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시약, 자선 골프대회 열고 화합과 소통의 장[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대구시약사회(회장 금병미)는 지난 14일 아델스코트CC에서 제18회 소년소녀가장돕기 대구광역시약사회장배 골프대회를 열고 약업계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대회에는 시약사회 골프동호회원을 비롯한 회원 및 지역의 제약, 도매유통 임직원 등 27개팀 108명이 참가했다. 금병미 회장은 "오늘 이렇게 맑고 푸른 날씨 속에 소년소녀 가장돕기 대구약사회장배 범약업인 골프대회를 개최하게 돼 무척 뜻깊고 기쁘다. 바쁜 일상 속에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과 연대의 마음으로 함께해 주신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대회는 단순한 친목 행사에 그치지 않고, 우리 지역의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꿋꿋하게 살아가고 있는 소년소녀 가장들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마련된 대회"라고 말했다. 금 회장은 "올해는 20여 분의 회원께서 소년소녀가장돕기 성금 모금을 위해 별도의 찬조금을 후원하셔서 더 뜻깊은 행사가 됐다. 모금된 성금은 연말 대구시를 통해 해당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대회 결과] ◆우승 모유순 ◆준우승 김진희 ◆메달리스트(남) 김호천 ◆메달리스트(여) 하경희 ◆3위 채영호 ◆ 롱기스트 조용일 ◆니어리스트 박태환 ◆다버디상 이흔순 ◆다파상 이효성 ◆다보기상 황보선 ◆ 행운상: 홍희래, 윤원경, 최영애, 권태협, 조은하, 전기출, 최동식, 양경숙, 우창우, 김응진, 윤채현, 한현주, 이정숙, 황은경, 최혜진2026-06-17 09:38:44강신국 기자 -
대구시약, 한약사 문제 해결에 회세 집중[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대구시약사회(회장 금병미)는 최근 회관 강당에서 초도이사회를 열고 한약사 문제 해결에 회세를 집중하기로 했다. 금병미 회장은 "지난 100일 동안 6·3 지방선거와 관련해 각 캠프의 정책협약식, 개소식, 간담회 등에 형평성을 갖고 참여하며 약사회의 정책 요구사항을 전달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지방선거 이후 대구시와의 정책 협의와 약사회 현안 해결에도 보다 원활한 소통이 이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창고형 약국에 대한 제도적 제재와 함께, 한약사 문제는 이번 집행부에서 반드시 성과를 내야 할 핵심 과제"라며 "대한약사회가 269일째 릴레이 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약사와 한약사의 업무 범위 명확화를 위한 법안이 올해 정기국회에서 통과될 수 있도록 회무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금 회장은 대국민 홍보의 중요성도 강조하며 “전국 주요 지역에서 동시다발적인 홍보 활동을 펼치고, 대구에서도 동대구역 광장 홍보, 지역 언론 보도, SNS 영상 홍보 등을 병행한다면 큰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한약사 문제 해결을 위해 회원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금 회장은 의약품 안전사용 콘텐츠 공모전과 데일리팜 콘테스트 수상을 소개하며 “대구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열정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평가하고, “앞으로도 집행부가 추진하는 회무에 이사님들께서 많은 관심과 협조를 보내달라”고 밝혔다. 이어 시약사회는 ▲2026년 예산 대비 지출 현황 ▲임원 변동 ▲회원고충처리 결과 ▲상반기 약바로쓰기운동본부 교육 결과 ▲상반기 대한약사회 환자안전약물관리센터 결과 ▲상반기 다제약물 관리사업 결과 ▲대구시약사회 여약사위원회 및 여약사회 모범학생 장학금 전달식 결과 ▲대구시약사회 DPSL 체육대회 중간 보고 등을 진행했다. 안건으로 상정된 ‘이사회 개최 조정의 건’과 ‘약사 회원 배지 지급의 건’은 원안대로 승인됐다. 이사회 개최는 관례가 아니라 이사회 승인이 필요한 경우 횟수를 제한하지 않고 개최하기로 했고 약사회원 배지를 제작해 회원에 배포하기로 했다. 건의사항에서는 약국 자동화기계에 사용 되는 카세트 중 사용하지 않는 카세트를 다른 약국과 서로 교환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줄 것을 요청했으며 집행부에서 검토 후 안내하기로했다.2026-06-17 09:31:42강신국 기자 -
