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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주병원, 정신과전문의 4명 특별채용국립공주병원은 7일 정신과전문의 자격증을 소지한 기술서기관 또는 의무사무관 직급의 4명을 특별 채용한다고 밝혔다. 기술서기관의 자격요건은 의사면허 취득 후 해당분야 근무·연구경력이 6년 이상이어야 하고, 의무사무관은 해당분야 근무·연구경력이 2년 이상이어야 한다. 공통사항으로는 모두 정신과전문의 자격을 소지해야 한다. 원서접수는 9일부터 13일까지이며, 서류전형 및 면접시험(병원 2층 원장실)은 14일 오후 2시다. 최종합격자는 병원 홈페이지에 게재하거나 개별통보하게 되며, 상세한 사항은 병원 서무과(041-850-5711~2)로 문의하면 된다.2006-11-07 10:06:40홍대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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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헵세라, 한국인에 치료·비용 효과 높아"B형간염 치료제 헵세라가 한국인에게 효과적인 동시에 간질환으로 인한 경제적 비용을 감소시킨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은 지난달 14일 용평에서 60개 병원 75명의 의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간염치료제 제픽스(성분명 라미부딘) 국내 발매 7주년 기념 의사대상 심포지엄을 갖고 이같은 내용의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강남성모병원, 서울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 고대구로병원, 영동세브란스병원 등 5개 병원에서 지난 1년 동안 만성 B형 간염 환자 1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 헵세라(성분명 아데포비어)'의 52주 임상시험 결과가 만성 B형 간염 치료제 경제성 평가 자료와 함께 발표됐다. 다기관 4상 임상으로 52주간 시행된 헵세라의 바이러스 억제 유효성 및 안전성 연구결과 임상에 참여한 환자의 79.8%는 헵세라 투여 52주 후 간효소 수치인 ALT가 정상화됐다. 또 바이러스 소멸기준인 B형간염 바이러스 DNA 수치가 300 copies/mL보다 적은 환자의 비율도 32.7%에 달했다. 투약 후 52주차에 e항원이 소실된 환자는 18.4%, e항원 혈청전환이 이뤄진 환자는 9.7% 수준에 달해 한국인에게 헵세라가 안정적인 효과를 내는 것으로 결론지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헵세라 임상에 참여한 강남성모병원 최종영 교수는 "한국인 간염환자에게 헵세라 10mg을 투여한 결과 기존에 해외에서 발표된 바 있는 여러 결과와 동등한 효과를 보였고 신장기능 장애 등 중대한 부작용도 거의 나타나지 않았다"며 "향후 2년 동안 헵세라 투여 환자에게서 내성발생에 대한 추가연구가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GSK 학술부 구혜원 이사가 발표한 경제성 평가연구는 만성 B형 간염환자들이 항바이러스제를 복용했을 때와 그렇지 않을 때, 어떤 치료제를 얼마나 복용했는가에 대한 비용 효과성을 분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연구결과 1년의 건강한 삶(QALY)을 연장시키기 위해 소요되는 항바이러스제 약제비와 일반적 치료비(2,000~5,000만원)를 비교했을 때 항바이러스제의 장기투여는 우수한 경제성을 갖는 것으로 보고됐다. 구 이사는 "제픽스나 헵세라 같은 항바이러스제를 단독 혹은 병용으로 짧게는 1년에서 5년까지 복용할 경우 간경변 및 간암으로의 진행을 지연시켜 결과적으로 질환에 관련된 총비용을 크게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2006-11-07 10:04:11정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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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흥원, 온라인 고령친화산업정보 서비스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경호)은 고령친화산업의 육성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최신 산업동향 및 R&D 등 다양한 최신 정보를 제공하는 고령친화산업정보은행(www.esenior.or.kr) 개발을 완료하고 지난 10월부터 인터넷 서비스를 본격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고령친화산업정보은행은 산업정보, 연구사업, 발전연구회, 참여마당 등 세부항목별로 영역을 설정, 항목별 최신 정보를 제공해 나간다. 산업정보는 고령친화산업 관련 법률, 제도, 정책 주요내용을 담은 정책& 8228;제도, 산업계의 주요 이슈 및 시장 분석& 8228;전망 자료 등을 제공하는 산업& 8228;시장, 고령자 관련 통계자료를 제공하는 주요통계, 정책세미나, 심포지엄 등 학술발표 자료를 제공하는 세미나& 8228;포럼, 주요 언론 브리핑 내용을 제공하는 산업뉴스로 구성돼 있다. 