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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구] "한약사는 약사가 아니다"...회원들 결의[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대구 중구약사회(회장 박은령)는 최근 대구시약사회관에서 45차 정기총회를 열고 올해 사업계획 등을 확정했다. 박은령 회장(사진)은 "올해도 녹록지 않은 한 해가 될 것 같다"며 약계가 직면한 다섯 가지 문제를 지적했다. 박 회장은 "먼저 약사의 전문성이 시장 논리에 휘둘리고 있다. 상담과 복약지도보다 가격, 접근성, 속도가 선택 기준이 되고 있다"며 "아울러 창고형·대형·비대면 플랫폼 등 다양한 형태의 약국이 등장하며 약사의 역할이 모호해지고 있다. 약사는 책임은 지지만 권한은 줄어드는 역설적 상황"이라고 말했다. 덧붙여 "세대 간 인식 차이가 갈등을 넘어 단절로 이어지고 있다. 젊은 약사는 생존 압박감을, 중장년 약사는 가치와 책임의 무게감을 느끼며 서로의 언어가 달라지고 있다"고 언급했다. 박 회장은 "개인과 지역의 생존 경쟁이 심화되면서 약사회 내부 연대가 약화되고 있는 만큼 변화에 대한 대응이 사후적이 아닌 선제적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회장은 "우리 약사의 어려움은 누군가의 잘못이 아니라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약사의 가치와 역할을 다시 정리해야 하는 과도기의 과정"이라며 "상담과 책임, 전문성이라는 약사의 본질은 여전히 현장에 존재하지만 그 의미가 잘 드러나지 않는 시대를 지나고 있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서로를 평가하거나 재촉하는 것이 아니라, 변화의 속도 속에서 약사로서의 중심을 잃지 않도록 함께 방향을 맞추고 서로의 경험과 고민에 귀를 기울이는 일"이라고 당부했다. 구약사회는 총회에 앞서 한약사 문제 종식을 위한 결의 대회를 갖고 '약사는 약국, 한약사는 한약국'이라는 원칙을 분명히 하며, 면허 범위를 벗어난 행위와 제도적 공백이 국민의 약물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구약사회는 최종성 총회부의장의 진행에 따라 회무 및 감사보고와 중구약사회 상조회 기금내역을 확인했다. 또한 2025년도 예산안 중 1860만 여원을 차기 이월금으로 두고 집행된 일반회계 세입세출 결산안을 이의 없이 승인했고 올해 예산안 5100만원도 원안대로 확정했다. 아울러 유공 인사들에 대한 시상과 불우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류규하 구청장에게 전달했다. 한편 총회에는 금병미 대구시약회장, 회장단, 상임이사들과 각 구·군 분회장, 류규하 중구청장, 김기웅 국회의원, 황석선 중구보건소장, 김은경 건강보험공단 중구지사장, 최주용 대경제약협의회장, 대경의약품유통협회 윤용성 백제약품 지점장 등 관내 기관장과 제약 및 도매업계 인사가 내빈으로 참석했다. [총회 수상자] ▲대구시약회장 표창패 : 조영준(현대약국) ▲중구청장 표창패 : 김건아(메트로약국), 전필임(봄약국) ▲분회장 표창패 : 박만석(바른약국), 손대영(행복약국) ▲분회장 감사패 : 김성수(중구보건소), 윤성보(일동제약)2026-01-27 11:24:29강신국 기자 -
"대형마트 내 창고형약국, 복지부 대책 있나?" 공개질의[데일리팜=강혜경 기자]'대형마트 내 창고형 약국 개설'에 대해 광주광역시약사회(회장 김동균)가 보건복지부에 공개 질의했다. 창고형 매장을 모토로 운영되고 있는 대형마트 내 창고형 약국 개설이 약사법과 원칙에 부합하는지와 이에 대한 관리 방안 등을 갖췄거나, 갖출 계획이 있느냐는 게 질문의 요지다. 광주시약사회는 27일 보건복지부와 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 서구청 등에 대형 유통시설 내 창고형 약국 운영과 관련한 질의서를 발송했다. 질의 내용은 ▲대형 유통시설 내에서 대량 진열·자유 선택형 판매 구조를 갖는 약국 운영이 현행 약사법상 의약품 안전관리 및 복약지도 원칙에 부합하는지 여부 ▲이와 같은 형태의 약국 운영에 대해 보건복지부 및 지방자치단체 차원의 관리·감독 기준 또는 가이드라인이 존재하는지 여부 ▲향후 유사한 형태의 약국 확산에 대비한 제도 개선 또는 행정적 관리 방안 검토 계획이 있는지 여부 ▲지역 보건 안전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안에 대하여 지자체 및 관계기관이 사전 검토 또는 협의 절차를 의무화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 마련 계획이 있는지 여부 등이다. 