성남시약, 약사들과 국립발레단 '백조의 호수' 단체 관람[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 성남시약사회(회장 전성표)는 최근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회원들과 함께 국립발레단 '백조의 호수' 발레 공연을 관람했다. 행사는 시약사회 문화체육위원회(위원장 김진숙)의 '2026년 문화기획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회원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 공연 관람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정서적 힐링과 회원 간 소통 및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마련됐다. 공연에는 50여명의 회원이 참석해 백조의 호수를 감상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전성표 회장은 공연에 앞서 참석 회원들을 격려하며 "문화 활동을 통해 약사들이 서로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약사회는 '함께하는 약사'라는 슬로건에 맞춰 성남시의 모든 약사들이 함께 모이는 장을 마련하고, 다양한 문화 체험을 비롯한 참여형 행사를 지속적으로 기획해 나가며 결속력 강화를 위한 노력을 이어갈 방침이다.2026-06-17 09:23:47강신국 기자 -
창고형약국에 달라진 약심…"일반약 가격질서제도 필요"[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창고형 약국과 일명 '성지약국'을 중심으로 일반의약품 가격 경쟁이 확산되는 가운데 약사사회 내부에서 가격질서 제도 도입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빠르게 형성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과거 약사사회 내부에서도 찬반이 첨예하게 갈렸던 정찰제 또는 가격통제 방식에 대해 상당수 약사들이 긍정적인 인식을 보인 것으로 조사돼 주목된다. 인천광역시약사회(회장 윤종배) 정책·약국위원회가 최근 회원 약사 48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일반의약품 가격질서제도 인식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가격질서 제도 도입 필요성 인식은 5점 만점에 4.54점으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창고형 약국 확산과 일반약 가격 경쟁 심화에 대한 현장 인식을 확인하기 위해 실시됐다. 조사 대상은 인천시약사회 회원 1310명이며 최종 응답자는 487명이다. 응답자의 89.1%는 개설약사였다. 조사 결과는 시약사회가 16일 저녁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한 ‘창고형약국 대응 방안 모색 정책토론회’ 현장에서 공개됐다. 이번 조사는 오수경 약국이사와 이우철 부회장, 조성훈 정책이사가 참여했다. "가격 경쟁이 동네약국 줄일 것"…정찰제 논의 힘 실릴까 이번 조사 결과 약사들은 현재 일반약 시장의 가격 경쟁을 심각한 문제로 인식하고 있었다. 일반의약품 가격 경쟁이 심하다는 인식은 4.24점, 가격 경쟁이 약국 경영에 부정적 영향을 미친다는 응답은 4.46점, 가격 경쟁이 동네약국 감소로 이어질 것이라는 응답은 4.41점으로 조사됐다. 실제 응답자의 35.3%는 인근 창고형 약국 또는 대형 할인 약국으로 인해 직접적인 영향을 받고 있다고 답했다. 영향을 받지 않는다는 응답은 42.1%였지만, 존재 자체를 인지하고 있다는 응답까지 포함하면 절반 가까운 약사들이 창고형 약국 문제를 체감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또 응답자의 36.4%는 일부 또는 대부분 품목을 권장가격보다 낮게 판매하고 있다고 답해 이미 상당수 약국이 가격 경쟁에 노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눈에 띄는 부분은 가격질서 제도의 구체적인 형태에 대한 응답이다. 가격 고정 방식 가운데 가장 선호도가 높았던 것은 '단일가 고정'으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50.7%가 하나의 기준 가격을 적용하는 단일가 방식을 선택했으며, 최저가 하한제는 24.6%, 상·하한 범위 설정은 18.5%였다. 