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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4회 약의 날 동탑훈장-오장석, 산업포장-양명모[데일리팜=강신국 기자] 34회 약의 날의 맞아 수여되는 동탑산업훈장에 오장석 삼오제약 대표이사 회장이 산업포장에 양명모 대한약사회 총회의장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대한약사회 등 7개 단체가 공동 주관하는 제34회 약의 날 행사는 '국민과 함께하는 안전한 의약품'을 주제로 오는 18일 오후 5시 웨스틴조선호텔 1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 행사 하이라이트인 시상식 수상자 면면을 보면 먼저 매년 3차례 이상 CPhI Worldwide 등 해외전시회에 한국관을 설치·운영하고 미개척 국가에 시장개척단을 파견하는 등 국내 제약사의 의약품 수출 기회 마련을 통한 제약산업 발전 공로를 인정받아 삼오제약 오장석 대표이사 회장이 동탑산업훈장을 받는다. 아울러 약물안전사용교육단을 가동해 대구시 내 기초수급권자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오·남용 예방 활동을 진행하고 공공심야약국 및 365모범약국의 도입 추진 선도, 공적마스크 판매를 통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기여한 대한약사회 양명모 총회의장이 산업포장 수상자로 선정됐다. 대통령 표창은 충청남도약사회 박정래 회장, ㈜녹십자 신상민 팀장,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 정수연 본부장이 각각 수상하게 되며, 국무총리 표창은 ㈜글락소스미스클라인 줄리엔 샘슨 한국법인 대표, ㈜큐엘파마 이승하 대표이사, 호림약품(주) 정기배 대표이사, 연합뉴스 김잔디 기자가 각각 수상한다. 이밖에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 등도 진행된다. 특히 이번 약의 날 행사에서는 식약처 주관으로 'K-제네릭이 나아가야 할 길'을 주제로 의약품 정책 심포지엄이 식전행사로 마련된다. 심포지엄은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며 같은 날 오후 2시부터 약 2시간 반 동안 식품의약품안전처 유튜브 채널 실시간 스트리밍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올해 34회를 맞이한 약의 날 기념행사는 1953년 11월에 제정된 약사법을 기념하기 위한 것으로 대한약사회,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한국의약품유통협회,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 대한약학회, 한국병원약사회 등 7개 약계단체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후원한다.2020-11-16 11:43:00강신국 -
복지부 앞에 모인 약사들 "한약사 문제 해결해달라"[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전국서 모인 70여명의 약사들이 15일 복지부 세종 청사 앞에서 한약사 문제 해결을 촉구했다. 이날 정오부터 시작된 복지부 규탄집회는 실천하는약사회(이하 실천약)와 아로파약사협동조합(이하 아로파), 약국개국을준비하는모임(이하 개준모), 약사의미래를준비하는모임(이하 약준모) 등 4개 약사단체가 주최했다. 집회에선 실천약과 아로파의 성명 발표가 있었으며, 복지부와 식약처의 한약사 문제 대응방식을 꼬집는 퍼포먼스도 준비했다. 또 대한약사회의 무능력함을 비판하는 퍼포먼스도 진행했다. 아울러 한동원 성남시약사회장 등 참여약사들의 자유발언을 통해 한약사 문제에 대한 의견을 피력했다. 실천약은 성명을 통해 복지부의 방관적 태도를 비판했다. 실천약은 "한약제제 구분이 6년이 넘게 걸릴 대단한 일이냐. 약국에 근무하며 작업해 3일이 걸렸다는 분량의 작업”이라며 “한약제제는 약사법에서 명확히 정의돼있다. 