김동균 회장은 "광주시약사회는 대형 유통시설 내 창고형 약국 입점 추진과 관련해 해당 운영 형태의 적법성 및 관리 체계가 지역 보건의료 체계와 의약품 안전 관리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의약품 유통 질서, 복약지도 체계, 지역 보건 안전 전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안으로 판단해 공식 질의서를 발송하게 됐다는 것. 김 회장은 "지역 주민의 건강권과 직결되는 사안인 만큼 공식적인 의견과 향후 대응 방안 등을 요청했다"며 "답변 등을 토대로 약사회 역시 후속 대책 마련 등을 검토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2026-01-27 10:48:51강혜경 기자 -
"내 처방이 무너진다"…원클릭 대체조제는 '처방권 침해' 반발[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무분별한 대체조제는 의사 처방권을 침해하고 의약분업의 원칙을 훼손하는 것이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대체조제 내용을 통보하는 방식을 추가한 것인데 사실상 의사에게 사후통보하는 방식이 사문화될 우려가 큽니다." 대체조제 사후통보 개선이 당장 2월부터 시행이 예정되자 의사들은 불편한 심기를 감추지 않았다. ◆의사들 왜 반대하나 = 기존 사후통보 방식에 심평원 전산시스템 하나를 추가하는 것인데도 의사들이 반발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대한의사협회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약사가 의사에게 대체조제 사실을 직접 통보하도록 한 기본 원칙을 무너뜨리고, 의사의 처방권을 무력화시켜 환자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것으로 요약할 수 있다. 의협 관계자는 "처방을 변경한 내용이 심사평가원을 거쳐 간접적이고 지연된 형태로 의사에게 전달될 경우 환자의 약물 부작용이나 상호작용에 즉각 대응할 수 없게 되고, 환자가 실제 어떤 약을 복용했는지 확인할 수 없게 돼 결국 피해는 고스란히 환자에게 전가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번 약사법 개정으로 약사의 대체조제가 만연할 것으로 판단된다. 사전 동의나 사후 통보 없는 불법행위도 증가할 것"이라며 "대체조제는 환자의 건강권을 철저히 외면하고 의약분업의 원칙을 훼손한다"고 지적했다. ◆제네릭과 생동시험 불신 = 의사들이 대체조제를 불신하는 또 다른 쟁점은 생동성시험이다. 대체조제의 전제가 되는 생물학적 동등성이란 제제학적으로 동등하거나 대체 가능한 제제가 생체이용률에 있어서도 통계학적으로 동등한 상태를 의미한다. 그러나 오리지널 제품에 대한 제네릭의 생체이용률이 80~125% 범위 내에 들면 생물학적으로 동등하다고 평가하는 것에 불과하다는 게 의협 주장이다. 의협 관계자는 "대체조제 후 의사에게 사후통보하도록 한 것은 의사가 환자가 복용하는 약을 인지하고 필요한 경우 도움을 주기 위한 조치"라며 "즉 처방약이 대체조제된 경우 의사는 복제약이 처방약과 치료효과가 동일한지 확인하기 위해 복용량 등을 주의 깊게 모니터링하고, 필요한 경우 시기적절하게 의약품을 변경하거나 복용량을 조정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또한 기존에는 제약사가 의사를 대상으로 마케팅을 했다면, 대체조제가 활성화될 경우 마케팅의 대상이 약사로 옮겨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특히 대체조제가 활성화되면 사실상의 성분명 처방이나 다름 없는 것 아니냐는 부정적인 시각도 존재한다. ◆개원의들 생각은 = 2000년 의약분업 도입 당시 의약정은 대체조제의 큰 틀에 합의했다. 즉 의약정이 합의한 대체조제 원칙은 ▲의사의 사전동의를 받은 대체조제의 경우 사후통보를 요하지 않으나, 생동성 인정 품목은 대체조제 후 사후통보하고 이를 환자에게 알려야 하며 ▲대체조제 사후통보는 1일 이내를 원칙으로 하되, 부득이한 경우 3일 이내로 하고 ▲생동성 인정 품목이더라도 의사는 대체조제 불가를 표시할 수 있다는 것이다. 다만 대체조제 불가는 처방의사가 임상적 사유를 명확하게 기재해야 만 효력이 발생한다. 그러나 대체조제 시행 26년이 지났지만 대체조제율을 미미했다. 저가약 대체조제율을 보면 2025년 기준 1.3%에 그쳤다. 