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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팜제약, '함께하는 사람들' 봉사 후원한국마이팜제약(회장 허준영)은 27일 올림픽메달리스트 자선봉사 단체인 함께하는 사람들의 봉사활동에 참여해 태반영양제 이라쎈 등을 후원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함께하는 사람들' 모임은 서울시립양로원을 방문해 자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함께하는 사람들은 직접 자장면을 만들어 양로원에 대접했으며, 안마와 장기자랑, 노래 등의 진행으로 양로원 측을 위로했다. 마이팜제약은 이 단체에 지난 10년간 매년 꾸준히 자원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후원을 해왔다.2008-09-29 18:04:35가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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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약 '건기식 제대로 활용하기' 강좌서울 성북구약사회(회장 정남일)는 약국체인 옵티마케어와 함께 성북구 내 약사들을 대상으로 건기식 활용 강좌를 진행한다. 질환별 건기식과 양한방에 대한 올바른 이해 및 약국 활용도에 대해 모색해보는 이번 강좌 일정은 오는 10월 9일부터 12월 18일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 9시30분부터 11시30분까지 성북구약사회관에서 진행된다. 옵티마케어 장현숙 약학박사(성균관대학교 임상대학원 겸임교수)가 강사로 나서며 11주 과정에 교재비 포함한 강의료는 15만원이다. 문의와 예약은 성북구 약사회(02-914-8465) 또는 옵티마케어 약국체인 교육기획팀(1588-7656)으로 하면 된다.2008-09-29 09:31:14김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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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판매 안돼"…시민홍보 7문7답 '화제'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의 일반약 약국외 판매 건의안이 최근 복지부에 제출된 가운데 보건시민단체인 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이하 건약)가 이를 우려하는 시민홍보용 Q&A를 만들어 눈길을 끌고 있다. 건약 정동만(약사) 조직국장은 28일 데일리팜과의 전화통화에서 “국민들의 접근성과 편의성만을 근거로 일반의약품에 대한 약국외 판매를 주장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를 위한 선행조건으로 시판후 사후관리에 대한 안전성 대책마련이 선행돼야 하는 데, 한국의 의약품 행정이 이를 뒷받침하지 못하고 있다는 주장이다. 정 국장은 특히 “국민들의 접근성 문제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오남용이나 부작용을 막는 것”이라면서 “이를 위해 자체 자체 시민홍보용 7문7답을 만들어 적절한 시기에 배포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건약 조직국이 수개월에 걸친 토론을 통해 마련한 ‘일반의약품 의약외품 전환에 관한 7문 7답’에는 ‘타이레놀’과 ‘아스피린’, ‘박카스’ 등 유명 다빈도 의약품에 대한 언급과 함께 PPA사건, 의약품 광고의 한계, 부작용 보고체제의 문제, 한국과 다른 나라와의 접근성상의 차이점 등이 조목조목 언급돼 있다. 건약은 먼저 "‘타이레놀’은 미국 FDA에 의하면 한 해 약 200건의 의문사와 관련돼 있다"고, 과다복용상의 문제점을 제기했다. 