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약국 인테리어로 유휴공간 100배 활용하라최근 체인이나 드럭스토어 못지 않은 인테리어 아이템으로 색다른 약국을 연출하려는 약국들이 늘어나고 있지만 마땅한 본보기가 없어 인테리어 또는 내부 리모델링 시 공간확보나 통일적 구색에 애를 먹는 경우가 많다. 특히 소규모 약국은 공간이 좁아 개성있는 약국을 만들고 싶어도 힘든 것이 사실. 면적이 어느정도 확보된 약국일 지라도 제대로 활용을 하지 못해 '죽은' 공간이 이곳저곳 생기기 일쑤다. 약국 인테리어에서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할 부분은 자신의 약국의 조제와 매약 고객 비율이다. 이에 따라 동선과 대기공간, 진열장 형태와 배치가 모두 달라지기 때문이다. 처방전 유입 비율이 높은 경우 약사가 조제 시간동안 고객이 대기할 수 있도록 공간을 구상해야 하는데 이 중에서도 소아청소년과 처방전 유입이 많은 경우는 여느 곳과 다른 파격적인 인테리어도 가능하다. 벽면을 어린이들이나 유아들이 선호하는 캐릭터 스티커를 붙이거나 카펫을 깔면 싼 값으로 효과적인 연출이 가능하다. 인테리어 아이템 하나만으로도 내방고객 만족도를 한 층 끌어올릴 수 있는 것이다. 유형과 상관없이 조제실과 대기실 면적이 3:7에서 4:6 비율의 소형 약국들의 경우 판매대나 거치형 POP 등을 설치하고 나면 남는 공간이 없다. 때문에 판매대나 불필요한 POP를 최대한 자제하고 조제 공간보다 고객 위주의 편성이 고객 내부 유입에 훨씬 유리하다. 예를 들어 조제실에 서점 등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이중레일장을 설치하면 조제약이 차지하는 공간을 상당부분 줄여 약국을 넓게 활용할 수 있다. 여기서 판매대는 자칫 갑갑해 보이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후방 설치를 통해 트인 이미지를 주는 것이 포인트다. 카운터 공간을 활용할 수도 있다. 시공 전부터 미리 기획해 계단형으로 만들면 진열효과가 배가돼 도움이 된다. 카운터 앞 쓸모 없는 공간에 포스터 POP를 붙이거나 휴지통을 배치하는 경우가 많지만 여기에 선반을 설치하면 죽은 공간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고 틈새 매출에도 매우 중요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약국 공간이 어느정도 확보된 경우라면 약국의 벽면 전체를 둘러싼 통상의 약장 형태보다는 오픈 매대 활용이 구매자 선택의 폭을 넓혀 매출에 도움이 된다. 실제로 이러한 연출법은 진열공간이 넓어져 상당수 체인 및 드럭스토어 가맹점에서 활용하고 있는 모델이기도 하다. 색상은 사시사철 유행의 변화를 타지 않으나 밝고 건강한 그린이나 스카이블루 계통이 깨끗해 최근 개설되는 약국들 사이에서 인기다. 약국 인테리어 업체 숨디자인 김미혜 전무는 최근 약국 인테리어 트렌드에 대해 "깨끗한 이미지를 살리면서 일률적인 약국 형태에서 탈피한 형태로 가고 있다"며 "인테리어 시 자신이 생각하는 목적과 의도를 디자이너에게 정확히 전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2008-11-20 12:18:59김정주 -
개국약사 위한 '온라인 TV강좌' 호응도 높아최근 약사들의 재교육에 대한 관심이 대두되면서 온라인 유료 사이트가 하나 둘 늘어가고 있지만 정작 사이트별 특성과 정보를 잘 몰라 약사들이 선택에 애를 먹는 경우가 많다. 유료 교육은 무료 또는 연수·보수교육과 달리, 약국에 실제 적용할 수 있는 모든 범위에서 이뤄지고 있다는 특성이 있어 관심을 갖는 약사들이 많다. 특히 개국 후 경영에 대한 실질적 노하우가 필요하거나, 한방, 법률, 건기식·외품 등 실질적으로 효용성이 절실한 아이템에 접근하기 위해 이론적 지식을 쌓기 위한 방편으로 많이 활용되고 있다. 약사 교육 사이트의 강사는 대부분 약사 출신인데 이들의 노하우와 실제 사례를 전수받는다는 의미에서 수강하는 약사들의 호응도가 높다. 