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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금연광고, 광고대상서 '금상' 수상복지부의 금연광고 ‘담배, 당신의 폐를 망치는 무기’편이 올해 대한민국 광고대상에서 공익광고 부문 ‘금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복지부는 7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8일 오후 서울 롯데호텔 크리스탈 볼륨에서 시상식이 개최된다. 복지부는 이와 함께 TV 금연광고 ‘단절 시리즈’편도 공익광고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올해 금상 수상은 지난해 SP부문 동상수상과 TV 금연광고의 심사위원특별상 수상에 이은 쾌거”라며 “흡연예방과 금연을 촉진시키기 위해 대상자별로 세분화하고 매체를 다양화해 통합커뮤니케이션 기법을 활용한 금연홍보를 실시하고 있다”고 전했다.2006-11-07 14:18:31홍대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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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 경계 모호, 식약청 폐지 불가"식품안전처 신설과 식약청 해체에 대한 역풍이 거세지고 있다. 지난 9월22일 한나라당 문 희 의원이 여야 의원 53명의 서명을 받아 식약청 해체 반대를 골자로 하는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발의하는 한편 이달 6일에는 대한약학회에서 해체 반대서명에 돌입한데 이어 근 전 식약청장도 거듭 식약분리 반대를 외치고 나선 것. 허 전 청장이 7일 데일리팜에 보내온 별도의 자료를 통해 “건강기능식품과 의약품 경계의 모호해 식약청을 해체하는 것은 문제”라고 지적했다. 허 전 청장은 “한가위 명절에는 물론 많은 국민들이 전통음료 식품으로 애용하는 수정과 중의 계피활성성분 신나미크 알데아히드, 생강성분 징기베론, 삼계탕 중의 인삼성분, 도라지의 활성성분 플라티코돈 등 수많은 식품성분들이 의약품으로, 때로는 의약품 제조원료로 이용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비타민C는 의약품일 때는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1,000mg까지 상용되지만, 건기식인 경우는 제한하기가 어렵다”고 전제하고, 지난 4월 발생한 벤젠 유출 비타민 음료의 예를 제시하면서 “이런 문제도 식품과 의약품이 분리된 안전관리 체계에서는 신속하게 대처할 수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우리나라에 영향력이 큰 미국과 일본, 중국에서는 모두 동일한 기관에서 식품과 의약품을 통합, 관리하고 있다”면서 “국제적 무한경쟁 시대에서 이들 국가와 외교통상협상 등에 유리한 전략적 차원에서라도 같은 형태의 시스템을 갖추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주장했다. 허 전 청장은 이에 따라 “정부는 그동안 일부 정부 관계자 및 식품관련업자들의 지엽적인 의견에 너무 의존했다”면서 “정책을 수립하는 과정은 찬성과 반대 의견을 조화롭게 반영하기 위해 객관적 절차를 거쳐 합리적인 방법으로 검토하는 노력이 뒤따라야 한다”고 말했다.2006-11-07 14:06:35홍대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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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목 "분업·6년제·처방검토 매듭"원희목 대한약사회장이 선거출마를 선언하며 재선가도에 시동을 걸었다. 원 회장은 7일 출입기자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오늘, 후보 출마를 선언한다"며 재선 의지를 분명히 했다. 그는 출마 배경과 관련, "지금까지 해오던 업무가 어떠한 큰 길로 가는 분기점에 있고, 지난 회무의 연속성과 기본 틀을 이어가기 위해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원 회장은 "타 후보들과의 차별성이라면 철학이 다르다는 것"이라며 "뭐가 옳고 그른지는 회원들이 판단할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원 회장은 이어 "김희중, 한석원, 원희목 3대 집행부가 지난 10년간 약사정체성 확보를 위한 교두보를 확보했다"며 그것은 "의약분업 완성, 약대6년제, 약사의 처방검토권 세가지"라고 지칭했다. 원 회장은 "의사와의 교육 인프라에서 생기는 학제의 열등관계를 극복하기 위해 약대6년제는 필요했고, 6년제 달성은 그것을 사회적으로 확인하는 과정이었다"고 말했다. 