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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장애인 점자 복약지도 스타트…약국 47곳 참여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 복약지도 시범사업이 진행된다. 서울시(시장 박원순)는 3일부터 맹학교(종로·강북), 시각장애인복지관 주변(관악·성북·송파·강동·노원), 시각장애인 밀집거주지역(노원·강서) 등 8개구 47개 약국에서 '시각장애인 점자스티커 복약안내'를 시범 실시한다고 밝혔다. 즉 시각장애인이 안약을 살 경우 약사가 확대문자와 점자가 함께 표기된 눈약 점자 복약지도 스티커를 부착해 집에 두고 써도 쉽게 약품 정보를 알 수 있도록 돕는 방식이다. 복약지도 점자스티커는 ▲부작용 및 금지사항 8종 ▲복용법 2종 ▲투약시간 4종 ▲약물제형 7종 등 총 21종이다. 서울시는 내년 6월까지 시범사업을 실시하고 조사를 통해 사용빈도 및 추가제작 복약안내 문구를 선정, 서울지역 전 약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아울러 복약안내도구로 시각장애인용 앱 개발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강종필 복지건강실장은 "현재 시각장애인은 서울 장애인 중 10.7%(4만3027명)를 차지하고 증가 추세에 있다"며 "이용하기 편리한 점자스티커를 통해 시각장애인들의 올바른 의약품 사용을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가 서울맹학교 학생과 교사 16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4명 중 1명 꼴(25%)로 의약품을 잘못 사용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014-12-03 09:49:27강신국 -
"왜 우리약국 신고했습니까?"…비수같은 전화 한통"우리 약국을 보건소에 신고했습니까? 같은 약사인데 이제는 먼저 연락주세요." 서울지역의 K약사는 최근 주변약국 약사에게 전화 한통을 받았다. 본인부담금 할인행위로 보건소에 고발을 당했다며 '항의아닌 항의'를 하는 내용이었다. 이 약사는 분회장에게 전화를 하고 반회에도 건의를 했지만 계속되는 본인부담금 할인행위로 보건소에 민원을 냈다. 100원 단위 금액 할인은 물론 드링크 제공 등 같은 약사가 봤을 때 도를 넘어선 행위를 하고 있다고 판단한 것이다. 그러나 돌아온 것은 보건소 구두 경고와 해당약사의 항의 전화 한통이었다. 이 약사는 "본인부담금이 1만700원이면 700원을 아예 받지 않는데 이건 아니지 않냐"며 "분회에 신고를 하고 반회를 통해 문제제기를 했지만 수 개월째 해결이 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 약사는 "해당약사도 당당하게 전화를 해 사과를 하기는 커녕 왜 약사끼리 고발을 하냐고 따지는 통에 어이가 없었다"고 밝혔다. 이 약사는 "본인부담금 할인행위와 드링크 무상제공이 계속 되면 증거물을 수집해 권익위와 경찰에 고발을 할 예정"이라면서 "법에서 정한 약제비를 받아도 환자와 얼굴을 붉혀야 하는 게 어떤 심정인지 모를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본인부담금의 일부 또는 전부를 면제하는 등 부정한 방법으로 약국으로 환자를 유인하는 행위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 업무정지 1개월(1차)' 처분을 받거나 약사법 시행규칙 제6조(약사 또는 한약사의 윤리기준 등) 위반에 해당돼 자격정지 15일(1차)처분을 받을 수 있다.2014-12-02 12:24:54강신국 -