대표적인 교육 사이트는 팜아카데미와 대한약사통신, 팜넷을 들 수 있는데 강좌는 대부분 강사를 메인에 두고 패키지로 판매되고 있지만 최근 생겨난 팜아카데미의 경우, 카테고리별 커리큘럼을 중심으로 내놔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다. ◆팜아카데미, 커리큘럼 중심 '입맛'따라 수강= 팜아카데미는 카테고리별 커리큘럼이 중심이 돼 강좌가 진행되는 특성이 있다. 이것은 3곳 중 유일한 방식으로, 강좌 개개별 낱개 구입이 가능하고 인기 강좌가 묶음으로도 판매되고 있어 수강자의 경제성과 선택폭이 고려된 편이다. 처방조제, 일반약, 약국한방, 건기식, 약국경영, 법률, 외품으로 구성되며 처방조제, 법률, 외품 강좌가 특색있다. 가격대는 1강좌 최저 3000원에서 평균 1~2만원대를 이루고 있다. 강사진은 가톨릭대학교 약제팀, 이재관 약사, 양덕숙 약사, 최면용·이현수 약사, 이진희·김현익 약사, 박정일 변호사(약사), 유희정 보건소 약무팀장(약사), 김대원 약사 등이 있고 커리큘럼 중심이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보강되고 있다. ◆대한약사통신, 시즌별 묶음 강좌= 대한약사통신은 일반약, 약국한방, 임상특강, 건기식, 영양치료, 약국경영, 화장품 및 임상본초를 커리큘럼으로 선보이고 있다. 이 가운데 화장품 강좌는 3곳 중 유일하다. 진행은 시즌방식을 채택, 4인의 강사를 중심으로 패키지로만 묶음판매 한다. 일부 온-오프가 되고 있지만 온라인 강좌 위주다. 가격은 20~30만원대. 대표 강사진으로는 곽재욱 약사, 오성곤 약사, 김재익 약사, 정혜린 약사가 있으며 화면 하단에 간단히 수강평을 써놓을 수 있는 후기댓글 공간이 있는 것이 특징이다. ◆팜넷, 강좌 마일리지 제도 이색= 강사 3인 위주로 진행되는 팜넷은 건기식, 약국한방, 복약지도, 약국경영, 임상약학, 미국약사면허취득으로 커리큘럼이 분류되며 이 가운데 미국약사면허취득 강좌가 독특하다. 묶음강좌로 구입, 수강만 가능하며 마일리지 기능이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대표 강사진으로는 박영순 약사, 김성철 약사, 조정환 약사가 활약하고 있으며 온라인 위주로만 판매가 이뤄지고 평균 가격대는 10~20만원 수준. 이밖에 온라인 교육은 약학정보원에서 하는 ‘e약사 e러닝’이나 각 약국체인별 강좌가 유·무료로 진행되고 있으며 회원교육을 위한 방편으로 활용되고 있다(성격상 비교대상에서 제외). 이 같이 교육 사이트마다 커리큘럼의 특색과 가격대, 선택 폭이 각기 다르기 때문에 성향을 잘 따져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관심있는 분야와 성향을 얼마나 잘 파악해 고르는가에 따라 경제적인 효과와 효율성을 동시에 얻거나 반대로 돈과 시간만 허비할 수 있다는 것 또한 유의해야 한다. 각 사이트에 무료로 나온 강좌나 맛보기 강좌, 강사 인터뷰 및 소개, 최신 강좌 업데이트 빈도 등 강좌정보를 사전에 파악해 선택하는 것도 요령이다.2008-11-20 12:18:03김정주 -
동구-네오팜, 아토피 스테로이드제 공동개발동구제약(대표 조용준)이 애경그룹 계열 바이오벤처 코스닥업체인 네오팜(대표 박병덕)과 공동으로 아토피피부염 스테로이드제를 개발한다. 동구제약은 19일 네오팜과 메이필드호텔에서 MLE제형기술과 핵심원료 독점공급을 비롯 생산 및 판매에 대한 계약 체결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되는 외용 스테로이드제는 피부의 염증 반응 억제효능을 지닌 약제로 특히 아토피 피부염이나 건선, 접촉성 피부염 등에 가장 많이 이용되는 약제다. 이번 계약을 통해 네오팜은 MLE를 이용한 외용 스테로이드제에 대한 제형 기술과 핵심 원료를 제공하고 동구는 최종 제품의 생산과 판매를 담당하게 된다. MLE를 적용한 완제품(총 9개 제품)은 내년초 생산, 판매에 들어갈 예정이다. 동구제약은 "이번 조인식을 계기로 2009년에는 피부외용제(대표품목 더모타손크림) 시장뿐만 아니라 피부과 처방제품에 대해 전략적인 마케팅을 실시해 시장 점유율을 넓혀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MLE기술을 이용한 스테로이드제 부작용 억제 효과에 대한 연구는 2006년 국제피부과학회지(Journal of Dermatology)와 2008년 국제약물전달학회(Controlled Release Society)에 소개되며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바 있다.2008-11-19 15:28:21이현주 -