또 "‘아스피린’은 위궤양 등 장내출혈 환자나 혈우병 등 출혈성 질환자 등은 복용을 금지해야 한다"면서, "반드시 주의사항을 확인 후 복용해야 할 주의약물"이라고 소개했다. ‘박카스’의 경우도 "중독성이 강한 카페인 때문에 고혈압환자나 청소년들에게 해가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감기약과 관련해서는 "미국 보건부 산하 약물남용정신보건국의 조사 결과를 인용해 미국에서 12~25세 연령 청소년 및 청년층 가운데 5.3%에 달하는 3100만명 가량이 OTC 감기약을 오·남용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특히 "이른바 ‘콘택600’ 사건으로 알려진 PPA사태는 오랜기간 사용된 대표적인 의약품임에도 불구하고 뒤늦게 뇌혈관 수축으로 인한 뇌졸중 위험으로 퇴출됐다"고 위험성을 재차 환기시켰다. 건약은 이와 함께 "한국은 약국당 인구수가 2400여명인 데 반해 약국외 판매를 허용하는 영국은 5631명, 스위스는 4455명, 독일은 3870명, 미국은 5053명으로 많다"면서 "국가마다 상황이 달라 단순 비교결과를 통해 슈퍼판매를 주장할 문제는 아니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약국당 인구수가 3391명인 이탈리아나 2614명인 프랑스는 일반약에 대한 약국 외 판매를 허용하지 않고 있다는 것. 건약은 그러나 "약국당 인구수가 다른 나라에 비해 많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편의성이 지적되고 있는 만큼 약사회는 야간이나 주말·휴일에 의약품 구입에 불편이 없도록 당번약국제 등 다양한 대책을 강구하고, 다빈도 일반약에 대한 안전성을 환기시키기 위해 복약지도를 강화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정 국장은 이와 관련 “지금은 슈퍼판매를 찬성할 것인가 반대할 것인가에 논점을 둘 것이 아니라 부작용과 오남용 문제를 충분히 해결할 수 있는가에 대한 질문이 먼저 던저져야 한다"면서 "이에 대한 답이 가능할 때 비로소 경실련과 같은 주장이 논의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될 것”이라고 말했다.2008-09-29 06:27:15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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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조기진단 필수 방사성 의약품 선보인다국내에서도 암 조기진단과 경과 등을 세포수준에서 볼 수 있는 첨단 분자영상의학 관련 방사성 의약품의 개발과 생산이 본격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 중견 의료기기 업체인 해동기기는 세계 최대 싸이클로트론 제조사인 벨기에 IBA(Ion Beam Applications)사와 분자영상의학 관련 신종 방사성 의약품들에 대한 공동 개발 및 생산에 합의하고 전략적 제휴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25일 서울에서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해동기기 정상진 대표와 IBA사의 올리비에 레그라인 매니징 디렉터가 참석해 각서를 주고받았다. 이 협약에 따라 양사는 분자영상의학에 필요한 수십~수백 종의 신종 방사성 의약품들을 공동 개발, 생산해 공급하게 된다. 또한 해동기기는 IBA사에서 개발한 방사성 의약품들에 대한 국내 독점 판매권을 갖게 된다. 그동안 완제품 수입 형태에 그쳤던 첨단 방사성 의약품들을 국내에서 생산에 나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해동기기에 따르면 분자영상의학은 분자생물학과 첨단 영상기술을 접목시킨 첨단 의학 분야로 세포 내에서 일어나는 여러 분자 수준의 변화, 유전자의 발현, 생화학적 변화, 생물학적 변화를 영상을 통해 분석 평가할 수 있는 기법. 