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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음파영상 비급여 전환...보장성 뒷걸음질내년부터 급여 전환키로 했던 초음파영상에 대한 급여결정이 무기한 연기될 것으로 보여 논란이 예상된다. 복지부는 23일 '국민건강보험 요양급여의 기준에 관한 규칙중 개정령안' 입법예고를 통해 초음파 등 의료행위 3항목을 비급여로 전환하다고 밝혔다. 해당 의료행위는 초음파영상과 광중합형 복합레진 충전, 광중합형 글래스 아이오노머 시멘트 충전 등 3개 항목이다. 이 항목들은 건강보험 재정여건을 감안해 내달 31일까지 한시적으로 비급여를 적용하고 내년부터 급여 전환키로 했던 것으로 건강보험 보장성이 뒷걸음질 친 사례가 될 전망이다. 복지부 측은 이와 관련 “해당 의료행위의 표준적 비용산출의 어려움, 품질관리 미흡 등 비용효과성이 불분명해 급여로 인정하기는 곤란하나 임상적 유용성 등을 감안해 비급여로 전환한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입법예고에 따른 의견서 제출기간은 내달 12일까지다.2006-11-23 12:00:09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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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전화망 이용한 혈당관리 서비스 도입당뇨환자가 혈당관리를 위해서 혈당 측정 후 직접 작성해 관리하던 혈당수첩이 없어질 전망이다. KT(대표이사 남중수)는 U-Health 사업의 일환으로 혈당, 혈압, 비만 관리에 대한 시범서비스를 완료하고 혈당관리 상용화 서비스를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KT는 지난 6월 1일부터 5개월 간 신촌세브란스병원, 한양대병원, 가천의대 길병원, 인천중앙병원 등 의료기관에 통원치료를 받는 환자를 대상으로 당뇨환자 140명, 혈압환자 50명을 대상으로 시범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U-혈당관리 서비스는 당뇨환자에게 전화망을 통해 데이터 전송이 가능한 혈당 측정기기를 공급해 혈당 측정 이후에 자동으로 데이터가 U-Health센터에 저장되고 저장 후 바로 문자메시지로 전송된다. 또한 한 달에 한번 측정된 혈당 데이터를 정리해 우편으로 발송해야 하는 당뇨환자들의 불편함을 해소했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채종진 솔루션사업본부장은 "KT는 앞으로 가족 건강상담, 부모님 건강확인 서비스, 간호인력 파견과 같은 양방향 맞춤형 u-Health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2006-11-23 11:25:12강신국 -
"소아 감염백신·질환 기초 역학자료 전무"정부의 필수 예방접종 대상 확대로 기존 예방용 백신 시장이 연평균 12%씩 성장세로 접어들었지만 백신, 혈액제제 등 생물학적 제제 관리는 여전히 미흡하다는 지적이다. 또 백신의 경우 예방 가능한 질병의 99%까지 발병율을 줄일 수 있다는 잇점에도 불구하고, 의약품의 안전성 유효성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식약청이 대대적인 연구사업을 통해 개선작업에 돌입했다. 21일 식약청 생물의약품본부가 밝힌 '생물·생명공학 의약품 안전관리 방안'에 따르면 현재 국내 백신관리의 가장 큰 문제점으로 소아감염 백신에 대한 기초자료가 전무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특히 정부가 감염질환에 대한 국내 역학자료조차 미흡하며, 국가 주도의 임상시험과 그 결과 평가에 대한 관심이 부족하다는 점도 문제점으로 제기했다. 이와 함께 백신 제조회사들도 백신 임상시험에 대해 수동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는 현실도 백신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는 원인으로 나타났다. 또 백신 의약품에 대한 시판 후 안전성, 유효성 평가와 관리가 미흡하다고 평가하며 이를 개선하기 위해 내년도 R&D 사업 중 '백신의 유용성 평가연구'를 시행하기로 확정했다. 10억의 예산을 책정한 이 사업은 백신의 효과평가, 면역원성 평가, 면역지속력 평가, 집중 조사 등의 항목을 통해 백신의 유용성 평가를 체계적으로 연구할 방침이다. 식약청은 현재 이같은 문제점 해소를 위해 재심사 제도를 통해 시판 후 안전성 자료 확보에 나서는 한편, 재평가 제도를 통해 현재 과학수준에서의 안전성 유효성 자료를 확보중이다. 또 새로운 백신의 가교시험 자료 등을 통한 임상자료를 확보하고 DTaP-IPV 혼합백신 등 10개 품목의 백신에 대해 임상시험을 진행중이라고 덧붙였다. 유용성 평가대상 백신의 경우 BGG백신, 디프테리아-파상풍-개량 백일해 백신, 소아마비 백신, 수두백신, 홍역 이하선염 풍진백신, 일본뇌염 백신, 인플루엔자백신(소아, 성인), 성인용 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신, 이상반응 조사 등이다. 이에 식약청은 유용성 평가체계가 확립될 경우 감염질환 관리의 선진화를 통해 백신산업의 수익 창출이 이뤄질 수 있는 기대효과가 있다는 평가다. 청 관계자는 "유용성이 확보된 백신을 공급하고 평가, 관리체계가 선진화되면 생물·생명공학 의약품 시장에서 다국적 제약사의 백신 제조시설 설립 등 해외자본 유치도 가능해 질 것"이라고 내다봤다.2006-11-23 11:23:44정시욱 -