의사들에게도 대체조제는 사실상 이름만의 제도에 불과했었다. 이제 상황이 달라졌다는 점에서 의사들의 긴장감이 커지고 있다. 개원의사의 말을 들어봤다. 서울 강남의 내과 개원의는 "과거에는 약사들이 불용재고약 해소를 위해서 대체조제 활성화를 주장했던 것으로 안다. 그러나 지금은 수급불안정 의약품이 너무 많아졌다"며 "정부가 의사들의 반발에도 제도 개선을 한 이유도 품절약 이슈가 크게 작용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약국에 약 공급이 안된다는데 의사들도 원 처방약을 고집하기는 쉽지 않다"고 했다. 경기 수원의 가정의학과 개원의는 "비대면 진료 전면 시행을 앞둔 정부 입장에서도 비대면 처방에 대한 원활한 조제를 위해 대체조제 활성화가 필요했을 것"이라며 "다만 사후통보 과정에 심평원을 추가한 것은 의사와 약사 간 직접적인 의사소통을 단절시키는 것으로서 통보 내용의 진위여부에 대한 오해나 불신을 더욱 가중시킬 것"이라고 주장했다. 특히 의사들이 걱정하는 부분은 대체조제약을 복용했을 경우 약화사고 대한 책임여부다. 서울 송파의 한 개원의는 "의사는 환자의 병력과 상태를 가장 잘 아는 전문가다. 약사는 의약품 조제 전문"이라며 "이 경계가 흐려지면 가장 큰 피해자는 환자가 된다"고 지적했다. ◆의협 대응은 = 의협은 지난해 불법 대체조제 피해신고센터를 가동하고 대체조제 관련 위법한 혐의가 있다며 약국 2곳을 고발 조치 한 바 있다. 즉 대체조제가 증가할 경우 피해신고센터를 통한 여론전에 나설 가능성이 높다. 아울러 의협은 대체조제 환자 서면동의 법제화 카드도 검토 중이다. 환자 알 권리와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대체조제 시 반드시 환자에게 사전 설명을 하고 서면 동의를 받도록 하는 법안이 만들겠다는 것이다. 의협은 "약물 변경은 단순한 이름 차이가 아니라, 환자의 치료 효과와 안전성에 직결되는 문제로 환자가 정확한 정보를 기반으로 동의하는 절차를 강화하는 것은 환자 안전을 위한 필수적인 절차"라고 지적했다. 또한 약사가 대체조제를 안내할 경우, 환자가 이를 거부할 수 있는 권리를 명확하게 법으로 규정해야 할 필요 있다는 주장도 나온다. 지금은 약사가 환자에게 대체조제 사실을 고지하도록 만 규정하고 있다.2026-01-27 06:00:59강신국 기자 -
사회 문제된 약물 운전…약사회, 정부·제약계와 공조[데일리팜=김지은 기자] 대한약사회가 최근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약물운전’ 예방을 위해 약국과 국민을 대상으로 한 본격적인 예방 활동에 돌입했다. 노수진 대한약사회 홍보‧총무이사는 26일 전문언론 대상 브리핑을 통해 “졸음이나 집중력 저하를 유발할 수 있는 의약품을 복용한 상태에서 운전하는 약물운전에 대한 국민 인식이 낮은 상황”이라며 “약사회가 적극적으로 나서 예방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노 이사는 지난해 공황장애 치료제를 복용한 유명 개그맨이 운전 중 이상 행동을 보여 검찰에 기소된 사례를 언급하며, 약물 복용과 운전의 위험성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약사회에 따르면 졸음을 유발할 수 있는 의약품에는 졸피뎀을 포함한 수면제, 프로포폴, 항불안제, 향정신성의약품 등이 있다. 최근 졸피뎀 등 수면제를 복용한 상태에서 운전을 하다 사고로 이어지는 사례가 늘면서 관련 도로교통법도 강화됐으며, 오는 4월 시행을 앞두고 있다. 도로교통법 제45조는 술 뿐만 아니라 과로·질병·약물의 영향으로 정상적인 운전이 어려운 상태에서의 운전을 금지하고 있다. 합리적 사유가 있을 경우 경찰은 타액 간이시약 검사 등을 통해 약물 영향을 측정할 수 있으며, 운전자는 이에 응해야 한다. 제148조의2에는 약물 영향 상태에서 운전하거나 측정을 거부할 경우 각각 5년 이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돼 있다. 약국 현장에서는 이미 복약지도 과정에서 졸음운전 주의사항을 안내하고 있다. 졸음은 운전뿐만 아니라 학업과 일상생활 전반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약사가 먼저 설명하거나 환자가 문의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약물운전’이라는 용어 자체가 아직 생소해 국민적 인식 수준은 낮은 것이 현실이다. 