비씨월드-휴메딕스-녹십자MS 등 6곳 이달 기업공개[12월 주식시장 상장하는 제약-바이오 관련 기업] 이달 제약 바이오 관련 업체 6곳이 주식시장 상장이 확정됐다. 상장을 앞두고 있는 제약관련 기업 6곳은 상장예정일과 공모가 등을 확정하고 막바지 준비를 진행중이다. 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중견제약 비씨월드제약을 비롯한 6곳이 이달 중순부터 주식시장에 상장한다. 제약업체 중에서는 중견제약사 비씨월드 상장이 관심을 모은다. 이 회사는 DDS 특화 원천기술을 중심으로 우수한 연구인력 확보와 연구 인프라를 구축했으며 매년 매출액대비 13% 이상 R&D에 투자하고 있다. 진단시약 분야서 강점을 갖고 있는 녹십자 자기업 녹십자MS도 기업공개를 통해 도약을 꿈꾼다. 휴온스 자기업 휴메딕스는 히알루론산 필러를 기반으로 영역 확대에 나선다. 이밖에 바이오시밀러 및 바이오베터 연구개발을 진행중인 알테오젠, 피부미용의료기기 전문기업 하이로닉, 유전자분석서비스 업체인 랩지노믹스 등도 이달 상장을 앞두고 있다. 비씨월드제약은 R&D 생산성 향상을 위해 DDS(약물전달시스템) 기술에 집중,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개발된 DDS 특화 4대 원천기술(Platform Technology)을 보유하고 있다. 비씨월드는 이를 기반으로 미국, 유럽, 일본, 중국 등 선진시장에 원천기술을 이용한 완제의약품 수출을 추진 중이다. 비씨월드는 지난 26일~27일 양일 간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실시한 결과, 공모가는 공모밴드의 상단인 1만5700원으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총 공모규모는 260억원 수준으로 확정됐다. 주관사인 대우증권 관계자는 "DDS 원천 기술을 가진 비씨월드제약의 해외 시장 확대 가능성에 대해 기관투자자들이 큰 관심을 보였다"며 "특히 국내기관 보다 해외기관이 더 많이 참여했다는 점은 글로벌기업으로 가능성을 높이 평가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번 공모로 총 260억원을 조달하게 된 비씨월드제약은 현재 진행중인 EU-GMP, cGMP 공장 건설에 사용하고, 나머지 부분은 연구개발(R&D)과 우수 인력 확충을 위한 사업 역량 강화에 집중적으로 투자할 예정이다. 비씨월드제약은 DDS 특화 R&D 중심의 글로벌 바이오벤처로, 우수한 연구인력의 확보와 연구 인프라를 구축하며 매년 매출액의 15% 이상을 R&D에 투자하고 있다. 회사측은 이번 코스닥 상장을 기반으로 기술 경쟁력을 더욱 높여 글로벌 바이오벤처기업으로 발돋움한다는 계획이다. 휴메딕스는 세계적 수준의 고순도 히알루론산 생산기술을 보유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모회사 휴온스는 휴메딕스를 인수하면서 히알루론산 필러 개발에 착수했고, 2012년 국내 두 번째로 히알루론산 필러 엘라비에(Elavie) 출시에 성공했다. 현재 휴메딕스의 엘라비에 필러는 출시 2년 만에 국내시장 점유율 4위, 연매출 100억원대 달성에 성공했으며, 고순도 히알루론산을 함유한 기능성 화장품 시장에도 진출해 사업을 다각화하고 있다. 2010년 인수 당시 적자에 허덕이던 회사는 지난해 매출액이 전년대비 101.2% 오른 235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도 각각 715.4%와 1724% 급등한 75억원과 91억원을 기록하며 코스닥 상장에 힘을 보태왔다. 휴메딕스의 예상공모가는 2만1700원~2만4400원(액면가 500원)이며, 예상공모금액은 217억~244억원이다. 청약일은 15~16일로 정해졌으며, 26일 상장예정이다. 100만주 공모에 공모희망가 밴드는 2만2700~2만5500원선이다. 목표시총은 1407~1581억원 규모다. 