아울러 원 회장은 "약사의 처방검토는 약물에 대한 의사와 약사의 이중점검으로 분업의 목표였다"며 "의사의무응대화 등 이를 확립하지 못하고서는 분업을 완성했다고 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원 회장은 "의약분업, 약대6년제, 처방검토권 이 세가지를 위해 약사회의 모든 에너지를 다 쏟아부었다"면서 "그 성과들이 한고비 한고비 넘어가는 시점에서 이를 팽겨치고 집에 돌아가 쉴 수만은 없었다"고 밝혔다. 원 회장은 "1기 직선제 집행부가 약사정체성을 찾기 위한 제도적 노력에 경주했다면, 2기 집행부를 통해 그 동안 역경을 참아온 회원들 상처를 보듬는 민생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혀 실질적인 민생회무 방향을 명확히 했다. 그는 "약국 최대 현안인 재고약 문제해결을 위한 소포장의무화에 이어 소득세원천징수 해결도 눈앞에 두고 있다"고 덧붙였다. 타 예비후보들이 공세를 펴고 있는 성분명처방에 대해 원 회장은 "성분명처방 달성을 위해서는 생동성 확대와 등재방식의 변화, 의사 리베이트 사회이슈화, 국민여론이라는 3가지 전제조건이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 그 동안 노력해왔다고 자부한다"고 말했다. 그는 "타 후보들처럼 대통령과 담판을 짓거나 복지부장관 멱살을 잡아서 하루 아침에 시행될 일이 아니다"며 "국민의 비용감소라는 여론을 업고 논리를 펴야 한다"고 주장했다. 원 회장은 "이 같은 분위기는 이제 어느정도 조성됐고 조만간 그 실현도 멀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원 회장은 항간에 떠도는 자신의 건강문제를 의식한 듯 의사소견서를 기자간담회 때 공개하고 "일상생활에 전혀 지장이 없는 건강한 상태"라는 점을 부각해 눈길을 끌었다. 원 회장은 13일부터 시내 모처에 선거캠프를 꾸리며 본격적인 약사회장 후보로서 선거운동에 나서게 된다. 13일 오후 3시 그랜드인터콘티네탈호텔에서 후원회를 연다. 후보 참모진 구성은 선거대책본부장은 별도로 두지 않고 후원회장을 김희중 전 대한약사회장이 맡기로 했다. 직무대행에는 이규진 수석부회장이 맡는다.2006-11-07 14:00:54정웅종 -
강남구약, 지역경찰서에 구급약 지원서울 강남구약사회(회장 유대식)는 최근 강남경찰서를 방문, 구급약과 구급약품함 21개를 전달 한후 민생치안에 노력하는 경찰에 고마움을 전했다. 구급의약품 및 구급함은 관내 지구대와 치안센타 및 전의경 내무반, 유치장 등에 비치돼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구급약 전달시에는 유대식회장, 고원규·김정란 부회장이 참석했다.2006-11-07 13:42:36강신국 -
"식약청 의약품부서 올때 셔틀버스 타세요"식약청 의약품본부와 생물의약품본부가 기존 불광동 별관에서 녹번동으로 자리를 옮기면서 민원인의 편의를 위해 하루 3번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있다. 이같은 조치는 녹번역 유림빌딩으로 이전한 후 민원차 방문한 이들이 불편을 호소함에 따라 오전 10시, 오후 1시30분, 오후 4시 등 하루 세번 운행을 결정했다. 이 버스는 본청에서 의약품 본부로 출발한 후 30분 뒤 다시 본청으로 돌아오는 순환형 셔틀버스로 민원인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다. 현재 이 건물에는 의약품안전정책팀, 의약품관리팀, 마약관리팀, GMP 태스크포스팀, 임상관리팀, 생물의약품안전팀, 생물의약품관리팀, 한약관리팀, 중앙약심, 종합상담센터 등이 입주해 있다. 의약품본부 한 관계자는 "민원인을 위해 셔틀버스를 마련해 운행중"이라며 "주차가 어려운 여건임을 감안해 셔틀버스를 활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2006-11-07 13:41:13정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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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환자, 3년간 병원·약국 돌며 의료쇼핑의료급여 환자의 명의를 도용해 의료쇼핑을 한 가짜 환자 수배령이 내려졌다. 6일 부산 영도구청과 대구시약사회에 따르면 의료급여 수급권자인 '서00(730130-2******)'씨의 명의를 도용해 3년간 대구 북구, 동구 일대 병원과 약국에서 진료와 조제를 받은 가짜 환자를 포착했다. 영도구청은 실제 의료급여 환자인 서 씨가 부산에 거주하고 있지만 대구지역 병원과 약국에서 진료·조제에 청구가 잇따르자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서 씨가 의료급여 연장신청을 하는 과정에서 방문 하지 않은 병원이 조회가 되자 구청측에 신고를 하면서 가짜 환자의 실체가 드러난 것으로 전해졌다. 가짜 환자는 163cm 정도의 키에 간경화를 앓고 있어 안색이 좋지 않고 추리닝 차림을 많이 하고 다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도구청은 명의도용 가짜 환자가 대구 북구·동구 지역 병원 2곳과 약국 5곳을 주로 이용했다고 보고 해당 요양기관에 연락을 취해 가짜환자 수배에 나선 상황이다. 구청 관계자는 "대구시의사회와 약사회에 6일자로 공문을 보내 협조를 요청했다"며 "가짜환자의 진료비와 약제비는 아직까지 파악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에 대구시약사회도 긴급 공지사항을 홈페이지 게시판에 띄우고 대책마련에 나섰다. 실제 가짜환자가 다녀간 대구 북구 소재 M약국은 "영도구청 사회복지과에서 연락이 와 가짜환자라는 것을 알게 됐다"고 전했다.2006-11-07 12:37:43강신국 -