온라인 의약품몰 시장 3100억…48% 성장온라인 의약품몰 시장이 연평균 36%대의 성장을 기록, 해마다 전체 의약품 시장의 1%씩 점유해가고 있어 오는 2012년에는 1조원대 규모로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온라인 의약품몰은 현재 11조9000억원에 달하는 국내 의약품 시장 가운데 약 3%인 3100억원 가량을 차지하고 있다. 특히 온라인 의약품몰은 전체 시장이 연평균 6%대의 성장세를 보이는 것과 비교해 6배에 달하는 36%의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 대표적인 의약품몰은 팜스넷, 메디온, 온누리몰로 현재 약국 월 평균 거래액은 각각 150억, 50억, 10억 가량에 이르고 있다. 2006년 당시만 해도 온라인 의약품몰은 1400억원 규모로 전체 의약품 시장의 1%대 점유율에 그쳤으나, 가격 경쟁력과 선택 구매의 편리성이라는 장점에 힘입어 그간의 불경기에도 작지만 견실한 성장을 이어왔다. 특히 의약품 사입량이 적은 소형 약국들의 거래가 온라인으로 전향되고 마일리지 등 혜택에 밀어넣기식 사입 부담이 없기 때문에 메인과 서브로서 중복 이용이 커졌다는 것이 약국가의 설명이다. 이에 의약품몰 업체들은 온라인 시장이 향후 20012년 20조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는 전체 시장에서 5%에 해당하는 1조원대의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2·3위 업체들의 시장 확대 제반마련에 대한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전망된다. 2·3위 업체인 메디온과 온누리몰은 이미 올해부터 주력 사업으로 성장시킬 목표를 세워왔다. 메디온의 경우, 2006년 당시 유비케어가 영업권을 인수하고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1위 업체 팜스넷과의 경쟁을 위해 계절 프로모션 등 각종 마케팅을 추진해왔다. 약국체인 온누리에서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온누리몰도 이미 올해 사업 목표를 전년대비 50% 성장에 포커스를 맞추고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때문에 각 업체들의 사업계획이 새로이 시작되는 내년부터 시장 확대를 위한 공격적 마케팅이 더욱 치열한 양상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2008-11-19 12:27:50김정주 -
설사 원인 '노로바이러스' 주의보 발령노로바이러스 주의보가 발령됐다. 질병관리본부는 19일 겨울철 설사 질환의 주원인 병원체인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및 기타 수인성 식품매개 전염병 유행 예방을 위해 전국 시도에 예방 관리 및 홍보활동 강화를 당부하고 나섰다.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은 우리나라에서 발생하는 수인성 식품매개질환 중 가장 흔한 것으로 연간 전체 설사질환 원인병원체 중 2007년 26.8%, 올해 11월5일 현재 23.8%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본부는 최근 들어 수인성 식품매개질환이 연중 발생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며 겨울철에도 손씻기 등 개인위생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2008-11-19 11:39:43강신국
-