녹십자MS는 진단시약, 혈액백, 혈액투석액 3개 사업 부문에 강점을 보이고 있다. 진단시약 부문은 2010년부터 Real-time PCR (Polymerase Chain Reaction, 실시간 중합효소연쇄반응)등 분자진단시약 제품을 개발하기 시작해 아벨리노 각막 이상증 진단 및 결핵균, 결핵 및 비결핵균 진단제품을 출시했다. 혈액백 부문은 1970년대 국내 최초로 PVC 혈액백 개발을 시작으로 40여년간 사업을 영위하면서 대한적십자사, 한마음혈액원에 공급하고 있다. 혈액투석액 부문은 한국갬브로솔루션을 합병하면서 혈액투석액 생산시설을 갖추었고, 글로벌 Renal Care회사인 GAMBRO KOREA(BAXTER에서 인수)사와 2018년 9월까지 국내 공급계약을 체결하면서 안정적인 매출 판로를 보유하며 성장하고 있다. 이밖에 하이로닉은 2007년 설립된 피부미용 의료기기 전문 제조업체이며, 랩지노믹스는 체외진단서비스 및 체외진단제품의 개발 및 공급업체로 2002년 3월 29일 설립된 기업이다. 알테오젠의 경우 바이오베터와 바이오시밀러 개발 전문 기업으로 차세대 지속형(Long-acting) 단백질 의약품을 개발하고 있다.2014-12-02 06:15:00가인호 -
일부 약국 "PM2000 주말 업데이트 후 문제 생겨"PM2000을 사용하는 약국 중 일부가 12월 약가 업데이트를 진행한 이후 프로그램 오류 현상이 나타나 업무에 차질을 빚고 있다고 하소연하고 있다. 그러나 약정원은 "오늘 오전 중 약정원 CS팀을 통해 프로그램 오류와 관련한 문의 전화가 한건도 오지 않았으며 일부 약국 문제로 보인다"는 입장이다. 1일 약국가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PM2000 프로그램 최신 업데이트 공지가 나간 후 이를 진행한 일부 약국에서 다양한 형태의 오류가 발생하고 있다. 프로그램 오류가 발생하고 있는 약국은 대부분 토요일 오전을 기점으로 업데이트를 진행한 약국들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오류 형태도 일부 약국은 프로그램이 실행되지 않거나 일부는 PM2000에 연계된 팜봉투, 처방전 스캐너 등의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는 게 약사들의 설명이다. 특히 프로그램이 실행되지 않는 약국은 월요일 오전부터 약제비 계산은 물론 조제업무까지 어려움을 겪는 상태여서 업무에 차질을 빚고 있다고 하소연하고 있다. 서울의 한 약사는 "지난 주말 업데이트 한 약국들 중 오류가 발생하고 있는 반면 아직 업데이트하지 않은 약국은 별다른 문제가 없다"면서 "오전 약정원에 연락을 취하고 있으나 연결이 용이치 않아 약사들 간 커뮤니티 등을 통해 자체적으로 해결 방법을 공유하는 등 분주하게 보냈다"고 말했다. 부산시약사회의 한 임원도 "토요일 약정원 긴급 서버 점검 공지 이후 업데이트를 한 약국 중 일부에서 오류가 발생했다는 연락이 이어지고 있어 직접 해결해 주고 있다"면서 "현재로선 정확한 원인은 설명할 수 없을 것 같다"고 말했다. 약정원은 이번 일부 약국의 반응과 관련, 현재로서는 약정원을 통해 프로그램 오류와 관련한 문의는 접수되지 않았다며 별다른 문제는 감지하지 않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약정원 관계자는 "오늘 오전 중 약정원 CS팀을 통해 프로그램 오류와 관련한 문의 전화가 한건도 오지 않았으며 일부 약국 문제로 보인다"면서 "기존 처방전 스캐너 교체와 모듈 사용 기간 연장 등으로 일부 해당 약국들에서 문제가 발생한 것은 해결하고 있는 단계"라고 설명했다.2014-12-01 12:24:51김지은 -