그런데 복지부는 한약제제가 식약처 규정에서 확실히 구분되지 않는다는 걸 근거로 한약사의 불법행위를 방치해오고 있다"고 지적했다. 실천약은 "멀쩡한 약사법을 두고 입법불비 운운, 해야할 일은 하지 않은채 국민건강에 위해를 끼치고 있다"면서 "복지부 한의약정책관은 사태의 책임을 지고 해체하고, 사태의 근본책임이 있는 복지부는 문제를 당장 해결하라"고 요구했다. 아로파는 약국과 한약국을 구분하고, 약사와 한약사의 교차고용을 금지해달라고 촉구했다. 아로파는 "약사법상 정의규정에 한약사의 면허범위가 한약과 한약제제의 조제 및 판매임이 분명함에도 한약사가 OO약국이라는 명칭구분도 안되는 구분을 개설하고, 한약사 면허증이나 명찰을 가리는 등 국민의 알권리와 건강권이 침해되고 약사직능이 훼손된다"고 강조했다. 이에 한약사의 면허범위를 벗어나는 행위를 무자격자 의약품 판매행위에 준해서 처벌하라고 요구했다. 또 일반약 포장에 한약제제 병기표기를 실시하고, 약국과 한약국의 명확한 명칭 구분을 추진해달라고 말했다. 아울러 한약사가 명찰과 면허증 일부를 가리는 약사 사칭 행위도 단속 처벌해달라고 덧붙였다. 이날 집회는 SNS를 통해 라이브 생중계가 됐으며,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발열체크 및 손소독, 간격유지 등의 주의 속에서 진행됐다.2020-11-16 00:51:05정흥준 -
"마스크·손소독제·포스터 언제 오나"…이번주 순차 배송[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정부 지원 KF94 마스크와 손소독제, 마스크 착용 의무화 홍보 포스터가 이번주부터 약국에 본격적으로 배송될 것으로 보인다. 제주, 부산 등 지역 약국은 주말에 배포가 된 곳이 있고 서울, 수도권 지역은 16일부터 순차적으로 배송이 될 예정이다. 그러나 13일부터 마스크 미착용 과태료 부과가 시작되면서 약사회 홍보 포스터를 기다리고 있던 약사들은 포스터가 도착하지 않아, 자체제작 포스터를 부착하거나, 출력해서 사용하는 일도 발생했다. 15일 대한약사회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정부는 25억원의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해 약국 방역 지원용 공적마스크를 공급한다. 수량은 약국 당 KF94 125장이다. 아울러 약사회는 자체 예산으로 손소독제를 구매해 약국당 5개씩 지급되며 마스크 착용 의무화 홍보포스터 2종과 대한약사회장, 식품의약품안전처장 서신이 동봉된다. 지급 대상은 2019년, 2020년 모두 신상신고를 완료한 약국개설 회원이다. 해당 지역 의약품 도매상(지오영 컨소시엄, 백제약품)에서 배송을 진행하며 12일부터 지역별 순차 배송된다. 도매 배송일정에 따라 동일지역에서도 수령일자에 차이가 있을 수 있다. 방역물품과 포스터 배송이 늦어진 이유는 식약처장 교체로 인한 서신변경, 약국이 마스크 착용 의무화 장소에 뒤늦게 포함되면서 포스터 제작 시간이 촉박했던 것이 원인으로 보인다.2020-11-15 21:26:10강신국 -
안산시약, 청년약사들과 소통의 시간 마련[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 안산시약사회(회장 한덕희)는 최근 청년약사 모임을 열고, 소통의 시간을 마련했다. 행사에는 올해 개업한 약사들을 포함해 20~30대 약사 10여 명이 모였고 현재 약사사회의 모순인 한약사 문제와 가격난매, 노무, 세무, 1인 약사 약국들의 경영상의 애환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논의했다. 한상대 총무이사는 "젊은 약사들만의 모임이다보니 공감대 형성이 용이한 장점이 있었다"며 "향후 정기적인 모임을 통해 젊은약사들의 의견을 약사사회에 전하는 역할을 계속 하겠다"고 말했다. 자리를 함께 한 윤한샘 병원약사이사(고대 안산병원)와 김정은 학술이사(다솜약국)는 젊은 약사들의 인적 교류를 활성화시키고, 전체 약사사회의 인적자원 개발 노력에 적극 참여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권익을 신장시키는 방법이라는 의견을 제시했다.2020-11-15 20:41:20강신국 -
