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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병원, 4,000시간 자원봉사자에 감사장삼성서울병원(원장 이종철)은 지난 23일 본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이종철 원장, 병원보직인사, 자원봉사자 등 총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6년도 자원봉사자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가장 오랜 시간인 4,000시간의 자원 봉사활동을 펼친 최증남, 김숙영 씨를 비롯, 총119명에게 봉사시간을 인증하는 감사장을 수여했다. 이어 자원봉사자들의 실사례 발표를 통해 봉사의 기쁨과 행복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식후 행사에는 강연과 가수 홍서범씨의 공연도 이어졌다. 자원봉사자 최증남 씨는 "환자들이 도움을 받고 감사해 하는 모습에 가슴이 뿌듯했다"며 "봉사를 통해 오히려 내 자신이 더욱 기쁨을 찾아가는 것 같아 앞으로도 봉사를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종철 원장은 "회원들의 자원봉사가 병원발전과 환자치료에 든든한 밑거름이 되고 있으며 여러분의 봉사와 사랑의 마음이 또 다른 봉사와 사랑으로 퍼져 나가길 바란다"며 자원봉사자의 날 행사를 축하했다.2006-11-24 09:04:35이현주 -
이진희 후보, 약화사고 배상 무료보험 도입이진희 경기도약사회장 후보(기호 2번)가 전 회원을 상대로 약화사고 배상 보험 무료 가입을 추진한다. 이 후보는 23일 기자회견을 통해 추가 선거공약을 발표하고 막판 표심잡기에 나섰다. 이 후보는 경기도약사회장에 당선되면 임기 1년 내에 도약사회 예산 4,000만원을 투입, 약화사고 배상 무료보험 상품을 내놓기로 했다. 이 후보는 "도약사회 회비로 가입비를 전액 지원하며 신상신고를 필한 약사는 무료로 가입토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이 후보는 "회원고충처리 특별위원회를 상시 가동하겠다"며 "약화사고 대책처리반과 약국 개설상담 및 분쟁 조정반을 별도로 편성,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부동산 브로커 및 분양사에 대한 법적 대응과 약화사고 발생 시 도약사회 차원의 지원을 하겠다는 것이다. 이 후보는 약대 6년제에 따른 약사 재교육 및 연수교육 내실화 방안도 내놨다. 이 후보는 "연수교육 강사 인증 및 인력풀을 만들어 소규모 분회들이 연수교육을 할 때 도약사회 차원의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 후보는 "한방강좌지원, 한방제제 응용사례 발굴 등 약국한방 활성화 방안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2006-11-24 08:58:48강신국 -
제약사 "약가인하 초래 도매에 책임 묻겠다"제약사들이 불공정한 거래로 보험약가가 조정되는 일이 없도록 주의하라는 경고 메시지를 거래 도매업체에 잇따라 통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도매업체들이 상한가보다 낮은 가격에 약국에 의약품을 공급하거나 ‘뒷마진’을 제공한 사실이 심평원 실거래가 사후관리에서 번번히 적발되면서 보험약가 인하요인으로 작용하고 있기 때문. 2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제약사들은 공문이나 구두 등을 통해 도매업체의 과당경쟁과 불공정 거래로 인해 보험약가가 인하되는 일이 빈번하고, 이로 인한 피해를 고스란히 떠안고 있다면서 주의를 촉구하고 있다. 실제 2000년부터 현재까지 총 22차례 실시한 실거래가 사후관리로 2,501억원의 약가손실이 발생했다. 또 그 규모가 줄어들고 있지만 올해에도 233개 제약사 798품목이 평균 0.9%인하돼 30억원 가량의 매출손실이 발생했다. 이와 관련 GSK는 최근에도 거점 도매업체에 공문을 보내, 이 같은 사실을 주지시킨 것으로 확인됐다. GSK 측은 특히 특정 도매업체로 인해 보험약가가 인하되는 상황이 발생되면 책임을 묻겠다고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의 한 약국주력 도매업체 임원은 이에 대해 "GSK뿐만 아니라 타 제약사들도 이런 내용의 공문을 발송하거나 구두로 요청하는 사례가 빈번하다"면서 "심지어 공급 계약서 상에 이를 명기하기도 한다"고 말했다. 