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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룡천공문 검토후 원 회장에 사법적 대응"권태정 서울시약회장에 대한 검찰의 약식기소 처분과 관련, 서울시약 룡천성금 진실규명위원회가 원희목 대한약사회장에 대한 사법적 대응방침을 재차 확인했다. 진실규명위는 그러나 "원 회장에 대한 사법적 대응과 타 시도지부의 성금 전용여부는 별개"라며 분명한 선을 그었다. 19일 오전 진실규명위원이 언급한 타지부 전용여부에 대한 판단 발언에 대해서는 "의미가 잘못 전달된 것"이라고 해명하고 나선 것. 서울시약은 이날 "시약 진실규명위가 지난 17일 저녁 모임을 갖고 룡천성금 사태에 대한 대책마련에 나섰다"며 "그 일환으로 전체 약사회의 룡천성금 전용 여부에 대한 사법적 판단이 필요하다고 보고 이에 대한 법률검토에 착수키로 결정했다"고 알려왔다. 박규동 진실규명위원은 데일리팜과의 통화에서 "전체 2억원 가까이 되는 성금 중 절반에 가까운 1억여원이 전용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며 "이에 대한 법률 검토를 이미 의뢰해 놓았다"고 말했다. 박 위원은 덧붙여 "서울시약만 썼는지 아니면 15개 지부도 전용했는지를 판단할 것"이라며 "타 지부도 문제가 있다면 서울시약 상임이사가 연대해 대한약사회장을 고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이같은 발언이 보도되자 서울시약은 오후 2시께 서둘러 해명자료를 데일리팜에 보내왔다. 서울시약은 해명자료에서 "룡천성금진실규명위원회에서는 대한약사회가 전국 16개 시도지부에 내려 보낸 룡천성금 관련 공문을 검토, 전용에 문제가 있다면 법률적인 검토를 한 뒤 원 회장에 대한 사법적 대응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타 시도지부의 전용여부 판단과 관계없이 룡천성금 관련 공문에 대한 검토로 대한약사회가 전용을 용인했는지를 파악해 법적 대응에 나서겠다는 의미라는 설명이다. 박 위원도 이후 데일리팜과의 전화통화에서 "오전에 한 발언의 의미가 잘못 전달됐다"면서 "타 지부의 전용여부는 우리가 판단할 부분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2007-01-19 16:02:29정웅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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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희 "성분명처방-일반약확대 적극 추진"한나라당 문 희 의원(보건복지위·여성가족위원장)이 성분명처방과 일반약 범위 확대를 위해 적극 나서겠다는 뜻을 거듭 피력했다. 문 의원은 지난 16일 국회 본관 귀빈식당에서 열린 ‘한국여약사회 및 국회의원 문 희 후원회 운영위원 신년교례회’에서 “성분명처방이 조기에 도입되도록 국회 상임위원회에서 다시 한 번 촉구하겠다”고 말했다. 문 의원은 또 “어려운 약국 재정 뿐만이 아니라 보험재정의 문제해결을 위해 일반약 범위확대를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 의원은 이어 “한국여약사회 회원들은 국민보건과 안전을 위한 약계활동 뿐만이 아니라, 여성계와 국가 발전을 위해 더욱 열심히 활동해 달라”면서 “본 의원도 약업계 발전, 여약사들의 적극적인 사회진출, 국가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한국여약사회 정연심 초대회장은 “한국여약사회가 최초로 북한에 의약품을 보낸 것과 유재라 봉사상을 만든 것은 약사로서 뜻 깊은 일”이라며 “이를 앞장서서 추진한 문 희 의원을 높이 평가한다”고 말했다. 한편 금번 신년교례회에는 고미지 한국여약사회장과 정연심 초대회장, 이연숙 전 정무2장관, 김혜자 전 서울시의원, 서정숙 서울시의원, 오경숙 약사 등 한국 여약사회 임원 등 5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2007-01-19 15:25:07홍대업 -
