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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케어 투쟁, '전공의·공보의·의대생' 영 파워 두각의료계 문재인 케어 반대 옥외투쟁이 내달 10일로 예정된 가운데 전공의, 공보의 등 젊은 의사들의 참여열기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아직 의사면허를 취득하지 않은 의대생들도 문케어 투쟁에 참여할지 여부를 검토중이라 주목된다. 문케어가 장기적으로 의료계 미치는 영향이 상당한 정책인데다 미래 개원할 전공의, 공보의, 의대생들에게 줄 파장이 큰 데 따른 결과다. 28일 대한의사협회 관계자는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생협회(의대협)를 정식 협력체로 삼아 옥외투쟁을 준비한다. 전공의와 공보의는 비대위 내부활동에 전력중"이라고 밝혔다. 의대협은 문케어가 이슈로 부상한 이래 TFT를 꾸려 지속적으로 17개 의대와 의전원을 찾아 문케어 설명회를 진행해 왔다. 현행 건강보험체계, 진료비 지불제 등을 토대로 문케어 추진 배경, 의료계 입장, 추후 대응방안 등을 전국 의대생들에게 알리고 뜻을 한데 모으기 위해서다. 특히 의대협은 내달 10일 전국의사 총궐기대회서 의협 비상대책위원회와 힘을 합칠지 여부를 내부 논의중이다. 또 의대협은 의협 산하기구가 아닌 만큼 별도 협의체를 구성해 의협 비대위와 소통하기로 했다. 류환 회장은 "의대협은 문케어 현안에 대해 의대생들에게 꾸준히 알려나갈 것"이라며 "의대생들에게도 더 나은 보건의료환경을 구축하고 국민건강을 지킬 의무가 있다. 의사 총궐기대회 참여 여부는 내부 논의중이며 확정하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대한전공의협의회와 공보의협의회는 의협 산하단체인 만큼 2주 앞으로 다가온 문케어 투쟁 밑준비에 전력중이다. 대전협 안치현 회장은 비대위의 입에 해당하는 대변인을 맡아 문케어 투쟁방향을 대외적으로 알리는 데 집중하고 있다. 또 대전협 기동훈 전 회장은 비대위 홍보위원장과 대전협 문케어 비대위원장 직무를 동시에 맡아 문케어 대응책을 꾸리고 있다. 대전협 안치현 회장은 "젊은 의사들이 비대위 내부에서 어떤 일을 더 많이 한다고 말하긴 어렵다. 비대위 조직별 업무를 나눠 맡고 있다"며 "다만 과거 대비 젊은 의사들의 참여율이 높은 것은 사실이다. 문케어의 불합리성을 알려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안 회장은 "젊은 의사와 전체 의료계가 내는 목소리가 하나로 모여야 한다. 미래 의사들의 소통 창구를 만드는 게 젊은 의사들의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그런 부분에서 의대생 역시 마찬가지다. 때문에 의대협을 의협 비대위와 대등한 협력단체로 보고 회무를 진행하고 있다"고 했다. 의협 한 관계자는 "개국 후 잔뼈가 굵은 의사들은 사실 젊은 의사들에게 미안한 부분이 많다. 선배로서 지켜내지 못한 채 짐을 짊어지운 느낌도 크다"며 "문케어는 나이 든 의사보다 젊은 의사들에게 미칠 충격파가 크다. 젊은 의사들의 높은 참여율이 이를 설명한다. 내달 10일 어느때보다 젊은 의사 집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2017-11-29 06:14:52이정환 -
강남구약, 서울시약 감사단 지도감사 수감서울 강남구약사회(회장 신성주)는 지난 24일 신성주 회장을 비롯해 상임이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 8203;서울시약사회 지도감사를 수감했다. 서울시약사회 조병금 감사와 하충열 부회장은 이날 지난 1년간 약사회와 회원을 위해 수고한 집행부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회무와 회계 전반에 걸쳐 감사를 진행했다. 조병금 감사는 "감사 자료 검토 결과 회원 단합을 위한 적극적인 동호회 지원과 약사위상을 높이는 의약품 안전사용 교육, 약사 인력풀 제도 SOS 단기근무약사 사업을 비롯해 사회공헌사업, 5개 국어 외국인 복약지도 안내문 제작 등 많은 일을 한 집행부 노고를 치하한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부터 시행되는 최저임금과 1회용 비닐봉투 무상제공 금지 등을 회원들에 공지해 피해가 가지 않도록 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감사에는 신성주 회장과 문민정, 조보선, 리병도, 이문영 부회장, 김슬기 총무, 정정숙 학술, 나호성 약국위원장이 참석했다.2017-11-28 15:25:47김지은 -