이로 인해 심평원 단속에 적발된 도매업체가 해당 제약사로부터 의약품을 공급받지 못한 사례도 있었다는 게 이 관계자의 설명. 다른 업체 임원은 이와 관련 “도매업체와 약국간의 거래로 인해 제약사가 실질적인 피해를 입게 된 것은 유감스런 일”이라고 공감을 표했다. 그는 그러나 “도매업체의 과당경쟁도 문제지만, 상거래에서 당연히 존재할 수 밖에 없는 마진을 인정하지 않는 현행 실거래가 상환제도 자체가 문제”라고 지적했다.2006-11-24 07:11:49이현주 -
자니딥, 약가인하 27.8%-추정손실 113억원|2006 약가재평가 품목별 추정 손실(최종)| LG생명과학의 자니딥정과 한국GSK의 아반디아정4mg 등 총 10품목이 약가재평가로 10억원대 이상의 약가인하 손실을 입는 것으로 분석됐다. 데일리팜이 2006년 약가재평가 최종결과 자료(1,411품목)를 입수해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이들 품목은 지난 11월 17일 열린 건정심 회의를 거쳐 최종 확정됐으며 복지부의 고시 절차만 남겨두고 있다. 가장 큰 폭의 약가인하 손실을 입은 품목은 알려진대로 LG생명과학의 고혈압약 '자니딥정'으로 27.8% 인하율을 적용받아 약가가 630원에서 455원으로 떨어지게 된다. 따라서 2005년 EDI 청구액인 410억원을 기준으로 환산했을때 자니딥은 이번 약가인하로 연간 113억여원의 자연손실을 입을 것으로 추정된다. 다음은 당뇨병약인 한국GSK의 '아반디아정'으로 4mg의 경우 17.1% 약가인하율을 적용받아 62억여원의 손실을 입게 된다. 또 20억 이상 청구품목에 해당되지는 않았지만 24.6% 인하된 8mg(3,103원→2,339원)을 감안할 때, 업체측 전망대로 손실액이 90억원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제일약품의 전립선비대증치료제인 '하루날캅셀0.2mg'은 20.0% 인하율을 적용받았으며 추정손실액은 44억여원으로 예상된다. 이와함께 0.1mg(859원→522원)으로 39.2% 인하됐다. 위궤양치료약인 한국오츠카의 '무코스타정'은 19.3% 인하된 188원의 약가를 받게되며 이로인해 총 32억여원의 손실을 입을 전망이다. 인수합병으로 CJ 제품이 된 '한일셀벡스캅셀'(위궤양)은 38.7% 인하율을 적용받아 연간 28억원이 자연손실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위궤양 제품인 한국얀센의 '파리에트정'은 연간 25억여원의 손실을 입을 것으로 보인다. 파리에트의 경우 10mg은 29.6%, 20mg은 14.2%의 인하율을 적용받았다. 한국MSD의 전립선약 '프로스카정'은 11.9% 약가인하율로 연간 18억여원의 매출손실을 입을 전망이다. 기능성 소화불량 치료제 시장의 1, 2위 제품인 대웅제약 '가스모틴정'과 중외제약 '가나톤정'도 10억원대의 손실을 입게 된다. 올 상반기 시장 1위로 등극한 가스모틴은 5mg 제품이 5.4% 인하돼 12억여원의 손실이 발생한다. 또 산제 5.9%(403원→379원), 2.5mg 20.4%(137원→109원)의 인하율을 적용받았다. 가나톤50mg은 6.9% 인하율로 연간 16억원의 매출손실을 입을 것으로 보인다. 첩부제인 태평양제약 '케토톱'도 11억원 이상 매출손실이 예상된다. 먼저 엘플라스타는 3.7% 인하돼 3억여원의 손실을, 플라스타는 14.7% 떨어져 8억여원의 손실을 입게된다. 이와함께 케토톱겔(62원→61원)도 소폭 인하됐다. 이밖에 삼진제약 '위드캅셀'(39.1%)과 노바티스 '라미실크림1%'(27.5%), 한국릴리 '에비스타정60mg'(11.0%), MSD '코솝점안액'(16.2%) 등 4개 제품은 9억여원의 매출손실을 각각 기록했다.2006-11-24 07:09:39박찬하 -