바이엘쉐링파마, 통합조직 공식 출범바이엘과 쉐링의 통합조직 구성이 사실상 완료됐다. 바이엘쉐링파마코리아는 지난 18일 4개 주력사업부를 중심으로 한 조직편성을 완료하고 전자메일 등을 통해 전 임직원에게 공지했다. 통합조직으로 출범한 부서는 크게 Primary Care 사업부, 진단조영제 사업부, 여성건강사업부, 특수치료제 및 항암제 사업부 등 4개. 나머지 의학부, 생산부, 글로벌비즈니스서포트(글로벌지원팀) 등 지원부서 3곳도 동시에 출범시켰다. 이번 조직개편의 가장 큰 특징은 전문의약품과 일반의약품 등 2개로 나뉘어졌던 의약품사업부를 Primary Care 사업부로 통합, 중심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조정한 것. 반면 피임약, 항암제 등 쉐링의 영업·마케팅 조직이 대거 영입된 항암제 사업부와 여성건강사업부, 쉐링 안성공장을 담당하는 생산부는 별도로 분리 조직됐다. 각 부서별 책임자에는 쉐링측 인사가 대거 등용됐다. 회사 관계자에 따르면 한국쉐링 권 박 사장은 진단조영제 사업부와 글로벌비즈니스서포트 책임자로, 특수치료제 및 항암제 사업부도 역시 한국쉐링의 링케 로널드 부사장이 맡게 될 가능성이 높게 됐다. 또 쉐링 공장은 크루즈 크나베 공장장이 그대로 담당하고 의학부 책임자에는 김종만 바이엘코리아 부사장이 내정됐다. 통합조직인 바이엘쉐링파마코리아 사장에는 작년 8월 마누엘 플로레스 현 바이엘헬스케어 사장이 임명된 바 있다. 회사는 내부적으로 통합조직 출범을 발표했지만 대외적으로 공표되는 조직통합 시기는 오는 7월경인 것으로 알려졌다. 7월 전후로 서울 대치동 다봉타워에 위치한 한국쉐링은 바이엘이 위치한 신대방동 삼성보라매옴니타워로 이전된다.2007-01-19 14:22:08정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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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약사회 사무국, 2국1실7팀 체제로 재편대한약사회 사무국은 1월18일자로 사무국 개편내용을 발표했다. 순환보직을 통한 사무역량 강화에 중점을 둔 이번 사무국 조직개편은 기존의 2국 1실 체제의 틀을 유지하면서 기존의 5팀(총무팀, 학술팀, 보험팀, 약국팀, 홍보팀)에서 직능팀, 전산팀이 신설된 7팀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조직개편에서는 기존의 홍보팀을 기획실에 편제하여 정책과 기획업무를 보강해 홍보기능을 강화시킨 것이 특징이다. ■관리국 한춘수 국장, ■사업국장 공석 ▷전산팀장 신종수 부국장 ▷총무팀장 강선원 부국장 ▷약국팀장 조남철 부국장 ▷학술팀장 최헌수 부장 ▷보험팀장 정도진 부장 ▷직능팀장 이서하 부장 ■기획실 엄태훈 실장 ▷홍보팀장 진윤희 부장.2007-01-19 14:16:49정웅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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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급여 미지급액 1조원, 이달말까지 지급1조원을 훌쩍 넘긴 의료급여비 미지급액이 이달 31일까지 전액 지급된다. 이에 따라 의료급여비를 지급받지 못해 곤란을 겪었던 의료기관과 약국의 숨통이 트이게 됐다. 19일 복지부와 건보공단에 따르면 의료급여비 미지급액을 지방정부 예탁금이 예치되는 순서대로 오는 22일부터 순차 지급할 예정이다. 지급 대상액은 지난달 31일까지 진료분으로 지난 15일 기준으로 집계된 미지급액 1조395억원 전체가 포함된다. 복지부는 이를 위해 국고보조금 8,772억원을 확보해 뒀으며, 작년도 이월금 등을 포함해 1조1,392억원이 25일까지 예치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복지부와 공단은 이에 따라 각 시도가 기금예치를 시작하는 오는 22일께부터 해당 시도소재 요양기관에 미지급분을 지급, 늦어도 오는 31일까지는 작년도 진료분 전액을 지급한다는 방침이다. 복지부 관계자는 “새로운 회계 연도가 개시됐기 때문에 작년도 진료분을 모두 털고 가기 위해 국고 지급분을 미리 확보했다”고 말했다. 한편 한나라당 문희 의원은 매년 반복되는 의료급여비 미지급 사태로 인해 중소 규모 요양기관이 경영난을 호소하자, 동네약국 등 영세한 요양기관에 의료급여비를 우선 지급하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2007-01-19 12:39:21최은택 -