"제산제·지사제 편의점가면 어쩌나"…긴박한 약사회12월4일 안전상비약 품목확대 조정을 위한 5차 회의를 앞두고, 약사회가 긴박하게 돌아가고 있다. 대한약사회는 25~26일 정책위원회 워크숍에 이어 27일 지부장회의를 열고 안전상비약 품목확대 대책을 논의했다. 일단 지부장들은 안전상비약 13개 품목 고정에 맞춰 전략을 짜야 한다며 품목 스위치나 확대는 절대불가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러나 안전상비약 품목조정심의원회의 기류가 약사회측 인사를 제외하면 품목 확대에 찬성을 하고 있어 상황이라 그리 간단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만약 복지부가 4일 회의에서 표결 처리를 하게되면 품목확대는 불가피한 상황이다. 폼목확대 대상은 제산제(겔포스), 지사제(스맥타 또는 정로환) 등이 유력한 후보군으로 분류되고 있다. 그러나 5차 회의에서 결론을 내리지 않고 추가 회의가 열릴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회의에 참석한 지부장은 "강봉윤 정책위원장의 상황 설명을 듣고 안전상비약 추가는 절대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을 전달했다"고 말했다. 이 지부장은 "이번에 1~2개 풀리고 향후 20개 다 나가면 편의점이 약방으로 되는 것 아니냐"며 "특히 1개는 빼고 1개는 추가하는 방식도 안된다. 지부별로 성명서를 발표하는 등 강력 대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 다른 지부장은 "지사제, 제산제가 안전상비약으로 전환된다는 소문이 파다하고 약준모가 움직이는 것도 이와 무관하지 않아 보인다는 의견도 있다"며 "혹시 2품목 전환이 합의된 내용이 아니냐는 의구심을 갖고 있는 지부장들도 있었다"고 전했다. 다른 지부장은 "약사회에서 비밀로 해달라고 하는데 이미 언론이나 회원들도 다 아는 내용이다. 비밀에 부칠 내용도 없다"고 한숨을 쉬였다.2017-11-28 12:15:00강신국 -
산부인과 의사들 "낙태의사 처벌법 개정해야 한다"산부인과 의사들이 인공임신중절 여성과 시술 의료인을 동시에 처벌하는 현행 모자모건법과 형법 개정이 시급하다고 촉구했다. 태아 생명권 보호를 위해 20% 수준에 머물고 있는 피임률을 끌어 올리기 위한 피임정책도 마련돼야 한다고 했다. 지난 27일 청와대 조국 민정수석이 직접 낙태죄 폐지 청원 관련 공식 입장을 밝히고 내년 낙태 수술 실태조사 재개를 공표한데 따른 후속 조치다. 28일 대한산부인과의사회는 "낙태법 폐지 청원이 23만건을 돌파했다. 태아 생명 존중과 함께 여성의 자기결정권과 건강권도 보호받아야 한다. 낙태 산과의사 쌍벌죄 법 개정 노력이 필요하다"고 했다. 현행법 상 낙태는 중대 범법행위다. 임신부와 시술 의료인 모두 처벌하는 쌍벌죄가 적용된다. 낙태로 임신모가 기소되면 1년 이하 징역 또는 최고 200만원 벌금형에 처해진다. 임신에 관여한 배우자나 상대 남성은 처벌 대상이 아니다. 시술 의사의 경우 해당 조항에 벌금형이 없어 기소되면 징역형을 면하기 어렵다. 의료면허 자격 취소도 뒤따른다. 산과의사들은 이같은 법적 미흡으로 의사들이 2중, 3중의 가혹한 처벌을 감내중이라고 했다. 임신중절 유도 의약품 허용은 신중론을 견지했다. 미프진 등 낙태약 허용은 오남용 위험과 심각한 부작용이 있을 수 있어 도입을 보수적으로 논의해야 한다는 것이다. 산의회는 "선진국은 조건없는 낙태 가능 시점을 정하거나 정당한 낙태 사유로 사회 경제적 사유를 허용중"이라며 "임신과 출산을 겪고 아기를 직접 양육해야하는 여성의 임신 지속 여부에 대한 자기결정권을 존중한다"고 했다. 산의회는 "미국은 만 23주, 영국은 만 24주까지 허용중이며 이후라고 임신부 건강이나 생명 보호를 위한 낙태는 허용한다"며 "프랑스는 만 12주 미만은 전면 허용, 6개월까지는 임신부 건강 위협시 허용한다. 독일도 12주 미만은 의사 상담 후 조건이 성립될 시 허용한다. 일본도 사회 경제적 사유를 정당 사유로 인정중"이라고 설명했다. 산의회는 "낙태약은 복용 시 구토, 현기증, 심한 복통, 하혈, 불완전 유산 후유증 등이 발생할 수 있다"며 "특히 임신 10주 이상 여성이 복용 시 수혈이 필요할 만큼 대량 출혈 우려가 있다"고 했다.2017-11-28 12:14:54이정환 -