죽집 사장님, 월말이면 옆집 약사 통장에 300만원 '빡'약국 분양가가 천정부지로 치솟자 최소 약국 공간을 남겨 놓고, 나머지 공간을 임대하는 약사들이 나타나고 있다. 약국 수입을 기본으로 삼지만, 부가적으로 임대료 수익을 얻어 약국경영의 불확실성에 대비하겠다는 복안이다. 28일 약국가와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약국 자리 분양계약시 최소한 안전장치 마련을 위해 임대사업을 하는 사례가 약국 부동산 시장에 자리잡고 있다. 즉 전용면적 20평대 자리를 분양 받아 7평은 약국 운영에 쓰고, 나머지 13평 공간은 임대하는 방식이다. 이렇게 되면 약국 수입 외 월세로만 350만원에서 400만원까지 수입을 늘릴 수 있다. 조제전문약국이 대세를 이루면서 20평을 모두 약국으로 사용하기 보다 안정적 수익 확보차원에서 임대사업을 한다는 뜻이다. 특히 분양을 받아 입주할 경우 약국이 정상궤도에 오르려면 1년 이상 시간이 소요되고 최악의 경우 의원 입점이 이뤄지지 않을 가능성에 대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경기지역 신도시에 약국 자리 분양을 받은 K약사는 "1층 전용면적 19평을 분양 받아 이중 12평을 보증금 8000만원, 월세 300만원에 죽집에 임대했다"며 "7평만 약국으로 활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약사는 "매약보다 조제 위주의 약국을 운영할 예정이기 때문에 넓은 공간은 큰 의미가 없어 보였다"며 "약국으로만 7평 공간을 이용해도 수입에는 큰 영향이 없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같은 현상에 대해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분양상담을 할 때 분양 후 분할임대를 권유하는 경우가 많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융자를 통해 분양을 받는 약사들은 임대수입을 이자납부에 활용할 수 있고 향후 약국자리로 확장할 수 있는 기회도 되기 때문에 약사들의 반응도 좋은 편"이라고 귀띔했다.2014-11-29 06:15:00강신국 -
위드팜, 제4기 약국코디네이터 교육과정 수료약국체인 위드팜이 지난 27일 '제4기약국코디네이터 교육과정' 수료식을 진행했다. 위드팜은 지난 10월 16일부터 이달 27일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 7시부터 10시까지 3시간씩, 총 7주간의 ‘약국 코디네이터 교육과정’을 서초동 본사 교육장에서 진행했다. 이번 4기 교육생들은 ▲약국서비스 실무 ▲고객만족 경영실무 ▲약국지원 실무 등 약국 고객서비스 이해와 실습 등을 교육받았다. 전산 프로그램과 직원들이 필히 알아야 할 약사 법규 등의 교육도 진행됐다. 참석한 교육생들은 수료식에서 이번 교육 과정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다고 입을 모았다. 위드팜 박정관 부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약국 직원들이 행복한 마음으로 자부심을 갖고 고객을 응대하면 고객과 개인, 약국이 모두 행복해질 것"이라며 "우리 약국이 건강과 관련한 것들을 가장 먼저 제공하는 편안하고 쉽게 드나들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또 이번 교육과정을 진행한 이정아 실장은 "수강생들이 약국 법규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고객 서비스를 업그레이드 시켰으면 한다"며 "개인 직업의식을 발휘해 책임감과 프로의식을 고취시켜 약국코디네이터가 올바른 직업군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약국 코디네이터 5기 교육과정은 내년 4월에 진행될 예정이며 교육에 대한 문의는 위드팜 고객지원실(대표 6207-3300, 이정아 실장 직통 3016-7575, 이채현 실장 직통 3016-7576)로 하면 된다.2014-11-28 14:29:26김지은 -