"생동자료 1천쪽, 일일이 확인할 수 없었다"식약청이 생동조작을 제대로 걸러내지 못한 것과 관련 직무유기라는 비판에 대해 “방대한 분석자료를 일일이 확인할 수 없었다”고 궁색한 답변을 내놨다. 식약청은 최근 열린우리당 장복심 의원에게 제출한 생동파문 관련 서면답변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장 의원은 지난달 23일 식약청 국정감사에서 “생동파문과 관련해 실태조사시 단 한번이라도 컴퓨터 원본과 크로마토그램을 비교했더라면 이같은 일은 없었을 것”이라며 “식약청의 직무유기가 아니냐”고 추궁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식약청은 “식약청은 처음으로 생동시험을 실시하는 기관 등 실태조사가 꼭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시험기관에 대해서만 실태조사를 실시한다”면서 실태조사시 ▲시험약 제조회사 ▲시험용 의약품 제조의 적정성 여부(의료기관 및 분석기관 방문) ▲건강진단 실시 등 피험자 선정관리 적정성 여부 ▲혈액샘플의 분석여부 등을 확인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식약청은 “총 1,000여쪽에 이르는 분석자료를 일일이 실태조사에서 확인할 수는 없었다”고 전제한 뒤 “고도의 컴퓨터 조작기술을 이용, 고의적으로 분석자료를 조작하는 기법은 상상하기 어려웠다”고 밝혔다. 식약청은 이와 함께 생동성시험 고시내용 가운데 크로마토그램을 CD에 저장해 제출하거나 보관하라는 규정이 명시돼 있느냐는 장 의원의 질의에 대해서도 명확한 답변을 내놓지 못했다. 식약청은 “현행 규정상 보관의무가 있는 자료를 구체적으로 열거하지 않았다”면서 “그러나 이는 시험방법에 따라 시험관련 자료의 종류나 형태가 다양할 수 있어 구체적으로 열거할 경우 정합성이 떨어져 입법취지가 극히 제한돼 있기 때문”이라고 해명했다. 식약청은 이어 “본 규정의 개념은 법령의 입법목적과 건전한 상식, 통상적인 법 감정을 통해 판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식약청은 "향후 고도로 발전하고 있는 과학기술 분야에 부함되고 명확한 의미가 전달될 수 있도록 관련 규정을 조속히 정비해 같은 사태가 재발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식약청은 생동성시험 특별심의위원회 명단을 요구한 국회에조차 개인의 프라이버시를 이유로 공개하지 않았다.2006-11-24 07:08:46홍대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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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태정 "피해자는 나, 룡천특위 구성"전영구 후보의 룡천성금 횡령 고발사건 진상조사특별위원회 설치 제안에 권태정 후보가 적극 수용하겠다는 입장을 즉각적으로 표명하고 나섰다. 권태정 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23일 열린 후보자 정책토론회 말미에 전영구 후보가 돌발적으로 제안한 특위구성에 "전적으로 찬성한다"고 답했다. 권 후보측은 "룡천성금 논란의 가장 큰 피해자는 권태정 후보"라며 "정관에 규정된 대로 처리되거나 사후승인이 끝난 사안에 대해 횡령으로 몰고간 사건의 전말을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권 후보측은 "전영구 후보의 룡천특위 구성제안은 불감청이언정 고소원이다"며 "이건을 기회삼아 (권태정 후보를) 부도덕한 사람으로 몰고간 여러 행태에 대해 소상하게 진실이 밝혀지기를 고대한다"고 덧붙였다. 권 후보측은 특위구성과 관련, 대한약사회 정관규정에 따른 어떠한 형태의 기구도 수용하겠다고 밝히면서 "특위 설치는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고 강조했다. 전 후보가 룡천성금 횡령고발 사건의 동시 책임자로 거론한 원 후보측은 입장표명을 유보하고 있다. 원 후보측 민병림 대변인은 "이 사안에 대해 논의를 거쳐 입장을 밝힐 것"이라며 "아직 어떤 결정도 내린 바 없다"고 말했다. 한편, 전영구 후보는 정책토론회 마무리 발언에서 "서울시약사회의 룡천성금 횡령, 대한약사회의 직권남용, 회원고발로 인한 불미스런 일 등이 아직도 이어지고 있다"며 상대 양측 후보를 비난하며 진상규명위원회 설립을 요구했다.2006-11-24 07:07:10정웅종 -
