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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경영 해법, '고령친화제품'서 찾는다노인인구 증가에 따른 '실버산업'이 새로운 사업 아이콘으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고령친화제품'이 약국경영 활성화의 또다른 가능성으로 부상하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26일 발표한 ‘고령친화제품 실태조사 및 초기시장 육성전략’에서 “인구의 급격한 고령화, 과학기술의 발달, 법과 제도의 개선 등으로 고령친화제품의 수요가 증가하고, 시장규모가 크게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현재 국내 생산제품의 시장은 4,690억원, 수입품 시장은 1,233억원 규모. 앞으로 노인수발보험제도가 본격 시행됨에 따라, 제품구입에 대한 보험급여가 확대되고 정책적 홍보도 크게 강화될 예정이어서 발전 가능성은 더 크다. 특히 대중적 지지를 얻을 수 있는 ‘제품대여산업’을 약국중심으로 주도해 나갈 수 있는 가능성 또한 열려있다. 고령친화 RIS사업단장인 강병익 교수는 “우리나라가 세계 최고 속도의 고령화율을 보이는 등 무한한 잠재적 시장을 갖고 있다”면서 “정부의 정책적 지원, 우수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표준화 및 인증제가 시급하다”고 조언했다. 한편, 복지부가 제시한 제품군별로는 ▲정보통신기기(긴급호출기·보청기·골전도 헤드셋 등) ▲이동기기(휠체어·전동스쿠터·실버카·리프트 등) ▲침구용품(·의료용 침대·에어메트·쿠션 등) ▲배변용품(변기류·기저귀·집뇨기·요실금 팬티 등) ▲목욕용품(간이욕조·목욕의자 등) 이다.2007-01-27 07:26:07한승우 -
"건식, 상담력 높이고 10만원대 집중해야"건강기능식품이 사회적으로 각광을 받고 있지만 약국의 판매전략 부재로 건식이 약국매출의 견인차 역할을 못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약국 절반이 하루 판매하는 건식품목이 1개 미만에 그치고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10%에도 못미치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같은 내용은 백경숙(55) 약사의 석사학위논문(중앙대의약식품대학원 2006년도 후기) '약국의 건강기능식품 전문매장 역할'에 고스란이 담겨있다. 395명의 개국약사에 대한 설문조사로 진행된 이번 논문에서 백 약사는 "상담숙련도를 높이고 5~10만원대 품목을 집중화하고 조제형 컨셉을 개발해야 한다"고 주문하고 있다. 논문의 분석결과를 보면, 건식을 취급하고 있는 약국은 85.7%에 달했지만 건식이 매출에서 큰 비중을 차지 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의 20% 이하라고 답한 약국이 77.1%에 달했고, 10%도 안된다고 답한 약국도 절반이 넘는 50.2%로 조사됐다. 하루에 판매하는 평균 횟수도 약국의 41.6%가 '1회 미만'이라고 답했고, 75.9%가 2회 이하인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약국이 위치한 주변 생활환경과 판매 가격대가 미치는 매출영향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약국판매율이 가장 높은 건식 가격대는 5~10만원대였으며, 생활환경이 높을수록 평균 판매횟수도 덩달아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백 약사는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건식 판매의 종류와 판매개수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젊은약사일수록 상담숙련도를 익힐 수 있는 수강 기회를 자주 가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백 약사는 아울러 "처방전을 분석해 복약 상담 시 소비자에게 적합한 제품을 제공할 수 있고, 치료효과를 증대하기 위한 조제형 컨셉 개발도 절실하다"고 덧붙였다.2007-01-27 07:26:02정웅종 -