노 이사는 “미국, 프랑스, 홍콩 등 해외에서는 졸음운전 등에 영향을 미치는 약물에 대해 국가 차원의 등급 체계를 마련해 주의 정도를 3~4단계로 구분하고 있지만, 국내에는 관련 가이드라인이나 제도적 장치가 없는 상황”이라며 “현재는 약국 청구 프로그램을 통해 일부 성분에 한해 복약지도문에 졸음 주의 문구가 출력되는 수준에 그치고 있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최근 경찰청은 약사회를 비롯해 의사협회, 병원협회 등에 약물운전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를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 약사회는 약국이 약물운전 예방의 최전선 역할을 해야 한다고 판단하고, 가장 적극적인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약사회는 최근 시도지부를 통해 회원 약국에 적절한 복약지도 강화와 함께 약봉투에 주의 문구 삽입, 약물운전 위험성 안내 스티커 부착 등을 요청했다. 향정신성의약품 등 마약류나 졸음을 유발할 수 있는 의약품을 처방·조제할 경우 처방전과 약봉투에 ‘운전하면 안 됨’ 문구를 적색으로 표시하거나 관련 스티커를 부착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정부와 제약계에도 협조를 요청했다. 제약바이오협회에는 관련 의약품 외부 포장에 ‘복용 후 운전하면 안 됨’, ‘복용 시 졸음 주의’ 등의 문구를 표기하도록 회원사에 안내해 줄 것을 요청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는 전문의약품의 경우 졸음이나 집중력 저하를 유발할 수 있는 의약품 목록을 정리해 공유하고, 일반의약품은 외부 포장에 약물운전 사고 예방을 위한 주의 문구가 포함될 수 있도록 ‘의약품 표시·기재사항’ 개선을 검토해 줄 것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노 이사는 “약국 내 게시하거나 복약상담 시 활용할 수 있는 약물운전 예방 포스터를 제작해 회원 약국에 배포할 예정”이라며 “무엇보다 국민 스스로가 약물운전의 위험성을 인지하고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국민 인식이 강화되는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약사회가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2026-01-27 06:00:43김지은 기자 -
[인천 남동구] 정기총회서 약사 직능 공공성 재확인[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인천광역시 남동구약사회(회장 이우철)는 지난 24일 인천광역시약사회관 3층 대강당에서 제37회 정기총회를 갖고, 올해 사업계획과 세입·세출예산안을 심의· 의결했다. 이날 총회에서 구약사회는 동네 약국의 공공적 역할과 약사 직능의 중요성을 재확인하는 한편, 최근 제기되는 약사 관련 주요 현안들에 대해 분명한 입장을 밝혔다. 조상일 총회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일반의약품은 명백한 공적 영역”이라며 “소위 난매를 막기 위한 의약품 정찰제 논의를 이제는 본격적으로 시작할 때”라고 말했다. 조 의장은 “한약사 문제 역시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사안”이라며 “국민 안전과 약사 직능 보호를 위해 조속한 제도적 정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우철 회장은 “동네 약국은 늘 곁에 있어서 당연하게 여겨지는 공기 같은 존재가 됐지만 공기 없이는 단 하루도 살 수 없듯이 동네 약국과 약사 없이는 지역 보건 역시 유지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치권과 일부 정책 논의에서 약국이 단순 유통 공간으로 인식되고, 약사가 배제된 해법이 반복적으로 제시되는 것이 가장 큰 문제”라며 닥터나우 관련 입법 논의와 무약촌 문제 등을 사례로 들었다. 이 회장은 또 “유튜브·SNS 등에서 쏟아지는 허위·과장된 건강 정보 속에서 환자에게 마지막으로 ‘아니다’라고 말해줄 수 있는 최후의 거름망이 바로 동네약국”이라며 “이 역할은 어떤 플랫폼이나 알고리즘도 대신할 수 없다”고 밝혔다. 총회에 참석한 맹성규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축사를 통해 “약사 현안이 매우 많다는 것을 다시 느꼈다”며 “비록 소관 상임위는 아니지만 국회의원으로서 약사 관련 현안을 잘 챙겨보겠다”고 말했다. 