서울 약사들의 도전…온·오프 결합 건강페스티벌 개막[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지난 8년 1천만 서울 시민들의 건강 축제로 자리매김해온 건강서울페스티벌이 오늘(14일) 개회식을 갖고 향후 일주일간 시민, 약사들을 위한 건강 주간 행사에 들어간다. 서울시약사회(회장 한동주)는 14일 오후 5시부터 서울 KG타워에서 ‘2020 건강서울페스티벌 개회식’을 가졌다.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올해 개회식은 오프라인 행사와 유튜브 온라인 생중계 병행 방식으로 진행됐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이 여전한 상황인 만큼 그간 서울시청 광장에서 시민들을 만나왔던 방식에서 벗어나 온라인으로 1주일간 진행되며, 시민을 위한 유뷰터 약사들의 건강 상담부터 다양한 온, 오프라인 결합 방식 이벤트 등이 진행되고 있다. 한동주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공적마스크 제도 참여와 공공심야 약국 등 약사들의 공적인 활동을 설명했다. 한 회장은 “지난 마스크 대란 시 약사, 약국들이 공적마스크 판매제도에 적극 나서면서 방역물품 공백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며 “공적마스크 업무에 휴일도 반납하고 감당하기 힘든 업무량도 이겨냈다. 국민 건강과 안전을 지킨단 사명감 하나로 감염 예방과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약사, 약국이 감염병 위기 시 시민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방역물품과 약물치료를 담당하는 비상방역시스템으로 자리 잡도록 서울시민과 이 자리에 계신 분들께서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 회장은 또 “올해 9월부터 서울 전역에 새벽 1시까지 문을 여는 서울시 공공야간약국 31곳이 깊은 밤 불 밝히고 있다”면서 “지난해 행사에서 서울 시민의 안전한 의약품 사용과 건강증진을 위해 공공야간약국을 호소했었다. 그 답이 메아리가 돼 돌아왔다”고 밝혔다. 더불어 한 회장은 건강 관리자로서의 약국, 약사의 역할을 강조하기도 했다. 그는 “약국은 질병 예방과 관리하고 서울시민과 가족의 건강을 책임지는 다정한 이웃이자 친근한 건강관리자이다. 언제든 약국을 방문해 약과 건강에 관한 정보를 약사들에 물어보라”며 “서울 2만 약사들은 뛰어난 전문성, 접근성, 친밀성으로 서울시민의 건강증진과 질병예방을 위해 지역사회 건강지킴이로서 최선을 다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대한약사회 김대업 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약사는 의약품의 최고 전문가이다. 약사들과 상담하면 본인, 가족의 질병을 예방할 수 있고 조기에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약사들은 언제나 시민 여러분 옆에 있겠다. 7일간의 축제 기간을 즐겨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서울 지역 분회장들이 대표로 나선 분회기 입장 순서와 더불어 서울 2만 약사의 다짐을 선언하기도 했다. 송파구약사회 위성윤, 강남구약사회 문민정 회장이 대표로 나서 낭동한 선언문에서 약사들은 “국가적 감염병 위기에서 약국은 방역물품과 약물치료를 담당하는 비상방역시스템에 적극 참여한다”며 “초고령화 시대 노인 만성질환의 예방과 관리를 책임지는 전문적인 약료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한다”고 다짐했다. 