의사들, 박근혜 대표에 열광하다▶지난 5월 선거유세 중 테러를 당한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 박 대표 왈 "국내 의료인들에게 큰 신세를 졌다"고 포문. ▶이후 "한국 의료수준에 깜짝 놀랐다", "대한민국에 살지 않았더라면 큰 흉터가 남았을 것"이라고 감사인사 ▶정권을 잡으면 의료제도를 합리적으로 개선, 의료계를 옥죄는 각종 규제도 대폭 완화시키겠다는 말에 박수 갈채 ▶"제반 여건을 신경쓰지 않고 진료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드리겠다"는 말에서는 기립하는 이들도 눈에 띈다 ▶의사들, 그리고 병원 경영위기 상황에 구세주를 만난 분위기. ▶차기 대선주자들, 의사들 표심 신경쓰이겠네.2006-11-24 07:02:32정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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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 수가 '단일계약-5.2% 인상안' 제시의약·가입자·공익, 수가 합의 가능성 내비쳐 건정심 제도개선소위는 내년도 수가계약을 위해 23일 밤까지 네 차례에 걸쳐 회의를 진행했지만 결국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따라서 24일 열릴 건정심 전체회의에서는 보험수가와 보험료 인상률을 결정짓지 못할 것으로 예측된다. 그러나 의약단체와 가입자단체, 공익대표는 타협점을 찾기 위한 진전된 안을 내놓아 건정심에서 수가와 보험료 인상률을 최종 결정하기로 정한 오는 29일까지 합의에 도달할 가능성을 보여줬다. 23일 건정심 소위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날 회의는 공익대표가 가입자단체와 의약단체 대표들을 따로 만나면서 양측의 의견차를 좁히기 위한 중재안을 제시했다. 가입자대표는 회의 시작 초기에는 전날과 마찬가지로 평균 3.9% 인하안을, 공익대표는 동결 안을 내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의약단체 대표들도 단일계약을 전제로 한 단일환산지수안을 내놓고 완강하게 버텼다. 그러나 회의 막바지에 다달아 가입자대표는 유형별 계약을 전제조건으로 수가 동결안을 제시했고, 공익대표는 유형별 계약과 관련 시행령 개정을 위해 적극 협조한다는 조건으로 1.7% 단일환산지수 인상안을 내놓은 것으로 전해졌다. 의약단체도 유형별 계약에 대해서는 명확한 입장 표명을 하지 않았지만, 전날 11~13.8%에서 5.2%로 인상안을 하향 조정해 제시했다. 하지만 소위는 합의점을 찾는 데는 결국 실패했다. 이에 따라 건정심 제도개선소위는 그동안 진행돼 온 회의내용과 가입자·공급자·공익대표 3자의 안을 24일 건정심 전체회의에 그대로 보고하기로 하고 이날 회의를 마무리 했다. 의약단체 한 관계자는 이와 관련 “일부 진전된 안이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24일 전체 회의도 파행이 불가피 하다”면서 “수가 동결이나 1%대 수준의 인상안을 가입자나 공익대표가 내놓은 것은 협의를 진행하지 말자는 것과 같다”고 주장했다. 공익대표 한 관계자는 이에 반해 “유형별 계약을 전제로 가입자와 공익대표는 단일환산지수 안을 추가로 내놨다”면서 “그러나 의약단체가 여전히 유형별 계약에 대해 모호한 태도를 보여 회의를 난항에 빠뜨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24일 열릴 건정심 전체회의에서는 오는 29일까지 수가와 보험료 인상률을 결정하기 위해 소위에 계속 집중협의를 위임할지, 아니면 공익대표가 양측을 오가면서 합의점을 도출할지 여부를 정할 것으로 관측된다. 그러나 추가 논의과정의 형태와는 상관없이 유형별 계약을 전제로 한 단일환산지수 인상수준과 이에 따른 부속합의 내용을 놓고 막판 힘겨루기가 치열할 것으로 전망된다.2006-11-24 06:58:58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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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나스테리드'제제 37품목 허가 통일한국MSD의 양성 전립선 비대증 치료제 프로스카정, 동아제약의 알로피아정 등 '피나스테리드 제제' 전문의약품에 대한 허가사항이 전체적으로 통일 조정됐다. 