약사회, 내년 6.13 지방선거 약사후보자 지원대한약사회가 내년 6.13 지방선거 출마 약사회원 지원에 나선다. 대한약사회는 27일 5차 지부장회의를 열고 안전상비약 품목 확대, 지방선거 지원 등애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안전상비약 품목 확대에 대해 강봉윤 정책위원장의 현황설명을 듣고 다양한 의견 개진이 있었고 지부장들은 정부의 안전상비약 관리 능력이나 효능군 확대에 따른 부작용 우려 등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품목축소 또는 현행 유지를 전제로 강하게 대처할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약사호는 내년 6월 13일 시행되는 전국 동시 지방선거 출마 회원을 파악해 약사사회의 관심을 통해 지원할 수 있도록 각 지부의 협조를 요청했다. 아울러 지역약사회가 해당 지자체와 진행해 온 우수사례를 수집해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회원에게 제공하자는 건의도 있었다. 또한 2018년 1월 1일부터 시행예정인 약국 노인정액제 제도개선 내용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이와 함께 ▲대한약사회 설립 90주년 선포식 및 약사공론 창간 50주년 기념식 기본계획안에 대한 보고(박인춘 부회장) ▲포항지진 현장의 무료봉사약국 운영과 관련한 보고(권태욱 경북지부장) 등이 진행됐다.2017-11-28 12:07:02강신국 -
7회 서울약사탁구연합 대회 우승에 김윤태·이경숙 약사서울시약사탁구연합회(회장 손효환)가 주최한 '제7회 서울시 약사 탁구연합회장배 탁구대회'가 지난 26일 서울 강동구 소재 코리아탁구장에서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는 서울시 약사 탁구동호회 12개 단체가 참여했으며, 일반 회원인 동작·용산 회원을 포함해 총 110명의 선수가 참여했다. 참여 단체는 광진 약이랑탁이랑, 은평 EPPt, 강서 강약탁클, 강남 강탁구, 성동 뭉탁, 영등포 영팜핑, 구로 탁구로, 강동 탁사랑, 도봉강북 탁포유, 송파 팜앤탁, 서초 케세라세라, 동대문 동탁이 등이다. 경기는 예선리그와 본선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남자 금배부 단식 우승은 구로 김윤태 약사가, 여자 금배부 단식 우승은 서초 이경숙 약사가 차지했다. 서울시약사탁구연합회 손효환 회장은 "회원 여러분 모두 다치거나 부상없이 그동안 쌓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오늘 하루 즐겁게 즐기는 대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시약사회 김종환 회장도 참석해 격려했고, 서울시약사회 김인옥 문화복지본부장, 박형숙 부회장, 이은경 문화복지이사, 광진구약사회 조영희 회장, 강남구약사회 신성주 회장, 성동구약사회 김영희 회장, 서초구약사회 권영희 회장, 대한약사회 박호현 감사 등이 참석 및 대회에 참가했다. *수상자 명단 ▲남자 금배부 단식 1위-김윤태(탁구로(구로)), 2위-박장현(동탁이(동대문)),3위임한철(강탁구(강남)), 권용범(팜앤탁(송파)) ▲남자 은배부 단식 1위-이성현(뭉탁(성동)), 2위-나호성(강탁구(강남)), 3위-김차현(뭉탁(성동)), 정선식(강탁구(강남)) ▲남자 동배부 단식 7 예선 본선 1위-엄정현(탁구로(구로)), 2위-박석종(탁구로(구로)), 3위-이정학(강탁구(강남)), 3위-박기윤(영팜핑(영등포)) ▲여자 금배부 단식 1위-이경숙(케세라세라(서초)), 