릴리, 주력 당뇨신약 '바이에타' 비급여 시판한국릴리가 차세대 당뇨신약인 ‘ 바이에타’(성분명 엑세나타이드)를 이달 중 비급여 시판키로 했다. 힐라 몬스터 도마뱀의 타액성분을 합성해 만든 최초 인크레딘 유사체인 ‘바이에타’는 릴리의 주력 신약 중 하나로, 야니 우스타이젠 신임 사장이 취임인사에서 '심발타'와 함께 한국 내 런칭을 성공적으로 이끌겠다고 포부를 밝힌 제품이다. 이 신약은 ‘글라진’ 등 기존 인슐린과 비교해 혈당감소 효과는 동등하면서 부작용인 체중증가를 없애고 오히려 체중을 지속적으로 감량해 해외에서 주목받았었다. 지난 9월 유럽당뇨학회에서는 다음달부터 국내 시판이 예정된 DPP-4계열 당뇨신약 ‘자누비아’보다도 혈당강하효과가 더 뛰어나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되기도 했다. 하지만 ‘바이에타’는 췌장염과 관련한 사망보고가 발생하는 등 부작용 이슈로 처방이 감소세로 돌아섰다는 외신보도도 잇따르고 있다. 지난해에는 GSK ‘아반디아’, 릴리 ‘자이프렉사’, 타케다 ‘액토스’ 등과 함께 미국 FDA가 안전성 문제를 경고한 2006년 매출액 기준 10대 약물 중 하나로 선정됐었다. 한국릴리 관계자는 비급여 출시와 관련 “한국의 당뇨환자에게 치료옵션을 더 빨리 제공하기 위해 비급여 상황에서도 시판을 서두르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릴리 측은 ‘바이에타’가 지난 5월 국내 시판허가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심평원에 약가결정 신청서를 접수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아예 급여출시를 포기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낳게 한다. 릴리 측은 이 부분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한국릴리가 도입한 신약들은 그동안에도 줄줄이 급여등재를 거부당하면서, 불가피하게 비급여 시판돼 왔다. 골다공증치료제 ‘포스테오’와 ADHD치료제 ‘스트라테라’가 그 것이다. 릴리의 야심작인 항우울제 ‘심발타’도 비급여 판정의 고배를 마신 뒤 현재 심평원 약제급여평가위원회의 재평가를 기다리고 있는 실정이다. 한편 ‘바이에타’는 메트포르민·설포닐우레아·치아졸리딘디온 단독요법이나 메트포르민-설포닐우레아·메트포르민-치아졸리딘디온 병용요법으로도 혈당조절이 불충분한 제2형 당뇨환자에게 이 약들과 병용투여토록 사용 승인됐다.2008-11-18 06:24:52최은택
-
옵티마 '라피노스' 런칭기념 교육 세미나약국체인 옵티마케어는 지난 16일 오전 10시30분 대한약사회관 4층 동아홀에서 신제품 라피노스 출시에 맞춰 제품 런칭 행사와 더불어 장과 면역에 대한 교육세미나를 진행했다. 111번째 열린 세미나에서는 장과 인체균형과 음양, 장은 왜 중요한가, 질병과 장점막, 장내정상균총, 유익균의 먹이, 라피노스의 기능과 장점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회원을 포함한 비회원 총 100여명의 약사가 참여한 이날 자리에서 라피노스 제품을 직접 섭취 후 평가하는 시간도 가졌다. 옵티마 정기세미나는 비회원도 수강가능한 정기강좌로 약사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옵티마는 내년 1월부터 매월 둘째주부터 세미나를 진행키로 하고 새로운 교육프로그램과 다양한 볼거리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문의: 옵티마케어 본사 교육기획팀 (1588-7656)2008-11-17 15:45:20김정주 -
