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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협, 동력 떨어져도 과천집회 참여 불변엄종희 회장의 자진사퇴로 추동력이 떨어진 한의협이 21일 과천벌 집회 참여에는 불변이라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엄 회장이 18일 의료3단체의 공조가 지난 15일 한의협의 공청회 참여로 깨졌다는 비판과 대화보다는 투쟁에 무게를 둔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의료법 개정저지에 나서겠다는 대의원총회의 결정에 불복, 자진사퇴한만큼 투쟁의 열기를 더욱 고조시키겠다는 것. 그러나, 한의협 내부에서는 과천벌 집회에 참여하는 것은 변함이 없지만, 내부 추동력이 많이 상실된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의사협회의 입장에 편승해 의료법을 전면 거부하는 것과 주요 쟁점현안을 놓고 복지부에 강온 양면전략을 동시에 구사하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라는 것이다. 특히 이미 엄종희 집행부에서 한의계의 최대 쟁점이었던 ‘유사의료행위 허용’ 조항삭제라는 선물을 받아낸 만큼 각 회원들의 투쟁 필연성이 상쇄됐다는 점도 같은 맥락이다. 이와 함께 복지부에서 21일 집회 이전에 치과의사협회와 접촉, 비급여할인 및 유인·알선허용 조항 삭제와 같은 선물을 제시할 가능성이 높은 상황에서 한의협이 무리하게 반정부투쟁에 나설 필요가 있다는 점도 지적되고 있다. 이런 지적에도 한의협은 대외적으로는 ‘가열찬 투쟁’을 표방하고 있다. 한의협 관계자는 19일 “과천집회는 불변”이라며 “현재 전국 지부장으로 구성된 비대위가 있는 만큼 강력한 투쟁을 전개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결국 21일 집회에는 한의협 내부에서 전면투쟁을 결의했던 비대위가 주도하게 될 것으로 보이며, 공석인 한의협 중앙집행부도 차기 회장(제38대) 선거가 있을 때까지 비대위의 윤한룡 위원장(경기도한의사회 회장)가 맡게 될 전망이다. 따라서 한의협의 의료법 개정저지 투쟁은 표면적으로 더욱 목소리를 높이겠지만, 내부적으로 21일 이후 뚜렷한 대안이 없어 한의협은 고민에 빠질 가능성이 크다. 한의협 뿐만 아니라 치협 역시 21일 ‘형식적 집회’에 참여한 뒤 의료3단체의 공조는 급격히 균열될 것이 뻔한데다, 한의협의 경우 엄 회장의 기존 협상태도가 오히려 긍정적이라는 평가를 내릴 수 있기 때문이다.2007-03-19 12:30:14홍대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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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사의료행위 조항 삭제 발언, 야합 산물"복지부가 의료법 공청회장에서 유사의료행위 조항을 삭제하겠다고 즉답한 것은 의료계와의 사전 야합의 산물이라는 비판이 제기됐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경실련)은 19일 성명을 내고 “공청회를 야합의 장으로 변질시킨 복지부에 책임을 묻는다”면서 “사과와 철저한 해명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경실련은 “공청회는 각각의 입장을 가진 이들이 참여해 이견을 개진하고 담당 부처가 이를 수렴해 향후 정책결정에 참고하는 과정으로 정부 관계자가 즉답할 수 있는 성격의 자리가 아니다”고 지적했다. 따라서 이날 복지부 관계자가 유사의료행위 조항을 삭제하겠다고 답변한 것은 의료계와 사전협의가 있지 않고는 불가능한 일이라는 것. 경실련은 “시민사회의 믿음인 공론의 장마저 정치적 야합을 합리화하는 장으로 변질시켜 무참히 짓밟아 버린 복지부의 참담한 태도를 규탄한다”고 천명했다. 이어 “목적과 과정, 절차 모두를 무시한 밀어붙이기식 의료법 개정은 중단돼야 한다”고 촉구했다.2007-03-19 12:24:47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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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약, 회원 참여 약업발전협의회 신설충남약사회가 회무활성화를 위해 전현직 임원과 회원들이 참여하는 가칭 ‘충남약사발전협의회’를 신설한다. 또 상임위원장을 이사로 명칭 변경하고, 회무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담당부회장제를 유지하기로 했다. 충청남도약사회(회장 노숙희·이하 도약사회)는 지난 17일 초도이사회를 갖고 이 같이 결정했다. 도 약사회에 따르면 전·현직 임원과 회무에 적극 참여하는 회원들로 구성된 가칭 ‘충남약사발전협의회’(약칭 충발협)을 신설, 회무 활성화에 총력키로 했다. 또 ‘상임위원장’ 직책명칭을 지부실정에 맞게 ‘이사’로 개명하고, 지난 2005년부터 운영해 온 상임위원회별 담당부회장제를 계속 유지키로 했다. 이에 맞춰 이희영 수석부회장을 필두로 윤병승·전일수·장순필·백광현·이덕수 등 6명을 부회장으로 임명했다. 