맹 의원은 “약사들의 현실 정치 참여가 필요하다”면서 “기초의원, 광역의원, 국회 등 다양한 정치 영역에 더 많은 약사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하는 것이 약사 직능을 지키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이훈기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이우철 회장의 인사말을 인상 깊게 들었다”며 “원내대표단의 일원으로서 현재 상정된 약사법들을 면밀히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닥터나우 관련 입법 논의에 대해 “상업적 관점에서 접근하는 의원들도 있는 것 같다. 약국 시스템은 자본이 투입되는 구조보다 현행 시스템이 더 낫다고 생각한다”면서 “쿠팡 사례를 겪으면서 플랫폼 자본의 문제점에 대해 크게 경각심을 갖고 있다”며 “약국까지 같은 길을 가서는 안 된다는 점에 공감한다”고 했다. 박종효 남동구 구청장은 “지역사회에서 약사들이 수행하고 있는 공적 기여에 대해 큰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지방행정 차원에서 약사의 역할이 보다 원활히 수행될 수 있도록 잘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구약사회는 이날 총회에서 동네약국의 공공성과 약사의 전문성이 정책과 제도, 그리고 지방행정 전반에 제대로 반영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분명하게 말하고, 분명하게 요구해 나가겠다고 결의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봉수 인천광역시약사회 수석부회장, 송종경 자문위원, 김사연 남동구약사회 자문위원, 노영균 감사, 최선경 부의장, 남동구 박종효 구청장, 남동구 의회 이정순 의장, 맹성규 더불어민주당 남동구(갑), 이훈기 남동구(을) 국회의원, 오용환 남동구 구의회 의원, 박석민 남동구 의사회 회장, 이은선 남동구 보건소장 등이 참석했다.2026-01-26 17:43:36김지은 기자 -
성대약대 동문회, 새내기 약사 대상 멘토링 프로그램 진행[데일리팜=강혜경 기자]성균관대학교 약학대학 동문회(회장 김범석)가 새내기 약사 50여명을 대상으로 첫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졸업 예정자와 최근 졸업자들을 대상으로 모교 출신 선배들이 강의하고, 질의응답하는 방식으로 25일 진행됐다. 김범석 회장은 "올해 약사고시를 치르고 곧 약업계로 나오는 새내기 약사 후배님들과 재학생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는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됐다"며 "준비해 주신 강사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약사로서 여러분들의 앞날을 동문회 모두가 축복하며 유용한 정보를 취득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형식 약학대학장도 "새로 약사가 되는 후배들을 위해 좋은 프로그램을 만들어 주신 동문회에 감사드린다"며 "동문과 모교가 하나되는 좋은 선례로 멘토링이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강의에는 엄준철, 김현익, 오성곤, 김위학 선배가 맡아 진행했다. 먼저 팜클래스 노인약료 강사이자 겸임교수인 엄준철 약사는 '약국개업 노하우(수익분석, 권리분석, 옥석가리기, 계약하기)'를 주제로 개국에 필요한 정보들을 요약해 강의했다. 김현익 약국체인 휴베이스 대표는 '약국경영 및 운영노하우'를 제목으로 약국에서 약사로서 필요한 여러가지 정보에 대해 소개했다. 팜클래스 전문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오성곤 박사는 '상담과 커뮤니케이션 기본기'를 주제로 상담에 필요한 약사의 여러가지 소통기법에 대해 전했으며, 김위학 서울시약사회장은 새내기 약사가 되는 후배들에게 약사회가 진행하고 있는 회무들에 대해 소개하고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4시간 동안 진행된 프로그램에는 김범석 회장, 이은경 여동문회장, 조수옥 부회장, 정재영 사무총장, 서미교·박정원·최혜정 이사, 김형식 학장, 신범수 대학원 학과장, 이상규 학부 학과장 등이 참석했다. 또 18회 김남주 동문과 김현익·김위학 동문이 후배 약사들을 위한 물품 후원에 나섰다.2026-01-26 14:30:28강혜경 기자 -