"브랜드 자산, 고객 충성도에 결정적 영향"제약업체의 명성은 고객 충성도에 직접적 영향을 주지 못하고 브랜드 자산을 통해서만 영향을 미친다는 재미있는 결과가 도출됐다. 아울러 제약업체 명성에는 기업 이미지가 가장 큰 영향을 차지하며 약사 및 일반 소비자에게는 제약업체의 전문성이 가장 긍정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결과는 지난 16일 잠실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제 22회 약의날 기념 약사 학술대회에서 제약·유통약사 부문 일반논문 가운데 대웅제약 주경미 이사의 '일반의약품 브랜드 자산 구축에 대한 제약기업 명성요인의 영향'이라는 주제의 논문에서 도출, 제기됐다. 주 이사는 현재 드럭스토어 형태의 약국이 증가함에 따라 의약품 경쟁 패턴이 제품력에 근거한 브랜드 경쟁체제로 변화한다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소비자(약사, 일반 고객)를 대상으로 기업명성과 브랜드 자산의 구성요인 간 상관관계를 분석했다. 이를 위해 주 이사는 연구대상 제약업체 10개사를 선정하고 각 업체별 1개의 인지도 및 판매량이 높은 대표 브랜드 1품목씩을 선정했다. 연구대상 업체(브랜드)는 동아제약(박카스-D), SK케미칼(기넥신-F), 태평약제약(케토톱), 동화약품(까스활명수-Q), 대웅제약(우루사), 동국제약(인사돌), 일동제약(아로나민골드), 조선무약(솔표우황청심원), 보령제약(겔포스 엠), 유한양행(삐콤씨)이다. 조사방식은 서울 4개 지역(강남, 강북, 강서, 강동) 내 415명의 20세 이상 약사와 일반고객을 대상으로 표본을 추출, 빈도분석을 통해 외생변수(사회적 책임, 전문성, 진실성, 기업 이미지)와 내생변수(브랜드 자산, 고객 충성도) 등에 대해 점수를 도출했다. 그 결과 명성요인은 기업 이미지, 전문성, 사회적 책임, 진실성 순으로 브랜드 자산에 정(+)의 유의한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아울러 브랜드 자산은 고객 충성도에 매우 높은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명성요인은 전문성만이 고객 충성도에 직접적으로 정(+)의 유의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제약업체의 명성이 고객 충성도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없고 브랜드 자산이라는 매개변수를 통해서만 고객 충성도에 결정적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제약기업의 브랜드 관리 측면에서 중요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새로운 브랜드 가치를 소비자에게 전달했다 하더라도 기능이 우수한 제품 개발과 고객 서비스의 뒷받침 없이는 가치를 지켜내기 힘들다는 것을 뜻한다. 주 이사는 논문을 통해 드럭스토어 증가의 영향으로 약국 내 셀프 메디케이션 제품이 증가함에 따라 이 같은 분석을 건기식, 의료기기 등과 같은 제품으로 확대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2008-11-16 23:20:20김정주
-
편의점 접목 약국체인, 시장진출 '쉽지 않네'편의점을 접목한 약국체인을 기획, 최근까지 GS25와 물밑협상을 진행 중인 한국마이팜제약이 최종 계약을 앞두고 고심하고 있다. 마이팜 관계자는 12일 데일리팜과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협상결렬이라고 할 수 있는 부분은 아니다”라며 “그러나 약국과 편의점의 유통마진 구조가 판이하게 다른 상황에서 장기적으로 손을 잡을 수 있냐에 대한 고민을 심각하게 하고 있다”고 밝혔다. 마이팜 측이 이처럼 최종 계약을 앞두고 망설이고 있는 까닭은 유통마진 편차가 GS25 측에서 생각하는 것과 20% 가량이나 벌어지고 있기 때문. 국내 굴지의 대기업 유통 업체인 GS25 측은 현재 자사의 편의점 유통 마진 격차를 줄일 의사가 없음을 마이팜 측에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물품 사입가와 마진이 판이하게 다른 약국 유통 특성이 편의점 업체 유통과 부딪히게 되면 결국 약국 마진이 줄어들기 때문에 사업에 걸림돌로, 더 나아가서는 사업 성패에 결정적으로 작용할 수밖에 없다. 