"학회부터 잡아라"...외자사 후원경쟁 불꽃다국적제약사들이 저마다 학회후원을 기반으로 한 마케팅전략에 집중하면서 올해부터 치열한 후원경쟁이 전개될 조짐이다. 23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올해부터 신약 진입이 시작된 B형 간염치료제, 항암제, 자궁경부암 백신 분야에 대한 후원경쟁이 열기를 띄고 있다. 현재 가장 치열한 후원경쟁이 벌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분야는 자궁경부암 백신 부문. 전통적으로 산부인과학회는 불임치료제 등과 관련된 일부 품목에 한해 관련 업체의 후원이 이뤄졌지만 자궁경부암 백신이라는 혁신신약이 등장함으로써 최근 대형 다국적사의 주도권 경쟁이 불거지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서바릭스'를 개발한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과 '가다실'을 개발한 MSD가 주도권을 잡기위해 미묘한 신경전을 벌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GSK가 먼저 산부인과학회에서 진행하는 자궁경부암 예방 캠페인을 주도적으로 후원하는 등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지만 내년에는 MSD가 먼저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어서 양사의 주도권 경쟁이 가시화될 것으로 보여진다. 대한간학회 후원도 대표적인 B형간염치료제 '제픽스'와 '헵세라'를 보유한 GSK가 독보적인 위치를 점유했지만 내년에는 상황이 달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바라크루드'를 내놓는 BMS가 후원경쟁에 나설 계획이고 국내사인 부광약품도 '레보비르' 출시를 앞두고 있어 주도권 경쟁을 벌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 만성골수성백혈병 치료제 '글리벡'을 보유한 노바티스도 대한혈액학회, 소아혈액종양학회 등 관련 혈액분야 학회 후원에 앞장섰지만 조만간 BMS가 차세대 제품인 '스프라이셀'을 국내 시장에 내놓을 계획이어서 경쟁관계가 도래할 전망이다. 종양학회에 대한 대형 다국적사의 후원경쟁도 관심사다. 우선 최초로 항암제 품목을 보유하게 된 바이엘과 캠푸토에 이어 두 번째 항암제를 보유하게 된 화이자가 종양분야 후원을 주도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실제로 이들 회사는 올해 대한암학회 춘·추계 연례학술대회에서 각각 표적 항암제 '넥사바'와 '수텐'을 내놓고 본격적인 후원경쟁을 벌였다. GSK도 현재는 3상임상 중인 '라파티닙(lapatinib)'과 '파조파닙(pazopanib)' 등 2종의 표적항암제를 개발중이어서 내년이나 내후년부터 본격적으로 종양 관련 학회에서 주도적인 위치를 점유하기 위한 후원 경쟁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결국 전통적으로 항암분야에 강한 릴리, 로슈 등의 제약사와 새로 시장에 진입하는 제약사와의 경쟁구도가 형성되면서 제약사간 후원경쟁 열기는 더욱 달아오를 전망이다.2006-11-23 11:22:41정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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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연, 식물 엽록체 형질전환 기술 개발한국생명공학연구원(원장 이상기) 식물유전체연구센터 유장렬, 정원중 박사팀은 새로운 유전자 운반체를 이용해 식물 엽록체에 외래 유전자를 용이하게 도입할 수 있는 신기술을 개발하는데 성공했다고 23일 밝혔다. 유장렬 박사는 “이번 성과로 엽록체 형질전환의 기술을 독점하고 있는 선진국과 기술사용에 대한 크로스 라이센싱이 가능케 됐다”며 “국내에서도 엽록체 형질전환을 이용하여 고가의 치료용 단백질을 저렴하게 생산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이번에 개발한 유전자 운반체 기술에 대해 국내외 특허를 출원하고 이를 상용화하기 위하여 (주)유진텍과 기술이전실시계약(기술료 3억원·경상실시료 순매출액 3.5%)을 체결했다.2006-11-23 10:57:55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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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구 후보, "의협 슈퍼판매 의도 분쇄해야"의료계의 일반약 슈퍼판매 추진에 대해 전영구 대한약사회장후보가 "의약분업 틀을 깨자는 의도로 이를 분쇄해야 한다"고 약사회 대응을 촉구했다. 