[경기 광명] 초대형 창고형 약국, 한약사 직능 침범 규탄[데일리팜=강혜경 기자]경기 광명시약사회(회장 민필기)가 초대형 창고형 약국과 한약사 직능 침범 문제를 규탄하며, 정부에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시약사회는 24일 열린시민청에서 제45회 정기총회를 열고 현안 문제 해결에 역량을 집중하기로 결의했다. 정성학 총회의장은 "매년 반복되는 어려운 회무 환경 속에서도 약사회를 중심으로 단결해 준 회원님들께 감사하다"며 "오늘 총회가 현안 해결을 위한 지혜를 모으고, 약사의 권익을 보호하는 굳건한 토대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민필기 회장은 "초대형 창고형 약국의 난매로 인한 지역 약국 붕괴이 붕괴될 우려에 처했다. 또한 한약사의 면허범위를 벗어난 직능 침범 행위로 약사 직능이 침해받고 있다"며 "지자체와 정치권의 대책 마련이 필요한 시점이며, 회원들 역시 단결된 힘으로 함께 현안 해결을 위해 앞장서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내빈으로 참석한 박승원 광명시장과 이지석 광명시의회 의장, 김남희 더불어민주당 의원 역시 약사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보건의료 현장의 여러 현안이 시민 건강과 직결돼 있다는 점에서 공감한다. 시민들이 의약품 이용에 혼란을 겪지 않도록 각자의 직능이 원칙에 맞게 정립되고 안정적인 의료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제도적 뒷받침을 모색하겠다"고 약속했다. 약사회는 '한약사 문제 해결을 위한 약사법 개정 촉구 결의대회'를 진행, 보건의료 체계를 정상화할 수 있는 근본적인 약사법 개정에 나서줄 것을 촉구했다. 이날 총회는 총회원 191명 중 참석 92명, 위임 14명으로 성원됐으며 2025년도 감사보고와 세입·세출 결산이 원안대로 승인됐다. 올해 분회비는 2만원 인상되며 총 예산은 8245만원으로 확정됐다. 또 사회공헌기금을 통해 모금한 기금을 광명희망나누기운동본부를 통해 전달했다. 총회에는 이정근 경기도약사회 부회장, 박승원 광명시장, 이지석 광명시의회 의장, 김남희 의원, 유종상·김용성 도의원, 정지혜·이지한·현충열 시의원, 윤석순 서울남부신협이사장, 곽수만 세무사, 이세열 희망나기운동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총회 수상자] ◆경기도약사회장 표창: 이지선, 허혜정 ◆광명시약사회장 표창: 권나경, 윤옥희, 최복희 ◆공로상: 조영란 ◆광명시장 표창패: 박정아, 유선아 ◆광명시의회 의장 표창패: 강은희, 최윤미2026-01-26 13:48:51강혜경 기자 -
경남서 찾아가는 '동네약사' 서비스 시작…약사 91명 투입[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지자체와 지역 약사회가 손을 잡고 방문약료 서비스를 전담하는 ‘동네약사’ 사업을 진행해 주목된다. 경상남도는 26일 돌봄통합 제도 시행과 맞물려 대상자 가정을 약사가 직접 방문해 복약상담을 제공하는 동네약사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2월부터 도내 14개 시군에서 본격 추진되며 91명의 자문약사가 참여할 예정이다. 참여 지역은 창원, 진주, 김해, 밀양, 거제, 양산, 의령, 함안, 창녕, 고성, 남해, 함양, 거창, 합천 등이다. 동네약사 사업은 다제약물을 복용하는 통합돌봄 대상자 가정을 약사가 직접 방문해 약물 과다, 중복 여부를 점검하고 복약상담과 약물 오남용, 부작용 예방 지도, 복용하지 않는 의약품 수거 등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경남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잘못된 의약품 사용으로 인한 건강 위험을 줄이고, 불필요한 약물 이용을 예방해 대상자의 건강 관리와 지역사회 내 안정적인 생활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업 시행에 앞서 경남약사회는 지난해 11월 1차 교육에 이어 지난 주말인 24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자문약사 대상 ‘통합돌봄사업 약물관리 역량강화 학술 세미나’를 진행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자문약사 중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교육은 ▲다제약물 관리의 필요성과 정책 이해 ▲가정방문 복약 관리 실무 ▲가정방문 복약상담 절차 및 상담 시 유의사항 ▲다제약물 관리사업 연계 절차 등 실무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강의는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가정방문 또는 유선 상담 시 대상자의 복용 약물을 체계적으로 점검하고, 중복·과다 복용을 예방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데 초점이 맞춰졌다. 