이번에 개발돼 공급될 신종 방사성 의약품들을 양전자단층촬영기(PET-CT) 등과 같은 영상 기기와 접목하게 되면 암이나 기타 질병의 조기 발견 뿐 만 아니라 미래에 발병할 가능성을 예측하는 것도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또한 이미 치료한 암환자들에게도 재발 가능성을 예측할 수 있어 환자들과 피검진자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신약개발 측면에서도 약물이 투여됐을 때 세포의 반응을 직접 관찰함으로써 약효를 시각적으로 검증할 수 있게 돼 임상기간을 최대한 앞당길 수 있는 장점이 있다는 것. 새로운 방사성 의약품은 개발, 생산 및 허가 취득 과정을 거쳐서 공급하게 되며 PET가 설치된 모든 병원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방사성 의약품의 종류는 시간에 따라 더욱 증가하게 될 전망이다.2008-09-28 22:50:07가인호 -
우리들병원 UAE에 디지털병원 시스템 수출우리들병원(이사장 이상호)의 첨단 디지털 의료시스템이 아랍에미리트연합국에 수출된다. 26일 우리들병원은 아랍에미리트연합국(UAE) 무바달라사와 수도 아부다비에 개원 예정인 메디컬센터의 위탁경영 및 디지털병원 시스템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우리들병원은 이번 계약만으로 2010년부터 10년간 약3000만 달러의 수익창출 효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UAE 내 척추치료 부문에서 독점적인 지위를 확보하게 됐다. 무바달라(MDC)는 UAE의 국영 기업체로 100억 달러의 자금을 운용하며 의료, 에너지, 공공사업, 기반 산업, 각종 인프라 등에 투자 및 제휴, 신규 설립 등을 목적으로 하는 회사다. 우리들병원의 척추 센터가 입주하는‘자예드 메디컬 센터’는 2010년 개원 예정으로, 우리들병원의 척추센터 외에도 부인과, 치과, 성형외과 등으로 구성되며 각 진료과는 모두 세계적인 병원이 위탁 경영하는 형태가 돼 센터간의 유기적인 협진 체제도 구축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계약은 아부다비 메디컬센터의 위탁경영뿐만 아니라 매출액 증가에 따른 개런티, 교육, 장비납품 등으로 인한 수익창출 부문까지 포함하고 있다는 점에서 국내외 의료 전문가들은 유사 프로젝트가 지속적으로 성사될 경우 의료수출의 새로운 모델로 자리잡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디지털병원이란 수술실은 물론 진단용 영상, 환자 처방 등을 모두 디지털화 함으로써 최적의 치료환경을 구축하는 차세대형 첨단 시스템을 말한다. 환자 입장에서는 더 정확한 치료를, 의료진들은 보다 정확하고 빠른 진단과 치료는 물론, 국내외 병원간 원활한 정보 교류까지 가능하다. 이번 계약체결에 대해 의료 전문가들은 "국내 병원이 지금 막 형성되기 시작하는 세계 시장에서 선도적 지위를 가질 수 있다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한 의미가 있다"면서 "업계에서 추산하는 디지털병원의 세계시장 규모는 의료 솔루션, 기기, 건설 등을 포함해 대략 2000억 달러(225조원) 정도"라고 설명했다. 아부다비 내에는 이미 해외 유명 병원이 운영 중이거나 계약을 잇달아 체결하며 주도권 확보 전쟁이 벌어진 상황이다. 이번 계약의 주체인 국영기업 무바달라(MDC, Mubadala Development Company)의 주도 아래 영국 임페리얼 컬리지 당뇨센터가 설립됐으며 미국 존스 홉킨스, 클리블랜드 클리닉 등이 현지 진출을 위한 계약체결을 마쳤다. 우리들병원 이상호 이사장은 "우리들병원의 디지털병원 시스템 수출계약 체결은 국내의 우수한 의료기술이 IT와 유기적으로 접목된 결정체라는 점에서 획기적인 사건"이라고 평가했다. 무바달라 측 헬스케어 총괄인 마크 어하트 이사는 "이번 계약은 무바달라사가 UAE 환자들의 요구에 부합하는 통합 의료 네트워크를 제공하는 데 있어 매우 중요한 계기가 될 것" 이라고 덧붙였다2008-09-26 10:56:27한승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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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티마 PB '달맞이골드' '옵티뮤노' 출시약국체인 옵티마는 오는 30일 옵티마 여성 자궁질환 개선제품인 '달맞이골드'를 새롭게 업데이트해 출시한다. 