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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려되는 감기약 전문약 전환콧물 등 상당수 감기약 성분에 함유된 슈도에페드린(Pseudoephedrine)이 또 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시중 약국에서 이 성분을 함유한 일반의약품을 다량 구입해 필로폰(일명 히로뽕)을 제조·유통 시킨 마약사범이 적발된 것은 사실 충격적이다. 슈도에페드린 함유 의약품을 전문약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명분이 한층 탄력을 받게 됐다는 점이다. 의협은 또 정부의 허술한 의약품 관리대책을 따지고 들면서 마약제조 감기약의 전문약 전환을 강력히 촉구하고 나섰다. 슈도에페드린 문제는 사실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식약청은 그래서 지난해 3월 슈도에페드린 성분의 일반약 단일제 14품목을 전문약으로 전환했었다. 이어 지난해 11월 일반약 복합제가 비급여로 전환될 때도 슈도에페드린의 전문·일반약 분류문제가 이슈로 떠올랐지만 논란의 와중 속에서 일반약으로 남았다. 복합제는 마약으로 둔갑하기 어렵다는 판단 때문이었다. 그러나 이번 사건으로 검찰이 이미 식약청에 전문약 전환을 건의하고 나섰고 사회적인 분위기도 그런 여론을 타는 중이다. 하지만 슈도에페드린 복합제 감기약 문제는 신중해야 할 사안이다. 국내에 허가된 슈도에페드린 함유 복합제 감기약은 약 700개 품목에 이른다. 약국에서 손쉽게 구입할 수 있는 감기약에는 슈도페드린 성분이 웬만하면 들어있는 셈이다. 그런 이유에서 전문약 전환은 쉽게 결정할 사안이 아니다. 국민들에게 접근성 외에 경제적 부담을 크게 지우는 일이기에 이를 깊이 감안해야 한다. 더욱이 의원·약국의 정률제가 시행되면 국민들의 경제적 부담은 가중된다. 감기는 대표적인 경질환이다. 슈도에페드린 복합제의 전문약 전환시 국민들이 가벼운 감기에도 의료기관과 약국을 오가는 것 자체가 여간 불편한 것이 아닐 텐데, 잦은 의료기관 방문으로 인한 정률제 본인부담 인상부담까지 안게 되면 국민 의료비 부담이 덩달아 크게 늘어난다. 정부는 또 보험재정 추가 지출부담까지 진다. 때마침 경질환 의료비는 가급적 국민이 부담하고 중증 및 만성질환은 보험재정에서 부담해야 한다는 국가정책이 추진되고 있다. 그런데 감기약의 전문약 전환은 묘하게도 경질환 본인부담이 늘어나는데도 이 부문의 진료비 재정지출 또한 증가하기에 재정이용 기본원칙에서 어긋난다. 이는 가장 흔한 경질환인 감기는 일반약으로 쉽게 치료할 수 있는 길을 열어 놓아야 한다는 것이다. 감기약으로 필로폰을 제조·유통시킬 가능성은 지극히 희박하고 거의 일어나지 않는 사건이다. 국민들에게 온통 불편과 부담을 안기고 정부까지 재정부담을 안아가면서 감기약 마약사범을 해결하려는 것은 문제 해결을 아주 쉽게 가려는 안이한 자세다. 마약사범을 주도면밀하게 관리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아울러 그 처벌 강도를 높이는 것도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본다. 더불어 약국의 경우는 감기약을 대량으로 구입하거나 반복적으로 구입하는 소비자들에 대한 경계심을 역시 늦추지 않아야 한다. 필요하다면 감기약을 대량 또는 반복적으로 구입하는 소비자들에 대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하는 방안을 찾을 필요가 있다. 대한약사회가 당장 이런 대책들을 내놓아야 한다. 그런데 약사회는 사안의 긴박성을 아는지 모르는지 손을 놓은 채 전문약 전환의 부당성만을 입으로 외친다. 불행히도 첨가제를 이용해 슈도에페드린을 분리·추출하지 못하게 하는 방법이 현재로써는 없다. 나아가 대체제인 페닐레프린(phenylephrine) 성분은 경구용이 아닌데다가 부작용 우려까지 있으니 역시 안타깝다. 하지만 이 같은 추출금지 및 대체제 개발 방법을 쉽게 포기해서는 안 된다. 제약사들은 웬만하면 자체 연구소를 보유하고 있지 않은가. 제약사 연구소들이 공동연구를 해서라도 슈도에페드린 성분을 추출하지 못하도록 하는 첨가제를 반드시 개발해야 한다. 나아가 궁극적인 해결책인 대체제 개발에 역시 함께 힘을 쏟아야 함이 물론이다. 슈도에페드린 복합제는 국민 대부분 복용경험이 있는 약물이다. 따라서 안전성이 지극히 확보된 약물이다. 