식약처, 품질부적합 한약재 무더기 강제회수 조치유해물질이 함유된 한약재 수 백 품목이 무더기로 강제 회수된다. 회수된 품목은 행정처분까지 받을 수 있어 후폭풍이 예상된다. 27일 식약처는 동경종합상사, 문창제약, 진영제약, 동산허브 등 4개 업체가 생산 중인 한약재에 대한 강제회수 명령을 내렸다. 검찰이 품질부적합 한약재를 유통시킨 업체를 적발한 게 단초가 됐다. 검찰은 동경종합상사가 생산 중인 제품이 이산화황 등의 유해물질이 검출됐음에도 시험성적서를 조작해 유통한 것을 확인했다. 이에 따라 식약처는 일단 판매중지 조치를 내렸으며, 검찰 자료를 바탕으로 250여 개 품목에 대한 회수 명령을 내렸다. 문제는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동경종합상사는 자체검사 결과 부적합 판정이 내려진 품목을 정상제품인 것처럼 다른 업체에 유통시켰다. 이 한약재를 공급받은 업체는 문창제약, 진영제약, 동산허브 등 3곳이었다. 결국 이들 업체가 판매한 한약재에도 강제회수 명령이 내려졌으며, 품목 수는 200개 품목이 넘었다. 식약처는 검찰수사가 완료된 이후 동경종합상사 등에 대한 추가 약사감시를 벌일 예정이다. 검찰 조사에 의하면 한약재 품질과 관련해 상당부분 혐의가 입증된 것으로 알려졌다. 식약처는 약사감시를 바탕으로 품질부적합 품목에 대한 추가 행정처분을 내릴 예정이다. 문제가 된 동경종합상사는 한약재 전체 생산액의 약 10%를 차지하는 대규모 업체인만큼 파장이 예상된다.2014-11-28 11:46:17최봉영 -
옵티마, 상담 위한 다빈도 질환 기초 강좌 진행약국 체인 옵티마케어(대표이사 김재현)가 회원 약사들을 대상으로 '다빈도 질환 기초강좌'를 구성해 오는 12월까지 매주 수요일 강의를 진행한다. 업체에 따르면 이번 강좌는 한방기본강좌와 영양소 기본강좌, 질환강좌, 일반의약품강좌, 체험례 등이 포함된 강의로 학술적 기초를 다지고 옵티마요법에 대한 이해를 통해 환자를 바라보는 힘을 심어주는데 초점을 맞췄다. 강의는 매주 수요일 오후 9시부터 11시까지 옵티마케어 본사 5층 강의장에서 진행되고 있다. 주제는 ▲옵티마 교육팀 양애연 약사의 질병의 양의학적 접근, 전문의약품을 이용한 약물치료와 복약지도 ▲옵티마 교육위원장 장현숙 약학박사의 한의학적 생리병리와 옵티마요법에 맞춘 치유방법 ▲옵티마 회원 약사님의 체험례 발표를 통한 피드백 순으로 진행되고 있다. 강의 후에는 수강 약사들의 충분한 지식습득을 위해 강의 요약을 제작하고, 회원 약사님들의 체험례를 옵티마요법으로 해석한 내용을 추가해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남은 기간에는 전립선질환과 비염, 치주질환, 치질, 구내염, 질염 등의 주제 순으로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강의는 온라인을 통해 실시간 수강이 가능하며 교육에 대한 문의는 고객관리팀 이보람(070-8662-5516)으로 하면 된다.2014-11-28 09:29:57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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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용 대표 물러난 W-스토어, 홍춘극 상무 투입5년 안에 가맹 약국 1000개 확보를 주창하며 지난해 초 의욕적으로 취임했던 코오롱웰케어 더블유스토어 김경용 대표가 퇴진한다. 27일 약업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번 주 안으로 김경용 대표가 더블유스토어 대표직을 사임하고 이전 더블유스토어 홍춘극 상무가 새 대표에 선임될 전망이다. 