수도권, 의원 1184곳-약국 594곳 새 둥지의원 2만5,789-약국 2만633곳...1.25:1 비율 새로 문을 연 의원과 약국의 절반가량이 서울·경기를 입지로 선택하는 등 수도권 지역 개설 선호도가 지난 3년간 꾸준히 이어져 온 것으로 드러났다. 26일 심평원에 따르면 의원은 지난 2003년 12월 2만3,559곳에서 작년 12월 2만5,789곳으로 2,230곳이 증가했다. 연평균 743곳이 증가한 꼴인 데, 이중 절반이 넘는 1,184곳(53.1%)이 서울(551곳)과 경기(633곳)에 자리를 틀었다. 또 경남 138곳, 대구 117곳, 인천 114곳, 충남 114곳, 경북 103곳 등으로 5개 지역에서 100곳 이상이 순증했다. 반면 강원 20곳, 제주 26곳, 울산 33곳, 충북 37곳 등 4개 지역은 50곳을 밑돌았다. 대구, 의원 117곳 급증...약국 15곳 증가 그쳐 약국도 같은 기간 1만9,262곳에서 2만633곳으로 1,371곳이 늘어, 연평균 457곳이 새로 문을 연 것으로 집계됐다. 의원보다는 다소 낮지만 서울 208곳, 경기 386곳을 합해 594곳(43.3%)이 수도권지역을 입지로 선택, 서울·경기 중심의 개국 열기가 이어졌다. 또 의원과는 달리 약국은 부산(99곳)과 충남(98곳), 경북(96곳) 지역의 증가세가 뚜렷했다. 특히 대구지역의 경우 의원은 117곳이 증가한 데 반해 약국은 15곳이 새로 문을 여는 데 그쳤다. 거꾸로 강원지역은 의원은 20곳이 늘어났지만, 약국은 두 배가 넘는 43곳이 증가해 약국의 신규 진입이 눈에 띠었다. 경남 등 4개 지역, 의원보다 약국 수 더 많아 약국 대비 의원 수는 약국 1,371곳이 늘어나는 동안 의원 2,230곳(1:1.63)이 증가해, 2003년 1.22곳에서 2006년 1.25곳으로 소폭 증가했다. 수도권 지역의 경우 약국은 594곳이, 의원은 1,184곳이 늘어(2:2.64), 약국보다 의원의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약국 1곳당 의원 수는 부산이 2.68곳으로 가장 많았고, 울산 2.19곳, 충북 2.14곳, 대구 1.79곳, 전북 1.68곳, 전남 1.43곳, 경북 1.36곳, 경기 1.26곳, 인천 1.25곳 등의 순으로 뒤를 이었다. 이에 반해 제주·강원·충남·경남지역은 약국이 의원 수보다 더 많았고, 대전(1.01곳), 광주(1.19곳), 서울(1.22곳) 등도 평균을 밑돌았다.2007-01-27 07:22:57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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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식원료 기능성 과장보도에 업계 술렁최근 동아일보가 보도한 '건강기능식품 일부원료의 기능성 과장'에 대한 내용에 건식업계가 술렁이고 있다. 동아일보가 24일 보도한 내용은 건강기능식품 원료 37개 중 27개는 그 기능성이 과장됐다는 것이 보도의 골자. 이같은 내용이 보도되자 건기식 관계자들은 가뜩이나 위축된 시장에 찬물을 끼얹은 것이라며, 올해 매출에 타격을 받을까 바짝 긴장하는 모습이다. 실제로 알로에를 원료로 제품을 생산하는 한 건기식 업체는 “그동안 우리가 감쪽같이 소비자들을 상대로 거짓말한 것이 됐다”면서, “연구결과가 나오지 않은 부분을 ‘효과가 없다’고 못박은 것은 대단히 유감”이라고 밝혔다. 또다른 업계관계자도 "보도 이후 이쪽은 숨도 못 쉴 지경"이라면서, "오해한 소비자들이 건기식을 아예 쳐다보지도 않을 것"이라고 우려했다. 이에 대해 건식협회(회장 남승우)측은 25일 이 보도에 대한 반박자료를 내고 사안이 커지는 것을 우려, 수습에 나섰다. 협회측은 반박 보도자료에서 "이번 효능조사 자료는 특정 몇몇 교수에 의한 결론이며 아직 재평가 기간도 1년을 앞두고 있기 때문에 이같은 결론은 시기상조"라고 주장했다. 이어 "2008년 말까지 업계의 의견이 식약청에 제출돼 객관적 자료가 도출될 때 공정한 보도를 해 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동아일보는 지난 24일 식품의약품안정청(청장 문창진)이 지난 2004년부터 2006년까지 박영인 고려대 생명과학대 교수 등에 연구용역을 맡겨 37개 건기식 원료의 기능성을 검사한 결과에 대해 보도한 바 있다. 기능성 과장논란의 도마에 오른 원료는 감마리놀렌산·베타카로틴·알로에·DHA·스쿠알렌·자라분말·키토산·꽃가루 등. 예컨대 ‘알로에’의 경우 위나 장의 건강을 증진하고 배변에 도움을 줄 수는 있지만 광고문구처럼 피부건강이나 면역력 강화 여부는 규명할 수 없었다. 또한 '자라분말' 역시 단백질을 공급하는 기능은 있지만 체력증진이나 신체건강 활성화는 입증할 수 없었다.2007-01-27 07:10:57한승우 -