의료계가 이를 간과한 채 전문약 전환을 되뇌이면 되레 여론의 부메랑을 받는다. 오랫동안 흔하디흔하게 먹던 감기약들을 부작용 문제도, 약효 문제도 아닌 마약사범 문제로 의료기관서 진료 받고 처방 갖고 오라고 하면 환자들이 어찌 나오겠는가. 심하게는 국민들을 마약 예비사범으로 취급하는 격과 다르지 않다. 세계적으로 확산 추세에 있는 셀프-메디케이션의 대표약물은 감기약이다. 정부는 자가 치료의 근간이자 그 보루마저 뒤흔드는 우를 범해서는 안 된다.2007-05-07 06:05:41데일리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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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 아닌 골드 이미지로 성장 이끌겠다""안정적인 조직력을 바탕으로 한 강점을 살려 향후 올드(old)가 아닌 골드(gold)의 이미지로 승화시키겠다" 취임 3개월째를 맞는 바이엘헬스케어 의약품사업부 기성욱 부사장의 전략이자 포부다. 더 이상 ‘오래된 약’이 아닌 ‘명품’이미지로 각인시키겠다는 것. 그 동안 바이엘헬스케어를 지켜봐 온 관찰자의 입장이기도 했던 기 부사장은 바이엘의 강점으로 고객과의 탁월한 릴레이션십과 이를 이끈 원동력인 탄탄한 조직력, 그리고 고혈압·당뇨·심혈관질환 등 고성장 시장에 포진한 주력제품을 꼽는다. 국내 제네릭 제품의 범람속에서도 바이엘이 시장 점유율을 지킬 수 있었던 것은 안정적인 조직력과 이를 기반으로 한 직원들의 풍부한 경험으로부터 형성된 고객의 신뢰였다는 판단이다. 바이엘이 지난 해 성장보다 제네릭 제품의 공략을 방어하는데 초점을 맞췄던 것도 바로 이 같은 이유다. 지난해 성과, 제네릭 도전에 선방 이러한 관점에서 기 부사장은 의약품사업부의 성과가 ‘선방’이었다고 평가했다. 그는 "그동안 바이엘헬스케어의 주력품목들은 제네릭으로부터의 도전에 직면했던 것이 사실"이라며 "하지만 이에 대해 방어적인 전략을 편 결과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 같은 결과는 바이엘의 주력품목인 ‘아스피린프로택트’와 식후고혈당개선제인 ‘글루코바이’의 국내 점유율이 세계 각국에서의 점유율 경쟁에서 각각 4위(17%)와 5위(3%)를 기록한 것으로 이어졌다. 뿐만 아니라 고혈압 및 관상동맥 치료제 ‘아달라트’의 점유율이 최근 4년동안 11%에서 9.3%로 약 2%p만 하락한 것도 주목할 부분이다. 이에 대해 기 부사장은 "수많은 제네릭의 출현에도 불구하고 점유율이 2%p 떨어진 것은 굉장한 성과"라며 "이 같은 성과는 유래를 찾기 어려운 케이스"라고 자신했다. 정적인 조직성 한계 극복 시도 그러나 이러한 강점은 ‘정적’이라는 측면에서는 한계를 내포하고 있다. 기 부사장도 이 부분을 충분히 인식하고 있다. 그는 "사업전략상 방어적인 부분에 초점을 맞춰온 만큼 조직 자체에 정신적인 피로가 누적되고 역동성이 저하된 것은 사실"이라고 말했다. 안정적인 조직력이 선택과 집중이라는 측면에서 고객의 깊이 있는 신뢰구축에는 기여할 수 있지만, 그만큼 타사에 비해 '제한된 고객'이라는 한계를 가진다는 설명이다. 따라서 새로운 시도가 필요하다는 것이 기 부사장의 진단이다. 그는 향후 지속성장을 위한 수행과제로 ▲오래된(old) 약이 아닌 명품(gold) 이미지 각인 ▲영업조직의 확대 ▲‘야일라’ 등 성공적 사례로 평가된 마케팅 제휴 활성화 등을 제시했다. 아시아본부 국내 투자유치 확대 목표 바이엘코리아는 다음주 바이엘 이희열 아시아태평양지역 총괄 사장의 한국방문이 예정돼 있다. 기 부사장으로서는 취임 후 첫 대면을 갖는 자리다. 이 자리에서 그는 한국 투자에 대한 확대를 이끌어 내겠다는 목표다. 그는 "현재로서는 바이엘코리아에 대한 투자가 충분하지 않다는 판단아래 좀 다른 방향의 접근이 필요하다는 생각"이라며 "한국 투자를 늘리는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아이디어를 정리해 어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리더십의 기본, 인식전환-상황인식 기 부사장은 리더십의 기본요소로 상황에 맞는, 눈높이에 맞는 변화를 강조한다. 이를 토대로 올해 목표인 3% 성장을 일궈내겠다는 계획이다. 기 부사장은 "회사마다 고유의 문화가 있고 특성이 있으며 이를 활용해 시장접근을 어떻게 하느냐가 중요하다"며 "이를 고려하지 않고 도입하는 것은 차별화가 이뤄질 수 없을 뿐 아니라 넌센스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그는 "앞으로 이 같은 신념을 살려 바이엘이 실망하지 않도록 기여할 것"이라며 "이것이 소박하면서도 확실한 소망"이라고 말했다.2007-05-07 06:04:47류장훈 -
