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식 고대구로병원 응급중환자외상외과 교수가 대한정맥학회 차기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내년부터 2년이다. 대한정맥학회는 2009년 설립된 학술단체로 정맥질환의 진단·치료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과학적 근거 기반의 연구와 교육을 수행해온 기관이다. 학회는 정맥질환 치료의 표준화와 안전성 확보를 목표로 다학제 의료진이 참여하는 학술대회와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윤리적 진료와 적정 치료를 강조하는 의료윤리 강령을 마련해 국내 정맥의학 발전을 주도하고 있다. 김 이사장은 임기 기간 동안 학회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정맥질환 분야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교육 플랫폼 구축, 근거 기반 연구 지원, 젊은 의사 멘토링 확대 등 학술 역량 강화 전략을 추진할 예정이다.

▶회장 승진
△ 어 진
▶사장 승진
△ 박인철
▶상무 승진
△김승묵(유통지원본부장)
▶상무(보) 승진
△정세영(개발본부장) △김민수(연구본부장) △정호진(CH본부장)

한건희 한양대학교병원 신경외과 교수가 최근 열린 대한뇌혈관내치료의학회 30주년 기념 정기학술대회 및 총회에서 ‘Free paper I (Aneurysm) 부문 우수연제상’을 수상하며, 2025년 한 해 동안 국내 신경외과 및 뇌혈관 치료 분야의 주요 학회에서 총 4관왕을 달성했다. 한 교수는 올해 대한뇌혈관외과학회 제38차 학술대회 ‘한미약품 학술상’, 대한신경외과학회 제43차 춘계학술대회 ‘Top4 Abstract Award(혈관 부문 최우수 연제)’, 대한뇌혈관내치료의학회 ASCENT 2025 ‘대구굿모닝병원 우수연제상’ 등을 수상했으며, 각 학회에서 발표한 연구가 학문적 우수성과 임상적 기여도를 인정받아 연제 부문 최우수상 및 우수상을 잇달아 받았다, 한건희 교수는 한양대학교병원 신경외과에서 뇌동맥류, 뇌혈관기형, 동정맥루, 모야모야병, 두부외상 등 고난도 뇌혈관 질환을 전문으로 진료하고 있다. 한양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를 취득했고, 대한뇌혈관외과학회 종신회원 및 인증의·학술위원, 대한신경외과학회, 대한뇌혈관내치료의학회, 대한신경중재치료의학회, 세계신경중재치료학회, 대한신경중환자의학회 정회원 등으로 활발한 학회 활동을 하고 있다.

정경아 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교수가 최근 대한산부인과 로봇수술학회(SKRGS) 제5대 회장에 취임했다. 정경아 신임 회장은 2500건 이상의 다양한 부인과 로봇수술을 집도한 산부인과 로봇수술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로 알려져 있다. 특히 배꼽 한 곳만을 이용한 로봇 단일공 수술과 거대 자궁근종, 심부 자궁내막증 환자의 임신을 위한 가임력보존 로봇수술 등을 선도하며 수많은 환자의 임신을 도왔다. 정 신임 회장은 이화의대를 나와 고려대학교 대학원에서 의학 석·박사를 취득한 뒤, 연세대학교 부인과 내시경 및 불임센터 임상강사를 거쳐 현재 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국내 영상의학과 중재적 방산선학을 국제 수준으로 끌어올린 한만청 전 서울대병원장이 8일 오전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92세.
*빈소: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발인: 12월 10일 오전 7시

이호일 전 경북약사회 총무이사 부친상

*빈소: 전주금성장례식장 특201호(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덕진구 가리내로 670)
*발인: 2025년 12월 9일 화요일

◇과장급 전보
▲의료정보정책과장 최경일

아산재단
▲ 재단사무처 경영지원실장 윤천식 ▲ 재단사무처 복지사업실장 김준형 ▲ 서부지역 관리본부장 겸 정읍아산병원 경영지원본부장 손종석
서울아산병원
▲ 경영지원실장 박철완 ▲ 운영지원실장 최화식

최상석 성빈센트병원 순환기내과 교수가 최근 열린 대한심뇌혈관질환예방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젊은 연구자상(Young investigator Award)’을 수상했다. 심뇌혈관질환예방학회 젊은 연구자상은 40세 미만 연구자 중 학술대회 발표 성과와 연구 기여도에서 탁월한 실적을 보인 사람에게 수여된다. 최 교수는 2022년 미국심장협회(AHA)에서 발표한 ‘8대 심혈관 필수 건강지침(Life’s essential 8, 이하 LE8)’ 지표를 활용해 한국 성인 심뇌혈관질환 발생 위험을 분석한 연구를 발표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일시: 12월 14일(일) 오전 11시
*장소: 더 채플 앳 논현 5층 라메르홀

이주석 삼성창원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가 최근 서울시 용산구 소재 피스앤파크 컨벤션에서 열린 ‘만성질환 예방관리 유공포상 행사’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 교수는 현재 삼성창원병원 소아청소년과에서 알레르기와 호흡기 질환을 중점으로 진료하며, 경상남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를 이끌고 있다. 지난 2002년부터 남해, 함안, 김해 등 경남지역 보건소를 돌며 아토피·천식 예방 교육활동을 꾸준히 진행했고 정부가 운영하는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해 보건교사들이 교육현장에서 학생들의 증상을 파악해 병원과 신속히 연계할 수 있는 핫라인을 개통하며 조기 치료와 예방에 힘쓴 공로다.