도약사회에 따르면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약사에게는 현행 다제약물관리나 방문약료 사업에 참여하는 약사들에 제공되는 수준의 상담료가 지원된다. 최종석 경남약사회장은 "이번 사업은 경남도 내 18개 시군에 예산이 모두 배정됐다"며 "통합돌봄 제도 시행 후 방문약료 서비스가 공식적으로 진행되는 첫 해인 만큼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최 회장은 "약을 많이 복용하는 어르신들에게 방문의료, 방문간호와 마찬가지로 방문약료 서비스가 중요하다"면서 "이번 사업을 계기로 통합돌봄 시대 속 약료 서비스가 제도권 내에서 이뤄질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심유미 경남도 통합돌봄과장은 “통합돌봄 대상자 가정에 보다 체계적인 복약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협업을 통해 다제약물 복용으로 인한 건강 위험을 줄여 나가겠다”고 말했다.2026-01-26 12:10:47김지은 기자 -
[충북 청주] 3월 통합돌봄사업 준비에 박차[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충북 청주시약사회(회장 김찬일)는 24일 청주엔포드 호텔에서 '제63회 정기총회'를 열고 새해 사업계획 등을 확정했다. 김찬일 회장(사진)은 "약국을 둘러싼 환경은 결코 쉽지 않아 기형적인 구조가 확산되고, 많은 약국들이 교묘한 자본 진입의 압박을 느끼고 있다. 그러나 이런 상황일수록, 복약지도와 약료서비스 강화로 약사의 전문성을 늘려야 한다"며 "약국은 단순한 판매 공간이 아니라, 생활 속 보건의료의 거점이다. 경쟁이 아닌 공존, 고립이 아닌 연대, 각자의 단기 생존을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 고민하는 지속 가능한 변화의 바람 속으로 우리는 함께 들어가야 할 시점에 와 있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가장 구체적인 모습이 바로 3월 27일 첫발을 내딛고 시행되는 통합돌봄이라고 생각한다"며 " 이를 위해 올해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제적 복약지도와 약사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위해 더 많은 자리를 마련하겠다. 더 옳은 방향을 향한 변화의 바람으로 회원들 곁에 머물며 회원과 지역사회 공동체에서 더 무거운 책임감으로 주어진 사명을 충실하게 이행하며 함께 걸어가겠다"고 전했다. 최도영 총회의장은 "붉은말이 상징하는 뜨거운 열정과 강인한 생명력으로 청주시약사회가 급변하는 약사회의 버팀목이 됐으면 한다"며 참석한 4명의 지역구 국회의원들에게 기형적약국, 한약사문제를 해결할 법개정을 촉구했다. 총회에 참석한 박상복 충북약사회장은 "지난해 한약사 문제,기형적 약국 문제,통합돌봄 준비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새해에도 청주시약사회와 함께 약사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서 늘 현장에서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청주시약사회 총회에는 청주시장은 물론 지역구 국회의원 4명, 시의회 보건환경위원장 및 보건환경위원이 내빈으로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축사에서 "청주시 약사회원들이 시민건강증진을 위해 큰 역할에 존경과 감사를 드리며 통합돌봄에서 약사회와 협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강일 국회의원(청주 상당)은 "현업에서 국민들의 건강을 지켜주시는 것, 소중하고 감사하게 생각한다.저도 여러분과 함께 국민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했고 이광희 국회의원(청주 서원)은 "약사회 과제에 대해서 정치권에서 충분한 상의와 논의, 계속적인 간담회를 통해서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연희 국회의원(청주 흥덕)은 "약사 여러분의 목소리가 정책과 제도에 제대로 반영될 수 있도록, 현장의 어려움과 과제를 더 세심하게 경청하겠"고 언급했다. 