반면 완전한 시장 자율 방식은 7.6%에 불과했다. 가격 결정 주체와 관련해서도 시장 자율 방식 선호도는 평균 2.01점으로 가장 낮았으며, 업계 협의제(36.6%)와 제조사 정가제(34.3%)가 상대적으로 높은 지지를 받았다. 이는 최근 약사사회에서 논의되고 있는 일반약 정찰제 또는 가격질서 제도에 대한 현장의 인식 변화를 보여주는 결과로 해석된다. 과거 약사사회에서는 표준소매가 부활이나 정찰제 도입에 대해 시장경제 원칙 훼손, 약국 자율권 침해 등을 이유로 반대 의견도 적지 않았다. 그러나 창고형 약국과 초저가 판매 약국이 잇따라 등장하면서 일반약 가격 경쟁이 약국 경영과 지역약국 생존을 위협한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실제 응답자의 65.9%는 과거 표준소매가 제도를 알고 있다고 답했다. 특히 20~30년 이상 경력 약사층에서는 인지도가 80~90% 수준으로 높게 나타났다. 약사들은 가격질서 제도의 효과에 대해서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가격질서 제도가 소비자 혼란과 컴플레인 감소에 도움이 된다는 응답은 4.35점, 동네약국 유지에는 4.34점, 과도한 가격 경쟁 완화에는 4.30점으로 나타났다. 반면 약국 수익 감소(2.29점), 소비자 반발 증가(2.36점), 경쟁 약화에 따른 경영 태만(1.93점) 등 부정적 영향에 대한 우려는 상대적으로 낮았다. 다만 제도의 실효성과 관련해서는 "제약사·도매상 단계의 협조 없이 약국만 규제해서는 효과가 없다"는 응답이 3.87점으로 가장 높게 나타나 가격질서 제도 논의가 실제 정책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공급 단계 전반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함께 제기됐다. 조성훈 인천시약사회 정책이사는 “가격질서제도에 대한 지지는 단순한 경제적 이익보다 가격경쟁 완화, 지역약국의 지속가능성 확보, 약사 전문직 가치 보호에 대한 기대와 밀접하게 관련돼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응답자들은 제도 자체에 대해서는 높은 지지를 보였지만 제약사·도매상 등 공급망 전반의 참여와 실효성 확보 장치가 함께 마련돼야 한다고 인식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조 이사는 “이번 조사는 일반약 가격질서 확립에 대한 현장의 요구가 높음을 보여준다”면서 “향후 가격질서제도 논의 과정에서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2026-06-17 06:00:46김지은 기자 -
광진구약, 약국 현장 맞춤형 강의로 연수교육…150명 참여[데일리팜=강혜경 기자] 광진구약사회(회장 한은경)가 약국 현장 맞춤 연수교육으로 회원들의 관심을 모았다. 구약사회 약학위원회(부회장 최성욱, 이사 김윤희)는 13일 시립광진청소년센터에서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도 제2차 회원 연수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강의는 대한약사회 정책 현안 설명을 시작으로 통합약물관리 자문약사 교육, 다빈도 한약제제 비교 분석 등으로 구성됐다. 한은경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연수교육에 참석해 준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급변하는 약업 환경에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꼭 필요한 정보와 현안을 중심으로 강의를 구성했으며, 오늘 교육이 약국 경영과 학술 역량 강화에 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교육장에서는 희망 회원들을 대상으로 환자안전사고 및 의약품 부작용 보고에 대한 1:1 맞춤형 설명도 진행됐다.2026-06-16 21:30:14강혜경 기자 -
양천구약, 복지관 어르신 대상 약물 점검·복용법 안내[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양천구약사회(회장 여윤정)가 복지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약물 점검과 복용방법 안내 등을 실시했다. 12일 프로그램은 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을 찾아 다제약물을 복용하는 어르신들의 약물 오남용을 예방하고, 안전한 복약 습관을 형성하도록 기획됐다. 약사회는 복용 중인 약물을 점검하고, 약물간 상호작용 확인, 올바른 복용 방법 안내, 부작용 및 주의사항 교육, 건기식 병용시 유의사항 등을 개인별로 진행했다. 여윤정 회장은 "어르신들이 약을 올바르게 복용하는 것은 건강관리의 중요한 부분"이라며 "실제 참여 어르신 가운데 '여러 약을 복용하고 있어 헷갈리는 경우가 많았는데, 전문가의 설명을 들으니 더 안전하게 복용할 수 있을 것 같다'는 후기가 이어졌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날 방문에는 여 회장과 최현정·김대성 부회장, 이승운 총무위원장, 서혜숙 여약사위원장, 나희진 정보통신위원장, 강혜옥 사무국장이 참석했다.2026-06-16 18:15:51강혜경 기자 -