이 관계자는 “GS편의점 측과 손을 잡으려 했던 가장 큰 요인은 브랜드 파워였다”며 “그러나 사업의 장기적 비전으로 봤을 때 우리 측 고객인 약사에게 큰 마진을 줄 수 없다면 사업 자체에 메리트를 상실할 위험이 있기 때문에 오히려 독자적 형태까지 고려하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만약 마이팜 측에서 독자적인 체인으로 선회한다고 해도 편의점+약국체인(CVS)의 기존 기획 골격은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관련 마이팜 측은 브랜드 파워를 전제해 보급과 인지도에 초점을 맞춘 지난 1년여 간의 사업 방침을 약국 마진율에 포커스로 돌려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마이팜은 현재 약사 설문을 진행 중이며 약국+편의점 형태 약국 운영 경험 약사들의 의견을 취합, 분석해 이달 중으로 최종 결론을 도출할 방침이다. 또한 유통업체에서 요구하는 약사와의 약정·계약 등 전반에 걸친 검토, 수정 협상도 함께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분업 시작 후, 약국+편의점 형태의 볼런터리 약국체인이 사그라진 지 6~7년 만에 또 다시 진행되고 있는 이번 사업방향과 과정, 그 결과에 약국·제약·유통·체인 등 관련업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2008-11-12 12:18:30김정주
-
'플라빅스', '넥시움'과 병용시 약효 떨어져항응혈제인 '플라빅스(Plavix)'와 속쓰림약을 병용한 스텐트 시술 환자는 심장마비, 뇌졸중의 위험이 증가한다는 연구결과가 11일 미국 심장학회에서 발표됐다. 처방전 관리업체인 메드코 헬스 솔루션사 연구팀은 2005년부터 2006년 사이 만4천명의 환자에 대한 자료를 분석했다. 환자들은 모두 플라크 제거를 위해 스텐트 시술을 받았었다. 연구팀은 스텐트 시술 1년 내에 다시 심혈관계 문제로 입원하였는지 여부를 추적 조사했다. 그 결과 아스트라 제네카의 '넥시움(Nexium)'을 포함한 속쓰림약과 플라빅스를 병용한 환자의 경우 심장마비, 뇌졸중, 가슴통증 및 관상동맥 우회시술등으로 입원하는 확률이 플라빅스만 복용한 환자에 비해 현격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심장마비 병력이 없는 환자 중에서는 플라빅스와 속쓰림약을 병용한 환자의 32.5%가 스텐트 수술 후 1년 내 심각한 심혈관계질환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플라빅스만 복용한 환자의 경우 21.2%가 심혈관계질환이 발생했다. 심장마비 병력이 있는 환자의 경우 플라빅시와 속쓰림약을 병용한 환자의 39.8%, 플라빅스만 복용한 환자의 경우 26.2%이 스텐트 시술 1년내 심각한 심혈관계질환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플라빅스 같은 항응혈제의 경우 궤양의 위험성때문에 넥시움등의 속쓰림약과 같이 처방 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연구팀은 속쓰림약의 경우 플라빅스의 대사에 필요한 간효소를 저해해 효과를 떨어뜨린다고 말했다. 따라서 플라빅스를 복용하는 환자들의 경우 속쓰림약을 같이 복용하지 말 것을 권고했다.2008-11-12 10:32:22이영아
오늘의 TOP 10
- 1유상준 약학정보원장 직위해제…임명 1년 2개월 만
- 2[단독] 상비약 자판기 규제특례 재추진…"차기 회의서 결판"
- 3휴텍스제약, 제네릭 약가재평가 소송 최종 승소…"약가인하 부당"
- 4기등재 인하 1·2차 갈림길...'지각생동·복합제' 구제 관건
- 5린버크 물질특허 회피 심판 청구…우판권 물거품 가능성
- 6명인제약, 영업익 첫 1천억 돌파 보인다…CNS 1위 질주
- 7여름 비염, 오래가는 코막힘…'점막 염증 관리' 중요한 이유
- 8복지부 1차관에 현수엽 대변인…"현장경험과 전문성 겸비"
- 9대원제약, 1분기 매출 1581억원…‘대원헬스’ 신사업 안착
- 10동국제약, 1분기 매출 2510억·영업익 273억…사상 최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