공단 환산지수 연구..."약국 인상요인 없다"공단, “‘회유·밀실거래’ 근거 대라” 공문발송 내년도 수가계약 방식조차 합의하지 못한 채 수가협상이 공회전을 거듭하고 있는 가운데 수가 인상률의 윤곽이 서서히 드러나고 있다. 현재 환산지수 연구는 공단, 의협, 병협, 치과·한방·약국이 따로 진행하고 있어서 당사자간 조정률에 상당한 차이가 도출될 것으로 보인다. 이런 가운데 내년도 수가조정률은 공단 측에서 먼저 윤곽이 포착됐다. 또 의약단체는 각기 연구한 결과를 하나로 통합·조정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7일 관련 단체에 따르면 공단은 이날 오전 재정운영위원회 소위원회를 열고, 수가논의와 관련해 최근 벌어지고 있는 일련의 사태와 T/F팀이 의뢰한 환산지수 연구 중간결과를 빔프로젝트로 보고했다. 공단 연구는 SGR, 경영수지, 인덱스 등 3가지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유형은 종합전문·종합병원·병원·의원·치과병원·치과의원·한방병원·한의원·약국 등 9가지로 도출됐다. 종별 수가조정률은 플러스에서 마이너스까지 인상격차가 확연히 드러났고, 특히 약국의 경우 3가지 방식 모두에서 인하율이 제시된 것으로 알려졌다. 소위원회 한 관계자는 “비공개를 원칙으로 전체 윤곽만 보고됐다”면서 “그러나 조정률에 있어서 각 종별 격차는 확연했다”고 말했다. 공단은 이 같은 내용을 오는 10일 열릴 재정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도 그대로 보고할 예정이다. 또 위원회의 동의를 받아 의과·치과·한방·약국 등 4개 유형으로 재조정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한편 공단은 수가협상을 위해 회유와 밀실거래를 시도했다는 의약단체의 공동성명에 발끈, 9일까지 회유와 밀실거래 근거를 분명히 밝히라는 공문을 요양급여비용협의회와 의약6단체에 발송했다. 그러나 협상에 나설 경우 언제든지 응할 준비가 돼 있다면서, 직능별 수가협상에 적극 나서라는 주문도 빼놓지 않았다. 공단 관계자는 “객관적인 근거가 명확히 있음에도 불구 어떻게 왜곡된 성명을 발표할 수 있는 지 이해할 수 없다”면서도 “하지만 협상시한이 촉박한 만큼 감정싸움보다는 자율계약이 이뤄질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2006-11-07 12:36:37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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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진, 겔마 비급여 공백 '겔투'로 대체삼진제약이 50억원 규모의 매출볼륨을 갖고 있는 제산제 ' 겔마현탁액'의 비급여 전환에 대응해 신제품 '겔투현탁액'을 발매했다. 겔마현탁액은 복지부의 일반약복합제 비급여 전환 조치에 포함된 품목이며 EDI 청구액으로 보면 2005년 38억원, 2006년 상반기 25억원을 기록했다. 또 실제 매출의 90%가 처방형태로 판매되는 품목이어서 복지부의 비급여 전환 조치가 상당부분 부담으로 작용할 수 밖에 없었다. 따라서 삼진은 최근 겔투현탁액 비급여 공백을 대체하기 위해 알마게이트 성분의 겔투현탁액을 발매했다. 보험약가는 150원이었던 겔마에 비해 다소 낮은 135원이다. 겔마현탁액 외 별도의 제산제 품목이 없었던 삼진 입장에서는 보험급여가 가능한 제산제 품목을 발매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던 셈. 그러나 회사측은 겔마현탁액에 대한 비급여 처방을 지속적으로 유도한다는 방침을 세워놓고 있다. 마케팅팀 관계자는 "겔마는 금속염제제인 타 제산제와 달리 부작용이 없어 신장애 환자 등의 경우 비급여 상태에서도 경쟁력이 있을 것으로 본다"며 "겔투는 겔마의 비급여 처방이 원할하지 않은 경우에 한해 대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번 비급여 조치로 겔마현탁액 매출이 일정부분 타격을 받을 것이라는 점에는 동의했다. 또 약국 판매용 분량을 확대하기 위한 전략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비급여 전환된 제산제 현탁액 품목을 보유한 업체들은 보험급여 가능한 대체품 개발로 시장을 방어하고 있다. 실제 대웅제약은 뉴란타투액 대신 듀란타현탁액을, 보령제약은 포스겔지현탁액 대신 겔포스를, 대원제약은 뉴투겔현탁액 대신 프리겔현탁액을, 일양약품은 아루포스플러스현탁액 대신 디안타현탁액을 각각 발매한 바 있다.2006-11-07 12:34:44박찬하 -