옵티마 '달맞이골드'는 당귀작약산제제를 가감한 음료제품으로 백작약, 당귀,천궁, 복령, 누에분말, 대두추출물, 산사자, 계지, 감초, 울금,엉겅퀴,탱자, 백출, 감마오리자놀, 해조칼슘, 비타민B1, 타우린 등의 성분을 함유했다는 것이 특징. 용량 50ml에 판매가 2000원 선이다. 이어 10월 초 출시예정인 신제품 '옵티뮤노'는 프로폴리스, 결정셀룰로오스, 운지버섯균사체, 혼합유산균, 울금, 키토올리고당, 미강, 매실, 산화아연, 비타민B1, 비타민B2, 비타민B6, 비타민B12, 비오틴, 이산화규소 등을 함유한 면역증강 제품이다. 포장단위는 240c에 판매가 12만원 선이다.2008-09-25 12:09:58김정주 -
옵티마, 아토피 크림 외용제 이벤트 실시약국체인 옵티마에서 오는 10월을 아토피 제품 개발 컨셉트의 달로 지정, 제품개발과 세미나 일정을 진행한다. 옵티마는 아토피 크림 외용제품인 '아토쉘'과 원적외선 방출효과를 가진 '일라이트' 비누를 구매하는 약국에 매대를 지원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아토쉘(용량 70ml / 판매가 1만5000원)은 피부의 진정작용, 항균, 항염증 작용이 뛰어난 일라이트와 천연오일을 함유, 거칠고 매마른 피부에 유연성과 보습력을 강화시켜 준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 이어 옵티마는 일라이트 비누(판매가 1만원)는 일라이트, 온천수, 코코넛 유지로 만든 천연비누로 세포의 면역력을 증가시키며, 피부 트러블을 해소하고 피부 노폐물 제거와 보습효과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밝혔다. 제품문의는 옵티마케어 제품개발팀(1588-7656)에게 하면 된다.2008-09-23 18:35:51김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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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제 논란, 외자사·의협 태도 문제있다"국내의 저명한 생동전문가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복합제 제네릭 생동의무화와 관련 다국적제약사, 의사협회 등의 태도에 대해 공개적으로 비판하고 나섰다. 전남대 약대 이용복 교수는 22일 제약협회 주최로 열린 의약품 개발 및 허가 세미나에 참석, “복합제 제네릭 생동의무화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다국적제약사, 의협 등은 자신들의 이익만을 추구한 나머지 핵심을 짚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전적으로 복합제 제네릭의 생동 의무화에 반대하는 입장은 아니지만 다국적제약사, 의협 등 소위 힘 있는 단체들이 정치적인 의도로 이번 논란에 접근, 소비자들에게 국산 제네릭에 대한 불신을 야기하고 있다는 것. 최근 허가받은 복합제 제네릭들은 현행법에 맞춰 또 다른 생동시험인 비교용출로 약효의 동등성을 입증했는데도 이들 제네릭을 큰 문제가 있는 것처럼 여론을 몰고가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설명이다. 이용복 교수는 복합제 제네릭 생동 의무화의 추진과정을 상세히 언급하며 다국적제약사, 의협의 태도에 대해 비판의 날을 세웠다. 다국적제약사 측의 경우 그동안 적극적으로 복합제 제네릭의 생동 의무화에 대해 주장을 펼치지 않다가 제네릭이 봇물처럼 쏟아지자 이에 사전에 차단하려는 불순한 의도로 이번 논란을 접근하고 있다는 게 이 교수의 설명이다. 이 교수에 따르면 다국적제약사들은 복합제 오리지널 제품이 당초 국내 가교시험을 통해 신약으로 허가를 받을 경우 이 같은 논란이 불거지지 않을 것이라는 사실을 사전에 알고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편의상 자료제출만으로 허가를 받았으면서 제네릭 제품들의 허가가 봇물처럼 이어지자 국산 제네릭을 폄하하는 것은 자신의 이익을 위한 불순한 의도로 볼 수밖에 없다는 지적이다. 