의협, 임총 그 후...남은 과제대한의사협회가 지난 5일 임시총회를 통해 장동익 회장 사퇴, 김성덕 회장직무대행 인준, 의정회 폐지 등을 의결하면서 장 회장의 금품로비사태에 대한 내부적인 수습 절차를 밟고 있다. 그러나 여전히 세가지 해결해야 할 문제가 남아있다. 첫 번째는 국민 불신 이미지 쇄신을 위한 단초 마련, 새롭게 집행부를 이끌 회장 선출, 평회원과 집행부간 거리 조율이다. 이미지 쇄신을 위한 시작은 단연 대국민 사과문 발표다. 이번 임총에서는 기작성된 사과문을 발표할 예정이었으나 대의원간 이견이 제기돼 의장단에 위임됐다. 이로써 그 시기도 늦춰진 셈이다. 사과문 작성을 두고 의협을 이익단체로 볼 것이냐 아니면 공익단체로 볼 것이냐, 이번 사태를 장동익 회장 개인의 책임으로 볼 것이냐에 대한 논란 때문이다. 하지만 국민들에게 이러한 사안은 중요한 문제가 아니다. 대국민 사과는 선언적이고 상징적인 부분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이번 사태가 누구에게 가장 큰 충격이었고, 누구의 불신부터 해소해야 하는지 의협은 알아야 한다. 사과는 타이밍이다. 그 시기를 놓치면 빛이 바랠 수 있다. 국민은 오래 기다리지 않는다. 사과문의 내용도 물론 중요하지만 내용에 대한 고민이 시기를 놓치는 결과를 초래해서는 안된다. 이번 사태에 대한 진통이 채 아물기도 전에 의협은 보궐선거를 치뤄야 하는 부담을 안고 있다. 세간에는 몇 명의 인물이 이미 후보자 물망에 오르고 있다. 하지만 다수의 후보자가 출마했던 지난 선거가 되풀이 돼선 안된다. ‘4000표 회장’의 딱지를 떼는 것이 내부분열의 악순환을 깰 수 있고 대국민 이미지 쇄신을 위한 길이다. 물론 회원들의 선거 참여도 중요한 몫이다. 그 점에서 “의사회원 뿐 아니라 국민이 수용할 수 있는 새 회장을 선출해야 한다”는 문태준 명예회장의 말은 의미가 크다. 이번 금품로비사태, 그리고 이로 인한 장 회장의 사퇴는 의료계 내부적으로는 그리 갑작스러운 일은 아니다. 장 회장 취임 후 누적돼 왔던 비판과 문제제기가 결국 ‘금품로비사태’라는 방식으로 폭발한 것이다. 그 중에는 평회원의 목소리가 컸다. 새로운 집행부는 이들을 함께 끌고 나갈 수 있는 역량을 발휘해야 한다. 그래야 의협이 하나가 될 수 있고 하나가 돼야 바라는 바를 얻을 수 있다. 의협은 내년 창립 100주년을 앞두고 있다. 성공적인 100주년을 맞이하기 위해서는 남은 기간이 길지 않다. 의협이 진정한 ‘환골탈태’의 모범을 보여야 할 때다.2007-05-07 06:03:59류장훈 -
바바리맨 절도범의 '동정론'▶또 다시 나타난 바바리맨 절도범이 최근 약국가의 화제. ▶약사가 조제하는 틈을 타 물건을 훔치는 재빠른 움직임에 모두 혀를 내두르고 있는데. ▶일각에선 날이 더워지면 '바바리'를 입을 수 없어 어떡하냐는 동정론이 일기도. ▶한 여름엔 바바리 대신 '우의'를 입고 나타날 것 같다는 한 약사의 말에 웃음과 함께 귀가 솔깃해지는 건 왜일까.2007-05-07 06:01:50한승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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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천사혈요법' 등 무면허의료행위 적색경보복지부가 심천사혈요법 등 무면허의료행위에 대해 적색경보를 발령했다. 복지부는 7일 의료인이 아닌 박남희가 자신의 호를 딴 ‘심천사혈요법’으로 물의를 일으키고 있는 것과 관련 무면허 불법의료행위에 대해 주의를 당부하고 나선 것. 사혈요법이란 신체의 혈위에 침으로 자락(침으로 정맥을 찔러 나쁜 피를 뽑아냄)한 뒤 부항으로 혈액을 배출하여 상병을 치료하는 한의사의 고유한 의료행위(습식부항). 그러나, 박씨가 자신의 호인 ‘심천’을 딴 ‘신천사혈요법’은 일반 한의원에서 사용하는 것과 다른 사혈침(부항컵으로 피를 뽑기 전에 피부에 찔러 피를 내게 하는 침)을 사용해 자락한 뒤 부항컵으로 즉시 많은 양의 피를 뽑는 요법이며, 이를 반복하면 피 부족에 의한 허혈증상으로 탈진을 일으키게 된다고 복지부는 경고했다. 