빈혈약 '아라네스프'도 사망위험 높여세계 최대의 바이오텍회사인 암젠(Amgen)은 '아라네스프(Aranesp)'가 화학요법을 받지 않는 암환자에서 사망 위험을 높인다는 임상결과를 발표했다. 화학요법이나 방사선 요법을 받지 않았던 빈혈이 있는 암환자를 대상으로 한 3상 임상결과에 의하면 16주후 위약대조군과 아라네스프 투여군 사이에 수혈빈도에 유의적 차이가 없는 반면 사망률은 아라네스프 투여군에서 유의적으로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아라네스프는 적혈구 생성을 촉진해 빈혈을 치료하는 에리스로포이틴 제제로 연간 매출액 40억불 이상의 거대품목이다. 암젠은 설명할 수 없는 빈혈이 있는 암환자에게 아라네스프를 사용해서는 안된다고 권고하고 이들 환자에서 아라네스프의 위험 대비 혜택은 "잘해야 중립적이고 아마도 부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이번 임상은 작년 11월 아라네스프와 동일계열약인 '프로크리트(Procrit)'를 투여한 신장질환환자에서 심혈관계 질환 및 사망 위험이 더 높다는 임상결과가 나온 이후 에리스로포이틴 제제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자 시행되게 됐다.2007-01-27 05:03:35윤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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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부, 하루 세잔까지 커피 마셔도 괜찮아임신한 이후 하루에 세잔까지 커피를 마셔도 태아에게 별 영향이 없다는 연구결과가 British Medical Journal에 발표됐다. 덴마크 보건연구소의 보딜 해머 벡 박사와 연구진은 커피를 좋아하는 1천2백여명의 임부를 대상으로 무작위로 나누어 임신 하반기에 카페인 또는 디카페인 원두커피를 마시도록 했다. 그 결과 적당량의 커피를 마신 경우 출생한 태아의 체중에 영향을 주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산율은 카페인이 함유된 일반 커피를 마신 경우 4.2%, 디카페인 커피를 마신 경우 5.2%로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으며 수태연령에 비해 체중이 적게 나가는 비율은 두 군이 동일했다. 이전 연구에서는 임신 중 커피 소비가 태아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해 일관되지 않은 결과가 나왔었다. 벡 박사는 대개 커피를 많이 마시는 여성은 흡연과 음주를 하는 경향이 있어 조산이나 저체중아 출산을 부른 것으로 추정하고 이번 연구에서는 다른 요인이 영향을 줄 가능성이 두 군간에 거의 동일했기 때문에 하루 세잔 정도의 커피는 임신 결과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고 결론지었다. 벡 박사는 이전에 하루에 8잔 이상 커피를 마시면 사산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2007-01-27 02:53:34윤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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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종 혼합 영유아백신 '펜타셀' 美승인추천미국 FDA 자문위원회는 5가지 질환에 대한 영유아 혼합백신인 '펜타셀(Pentacel)'의 승인을 추천했다. 사노피 파스퇴르가 개발한 펜타셀은 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 뇌수막염, 소아아비에 대한 예방백신. 심사 직전 FDA 관리가 뇌수막염 및 소아마비 예방효과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기도 했으나 자문위원회는 승인을 추천하고 최종승인 이후 추적조사를 시행할 것을 권고했다. 펜타셀이 최종승인되는 경우 태어나서 생후 18개월까지의 백신접종회수(총 23회)가 7회 감소하게 된다. 펜타셀은 캐나다를 비롯한 9개 국가에서 이미 시판되고 있는데 사노피는 이제까지 펜타셀이 안전하고 효과적인 것으로 보고되어왔다고 말해왔다.2007-01-27 02:43:16윤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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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면허자·약학전공자 등 공무원 6명 선발복지부가 의사면허 소지자와 약학전공자 등 공무원 6명을 선발한다. 