이용복 교수는 지난 2005년 복합제 생동시험 의무화에 반대의견을 펼치다 최근 찬성으로 입장을 선회한 의사협회에 대해서도 비판을 제기했다. 의협이 의사를 대표하는 전문가 단체인 만큼 학술적인 입장에서 접근해야 하는데 정치적인 논리를 전개하다 보니까 불과 3년만에 정반대 입장이 나오는 웃지 못할 상황이 발생했다는 지적이다. 아울러 이용복 교수는 복합제 제네릭 생동 의무화 추진 과정에서 식약청이 취한 태도에 대해서도 문제를 제기했다. 이 교수는 “식약청은 지난 2005년 복합제 제네릭의 생동의무화를 추진하다 의협이 반대하자 바로 꼬리를 내렸다”면서 “이제와서 논란이 또 다시 불거지자 재추진하겠다는 것은 정책을 집행하는 입장에서 이해가 되지 않는 처사다”고 꼬집었다. 이에 이용복 교수는 생동 전문가가 정부, 학계, 국내외 제약계 등 관련 단체들이 공개토론을 통해 해결책을 강구하자고 제안하고 나섰다. 복합제의 경우 현행 비교용출로 허가를 받아도 안전성 및 유효성에서 문제가 없는데도 마치 최근 허가를 받은 복합제 제네릭이 안전성에 큰 문제가 있는 것처럼 여론이 형성되자 전문가들이 한데 모여 투명하게 의견을 펼쳐보자는 것이다. 이용복 교수는 “전문가 및 제약업계가 공개적인 장소에서 학술적으로 이번 논란에 접근, 발전적인 대안을 도출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2008-09-22 21:56:54천승현 -
일반인 약국개설 허용정책 네티즌에 '뭇매'"MB 정부가 내세운 서비스 선진화 방안은 거대자본이 약국, 법률 등의 서비스에 진출할 수 있는 길을 열어준 것에 불과해 궁극에는 의료 공공성을 훼손할 것이다." 대통령 주재 민관합동회의에서 서비스산업 선진화 방안을 통해 의약사, 변호사 등 전문자격사 제도 개선에 나설 것을 발표하자 일반·전문인을 망라한 네티즌들도 이에 강력 반발, 한목소리를 내고 있다. 지난 18일을 기준으로 인터넷 포털 다음의 토론 게시판인 '아고라'에는 네티즌들이 MB 정부가 추진하고자 하는 서비스산업 선진화 방안에 대한 신랄한 비판 글이 줄이어 게재되고 있다. 일반 네티즌 "대기업 수익창출 기회부여 불과" 강력 반발 이들 네티즌들이 쏟아내는 의견은 크게 보건의료계와 법조계 시장을 일반인, 즉 실질적인 거대자본에 개방하는 것에 반대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일반인 병의원·약국·로펌 등의 개설 허용으로 인한 지나친 상업화 ▲(시장 잠식을 전망한) 상위 1%를 위한 투자처 창출 ▲대국민 서비스 질 개선에 대한 의문 ▲의료보험 민영화를 유도하기 위한 포석이 아니냐는 의구심 등을 근거로 일반인 병의원·약국·로펌 개설 허용을 강하게 반대하고 있다. 닉네임 '천국문지기'는 MB 정부 정책의 서비스산업 선진화 방안에 대해 "서비스 질을 개선해 국제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 것이라 홍보했지만 결국 이러한 정책도 거대 자본이 약국·법률 서비스에 진출할 수 있는 길을 열어준 것에 불과하다"고 꼬집었다. 닉네임 'SOAR'도 "일반인이 법무법인이나 병의원, 약국의 직접적인 운영을 하게 됐을 경우 당연히 투자라는 의미가 적용된다"며 "투자를 했으면 당연히 더 많은 수익을 요구하게 되는 데 이렇게 되면 나치게 상업적으로 바뀌어 진정한 의미의 의료·법무 서비스가 흔들리게 된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그대들이'라는 닉네임의 네티즌도 "부동산을 보면 최고의 자리가 약국 아니면 병원자리인데 이제는 1% 부자들이 직접 경영을 해버린다는 것은 최고의 수익률 극대화 전략"이라며 한심해 했다. 이 같은 일반 네티즌들의 반대 여론에 약사들은 국민들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는 것에 의미부여를 하고 있다. 서울 송파구 M약사는 "장기적인 의미에서 보건의료 서비스 수혜자인 국민들도 자신들의 권리에 큰 타격이 될 수 있는 심각한 사안임을 자각하고 있는 만큼 반대하는 것"이라고 의견의 피력했다. 약업계 네티즌도 "보건의료 공공성 훼손" 한 목소리 한편 약업계 종사자 네티즌들도 대부분 일반 국민들의 우려섞인 목소리와 마찬가지로 지나친 상업화와 보건의료 공공성을 훼손하는 정책이라며 비판을 가하고 있다. 