복지부는 박씨가 ‘심천사혈요법으로 모든 병을 치료한다’는 과대광고를 하고, 심천사혈요법 교습 연수원에서 ‘내 병은 내가 고친다’는 명분으로 일반인에게 교육하고 있다면서 교육과정으로 위장해 현행 법망을 피하면서 돈을 받고 불법 의료강좌와 치료행위를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더욱이 박씨는 교육 수료자에게 차등해 돈을 받고 1~3급 자격증을 발급한 후, 이들에게 지방연수원을 열 수 있게 하고, 각 연수원에 교육생 20~30명을 할당하는 등 피라미드식으로 확대 재생산하면서 비싼 가격에 의료기기 및 건강식품까지 판매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씨가 운영 중인 ‘중앙연수원’은 금산에, 지방연수원은 전국 127곳에 이른다고 복지부는 덧붙였다. 복지부는 “의료인이 아닌 강사가 교육 중 피교육생에게 자락 후 부항을 뜨는 경우 무면허의료행위로 처벌받게 된다”면서 “교육 중 피교육생끼리 서로 시술해 주는 경우도 무면허의료행위에 해당하는 만큼 피교육생들도 마찬가지로 처벌받는다”고 경고했다. 현재 복지부는 심천사혈요법 관련 무면허 불법의료행위로 심천사혈요법연수원 중 4곳을 고발조치한 뒤 24곳은 행정지도를 했으며, 박씨에게는 무면허 의료행위에 대해 강력한 주의를 촉구한 상태다. 복지부는 이밖에도 지방자치단체에도 보건소, 지방경찰서 등을 통해 지속적인 단속을 할 것을 요청하는 한편 건강식품 판매와 관련해서는 식약청을 통해 지속적으로 단속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2007-05-07 06:00:25홍대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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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파종약 '리툭산' 다발성 경화증에도 유망임파종 치료제로 사용되는 '리툭산(Rituxan)'이 다발성 경화증에도 상당히 효과적이라는 소규모 2상 임상결과가 보스턴에서 열린 미국신경과학회에서 발표됐다. 샌프란시스코 캘리포니아 대학의 스테펜 호저 박사와 연구진은 재발성 다발성경화증 환자 104명을 대상으로 2주 간격으로 리툭산을 점적주입하거나 위약을 투여하여 자기공명촬영(MRI)으로 뇌의 염증성 부위를 비교하여 평가했다. 그 결과 리툭산 투여군은 위약대조군에 비해 12, 16, 20, 24주 시점에서 염증 부위 수가 91% 더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총 염증 부위 수는 리툭산 투여군은 0.5곳인 반면 위약 대조군은 5.5곳이었다. 또한 24주간 재발율도 리툭산 투여군은 14.5%로 위약대조군 34.3%보다 훨씬 더 낮았다. 리툭산 투여군에서 점적주입부위의 피부 반응이 더 흔하기는 했으나 그 이외의 부작용은 위약대조군과 별 차이가 없었다. 호저 박사는 "리툭산은 (직접비교하지는 않았지만) 기존 치료제보다 훨씬 나은 것으로 생각된다"면서 "문제는 장기간 안전성이 밝혀지지 않았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다발성 경화증에는 면역계 T세포에 작용하는 '애보넥스(Avonex)'가 주로 사용되고 있다. 리툭산은 선택적으로 B세포를 고갈시켜 다발성 경화증에 효과를 나타낸다.2007-05-07 01:10:08윤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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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혈증약 스타틴, 백내장 위험 절반 낮춰스타틴계 고지혈증약이 노화로 인한 백내장 위험을 절반으로 줄인다는 연구결과가 American Journal of Ophthalmology에 발표됐다. 호주 시드니 대학의 제니퍼 탠 박사와 연구진은 1992년에서 1994년 사이에 블루 마운틴 아이 연구에 참여한 3천6백여명의 노년층을 대상으로 스타틴 사용과 백내장 발생 사이의 관계를 평가했다. 연구를 시작한지 5년과 10년 시점에서 임상대상자를 재평가한 결과 10년 시점에서 총 1,952명에서 백내장이 발생했는데 스타틴을 복용해온 사람은 백내장 발생 위험이 48%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관련성은 조사대상자의 연령, 성별, 기존의 백내장 위험요인에 대해서 고려했을 때에도 유지됐다. 