복지부는 지난 24일 2007년도 제1회 제한경쟁특별채용시험 시행계획을 공고하고 내달 2일까지 원서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모집직급은 사회복지사무관(1명), 기술서기관 또는 의무사무관(각 1명), 일반계약직(2명), 보건연구원(1명) 등 6명이다. 특히 의무사무관은 외과 및 안과, 이비인후과를 담당하게 되며, 의사면허를 취득한 후 해당분야 근무경력이 2년 이상인 자이어야 한다. 일반계약직 4호는 내과를 담당하게 되며, 의사면허 취득후 해당분야 근무·연구경력이 6년 이상인 자이어야 한다. 일반계약직 5호는 피부과를 담당하게 되며, 의사면허 취득후 해당분야 근무경력이 2년 이상이 돼야 한다. 보건연구관은 전염병관리분야를 담당하게 되며, 의사면허 취득 후 근무·연구경력이 2년 이상이거나 보건학, 약학, 생물학, 미생물학을 전공하고 해당분야 근무·연구경력이 7년 이상인 자로 박사학위 소지자여야 한다. 시험방법은 1차 서류전형, 2차 면접시험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복지부 혁신인사기획팀 복지부 혁신인사기획팀(02-2110-6063∼5)으로 문의하면 된다.2007-01-26 19:04:15홍대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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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기, 경미한 허가사항 변경절차 간소화의료기기의 경미한 허가사항 변경할 경우 절차가 대폭 간소화된다. 복지부는 25일 이같은 내용의 의료기기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내달 14일까지 입법예고하고 관련단체의 의견을 수렴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에 따르면 의료기기의 경우 허가받은 사항에 포장단위의 변경이 발생하는 경우 경미한 변경사항인데도 매번 변경허가나 신고를 받도록 돼 있던 것을 앞으로는 변경내용을 기재한 문서를 식약청장 또는 지방식약청장에게 제출하는 것으로 대신하기로 했다. 또, 의료기기 사전광고심의가 의무화됨에 따라 광고심의의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심의업무를 위탁할 수 있는 단체를 지정, 위탁할 수 있도록 했다. 복지부는 “의료기기 허가사항의 변경절차를 간소하해 국내 의료기기산업 발전을 위한 기업규제완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특히 이번 개정안을 통해 의료기기 광고심의에 대한 자율성을 보장하고 의료기기 광고에 대한 사전심의를 일관성 있게 처리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2007-01-26 18:31:18홍대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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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성질환의 진단과 치료' 주제 워크숍‘새집증후군’ 등 환경성 질환의 진단과 치료를 주제로 한 워크숍이 내달 3일 오전 9시 가톨릭의대 강의실 401호에서 열린다. 직업환경의학 외래협의회(KOEC)는 ‘환경성 질환, 어떻게 접근할 것인가?’를 내용으로 동계 워크숍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인하대 의대 임종한 교수가 ‘환경성질환의 규모와 현황’을 주제로 강의한 뒤, 이어 전남대 의대 채홍재 교수가 ‘화학물질 민감증’, 인하대 의대 김환철 교수가 ‘환경성천식’, 한양대 의대 김인아 교수가 ‘새집증후군’ 등을 내용으로 각각 주제발표한다. 오후 세션에서는 울산의대 김양호 교수와 가톨릭의대 김형렬 교수가 ‘중금속 측정과 건강영향’, ‘환경성 석면노출과 건강’ 등의 연구결과를 발표한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환경성질환 어떻게 접근할 것인가?’를 주제로 서울의대 홍윤철, 가톨릭 의대 김용규 교수가 주제발표하고 환경정의시민연대 이미영 씨, 환경부 방종식 씨, 성균과대 의대 정해관 교수 등이 패널로 참여하는 토론회도 이어진다.2007-01-26 18:16:53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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