박현진 국립암센터 소아청소년암센터 교수가 대한소아혈액종양학회 제7대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지난 11월부터 2027년 10월까지다. 박현진 이사장은 1991년 서울의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국립암센터 소아청소년과 과장으로 재직중이며 대한소아뇌종양학회 회장, 대한신경종양학회 부회장, 대한혈액학회와 대한암학회 이사를 역임하였다. 또한 2023년 대한소아혈액종양학회 학술상을 수상하면서 소아뇌종양 및 소아청소년암 생존자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해오고 있다.

최희정 이대목동병원 감염내과 교수가 제33대 대한감염학회 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2025년 12월부터 2년이다. 최 교수는 감염병 치료 분야 권위자로 대한에이즈학회 부회장·보험이사, 대한화학요법학회 감사·총무이사·법제이사·간행이사·보험이사, 대한항균요법학회 감사, 대한의료관련감염학회 법제이사, 대한병원감염관리학회 학술이사 등을 역임했다. 특히 수술실·중환자실 등 감염관리와 항생제 치료, 백신 접종 등에 대한 연구를 꾸준히 진행해왔으며, 관련 논문 집필에도 수차례 참여했다. 현재 이화여대 의료원 전략기획본부장에 재직 중이다.

▶국장급 전보(2025.12.5자)
△만성질환관리국장 오진희
▶과장급 승진(2025.12.3자)
△감염병위기관리국 검역정책과장 김옥수 △감염병위기관리국 의료대응지원과장 최종희 △의료안전예방국 백신수급과장 박준구

강도균 신덕팜 전무 부친상

*빈소: 성남시장례식장 4호실(경기 성남시 중원구 순암로800)
*발인: 2025년 12월 5일 금요일
*연락처: 031-752-0404
*마음 전하실 분: 농협 2178-1156-0624-94

정신 전남대학교병원 신경외과 교수가 대한뇌신경기능장애연구회 신임 회장에 취임했다. 대한뇌신경기능장애연구회는 고난도 뇌신경 질환인 삼차신경통과 편측안면경련증의 진단과 치료법 등을 연구하는 전문 학술 단체다. 회장 임기는 1년이며, 정 교수는 전남대병원장도 맡고 있다.

김태희 순천향대 부천병원 산부인과 교수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표창'을 받았다. 이번 표창은 '국회 미래세대 육성계획 저출생·인구 절벽 극복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저출생과 인구 절벽 문제 해결에 기여한 개인과 브랜드를 선정해 수여했다. 김 교수는 임산부와 육아맘을 대상으로 한 왕성한 강의와 연구 활동을 통해 저출산 극복과 국민 보건·복지 증진에 이바지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김홍빈 분당서울대병원 감염내과 교수가 제33대 대한감염학회 이사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2025년 12월부터 2년간이다. 신임 회장은 최희정 이대목동병원 감염내과 교수가 맡았다. 대한감염학회는 1961년 창립된 국내 대표 감염학 학술단체로 신종감염병 대응, 항생제 적정사용 관리 등 다양한 영역에서 주요 역할을 해 왔다. 김홍빈 교수는 메르스 사태 당시 민관합동TF, 즉각대응팀, 세계보건기구 합동평가단 등에 참여해 2016년 녹조근정훈장을 받은 바 있다. 질병관리청 항생제내성전문위원회 위원장, 미국의료역학회 항생제스튜워드십위원회 위원 등도 지냈다.

*한희용 전 대한약사회 총무이사(전 수원시약사회장) 빙부 별세.
*빈소 : 강동경희대학교병원장례식장 13호실
*발인: 12월 5일

약물남용연구 권위자인 주왕기 강원대 약학대 명예교수가 1일 별세했다. 향년 85세. 고인이 된 주왕기 명예교수는 철원 출신으로 춘천고, 중앙대 약학 학사에 이어 동대학 약화학 석·박사를 졸업했다. 1972년 강원대 약학과 교수로 임용돼 이후 미국 캘리포니아대 의과대(UCSF) 객원교수, 한국약물남용연구소 소장, 한국의료법학회 부회장, 문화체육부 청소년보호위원회 위원, 보건복지부 중앙약사심의위원회 자문위원, 보건복지부 중앙마약중독자 치료보호 심사위원 등을 역임했다. 주 교수는 지난 2007년부터 강원대 약학대 명예교수로 활동해 왔으며 퇴임 전 주 교수의 장남인 주진형 의학과 교수와 차남인 주진우 동물응용과학과 교수가 부임하며 세 부자가 모두 강원대에서 교수로 재직하기도 했다.

*빈소: 강원대병원장례식장 1호실
*발인: 12월4일 오전 8시
*장지: 춘천안식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