이어 “국민 의료비를 절감하고 건강보험재정을 안정화하는 약사 약국 정책 마련에 적극 노력한다”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이웃에 대한 사회공헌활동으로 더불어 사는 사회를 구현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오늘 개막한 건강서울페스티벌은 14, 15일 양일간 유튜브 채널을 통해 랜선약상담소가 진행되며, 유명 유튜버 약사들이 다양한 주제로 시민들의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20일까지 진행되는 서울 시민과 약사들을 위한 다양한 온, 오프라인 결합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서울에 위치한 약국을 방문, 건강서울페스티벌 포스터를 촬영하고 SNS에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기프티콘을 증정하는 행사와 약 상식 퀴즈 이벤트도 진행 중에 있다. 약 상식 퀴즈의 경우 1차는 조기 마감됐으며, 어제부터 2차 이벤트에 들어갔다. 이외 약사들이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한편 이날 개회식에는 대한약사회 김대업 회장을 비롯해 남인순, 정청래, 서영교 의원, 권영희, 김경우 서울시의원 등이 참석했다.2020-11-14 18:30:21김지은 -
"병원약국 수가, 총점 고정 한계·낮은 원가 개선해야"[데일리팜=김민건 기자] 병원약사의 약제서비스 행위 수가를 평가하는 상대가치 연구가 진행 중이지만 병원약국의 낮은 원가보존율로 원외약국과의 조제복약지도료 격차, 상대가치 점수 총점 고정 한계에 따른 외래·입원·퇴원 조제료 왜곡 현상을 보완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김정미 한국병원약사회 보험담당부회장(삼성서울병원 약제부)은 13일 시작한 병원약사회 온라인 추계학술대회에서 '의료기관 약사 행위수가 상대가치 적정성 평가 및 개선 방안'을 통해 이같이 제안했다. 김 부회장은 '병원약사를 대상으로 한 병원약제업무 상대 가치 적정성 평가를 위한 업무량 조사' 설문결과를 토대로 행위정의서 작성과 수정 보완 작업, 행위별 상대가치 점수를 적절하게 평가하고 재조정하는 작업이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신규 수가 신설 항목으로 환자안전과 연계한 ▲퇴원환자 복약지도 ▲퇴원환자 약물조정 ▲흡입기 사용교육 ▲항응고 약물상담 ▲이식후 약물교육 ▲입원환자 약물치료관리 자문(중환자 약료) 등을 제시했다. 입원환자 조제료 제안 수가는 1390원, 외래와 퇴원환자 조제는 각각 500원, 230원, 무균조제 항암제 1건 5000원, 무균조제 TPN 1건 5000원, 무균조제 일반주사제 1건 2520원이라는 금액이 도출됐다. 퇴원환자 복약지도, 약물조정...가장 필요한 수가 신설 항목 설문 조사는 올해 6월 5~19일까지 2020년도 병원약사회 회원 병원 중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 240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설문 회신에는 51개(상급종합 26, 종합 25, 국공립 12, 사립 34) 병원이 참여했다. 해당 설문에서는 소요시간, 기술적·육체적 노력, 정신적 노력 및 판단력, 스트레스 등 4개 항목의 중요도를 조사했다. 이를 통해 행위별 소요시간과 업무강도 등 상대적 중요도를 정했다. 그 결과 평균적으로 소요시간(28.4%) 중요도가 높았고, 기술적·육체적 노력(26.6%), 정신적 노력과 판단력(26.9%), 스트레스(18.1%) 등 순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수가 신설 희망이 필요한 항목은 병원약사회가 과거 여러차례 복지부나 심평원에 신설을 요구한 항목 중에 추린 ▲퇴원환자 복약지도 ▲퇴원환자 약물조정 ▲흡입기 사용교육 ▲항응고 약물상담 ▲이식후 약물교육 ▲입원환자 약물치료관리 자문(중환자 약료) 등 6개로 좁혀졌다. 김 부회장은 "수가 신설 행위 후보군 조사 결과 퇴원환자 복약지도가 1위였고, 퇴원환자 약물조정 등 순으로 나타났다"며 "상급종합병원은 입원환자 약물치료관리 자문이 1위, 종합병원은 흡입기 사용교육이 1위"라고 설명했다. 현행 수가 항목은 입원환자 1일분 조제료를 기준으로 한다. 신설 후보군은 대부분 임상약학 업무로 조제료를 기준점으로 삼기 어렵다. 이에 집중영양치료 자문 1건을 기준으로 했다. 