도약사회는 또 심야약국 운영홍보 및 활성화로 주민불편을 해소하고, 시군부회 약국순방을 통해 자율정화활동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다. 아울러 오는 7월7일 약사연수교육을 실시하고, 충남약사회장배 테니스대회를 가을에 치르기로 결정했다. 다음은 각 부회장별 담당업무 ▲이희영 수석부회장(부여군분회장): 정책업무 및 정책기획단, 약사윤리, 법제위원회 ▲윤병승 부회장(예산군분회장): 근무약사 및 공직약사위원회, 국제위원회 ▲전일수 부회장: 총무, 재무업무 및 보험위원회 ▲장순필 부회장: 정보통신, 학술, 연수교육위원회 ▲백광현 부회장: 약국 및 한약정책위원회 ▲이덕순 부회장: 홍보 및 사회참여(여약사)위원회2007-03-19 12:10:44최은택 -
대한뉴팜 박명래 사장 연임, 주당 50원 배당대한뉴팜(대표이사 박명래)은 16일 향남제약공단 강당에서 제23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총에서는 2006년도 매출액 521억원, 순이익 16억원의 실적보고와 액면가의 10%인 주당 50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키로 의결했다. 또 임기 만료된 박명래 이사와 최성숙 감사가 유임됐다. 박명래 사장은 인사말에서 "2007년을 안정적 수익 기반의 확충과 성과중심의 경영시스템을 구축하여 회사의 질적 향상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2007-03-19 11:46:25박찬하 -
의약품연구소, 김대중·박정신 상임이사 선임(재)의약품정책연구소(원희목 이사장)가 앞으로 3년간 연구소를 이끌어갈 상임이사 3명을 포함한 14명의 이사진을 발표했다. 제약 및 국제 업무 담당 상임이사로 김대중 한국다이이찌제약(주) 이사(업무기획/마케팅 담당), 연구 업무 총괄로 박정신 대한약사회 정책이사, 재무 및 회계 업무 담당으로 박인춘 대한약사회 재무이사가 선임됐다. 또한 이사진으로는 김대업(대한약학정보화재단 수석부이사장), 김성철(전 서울시약사회 학술위원장), 김승재(전 경기도약사회 수석부회장), 김영식(대한약사회 정책이사), 박호현(대한약사회 부회장), 서영석(부천시 약사회장), 손인자(한국병원약사회 회장), 신용문 이사(약학박사), 정규혁(성균관대 약대 학장), 조찬휘(서울시약사회 회장), 하영환(대한약사회 약국이사)씨가 새로운 이사진에 참여하게 됐다. 김대중 상임이사는 한국다이이찌제약(주)의 업무기획 및 마케팅담당 이사로 근무 중으로 제약회사 및 국제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박정신 상임이사는 1998년도부터 영등포 약사회 여약사 위원장 및 부회장, 대한약사회 근무약사 이사를 지낸 경험을 토대로 연구소의 연구 업무 및 내부 관리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이번 발표에서 한국제약협회, 한국의약품도매협회, 대한약학대학협의회 회장의 추천을 받는 당연직 이사는 최종 확정되지 않아 선임되지 않았다. 의약품정책연구소 한오석 소장은 "신임 상임이사와 이사진들을 중심으로 연구 실적을 가장 앞세우는 연구소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히고 새로이 선임 이사들에게 임기 동안 연구소가 비약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활동해줄 것을 당부했다.2007-03-19 11:33:16정웅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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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사, 신입·경력사원 채용 잇따라제약업체들이 잇따라 신입·경력사원 채용에 나섰다. 19일 취업포털커리어에 따르면 제일약품·메디슨·유한양행·SK 등 제약업체들이 오는 3월말까지 영업·연구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신입 경력사원을 모집하고 있다. 제일약품은 오는 23일까지 영업개발제제연구 등 총 5개부문에서 신입경력 채용을 실시한다. 영업부 응시자격은 4년제 대졸 이상 학력을 가진자며(전공무관) 개발·생산관리는 약사면허 소지자, 경리는 제약회사 경리업무 10년 이상자, 제제연구는 약학계열 석사 이상으로 약사면허 소지자여야 한다. 메디슨은 연구·영업부문 사원을 모집하고 있으며 해외영업은 토익860점 이상, 국내영업 신입은 4년제 졸업자, 경력은 전문대졸이면 된다. 지원은 31일까지. 유한양행은 21일까지 연구개발부문 신입경력을 채용한다. 중앙연구소 연구원은 해당학과 석사이상 학위소지자, CRA(임상실험연구원)는 임상업무 5년 이상 경험자, 개발은 허가등록업무 5년 이상 경력자가 지원할 수 있다. SK는 대덕연구원에서 근무할 신약개발 연구원을 뽑는다. 석사학위 취득자 중 2년 이상 경력자 EH는 박사학위 취득자면 28일까지 지원하면 된다. 