2위-황숙경(팜앤탁(송파)), 3위-이주연(뭉탁(성동)), 3위-김종화(강약탁클(강서)) ▲여자 은배부 단식 1위-박화숙(케세라세라(서초)), 2위-유성자(케세라세라(서초)), 3위-조영신(약이랑탁이랑(광진)), 3위-정문경(강약탁클(강서)) ▲남자 금배부 복식 1위-정성욱,강한빛(뭉탁(성동)), 2위-양해철,함형덕(케세라세라(서초)), 3위-박상준,이경숙(케세라세라(서초)), 3위-김윤태,윤기호(탁구로(구로)) ▲남자 은배부 복식 1위-임건헌,최석준(케세라세라(서초)), 2위-나호성,김종기(강탁구(강남)), 3위-정묘광,황금석(탁구로(구로)), 3위-김영민,전상권(탁포유(도봉강북)) ▲남자 동배부 복식 1위-김경신,신현홍(강약탁클(강서)), 2위-박석종,엄정현(탁구로(구로)), 3위-정재준,안성우(약이랑탁이랑(광진)), 3위-소림장,이정학(강탁구(강남)) ▲여자 금배부 복식 1위-이주연,오은주(뭉탁(성동)), 2위-김종화,이춘우(강약탁클(강서)), 3위-박광숙,최진(약이랑탁이랑(광진)), 3위-임정인,이진희(탁포유(도봉강북)) ▲여자 은배부 복식 1위-유성자,박화숙(케세라세라(서초)), 2위-박미순,조영신(약이랑탁이랑(광진)), 3위-최영옥,신난월(강약탁클(강서)), 3위-김경아,정문경(강약탁클(강서))2017-11-28 11:07:19정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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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약, 8개월 간 한국판 '애슈빌 프로젝트' 돌입광주광역시약사회(회장 정현철)는 지난 약사회관 1층 동인실에서 약사와 함께하는 당뇨관리서비스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해 대한약사회 주최 지부 신규특화사업, 미래정책발굴 경진대회에서 시약사회가 최우수상을 수상한 만성질환관리 약사서비스 계획의 일환인 ‘약사와 함께하는 당뇨관리서비스’ 사업 진행을 위한 첫 걸음이다. 시약사회는 수상 후 최창옥 정책이사를 팀장으로 만성질환팀을 구성하고 지난 1년여 동안 매월 정기 모임을 통해 이번 사업을 준비해 왔다고 설명했다. 또 2017년도 연수교육과 월별 세미나 등을 통해 당뇨 질환과 약사서비스 관련 내용을 주제로 회원 교육을 꾸준히 진행했다. 이번 사업의 모티브가 된 미국의 애슈빌 프로젝트는 1996년 노스캐롤라이나주 병원약사회 약사들의 기획에 따라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만성질환 중증화 예방사업으로, 약사가 환자의 당뇨 관리에 적극 개입함으로써 당뇨병 환자들의 응급 이송이나 입원 발생 빈도가 줄어들고 총 의료비 또한 감소함을 구체적으로 수치화해 증명했다. 시약사회는 이번 사업이 한국판 애슈빌 프로젝트로, 다음달부터 내년 7월까지 8개월에 걸쳐 25명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월 2회 정기적으로 약물요법 뿐만 아니라 운동, 식이 등 생활개선 관련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사업 기간 총 3회에 걸쳐 혈액 검사를 시행해 환자의 객관적 지표를 확보하고 이를 분석하고 통계화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약사회는 이렇게 나온 자료를 제시해 당뇨병 환자의 질환 개선 정도를 증명하고 이를 바탕으로 약사서비스의 제도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정현철 회장은 "이번 사업은 약사의 영역을 확장하는데 의미가 있다"면서 "만성질환 관리에 대한 약사의 역할을 인정받고 건강보험에 반영될 수 있는 가치 있는 일임을 증명하기 위해 회원들의 고통 분담과 관심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진 워크숍에서 참가자들은 사업 준비 경과보고와 만성질환팀이 준비한 약사 매뉴얼을 총론, 영양편, 운동편, 당뇨 상담 일지 네 부분으로 나눠 참여 약국들과 내용을 공유하고 사업 진행의 주체자인 약국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2017-11-28 10:03:11김지은 -
