 제품 라인업을 갖췄다”고 말했다.2024-03-25 10:03:58노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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