서울시 약사연합 회장배 탁구대회 단체전 광진구 우승[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서울시 약사 탁구연합회(회장 정성욱)에서 광진이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탁구연합회는 14일 서울 짱탁구센터에서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4회 서울시 약사연합 회장배 탁구대회'를 진행했다. 단체전 1위는 광진 최성욱·강인철·김수희·최석원 약사가, 2위는 강남 성하민·최경아·장희애·정선식 약사가 거머쥐었다. 올해 새롭게 편성된 새내기부 우승은 한혁택(양천) 약사에게 돌아갔다. 이날 대회에는 김위학 서울시약사회장과 최융희 문화복지이사, 임기민 은평구약사회장 등이 참석했다. 개인단식 남자금배부: 1위 성하민(강남), 2위 권용범(송파), 공동3위 이규철(도봉), 양해철(송파) 개인단식 남자은배부 : 1위 이명원(광진), 2위 김연태(영등포), 공동3위 양호(성동), 이영찬(광진) 개인단식 여자금배부 : 1위 서지연(은평), 2위 남유경(은평), 공동3위 이주연(성동), 김정미(강남) 개인단식 여자은배부 : 1위 최경아(강남), 2위 이진희(도봉), 공동3위 조옥(은평), 조현주(은평) 새내기부: 1위 한혁택(양천), 2위 최석원(광진), 3위 김수희(광진) 복식 금배부 : 1위 강철호 서지연(은평), 2위 장성백 황숙경(송파), 공동3위 정성욱 이주연(성동), 이규철 정영란(도봉) 복식 은배부 : 1위 성하민 최경아(강남), 2위 전상권 서미선(도봉), 공동3위 신정민 김진문(영등포), 임도환 이은주(도봉) 4인단체전 : 1위 최성욱 강인철 김수희 최석원(광진), 2위 성하민 최경아 장희애 정선식(강남)2026-06-16 16:46:42강혜경 기자 -
이화약대 전국개국동문회, 120여명 참석해 배움·교류의 장[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이화여자대학교 약학대학 전국개국동문회(회장 이명숙)가 120여명의 동문들이 참석한 가운데 배움과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동문회는 14일 유한양행 4층 제34차 전국 임원 및 지역대표자 연수회를 갖고, 최신 학술 지견을 익혔다. 이명숙 회장은 "이화약대 전국개국동문회는 약학대학 동문회 가운데 가장 오랜 기간 선도적으로 매년 연수교육을 이어오며, 약사의 전문성과 사회적 역할을 꾸준히 실천해 온 자랑스러운 공동체"라며 "개국 약사의 역할이 점차 다변화되는 상황 속에서 이번 연수회가 지식 전달을 넘어 최신 약학 정보와 현장 경험을 나누고 서로에게 영감을 주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부 학술 강좌에서는 ▲당뇨병 치료제와 환자 상담(정경혜 중앙대 약대 교수) ▲항노화를 넘어선 역노화(김아름 당독소임상연구회 학회장) ▲아름다운 지구에서 품위 있게 살아간다는 것(유성호 서울대 법의학과 교수) 등 강의가 진행됐다. 김위학 서울시약사회장은 축사를 통해 "디지털 헬스케어 확산, 비대면 진료 제도화, 플랫폼 중심의 보건의료 재편 등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약사의 전문직 정체성과 독립성을 수호하는 것은 단순한 직능 권익의 문제를 넘어 국민의 건강을 지키는 중요한 공익적 과제"라며 약사 직능의 중요성을 상기시켰다. 한편, 이화약대 전국개국동문회의 '임원 및 지역대표자 연수회'는 1988년 6월 16일 첫 개최 이래 올해로 38년째 명맥을 이어오고 있는 역사 깊은 행사다.2026-06-16 16:02:25강혜경 기자 -