이에 앞서 김 대표가 인력 재편을 목표로 영입했던 외부 대기업 출신 인사도 입사 2년도 채 안돼 자진 퇴사를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지난해 코오롱 전략기획실장 등을 역임한 전문 경영인 출신 김경용 대표의 선임은 약업계 내에서도 적지 않은 기대를 모았다. 취임 당시 김 대표도 한국형 드럭스토어 탄생과 더불어 5년 안에 가맹약국 1000개 달성 등 야심찬 포부를 밝혔었다. 지난 5월에는 더블유스토어 창립 10주년을 맞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올해 중 건강상담 기능을 전문화한 새 형태의 가맹약국 모델을 발표하고 도매업 진출 등의 계획도 밝혔었다. 그러나 투자비용 대비 효과는 크게 나타나지 않았다는 게 관계자들의 관측이다. 관계자들은 김 대표의 적극적인 투자가 가맹 약국들의 실질적인 변화를 주도하기 보다 회사를 알리기 위한 외부 활동 등에 치중된 경향이 있다고 바라봤다. 또 PB제품 연구, 개발에 주력했지만 이 역시 큰 성과를 보지 못했던 것으로 평가된다. 제품 대부분이 약국의 현실과 동떨어져 실제 가맹 약국들이 판매하기 쉽지 않았다는 이야기도 나온다. 더블유스토어 가맹 약국의 한 약사는 "약국의 현실을 잘 알지 못하고 가맹 약국들이 진짜 필요한 부분에 대해 소통하지 못했던 것이 문제였던 것 같다"며 "대기업 지원을 등에 업은 전문 경영인이 약업계 새로운 변화를 불러오길 기대했는데 안타깝다"고 말했다. 또 다른 가맹 약국 약사는 "최근 일부 가맹 약국들 사이에서 계약을 해지하려는 움직임이 있는 것도 사실"이라며 "체인 업체는 무엇보다 가맹 약국이 우선이라는 점을 인식하고 약사들의 쓴소리도 겸허히 들을 수 있는 자세가 필요할 것"이라고 전했다.2014-11-27 12:22:08김지은 -
올해의 발명품에 "박스에 담긴 약국서비스"환자가 인터넷 사이트에 접속해 계정 등 필요정보와 처방전 정보를 입력하면 처방약 라벨과 처방의약품이 예쁘게 포장돼 자택으로 배달되는 서비스. 처방전 리필제와 조제약 택배배송이 결합된 이 서비스는 미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미국 필팩(PillPack)사가 선보인 새로운 개념의 온라인약국은 셀카봉과 함께 타임지 선정 2014년 최고의 발명품 25개 중 하나로 선정됐다. 서비스 방식은 간단하다. 환자가 필팩사 홈페이지를 통해 처방정보를 입력하면 회사는 시간과 날짜별로 분류해 개인환자에게 최적화된 조제약 박스를 제작한다. 매 2주마다 리필된 처방약을 환자 집으로 배송하고 필팩사에 고용된 약사들에게 온라인이나 전화 등으로 통해 관리를 받게 된다. 처음 이용하는 환자는 계정을 만든 뒤 환자식별 정보와 현재 이용하는 약국정보 등을 입력하면 된다. 환자가 처방전을 전송하면 필팩사는 현재 이용중인 약국을 호출하고 스위치화는 작업을 진행한다. 회사는 환자가 이용한 약국에서 약물 이름, 강도, 용법, 수량, 오리지널 리필 등을 확인해 환자가 처방약이 부족할 때를 체크하고 서비스를 위한 가장 이상적인 날짜를 찾게 된다. 회사는 잦은 용량 변경 약물이 있는 경우 별도의 패키지에 명확한 지침과 표준 약 병을 보낸다. 아울러 회사는 처방약에 대한 이미지와 설명을 포함한 처방약 목록도 제공한다. 그러나 항생제 등 특정약품은 필팩사의 서비스 대상에서 제외되고 지정된 의약품만 가능하다. 결국 처방전 리필제, 조제약 택배배송, 온라인 약국 등 제도적 기반 위에서 복합적으로 만들어낸 미국의 e-Pharmacy는 최고의 발명품으로 각광 받고 있지만 먼 나라의 이야기가 아닌 한국 약사들에게 고민거리가 될 전망이다. 한편 미국에서는 전문약 중 리필대상 의약품을 별도로 구분하고 있고 만성질환 위주로 리필제를 시행하고 있다. 또 투약일수와 리필 여부도 의사 승인이 필요하다.2014-11-27 06:14:59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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