데일리팜이 독자들을 대상으로 18일부터 실시하고 있는 리서치에 따르면 21일 현재 투표자 775명 가운데 찬성은 234명인 30%에 불과했으며, 나머지 514명이 70%를 차지해 반대의견을 피력했다. 닉네임 '국민이 망하는 길'은 "(보건의료 분야는) 경쟁과 규제완화가 아닌 공급자와 소비자 모두를 지키지 위해 규제로써 다스려야 하는 분야"라면서 "이번 정책에는 국가의료보험을 무력화하려는 의도가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다국적 제약사 일수록 약가를 높게 책정하는 것으로 보면 결국 중하위층으로 전락한 국민들은 고갈난 연금과 만성적자의 의료보험으로 돈 내느라 지치고, 전문 직종인들은 그 덤터기를 쓰게될 것"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닉네임 '하약사'도 "약사와 의사는 "결국 환자들은 '도움이 필요한 환자'가 아닌, '돈 되는 고객'과 '돈 안되는 고객'으로 취급받게 될 것"이라며 심각한 우려를 나타냈다. '독자'라는 닉네임의 네티즌은 "(정책이 추진되면) 제약회사는 체인 병원·약국을 개설하지 뭣하러 천문학적인 돈을 들여 신약개발에 힘 쓰겠냐"면서 "(결국에는) 로비와 뒷거래가 성행, 결국 불필요한 처방과 복약이 이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밖에 닉네임 '이래가지고야'도 "현재 의약분업에서 금지하고 있던 담합금지 규정은 있으나마나한 규정이 돼 버릴 것이고 의약분업도 마찬가지로 전락하고 말 것"이라고 비판했다. 정부가 관련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TF를 구성, 범정부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할 계획임에 따라 시민사회단체를 포함한 국민 반발은 약사를 비롯한 해당 직능과 합세해 더욱 거세질 것으로 전망된다.2008-09-22 06:30:38김정주 -
동원약품그룹, 창립40주년 기념 체육대회의약품 도매업체 동원약품이 창립 40주년을 맞이했다. 동원약품(회장 현수환)은 40번째 돌을 맞아 8개 계열사 임직원 450여명을 비롯한 제약영업인, 약사회 등 6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일 제11회 동원약품 한마음 체육대회를 가졌다. 대구 계명대학교 대운동장에서 진행된 이번 체육대회에서 현수환 회장은 "동원약품은 1968년 창업 이래 성실과 신용이라는 창업 이념으로 지난 40년 동안 꾸준히 성장을 거듭해 의약품유통의 전국망을 구축한 그룹사로 성장해 왔다"고 인사했다. 특히 현 회장은 "오늘날 약업계 및 신용기관에서 가장 신뢰할 수 있는 회사라는 명예를 얻게 된 것은 임직원 모두의 애사심에 있다"고 격려했다. 그는 이어 "작금의 유통업계는 더 이상 추락할 수 없는 환경에 있다"며 "오늘 한마음 체육대회를 통해 어려울 때일수록 각자가 자기 위치에서 책임을 다하는 충실한 각오를 다지는 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에는 민주당 전혜숙 의원이 축사를 해 눈길을 끌었으며 ▲도매협회 황치엽 회장▲前도매협회 주만길 회장 ▲대구경북도협 조광래 회장 ▲경북약사회 박호병 부회장 ▲경남제약협의회 최동영 회장 ▲부경외자제약 박상식 회장 ▲대경제약협의회 이용익 회장 ▲중도충청약우회 조종현 회장 ▲오구회 김명일 회장 등 많은 인사가 참석했다. 한편 현재 동원그룹은 대구경북역을 담당하는 ◇(주)동원약품(대표이사 회장 현수환). 영남전역을 담당하는 ◇(주)동보약품(사장 이춘근) 서울강서강북지역을 담당하는 ◇(주)석원약품(사장 강재근), 경남권을 담당하는 ◇(주)진주동원약품(사장 박점식). 충청권을 담당하는 ◇(주)대전동원약품(사장 김관식). ◇(주)제주동원약품(사장 문춘일). 서울 동부, 남부 경기남부 지역을 담당하는 ◇(주)경림실업(사장 이광순) 그룹사 전산 및 프로그램 개발업체인 ◇(주)경일데이타시스템(대표 손영기) 등 8개 계열사가 있다.2008-09-21 21:20:36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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