그 기준으로 신설 수가 상대가치를 조사한 결과 중환자영양치료 자문 1건이 1일 때 ▲퇴원환자 0.98배 ▲퇴원환자 약물조정 2.23배 ▲흡입기 사용교육 1건 1.32배 ▲항응고 약물상담 1건 1.32배 ▲이식 후 약물교육 1건 3.40배 ▲입원환자 약물치료관리 자문(중환자 약료) 1건 4.88배로 나타났다. 이를 상대가치 점수로 추정하면 현재 입원환자 1일 조제분 상대가치 18.17점을 기준으로 환산 시 ▲퇴원환자 복약지도 1건 127.65점 ▲퇴원환자 약물조정 1건 308.59점 ▲흡입기 사용교육 1건 177.17점 ▲항응고 약물상담 1건 189.70점 ▲이식후 약물교육 1건 486.39점 ▲입원환자 약물치료관리(중환자 약료) 자문 1건 693.94점이라는 결과가 나왔다. 상대가치 측정, 고정된 총점 내로 한정...한계점 보완 필요 다만, 김 부회장은 "연구 결과를 그대로 적용하는 게 아닌, 현재 고정된 상대가치 총점 안에서 고려해야 한다"며 "자문그룹을 통한 제안점수를 도출했다"고 말했다. 김 부회장은 "입원환자 조제료는 고정하고, 주사제 무균조제 부분에서 TPN이 좀더 높게 조사됐지만 항암제와 TPN은 점수를 동일하게 하고, 일반주사제는 그대로 유지하자는 의견이 나왔다"며 "이렇다보니 외래환자·퇴원 조제료는 점수를 많이 조정할 수 없었다"고 했다. 이에 김 부회장은 이번 설문을 통해 고찰한 결과 상대가치 총점 순증이 필요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김 부회장은 "병원약국의 낮은 원가보존율이 문제로 결국은 총점 순증이 필요하다"며 "원외약국과 병원약국 간 외래환자 조제복약지도료에 큰 차이가 있어 형평성 논란이 있다"고 했다. 이어 "외래·입원이나 퇴원 조제료는 유사하게 나와야 하는데도 상대가치 총점 고정으로 왜곡된 점수가 나오는 한계가 지적됐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김 부회장은 "현재 보상을 받지 못하는 행위(퇴원환자 복약지도, 중환자 약료 등)는 전부 환자안전 수가와 연계돼 있기에 신설이 필요한 항목"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현행 병원약국 수가 항목은 ▲입원환자 조제·복약 지도료(1일당) ▲외래환자 조제·복약 지도료(일수 구간별 25개 항목) ▲퇴원환자 조제료(일수 구간별 25개 항목) ▲주사제 무균조제료(1건당)-주사제 항암제 등이다. 설문 결과 외래는 1.34배, 퇴원환자 조제 1.10배, 무균조제 항암제 1건 5.82배, 무균조제 TPN 1건 7.13배, 무균조제 일반주사제 1건 2.77배, 집중영양치료 자문 1건 6.19배의 상대가치 조정이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2020-11-13 20:41:10김민건 -
서울 강동구약, 고등학생 7명에 장학금 전달[데일리팜=김민건 기자] 서울시 강동구약사회(회장 이광희)는 12일 구약사회관에서 여약사위원회(부회장 이기명)주관으로 관내 고등학교 1학년 7명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장학금은 강동송파 교육지원청을 통해 추천 받았다. 이기명 부회장은 장학금 전달식에서 "올해는 예상치 못한 코로나19로 학부모와 여약사 위원위 함께 하지 못한 것이 아쉽다"고 말했다. 이 부회장은 "매년 자선다과회를 통해 모은 성금과 회원 기탁금으로 형편이 어려운 홀몸어르신 돌봄사업, 무료투약 봉사, 급식비 지원, 사회복지시설 후원 등의 사회공헌 사업을 하고 있지만, 특히 미래를 짊어질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것은 더욱 보람된 일"이라고 강조했다. 이 부회장은 "학생들의 꿈이 꽃피고 열매를 맺는데 소중한 거름이 되길 바라며, 약사들의 사랑과 정성을 기억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도 각자 소감과 미래의 꿈을 이루기 위해 차근차근 준비해가겠다고 했다. 한편 장학금 전달식에는 이광희 회장과 이기명 부회장이 참석했다. 화상 채팅 프로그램 줌(ZOOM)으로 윤복순·신민경 지도위원, 이선우 부회장이 참여했다.2020-11-13 16:10:30김민건 -