성남시약사회장배 등산대회서 유석열 약사 우승성남시약사회장배 등산대회에서 유석열 약사가 우승을 차지했다. 경기 성남시약사회(회장 한동원) 문화체육위위원회(단장 권세웅, 위원장 김광석)는 지난 26일 태백산국립공원에서 ‘제8회 성남시약사회장배 등산대회’를 개최했다. 등산동호회 ‘오르세’(회장 및 산악대장 김재규) 주관으로 진행된 대회에서 △유석열 약사(한솔약국)가 우승의 영예를 안았으며, 준우승은 임승욱 약사(자연약국) 3위는 조은희 약사(조약국) 각각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고양시약사회 등산동호회 ‘몸맘약튼’(회장 정정선)을 초청해 합동 등반으로 진행해 지역 약사회간 우의를 다졌다. 대회에는 한동원 회장, 유석열 부회장, 내빈으로 경기도약사회 함삼균 감사, 경기도약사회분회장협의회 이현수 회장(하남시약사회장) 등 회원 및 가족 40여명이 참석했다.2017-11-28 09:49:45강신국 -
연수교육비 배임-횡령 사건 허위진술 논란 '새국면'조찬휘 대한약사회장의 배임-횡령혐의 고소 사건에 대한 경찰 조사가 추가 참고인 조사 이후 새 국면으로 흐르고 있다. 성북경찰서는 27일 박호현 대한약사회 감사, 이현수 전국분회장협의체 회장, 대한약사회 사무국 A 전 국장과 관련 직원들을 추가 조사했다. 쟁점은 연수교육비 2850만원의 사용처, 다시말해 어디에 쓰였는지다. 당초 조찬휘 회장 측은 2850만원을 향후 해외연수비로 사용하기 위해 '계모임' 형태로 직원들이 돈을 걷어 사무국 A 전 국장에게 돈을 맡겼다는 진술을 했다. 그러나 지난 21일 참고인 조사에서 박호현 감사가 직원 해외연수비 명목으로 사용한다는 이야기는 금시초문이라고 반박하자 경찰은 관련자들에 대한 대질심문에 나섰다. 27일 추가조사에서 사무국 A 전 국장과 관련 직원들은 해외연수비 명목으로 여행비를 거출한 게 아니라고 진술을 번복하며 사건은 새 국면을 맞게됐다. 1차 조사에선 연수교육비 2850만원은 직원들이 5700만원 전액을 다 받고 그중 해외여행경비 명목으로 절반인 2850만원을 사무국 전 국장에게 맡겼다는 진술이 나왔었다. 조찬휘 회장의 횡령이 아니라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계모임 형식의 여행비로 거출했다는 내용이었다. 그러나 박호현 감사가 참고인 조사에서 해외여행경비는 전혀 사실 무근이라고 밝히면서 허위진술 논란으로 번지게 됐다. 대질신문을 받은 관계자는 "경찰이 조찬휘 회장의 지시로 해외여행경비로 진술을 했는지 집중 추궁했다"며 "처음에는 업무 추진비였다가, 경찰조사에서는 해외연수비로 말을 바꿨는데 사용처가 어디였는지를 따져 물었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경찰이 집중적으로 따져 묻자 해외연수비는 아니었다는 진술 번복이 있었다"며 "진짜 사용처에 대해서는 묵비권을 행사하겠다는 발언도 나왔다"고 말했다. 상황이 이렇게 전개되면서 사무국 직원들만 난처한 상황에 놓이게 됐다. 경찰도 진술번복에 대해 상당히 불쾌해 했다는 후문도 나온다. 추가 참고인 조사를 마친 경찰은 이르면 12월8일 검찰에 사건을 송치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추가 참고인 조사는 분회장들이 주축이 된 피고소인측의 요구로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현수 회장 등 피고소인측은 공정한 수사를 위해 담당 수사관 교체를 요구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고 결국 참고인 조사만 진행됐다.2017-11-28 06:14:56강신국 -