특히 허가사항 중 경고사항과 투여금기 사항 등에 대한 규정을 전면 통일해 해당 품목들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고려했다. 식약청은 23일 의약품 제조(수입) 품목 중 경구용 '피나스테리드' 성분을 함유한 37개 제품(분류번호:259)에 대해 안전성 유효성 심사결과에 따라 '사용상의 주의사항'을 통일 조정했다고 밝혔다. 통일 조정된 허가사항 중 '경고' 항에서는 소아 또는 여성에게 투여하지 말 것과, 임신한 여성 및 임신했을 가능성이 있는 여성은 피나스테리드의 흡수 및 그 이후 남성 태아에 대한 잠재적 위험의 가능성이 있다며 이 약의 부서지거나 깨진 조각을 만져서는 안된다고 명시했다. 또 이 약은 코팅이 돼 있기 때문에 깨지거나 부서지지 않았다면 정상적인 취급시에는 활성 성분과의 접촉을 방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식약청은 이와 함께 이 약에 대해 과민증 환자, 여성, 소아에게는 투여를 하지 말 것을 당부했고, 간기능에 이상이 있는 환자에게는 신중히 투여토록 조치했다. '이상반응'에서도 "이 약은 내약성이 우수하고 이상반응은 일반적으로 경미하고 일시적이었다"면서 외국에서 4년간의 위약대조 임상시험에서 이 약으로 치료한 3.7%, 위약으로 치료한 2.1%가 성기능관련 이상반응으로 치료를 중단했다고 전했다. 또 가장 빈번하게 보고된 이상반응은 성기능관련 이상반응이고, 4년간의 임상시험에서 위약보다 높은 빈도로 발현했고 이 약에서의 발현율이 1% 이상이었다고 덧붙였다. 식약청은 해당 공문을 대웅제약, 동구제약, 메디카코리아, 유영제약, 유한양행, 제이알피, 종근당, 중외신약, 태준제약, 태평양제약, 한국알리코팜, 휴온스, 경동제약, 고려제약, 국제약품, 근화제약, 대우약품공업 등에 보냈다. 또 대원제약, 동광제약, 동성제약, 동화약품공업, 보령제약, 부광약품, 삼천당제약, 참제약, 코오롱제약, 한국메디텍제약, 한국산도스, 한국슈넬제약, 한국엠에스디, 한국콜마, 한미약품, 한올제약 등에도 공문을 보내 허가사항 변경을 지시했다. 식약청은 이미 유통중인 제품설명서에 대해서는 병의원, 약국, 도매상 등 당해 품목의 공급업소에 변경내용에 대한 정보를 통보하고 이를 해당업소 홈페이지에 게재할 것을 당부했다. 하지만 정해진 기간 내에 해당 지시사항을 이행하지 않을 경우에는 관련 규정에 의거해 행정조치할 것이라고 밝혔다.2006-11-24 06:28:30정시욱 -
머크 당뇨약 '자누비아' 발매초기부터 강세머크의 당뇨신약 '자누비아(Januvia)'의 시판이 현재까지 매우 성공적인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시장조사회사인 임팩트알엑스(ImpactRx)의 신처방전 집계에 의하면 11월 17일 마감하는 한주간 자누비아의 샘플사용을 포함한 신처방전 발행률은 14%로 타케다 제약회사의 액토스(Actos)와 동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라이 릴리와 아밀린 제약회사가 작년부터 시판한 바이에타(Byetta)는 5%,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의 아반디아(Avandia)는 23%, 제네릭약으로 시판되는 메트폴민은 26%였다. 이런 시장조사결과는 가정주치의와 내분비전문의가 모두 신약을 발매초기부터 긍정적으로 수용하고 있으며 머크가 자누비아 판촉에 전력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됐다. 지난 10월 중순 FDA 승인된 자누비아의 성분은 시타글립틴(sitagliptin). 혈당을 낮추는 인체의 자체능력을 강화시키는 작용을 하는 DPP-4 억제제 계열의 약물로 체중증가를 일으키지 않는 것이 장점이다. 아반디아와 액토스는 모두 체중증가를 일으킬 수 있는 반면 바이에타는 일부 환자에서 오히려 체중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보고되어 있다. 한편 여러 당뇨병약에 대한 제약회사의 지난 달 프리젠테이션 회수를 집계했을 때 자누비아의 프리젠테이션 회수가 가장 많아 의사들에게 관심끌기에도 성공한 것으로 평가됐다. 이번 조사에는 가정주치의 1천9백명과 내분비전문의 130명이 참여했다.2006-11-24 03:42:33윤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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