이어 시약사회는 지역보건의 근간을 훼손하는 '한약사문제 개정 촉구 결의대회'를 진행하며 관계당국의 엄정한 관리감독과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 회원들은 "한약사는 약사가 아니다"라며 국민안전과 건강을 해치는 이같은 불법행위에 대해 정부가 빨리 처벌하고 근절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외쳤다. 시약사회는 또한 2025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보고, 2026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을 승인했다. 아울러 보험위원회와 미래약사위원회가 새롭게 추가돼 장소진 보험위원회 이사(삼성약국), 서현석 미래약사위원회 이사(더행복한약국) 등을 임명했다. [총회 수상자] - 제41회 청주시약사대상 : 김향식(좋은약국) - 청주시장 표창 : 박문희(충북약사신협), 윤희정(우리들약국) - 충북약사회장 표창 : 정용권(고마운약국), 손충호(우리윤약국) - 청주분회장 표창 : 배혜숙(하늘약국), 김영숙(청주의료원), 사승현(새롬약국), 엄미정(GC녹십자), 장예령(충북마약퇴치운동본부), 오유경(한국병원), 정동현(도담약국) - 청주분회장 감사장 : 김소라(흥덕보건소) - 청주분회장 감사패 : 조현아(신한카드), 재단법인 청주복지재단, 이유민(꿈이 있는 집), 박재룡(모퉁이돌 그룹홈), 신혜경(청약코러스), 김진우(충북약사신협), 신재식(유한양행), 손효동(동화약품)2026-01-26 11:20:54강신국 기자 -
[경북 경산] "위기를 기회로"…정기총회서 현안 대응 다짐[데일리팜=김지은 기자] 경북 경산시약사회(회장 김진택)는 지난 24일 경산 아트라움웨딩에서 ‘2026년도 정기총회’를 진행하고 올해 사업계획, 예산을 확정했다. 백화선 경산시약사회 총회의장의 개회선언과 박창범 총무이사 사회로 진행된 이날 정기총회는 내빈소개에 이어 약사윤리강령 낭독, 회장인사, 격려사, 축사 이후 대내외 유공 인사에 대한 시상이 이어졌다. 김진택 회장은 “작년 우리는 창고형 약국 문제라는 예상치 못한 위기를 겪었고, 이런 변화와 도전은 계속될 수 있다"며 “준비된 조직, 단결 된 약사회에게 위기는 반드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회장은 "우리 분회는 그간 경북에서도 손꼽히는 단결력을 보여줬고 그 힘으로 위기를 기회로 바꿔왔다"면서 "앞으로도 창고형약국 문제, 한약사 문제 등 주요 현안에 대해 흔들림 없이 대응해 나가겠다”고 했다. 이어 “앞으로도 회원 여러분께서 현장에서 느끼는 어려움과 고민을 함께 나누고, 실질적인 해결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전했다. 시약사회는 이날 회원 약사들의 뜻을 모아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조현일 경산시장에 전달했다. 또 지역 인재양성을 위해 양준호(동산약국), 김동진(명산온누리약국), 김진택(금화약국) 약사가 경산시장학회에 300만원을 기탁해 지역 사랑을 실천하는 시간도 가졌다. 2부 본회의에서는 백화선 총회의장 주재로 2025년도 주요회무와 감사보고, 일반회계 등 상정한 의안을 심의해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2026년도 사업계획과 그에 따른 예산은 원안대로 심의 확정됐다. 이날 총회에는 김진택 회장을 비롯해 고영일 경북약사회장, 권태옥 경북약사회 대의원회 의장, 조지연 국회의원, 조현일 경산시장, 이철식 경북도의원, 전봉근, 양재영, 이경원, 김인수 경산시의원, 김기현 더불어민주당 경산시 지역위원장, 안병숙 경산시보건소장, 이승현 경산시 의사회장, 황태석 경산시 치과의사회장, 박숙희 국민건강보험공단 경산청도지사장, 홍제호 국민건강보험공단 경산청도지사 행정지원팀장 등이 참석했다. [정기총회 수상자] ▲경상북도약사회장 표창=김지미(순천당약국) ▲경산시장 표창=김수애(중림약국). 김종엽(상록수약국) ▲경산시약사회장 감사패=채진명(경산시보건소), 최준영(신일제약) ▲경산시약사회장 표창=박경민(광장센트럴약국), 배성진(펜타약국)2026-01-26 11:08:20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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