전영구 후보는 23일 '의사회의 일반약 슈퍼판매 추진에 대한 우리의 입장'이라는 자료를 내고 "의약분업의 대원칙이 훼손되려 하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전 후보는 "의사회가 편의점협회와 협의를 하면서 복지위 국회의원을 움직이는 등의 일련의 행태를 보이는 것은 분업의 틀을 깨자는 의도"라고 주장했다. 전 후보는 "의사회의 전방위적인 노력이 꾸준히 진행되었지만 약사회는 아무런 가시적인 대응도 못하고 밀리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의사회의 아런 행태를 분쇄하기 위해 적극 대응하라"고 주문했다. 전 후보는 "노무현 정권과 이념적으로 상통하는 대약집행부는 무조건 복종하고 말 것인가"라며 "약사법을 개정하려는 대기업과 결탁한 의협의 황당한 의도를 분쇄하라"고 촉구했다.2006-11-23 10:49:08정웅종 -
서울시립북부노인병원, 환자에게 음악선물서울시립북부노인병원(원장 신영민)은 22일 환자와 환자가족, 인근지역 주민들을 위한 '사랑의 음악회'를 동병원에서 열었다. 120여명의 관람객이 모인 이번 음악회에는 두레교회 코이노이아 합창단(단장 김규환)이 출연해 합창, 톱 연주, 색소폰 연주 등 다양한 공연을 펼쳤다. 신영민 원장은 "이번 공연으로 환자와 보호자들에게 정서적인 안정을 주고 인근지역 주민들에게는 문화행사를 관람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면서 "향후 다양한 행사를 만들어 친근한 병원을 만들겠다"고 밝혔다.2006-11-23 10:44:59한승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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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약, 봉사약국 통해 노인 270명 돌봐서울 강동구약사회(회장 전원)는 21일 강동구민회관 내 문화관람실에서 64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무료투약 자원봉사약국'을 운영했다. 총 270여명의 노인들이 무료투약 혜택을 받게 된 이날 행사에는 권준한·정인돈·이선우·김성희·김윤자·이혜영 약사가 봉사자로 나섰다. 구약사회는 내달 19일 오후 3시 올해 마지막 무료투약 봉사약국을 운영할 예정이다.2006-11-23 10:30:27한승우 -
바이엘, 드림펀드 프로젝트 시상식 성료바이엘 당뇨사업부는 22일 당뇨환자의 꿈을 접수받아 이를 실현시켜주는 '바이엘 드림펀드 프로젝트'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시상식에는 프로젝트에 선발돼 꿈을 실현한 허소정(31, 여)씨와 박재완(56, 남)씨 등 공동우승자 외에 2·3위 수상자와 가족 40여명도 함께 참석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당뇨환자와 가족으로부터 희망사연을 받아 100명을 1차로 선발, 한국당뇨협회, 대한당뇨병학회, 대한당뇨병교육간호사회, 바이엘헬스케어 소속회원 30명의 최종 심사와 인터넷 투표를 통해 진행됐다. 중 2때부터 앓아온 소아당뇨로 앞이 잘 보이지 않는 허소정씨는 백두산 천지에서 결혼식을 올렸고 6년간 당뇨와 싸워온 박재완씨는 러시아 연해주 일대에서 600여명의 고려인들에게 영정 사진을 무료로 촬영해 주는 꿈을 이뤘다. 이들에게는 각각 2,000만원의 꿈실현 지원금이 제공됐고 당뇨전문 간호사, 의사 등으로 구성된 의료진들의 도움을 받았다. 시상식에서 허소정씨는 "갑자기 저혈당이 생겨 고비도 있었고 춥고 힘들었지만 백두산 천지에서의 결혼식은 인생에 결코 지워지지 않는 추억이 될 것"이라며 당시의 감동을 전했다. 공동 수상자인 박재완 씨 역시 "평소 영정사진 한 장 없이 장례식을 치르는 연해주 고려인들에게 바이엘 드림펀드를 통한 봉사활동이 고국에 대한 좋은 인상을 남기고 행복감을 줬다면 그것으로 만족한다"며 꾸준한 봉사를 다짐했다. 한국바이엘헬스케어 마누엘 플로레스 사장은 "내년에도 바이엘 드림펀드를 통해 더 많은 당뇨인들이 당뇨로 이루지 못한 꿈을 실현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2006-11-23 10:14:02정현용 -
병원약사회, 일본 FAPA서 포스터 발표한국병원약사회(회장 손인자)는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린 제21차 FAPA(아시아약학연맹)대회에 병원약사 12명이 참가, 포스터 발표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병원약사회는 이번 FAPA에서 'Hospital and Clinical Pharmacy Section'에 분당서울대학교병원 3편, 부산대병원 1편, 서울아산병원 1편, 서울대학교병원 2편을 포함해 총 7편의 포스터를 발표했다. 이번 21차 FAPA에는 일본, 대만, 싱가포르, 인도 등에서 참가한 약사, 약학자 1,000여명과 한국 약학관련 종사자 120여명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2006-11-23 10:09:36한승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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