6년 만에 약정협의체 가동…한약사 문제·창고형약국 해법 찾나[데일리팜=김지은 기자] 대한약사회와 보건복지부가 약사 현안 해결을 위한 공식 협의체를 재가동한다. 약사회가 한약사 문제 해결을 위한 릴레이 집회를 이어온 가운데 정부와 약사회가 수년 만에 정례 협의 채널을 복원했다는 점에서 향후 논의 결과에 관심이 쏠린다. 대한약사회는 16일 보건복지부와 간담회를 갖고 한약사 문제와 창고형약국 문제를 비롯한 주요 약계 현안을 논의하기 위한 '약정협의체'를 가동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약정협의체는 복지부와 대한약사회가 약사 정책 현안을 논의하는 공식 협의체다. 지난 2019년 첫 회의가 개최된 이후 수차례 운영됐으나 이후 사실상 중단 상태에 있었으며, 이번 재가동은 약 6년여 만에 이뤄지는 셈이다. 이날 약사회는 국민 건강권 보호와 의약품 선택에 대한 알 권리 보장을 위해 약사와 한약사의 업무범위를 명확히 해야 한다고 요구했다고 밝혔다. 특히 권영희 회장은 복지부에 현재 국회에 발의된 서영석 의원의 약사·한약사 업무범위 명확화 법안이 문제 해결의 출발점이 돼야 한다며 정부의 적극적인 역할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정은경 장관은 약사와 한약사의 업무범위를 명확히 할 필요성에 공감을 표하며 정부도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는 입장을 밝혔다는 것이 약사회 설명이다. 정 장관은 이 자리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충분히 듣고 국민 건강과 보건의료체계의 안정성 측면에서 해결 방안을 모색하겠다"며 "한약사 문제 역시 정부가 책임감을 가지고 검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권 회장은 "한약사 문제와 창고형약국 문제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약사사회의 핵심 현안"이라며 "복지부와 대한약사회가 문제 인식을 공유하고 협의체 가동에 합의한 만큼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약사회는 앞으로도 복지부와 긴밀히 소통하며 현안 해결과 국민 건강 증진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대한약사회 권영희 회장, 이광민 부회장, 유성호 대외협력본부장(사무총장)이, 복지부 정은경 장관, 곽순헌 보건의료정책국장, 성창현 보건의료정책과장(약무정책과장 직무대리)이 참석했다.2026-06-16 13:14:39김지은 기자 -
약사회, 내달 ‘미래약사 AI 역량 강화’ 주제 온라인 강좌[데일리팜=김지은 기자] 대한약사회(회장 권영희)는 약국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인공지능(AI)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해 오는 7월부터 ‘미래약사 AI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한다. 약사회는 최근 보건의료·디지털 헬스 분야를 중심으로 데이터를 운영하고 활용하는 역할이 강조되고 있는 만큼, AI를 단순한 기술이 아닌 약사의 전문적 약료행위를 보조하는 업무 도구로 적극 활용할 필요성이 커지는 환경을 반영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해당 교육은 오는 7월 1일을 시작으로 10월까지 매달 첫째 주 수요일 오후 8시 총 4회에 걸쳐 시행되며, 줌 웨비나 방식(3회)과 사이버연수원 강의(1회)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대상은 올해 약사회원신고를 필한 회원 약사 중 선착순 500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된다. 신청 접수는 오는 16일부터 23일까지 알림톡을 통해 진행되며, 신청 회원에게는 교육 참석을 위한 추후 별도의 접속 링크가 안내될 예정이다. 정상원 대한약사회 미래약사이사는 “이번 교육이 빠르게 변화하는 보건의료, AI 환경에 회원들이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AI를 활용해 약국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회원이 보다 데이터에 기반한 상담과 복약지도에 집중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으로 말했다.2026-06-16 12:11:22김지은 기자
오늘의 TOP 10
- 1"복스조고 급여 발판…희귀질환 포트폴리오 확장"
- 2엑셀·수기입력에서 벗어난 CSO…서원파마, AI 플랫폼 승부
- 3실리마린 급여 공방 속 UDCA+DDB 간장약 시장 고속 성장
- 4[특별기고] 연결의 시대, 우리는 왜 다시 만나야 하는가
- 5셀트리온 코센틱스 시밀러, '소아' 적응증 제외하고 허가 신청
- 6[데스크 시선] 의약품 구입 편의성이라는 이름의 독배
- 7커프리스 혈압계, 국내 고혈압 진료지침에 첫 포함
- 8심바스타틴 대신 암로디핀 조제한 약사, 1·2심 무죄받은 이유
- 95개 적응증 급여 확대 '테빔브라' 약가협상 돌입
- 10연말 비대면진료 본사업…'처방일수·약 배송' 등 남은 숙제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