동대문구약, 회원약국 방문해 건의사항 청취[데일리팜=김민건 기자] 서울시 동대문구약사회(회장 윤종일)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관내 200여개 회원 약국을 방문해 고충을 듣고 명찰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윤종일 회장과 노옥란 부회장, 전재준 사무국장은 회원 약국을 찾아 코로나19 확산 장기화에 따른 회원 고충을 위로하고 격려했다. 윤종일 회장은 새로 제작한 명찰을 전하며, 온라인 연수교육 수강 의견을 듣고 미참여 회원을 독려했다. 구약사회는 13일부터 시행하는 약국 내 마스크 의무착용 사항을 설명하고, 회원 건의사항도 들었다.2020-11-13 16:01:44김민건 -
의협, 실손보험 청구대행 저지 국회활동 박차[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대한의사협회(회장 최대집)가 실손보험 요양기관 청구대행 방안을 담은 보험업법 개정안 법안 저지를 위한 대국회 활동에 나섰다. 의협은 12일 국회 정무위원회 김희곤 의원(국민의힘)에 이어 민형배 의원(더불어민주당)을 만나 법안의 문제점을 설명하고 의료계 입장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최대집 회장은 "실손보험은 환자와 보험사, 즉 민간간의 계약임에도 불구하고 보험업법 개정을 통해 의료기관에서 실손보험 청구를 대행하게 하는 것은 타당성이 전혀 없고, 의료계 입장에서 절대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을 분명히 밝혔다. 최 회장은 "실손보험사에서는 소비자의 편익을 명분으로 내세우고 있지만 실질적으로는 보험금 지급을 거절하려는 용도와 보험사 이익을 취하기 위한 수단에 불과하다"면서 "보험사만의 이익 때문에 국민과 의료인이 피해를 입어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민형배 의원은 의료계가 제기하는 실손보험 청구대행의 문제점에 대해 충분히 청취했다고 답했다. 면담 자리에는 의협 최대집 회장 외에 송명제 대외협력이사, 김대하 홍보이사 겸 대변인 등이 함께 했다. 보험업법 개정안은 정무위원회 소관 법안으로, 의협은 여야를 막론하고 소속 의원들을 접촉해 법안의 부당성을 적극 주장하고 있으며, 의협 산하 단체들에서도 반대 입장을 잇따라 발표하는 등 범의료계적으로 저지에 나서고 있다. 의협이 제시한 보험업법 개정안의 문제점은 ▲의료기관이 서류전송 주체가 되는 것의 부당성 ▲불필요한 행정 규제 조장 ▲환자의 개인정보 유출 가능성 ▲의사와 환자간의 불신 조장 심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개입의 부당성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임의적 환자 진료정보 남용 및 진료정보 집적화 우려 ▲향후 실손보험사의 이익을 위한 수단 등이다.2020-11-13 14:16:54강신국 -
고양시약, 23~30일 온라인 자선다과회 진행[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 고양시약사회(회장 김은진)는 코로나 19 확산으로 인해 비대면 다과회 이른바, 제20회 사회공헌기금 온라인 모금회(http://blog.daum.net/gypa/20)를 오는 23~30일 진행한다. 시약사회는 모인 기금을 이웃돕기, 무료투약 및 의약품 기증, 장학사업 등 사회공헌활동에 사용할 예정이다. 김은진 회장은 "여러가지 제약이 있지만 온라인 모금회로 내년도 사회공헌활동을 준비하고 있다"며 "항상 고양시약사회를 응원하는 따뜻한 관심과 격려 잊지않겠다. 우리의 이웃들과 행복을 나누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경희 부회장도 "코로나가 바꿔놓은 일상은 약사회의 정성어린 다과회의 문화에도 변화를 주며 올해는 비대면으로 찾아뵙게 됐다"며 "아무리 사회적 환경이 변해도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과, 약사의 사회적 역할은 변할 수 없다는 취지"라고 전했다.2020-11-13 13:41:19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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