"약사회도 못한 편의점 약 1만5천명 민원보며 감동""편의점약 반대 민원에 1만5000명에 가까운 약사와 국민이 참여한 것에 감동했다. 약준모가 약사들의 생각을 하나로 응집시킬 수 있는 플랫폼이 될 수 있음을 체감했다. 앞으로 대한약사회가 바통을 이어 받아 더 큰 목소리를 내 주길 바란다." 대한약사회가 앞장서야 했을 '편의점 안전상비약 반대 민원운동'을 온라인 약사 커뮤니티인 약사미래를준비하는모임이 실천에 옮겼다. 복지부를 향해 던진 편의점약 반대 민원 숫자는 1만5000개에 육박한다. 2주동안 실시한 민원운동이지만 목표치인 1만명을 달성하는데는 하루면 충분했다. 첫날에만 8000명이 넘는 약사와 국민이 민원에 동참했다. 약사회도 해내지 못한 일을 약준모가 성사시킨 셈이다. 약준모는 여기서 멈추지 않는다. 편의점약 품목수 조정심의위원회 제5차회의가 열리는 내달 4일 회의장 앞에서 새벽부터 반대 피켓시위를 단행한다. 27일 약준모 임진형 회장을 만나 편의점약 반대운동 소감과 향후 계획을 들었다. 약준모는 이번 민원운동을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해 커뮤니티 회원들과 약대생 단체 등에 적극적으로 민원을 독려했다. 뿐만아니라 최대한 간편하고 명확하게 복지부에 민원을 전달할 수 있도록 며칠 밤을 새워가며 시스템 작업을 진행했다. 밤샘작업은 1만5000여명 참여라는 값진 결과로 이어졌다. 약준모에 따르면 이중 10%에 해당하는 1500여명은 약사나 약대생 등 약업계 종사자가 아닌 일반 국민으로 집계됐다. 직능과 상관없이 편의점약을 적극 부정하는 국민의 숫자인 셈이다. 임진형 회장은 이번과 같은 민원운동은 약준모의 본질적 업무가 아니라고 말한다. 약사회가 했어야 할 일이라는 지적이다. 다만 편의점약 확대 전선이 무너져 내리는 것을 눈앞에 보고있으면서도 별다른 움직임이 없는 약사회의 모습에 답답함과 국민 건강을 향한 우려가 쌓여 민원운동으로 이어졌다고 했다. 임 회장은 "(민원운동은)약사회가 할 일이었다. 약준모가 나선 이유는 약사들이 편의점약에 대해 할 말이 너무도 많았기 때문"이라며 "편의점약이 절대 안전하지 않다는 것은 약사라면 모두 알고 있다. 하지만 개개인 약사가 반대 목소리를 내긴 어려운게 현실이었다"고 말했다. 임 회장은 "답답한 약사들의 목소리를 어떻게하면 효과적으로 복지부, 청와대, 국회에 전달할 수 있을지 고민했고 민원운동이 해법이란 결과가 나왔다"며 "약사들은 외쳤다. 단순히 약사 업무범위 보호가 아니라 부작용이 있는 약을 '안전상비약'이란 표현으로 특혜를 주는 복지부 태도를 타당히 지적했다"고 했다. 그는 복지부 민원에 이어 청와대 분수광장을 찾아 피켓시위를 단행했다. 1인시위로 기획했던 일이었지만 약준모 회원 약사들이 현수막과 피켓을 만들어 임 회장과 함께 청와대를 찾았다. 문재인 대통령에게 직접 편의점약의 반대 이유를 설명하고 공공심야약국의 정책확대 필요성에 대한 약사 목소리를 전달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임 회장은 "청와대 시위 역시 준법투쟁을 하고 싶었고, 약사단체 내부에서보다는 외부에서 편의점약의 맹점을 지적하고 싶어 단행한 일"이라며 "법률자문을 받고 종로경찰서에 집회 신고를 했다. 오는 4일 시위 역시 서초서에 신고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편의점약 효능군 확대는 절대 해서는 안 된다. 스멕타, 정로환 등 지사제나 겔포스 등 소화제 의약품이 추가 대상으로 논의중이라는데 위험하다"며 "스멕타 자체는 부작용이 낮을 수 있지만 약은 상호작용이란게 있다. 스멕타는 항혈전제 와파린 병용 시 항혈전 기능을 크게 떨어뜨린다. 때문에 약사들은 와파린 환자에게 스멕타를 내줄 때 상세 복약지도를 한다"고 강조했다. 안전상비약 자체가 사회적으로 수용돼서는 안 된다는 게 임 회장과 약준모 그리고 약사들의 시각이다. 그런데도 약사회는 끝까지 침묵하거나 이미 다 내어준 것 마냥 포기하는 인상을 내비쳐 약사들의 답답함을 가중시켰다는 게 임 회장 지적이다. 임 회장은 이번과 같은 민원운동이 약준모의 상시활동이 돼서는 안 된다고 했다. 약준모는 개국 약사들이 소소한 자신들의 일상을 공유하며 약국을 활기차게 경영하는 웹 커뮤니티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약준모 회장을 맡을 때 맘속으로 새긴 목표는 하나였다. 약사들의 커뮤니티를 활성화 시키는 것이다. 약사들은 쉼터와 소통공간, 놀이터를 필요로 한다"며 "이번 민원운동은 하나의 이벤트다 약준모는 약사 삶과 언제나 밀접한 커뮤티가 돼야 한다"고 피력했다.2017-11-28 06:14:54이정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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