기혼 병원약사, 의·약사 배우자 가장 많아기혼 병원약사들의 배우자 직업 '의-약사'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혼 병원약사들은 선호하는 배우자 직업으로 '전문직'을 꼽았고 약사보다 의사를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 같은 결과는 최근 개최된 병원약사회 총회에서 병원약사 1,2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나왔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기혼 병원약사 배우자들의 직업은 회사원(197명), 약사(143명), 의사(120명), 연구원(117명), 교수(113명)순으로 나타났다. 의약사를 합하면 263명으로 의사-약사, 약사-약사 커플이 상당히 많았다. 미혼 병원약사들이 바라는 배우자 직업은 전문직(296명), 의사(169명), 공무원(147명), 약사(121명), 회사원(118명)순으로 나타났다. 특이한 기타순위로는 '백수와 약사 빼고', '재벌', '여가시간이 많은 직업', '고소득 직종' 등이 나왔다. 또 병원약사 189명은 '당직'을 할 때 이직의 유혹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과도한 업무(133명), 월급날(127명), 환자와의 대립(122명), 실수했을 때(118명)등 이었다. 병원약사 180명은 '우기는 환자'를 꼴불견 환자 1위로 꼽았다. 또 환자들이 스트레스를 약국에서 풀 때(135명)와 약사에게 큰소리만 치는 환자(122명), 아가씨라고 부르는 환자(119명)를 꼴불견 환자라고 대답했다. 또 '로또복권을 통해 50억원이 당첨된다면 무엇을 한 것인가'를 묻는 질문에 병원약사 203명은 '여행'이라고 답해 의외로 소박한 소망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주택마련과 부동산 투자(176명), 저금과 재테크(145명), 사직(136명), 이민 및 기부(126명) 순으로 나타났다.2006-11-07 12:32:49한승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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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제약도 '약제비적정화 방안' 압박약제비 적정화 방안이 규개위 심의만을 남겨놓고 있는 상황에서 미국 제약업계의 발걸음이 분주해지고 있다. 미 제약업계 대표단은 규개위 첫 심의를 진행하는 9일 전후 한국을 방문, 복지부 및 정부 부처 관계자를 만나 약제비 적정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전달할 것으로 전해졌다. 7일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미 제약업계 대표단이 이번주중 방한해 약제비 적정화 방안을 담당하고 있는 복지부 연금보험정책본부와 면담을 준비하고 있으며, 재경부 등 관련부처도 방문할 것으로 확인됐다. 오는 9일 규개위에서 약제비 적정화 방안에 대한 첫 심의가 이뤄지는데다 13일에는 서울에서 한미간 의약품 분야 별도협상을 진행하는 만큼 그 이전에 한국 정부에 보험제도에 대한 적극적인 의견을 개진하겠다는 것. 특히 약제비 적정화 방안은 규개위 심의 후 법제처의 자구심사만을 거치면 곧바로 복지부부장관의 공포로 시행된다는 점에서 미 제약업계에 유리한 방향으로 별도협상과 향후 FTA협상 등을 이끌겠다는 포석이다. 더구나 제4차 한미FTA협상에서 약제비 적정화 방안과 관련 11월 중순 이후 한미간 합의내용을 반영하겠다는 뜻을 한국이 미측에 전달했다는 것도 같은 맥락이다. 정부 관계자는 “미 제약업계 대표단이 이번주말경 복지부를 방문, 약제비 적정화 방안에 대한 입장을 설명하고, 보험제도에 대한 우려를 표명할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다국적의약산업협회(KRPIA) 역시 미국 제약업계가 한미FTA협상과 관련 이번주중 복지부를 비롯한 정부 부처를 방문할 계획이라고 확인해줬다. 따라서 이번 미국 제약업계 대표단의 방문은 약제비 적정화 방안과 관련 의약품 선별등재 과정과 약가심사 과정에서의 비차별적 요소 배제 등을 요구하는 한편 의약품의 특허 및 허가 연계, 의약품품목허가 신청신 제출자료보호 등 FTA협상에서 미국이 제시하고 있는 지적재산권 강화에 대한 입장도 강력히 촉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같은 미 제약업계의 움직임에 대해 KRPIA는 협회와 무관하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지만, 최근 다국적제약사들이 제약협회를 탈퇴하는 등 국내 제약과 선을 긋고 나선 것과 전혀 무관해 보이지는 않는다. 한편 복지부는 이번주말경 미 제약협회의 방문을 받은 뒤 13일부터 신라호텔에서 미국 대표단과 의약품 분야 별도협상을 진행한다.2006-11-07 12:31:16홍대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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