"룡천성금, 타지부 전용했을땐 원 회장 고발"룡천성금 문제가 약사회 전체로 일파만파 확산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권태정 서울시약회장이 검찰의 약식기소 처분과 관련, 단식에 돌입한지 5일째를 맞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약 룡천성금진실규명위원회(위원장 백원규)가 대한약사회장을 검찰에 고발하는 등 강력대응을 시사하고 나섰기 때문이다. 특히, 서울시약을 제외한 나머지 15개 시도약사회에 보낸 공문에 대한 법률검토에 착수했다고 밝혀 룡천문제의 불똥이 전체 약사회로 옮겨붙고 있다. 권태정 회장을 대변하기 위해 구성된 진실규명위는 지난 17일 저녁 모임을 갖고 사태에 대한 대책마련에 나섰다. 이날 회의에서 진실규명위는 전체 약사회의 룡천성금 전용 여부에 대한 사법적 판단이 필요하다고 보고 이에 대한 검토작업에 착수키로 결정했다. 이와 관련 박규동 진실규명위원은 "전체 2억원 가까이 되는 성금 중 절반에 가까운 1억여원이 전용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며 "이에 대해 법률 검토를 이미 의뢰해 놓았다"고 밝혔다. 박 위원은 "서울시약만 썼는지 아니면 15개 지부도 전용했는지를 판단할 것"이라며 "타 지부도 문제가 있다면 서울시약 상임이사가 연대해 대한약사회장을 고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 위원은 아울러 "권태정 회장으로 발단이 되었지만 약사회 회무 전체를 바로 잡기 위한 목적"이라며 "내주 중이면 법률검토 작업이 나올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대한약사회는 이번 사태가 김자호 약사에 의한 고발로 야기된 만큼 공식적인 입장을 표명하지 않고 있다.2007-01-19 12:35:33정웅종 -
한미·한독약품, 한자로 어떻게 쓸까?한미약품과 한독약품 사명(社名)은 한자로 어떻게 쓸까? 연초 각각 열린 경영계획 발표 간담회에서 이 두 회사 CEO들은 공교롭게도 사명과 관련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끄집어내 눈길을 끌었다. 먼저 포문을 연 곳은 한독약품 김영진 회장. 김 회장은 지난 10일 열린 기자간담 도중 "사명을 변경하는 방안을 내부적으로 검토했었다"고 밝혔다. 1964년부터 독일 훽스트, 아벤티스, 사노피-아벤티스 등 순으로 합작 파트너를 바꾼 한독약품 입장에서는 작년부터 시작된 독자경영 선언과 한국과 독일을 의미하는 '한독(韓獨)'이라는 사명 사이의 불균형을 고민할 수 밖에 없는 처지다. 게다가 합작 파트너가 프랑스 기업인 사노피-아벤티스로 바뀐 시점에서 볼때 한독이란 사명과의 괴리는 더 클 수 밖에 없다. "중요한 모든 경영결정을 자체 이사회가 하며 더 이상 경영정보도 쉐어(공유)하지 않는다"고 강조한 김 회장은 이날 간담에서 "대한민국 제약회사로 기업위상을 재정립하고 경영전반에 걸쳐 본격적인 홀로서기를 시작했다"고 선언했다. 그러나 사명변경 안은 결국 유보됐다. 김 회장은 이와관련 "한독을 한국과 독일로 이해하는 경우는 드물고 고유명사로서의 이미지를 가졌다고 판단했다"며 "브랜드 가치를 고려해 사명을 바꾸지는 않았지만 더 이상 한자를 병기하지는 않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김 회장의 기자간담 이틀 후인 12일 한미약품 임선민 사장도 경영계획 발표 도중 "한미약품의 유래에 대해 아느냐. 한미를 한자로 어떻게 쓰느냐"는 질문을 던져 기자들의 주의를 끌었다. 임 사장이 밝힌 한미약품의 유래는 이렇다. 37년전 한미약품 창업 당시 미국의 모 벤처회사와 합작하는 방안을 추진했기 때문에 당시 한국과 미국을 의미하는 '한미(韓美)'라는 명칭을 사명으로 쓰기로 하고 등록까지 마쳤다. 그러나 미국 벤처회사가 지나친 투자금액을 요구하는 바람에 합작이 무산됐다는 것. 그러나 한미약품으로 이미 사명이 등록된 상태였기 때문에 이를 바꾸지 않고 한자 병기만 빼는 선에서 마무리 했다고 한다. 임 사장은 "모 단체에서 나에게 감사패를 준다고 해서 갔더니 한미를 '韓美'로 쓴 감사패를 줘 수령을 거부했다"며 "한미는 한자 없는 그냥 한미인데 우리에게 어울리는 한자 훈(訓)이 있다면 멋지게 작명해달라"고 요청하기도 했다.2007-01-19 12:34:33박찬하 -
약대생, 약사국시 과목별 과락제에 '분통'19일 오전부터 시행되고 있는 약사국시에서 답안지 마킹을 못한 채 1교시를 마감한 수험생들이 다수 발생하면서 ‘그룹별 과락제’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교시가 끝난 10시 30분, 고사장 1층 관리본부 앞으로 눈물을 머금은 수험생 여러 명이 몰려왔다. 그 중 한 남자 수험생은 “마지막 부분을 체크하지 못해 시험결과는 뻔하다”면서 “1년을 또 이렇게 공부만 할 수 없다. 한번만 선처해달라”고 말했다. 이 학생은 관리본부 앞에서 무릎을 꿇은 채로 2교시 시험에 불참했다. 또 다른 여자 수험생도 “올해 벌써 2번째 시험인데, 너무 긴장해 감독관의 지시를 전혀 듣지 못했다”며 선처를 호소했다. 관리본부측은 “국가시험에서 종이 울린 뒤 답안지 마킹을 계속하는 것은 엄연한 부정행위”라면서 “내년 시험을 다시 준비하라”고 수험생들에게 말했다. 이 광경을 고스란히 목격한 대한약사회 원희목 회장은 이에 대한 문제를 지적하면서, “이들이 나머지 2,3교시 시험을 거부하는 이유도 결국 과락제에 있다”면서, “약대 6년제 시행을 앞두고 반드시 개선해 나가야하는 문제”라고 강조했다. 