연구진은 산화적 스트레스가 백내장 발생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생각되고 있어 스타틴이 콜레스테롤 저하 효과 뿐 아니라 항산화 효과도 있을 것으로 추정했다.2007-05-07 00:44:32윤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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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이 정자 손상으로 불임 만든다당뇨병으로 정자가 손상되어 불임을 이끌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Human Reproduction誌에 실렸다. 북부 아일랜드 퀸즈 대학의 연구진은 불임치료로 병원을 찾은 27명의 1형 당뇨병 남성(평균 연령 34세)과 유사한 연령대의 당뇨병이 없는 남성 29명을 대상으로 정자를 검사했다. 그 결과 1형 당뇨병 남성의 경우 사정량이 더 적었지만 정자의 농도, 형태, 구조 등은 정상적인 것으로 보였다. 그러나 DNA를 검사했을 때 당뇨병 남성의 정자가 훨씬 더 손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이런 DNA 손상은 남성 불임을 일으키고 실제 과거 유산됐던 경험과 관련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번 연구에서 대조군은 당뇨병은 없으나 불임으로 인해 병원을 찾은 남성이었기 때문에 일반적인 남성 인구군과 비교했을 때 정자의 차이가 더 클 수 있다고 연구진은 덧붙였다. 1형 당뇨병은 인슐린을 분비하는 췌장의 베타세포가 인체에 의해 파괴되어 소아기에 발생하는 반면 2형 당뇨병은 비만, 운동부족, 영양불균형 등의 문제로 성인기에 발생한다.2007-05-07 00:29:44윤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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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중외박애상 수상자에 박상근 원장중외제약은 4일 오후 2시 여의도 63빌딩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대한병원협회 총회장에서 제15회 중외박애상 시상식을 가졌다. 병원협회와 공동 제정된 이 상의 올해 수상자는 박상근 인제대학교 중앙의료원 부의료원장이 선정됐다. 박 원장은 1973년 연세대 의대를 졸업한 후 신경외과 전문의로 근무하면서 35년간 소외된 환자들을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상계백병원에 ‘인당후원회’를 설립해 매년 불우이웃돕기 바자회와 자선음악회 등을 개최하며 수익금 전액을 소외된 환자들에게 지원한 바 있다. 한편 중외박애상은 중외제약과 대한병원협회가 공동으로 1993년 제정했으며 작년까지 총 26명이 수상했다.2007-05-06 23:50:44박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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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한미 우수사원 28명, 한국서 체험학습북경한미약품 우수사원 28명이 한국을 방문했다. 5월 1일 서울에 도착한 이들은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밀착영업 프로세스에 대한 본격적인 현장학습을 받았다. 첫 날인 2일 오전에는 천안에서 영업부 교육을 참관하고 오후 3시 본사로 자리를 옮겨 2층 한미파크홀에서 중국어로 된 회사소개 동영상과 경영기획팀 박노석 팀장으로부터 한미약품의 비젼을 소개하는 프리젠테이션을 받았다. 이 자리에는 임성기 회장도 참석해 격려의 말을 전했고 기념 촬영을 함께 했다. 한편 북경한미약품 우수사원들은 연구소 방문, 주요대형병원 3call 활동 체험, 진료전 MBS 활동, 주요 병원 1:1 방문 활동, 문전약국 활동, PDA활용 및 리얼타임 보고 등 체험학습 일정을 마친 후 5~7일 제주도 여행을 마지막으로 중국으로 돌아갔다.2007-05-06 23:46:31박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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