이외에도 현대약품이 제제연구 등 5개부문 신입 경력사원을 수시모집하고 있으며 광동제약은 마케팅 부문 경력사원 채용을 계획하고 있다.2007-03-19 11:10:43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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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병원, 중국 남경대와 세포은행 설립아주대병원은 오는 21일 중국 남경대병원과 한·중 세포은행 설립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한다. 양 병원은 한국과 중국에 각각 1개씩 세포은행을 설립하고 여러 조직의 인간 세포를 건강한 공여자로부터 제공 받아 엄격한 품질관리를 거쳐 냉동 보관, 이를 다시 국내외 연구자들에게 분양할 예정이다. 아주대병원 관계자는 "한·중 양국 간 최초로 시도되는 이번 세포은행으로 신약 개발과 독성시험에 있어 재현성이 높은 인간 세포를 가지고 진행을 할 수 있어 안전성을 확보하는데 많은 기여를 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협약식은 경기중소기업 종합지원센터 대회의실 오후 2시30분부터 열린다.2007-03-19 11:08:20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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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뇌신경재활학회 이사장에 김연희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김연희 교수가 지난 17일 서울 그래드힐튼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대한뇌신경재활학회 창립총회에서 초대 이사장에 선임됐다. 이에따라 김 이사장은 향후 2년간 대한뇌신경재활학회를 이끌게 된다. 김 이사장은 현재 대한재활의학회 및 뇌졸중학회에서 이사직을 맡고 있으며 병원에서는 재활의학과 과장을 맡고 있다. 한편 대한뇌신경재활학회는 성인 뇌신경재활 분야 연구와 학술활동을 비롯해 회원에 대한 교육과 지식 보급, 국내외 유관 학술단체와 학술교류 및 유대 강화, 정부를 비롯한 유관기관에 대한 자문 등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2007-03-19 11:07:04이현주 -
KB자산운용 "동아 주총서 중립입장 유지"동아제약 의결권 1.66%를 확보하고 있는 KB자산운용이 29일 열릴 동아 주주총회에서 '중립' 입장을 취하겠다고 공식 선언했다. 경제전문지인 머니투데이는 19일 KB자산운용 이원기 대표가 "공모 펀드가 특정회사의 경영권 분쟁에 깊숙히 관여하는 것은 펀드 수익자의 이익에 별로 도움이 안 된다"며 "지난 16일 투자위원회에서 동아제약 이사선임을 둘러썬 안건에 대해 새도우 보팅(특정 의안에 대한 다른 주주들의 찬반비율대로 의결권을 행사)을 결정했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한편 8.4%를 보유한 미래에셋도 최근 중립적인 의결권 행사를 시사했고 0.01%를 보유한 마이에셋도 강신호 회장 지지에서 새도우 보팅으로 입장을 번복했다.2007-03-19 11:05:11박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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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K 항암제 임상총괄 문한림·김철 이사글락소스미스클라인이 한국인 의사 2명에게 아시아지역 임상 총괄업무를 맡겨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GSK는 지난달 5일 북아시아 지역 항암제 담당 메디컬 디렉터에 김철 이사를 임명한데 이어 6일 문한림 박사를 아시아태평양 지역 항암제 담당 메디컬 디렉터로 영입했다고 19일 밝혔다. 신임 김철 이사는 한국GSK에서 근무하면서 국내를 포함해 중국, 홍콩, 대만 등 북아시아 지역 항암제 관련 학술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문한림 이사는 싱가포르에서 남아시아 지역 항암제 관련 학술업무를 담당할 예정이다. 김 이사는 92년 연세대의대를 졸업하고 세브란스병원 혈액종양내과에서 전문의 과정을 밟았다. 그는 한국노바티스와 쉐링푸라우코리아에서 메디컬 디렉터로 근무한 경험을 갖고 있다. 문 이사는 82년 가톨릭의대를 졸업하고 가톨릭의대 종양내과 부교수로 재직했으며 미국 국립보건연구원(NIH)에서 연구원으로 활동했다. 지난 2003년부터는 한독아벤티스에서 항암제 담당 상무로 근무했고 지난해는 사노피아벤티스에서 아태지역 항암제 메디컬 디렉터 업무를 맡은 바 있다. GSK 메디컬총괄 이일섭 부사장은 "국내제약사에서 근무하는 의사들의 학술적 역량이 뛰어나고 충분한 경험을 갖고 있어 한국은 물론 아태지역에서 능력을 펼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것"이라며 "앞으로 항암제 뿐만 아니라 국내 의사가 아시아 태평양을 넘어 세계무대로도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2007-03-19 10:57:54정현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