이어 원 회장은 김문식 국시원장에게 “약학대 교수들 간에 과목을 두고 경쟁이 심해 합의가 어려운 것은 사실이지만 국시원에서 이를 힘있게 추진해주면, 약사회도 이에 부응하는 움직임을 강하게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 원장은 “중요한 순간에 누구나 저지를 수 있는 순간적인 실수 때문에 1년이란 시간을 또 보낸다는 것은 지나친 낭비”라면서, “의대에서 과목 간에 합의를 이루는데 7년이 걸린 점을 감안, 약학계도 개선의 분위기를 만들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김 원장은 “일부 과목의 약대교수들은 이 문제에 대해 여전히 ‘요지부동’”이라며, “먼저 이들을 설득하고 약학계 전체의 분위기를 형성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약대 교수들은 최근 약사국가시험이 현행 과목별 과락제에서 유사 과목간 그룹 과락제로 바꾸는 등의 개선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2007-01-19 12:32:06한승우 -
올 약사국시 1,636명 응시...응시율 96.9%제58회 약사국시에 총 1,636명이 시험을 치러 응시율 96.9%를 기록했다. 이는 작년 응시율인 96.5%와 거의 비슷한 수준이다. 보건의료국가시험원(원장 김문식)은 19일 약사국시 접수자 총 1,688명 중 결시자 43명, 응시취소 9명 등을 합해 총 1,636명이 시험에 응시했다고 밝혔다. 국시원 김선호 기획과장은 “이번 시험은 예년과 비슷한 수준의 응시율을 보였다”며 “과락제 논의 등이 있었지만, 별다른 특이사항 없이 시험이 순조롭게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난이도 조절은 예년 수준과 동일하게 유지했다" 며 "합격률은 작년과 거의 비슷한 수준에서 결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국시장에서는 각 약대 학생회서 마련한 열띤 응원전과 함께 각 약사회 임원들이 마련한 약대생 위로 및 홍보활동도 눈길을 끌었다. 약사국시합격자는 오는 31일 자정을 기해 일제히 발표되고 국시원 홈페이지(www.kuksiwon.or.kr)및 ARS 전화 060-700-2353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이에 데일리팜도 오는 31일 자정을 기해 합격자 전체 명단을 국시원과 동시에 공개할 예정이다.2007-01-19 12:31:55한승우 -
전남도약 회장직 내홍...끝내 총회 불참전남 서부지역 약사회 임원들이 전남도약 총회불참 및 임원직 사퇴를 전격적으로 선언, 한훈섭 당선자에 대한 불만을 노골적으로 표출하고 나섰다. 이에 따라 전남도약 신임 회장직을 놓고 시작된 내홍이 장기화될 전망이다. 전남 서부지역 분회장들은 지난 16일 긴급 협의회를 갖고 자기 집행부 참여 거부 및 오는 20일 이사회를 필두로 내달 3일 열릴 정기총회에 불참하겠다고 밝혔다. 서부 분회장들은 또한 도약사회 임원, 이사, 대의원직 모두를 사퇴하겠다고 결의했다. 이번 사태는 한훈섭 당선자가 동부지역 출신이라는 점에 기인한다. 즉 서부 지역 분회장들은 이번 회기에는 서부지역 출신이 도약사회장이 돼야 하지만 동부지역 출신이 회장이 됐다는 주장을 펴고 있는 것. 서부지역 분회장들은 "전남약사회는 광주시와 분리 이후 몇 차례의 선거를 통해 지역 간 갈등이 야기되는 등 부작용이 발생해 동부와 서부지역 출신 약사들이 돌아가면서 회무를 맡아야 한다는 원칙이 있었다"고 말했다. 서부지역 분회장들의 입장에 한훈섭 당선자는 유감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 당선자는 "서부지역 분회장들이 왜 전남 약심을 호도하고 있는지 모르겠다"며 "사퇴를 하라는 소리까지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 당선자는 "이와 관련 대한약사회에 질의를 했다"며 "만약 정기총회 및 이사회 불참으로 회무가 방해 받을 경우 책임을 묻겠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한훈섭 당선자가 서부지역 분회장들의 반발을 어떻게 잠재울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전남지역 서부분회는 나주, 목포, 영광, 부안, 진도, 영암, 해남, 강진 등으로 분류된다.2007-01-19 12:30:44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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