또 연구사업은 고령친화산업과 관련해서 현재 수행 중인 연구현황을 제공하는 연구진행과제, 지금까지 완료된 연구결과물을 정책, 요양, 용품& 8228;기기, 주거 등 고령친화산업 부문별로 구분해서 제공하는 연구보고서 등이 포함됐다. 발전연구회는 지난 2월 발족한 고령친화산업발전연구회(회장 : 노춘희 강남대학교 석좌교수, 간사위원 : 진흥원 장현숙 전문위원)에 대한 소개와 연구회 위원들 간 정보교류의 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참여마당에서는 고령친화산업 관련 주요 행사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며, 이외에도 고령친화산업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기 위한 정보은행소개 등으로 짜여져 있다. 고령친화산업정보은행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회원가입 후 무료로 자료를 다운로드 받아 활용할 수 있다. 진흥원 고령보건산업팀장을 맡고 있는 장현숙 전문위원은 “고령친화 관련 기관과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유용한 정보를 체계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면서, 고령친화 관련 산& 8228;학& 8228;연 등 관계자들이 고령친화산업정보은행을 많이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2006-11-07 09:53:00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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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약 첨부문서 '의·약사-환자용' 2개 제공앞으로 전문의약품의 첨부문서에 의약사 등이 볼 수 있는 '전문가용'과 환자가 볼 수 있는 '환자용'의 2가지 첨부문서를 제공해야 한다. 또 외국에서 벌크형태로 수입해 국내에서 포장만 하는 소분의약품도 생산국 제조자의 상호와 주소를 기재토록 했다. 식약청은 7일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의약품 표기시재 가이드라인(안)'을 마련하고 소비자가 의약품 외부포장 및 첨부문서에 기재된 효능효과, 사용상의 주의사항 등을 알아보기 쉽도록 글자체, 글자크기 등을 정했다고 밝혔다.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글자는 고딕체류이며, 글자크기는 기본적으로 8포인트 이상, 줄간격 3mm 이상을 기준으로 하되, 직접의 용기는 7포인트 이상, 첨부문서는 10포인트 이상을 권장토록 했다. 또 유효기간은 "~까지 사용 가능"으로 알기쉽게 기재해야 하며 전문약은 전문가(의사, 약사 등)용과 환자용의 2가지 첨부문서를 제공, 전문가용 첨부문서에는 물리화학적 특징, 임상약리, 발암성, 조제방법 등을 포함시키고 환자에게는 전달하지 않아도 된다. 이때 전문가용은 외부포장에 따로 부착해 환자에게 전달될 때 반드시 제거토록 조치, 환자에게 전달되지 않도록 규정했다. 일반의약품의 경우 첨부문서는 환자용만 제작하고 직접포장 또는 직접용기에 모두 기재되었을 경우에는 첨부문서를 생략할 수 있다는 규정도 포함시켰다. 특히 동남아 등 외국에서 생산한 약을 벌크 형태로 국내에서 포장만 하는 소분의약품의 경우 생산국 제조자의 상호와 주소를 기재토록 해 출처를 명확히 한다는 복안이다. 식약청은 이와 함께 ‘가역적→회복가능한’, ‘골조송증→골다공증’ 등으로 표기토록 하는 등 총 3,543개의 용어를 소비자들이 알기 쉽게 변경했다. 식약청 관계자는 "미국, EU 등에서 이미 시행중인 라벨링 기재방식을 국내에서도 도입을 추진하는 것"이라며 "표시자재 교체 등 제약업계가 준비할 수 있도록 일정기간 자율시행을 권장할 예정이지만 원산지 표기와 같은 일부 항목은 약사법시행규칙에 반영해 우선적으로 의무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가이드라인(안)은 현재 한국제약협회, 의약품수출입협회, 소비자단체 등에 의견조회 중이며 의견이 수렴되는 대로 2007년도 상반기 중 최종안을 공포할 예정이다.2006-11-07 09:18:40정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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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구본호 회장, 차기회장 출마 공식선언대구시약사회 구본호 현 회장이 차기 시약사회장 출마를 공식 언급했다. 구본호 회장은 최근 11월 정기 상임이사분회장 연석회의를 개최한 자리에서 참석 임원의 요청에 따라 차기 대구시약사회장 출마입장을 공식적으로 밝혔다. 이에 따라 대한약사회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권고에 의거해 11월12일~12월12일까지 전영술 부회장이 회장 직무를 대행키로 했다. 또 제2차 이사회는 선거관련 일정을 감안해 12월16일(토) 개최키로 하고 상정안건은 회장단에서 준비토록 위임했다. 이날 회의에서 시약사회는 2006년도 회원연수교육 1,2차 교육 미필회원을 대상으로 12월 9일(토) 재교육을 실시해 대상자에게 교육기회를 한번 더 제공하기로 결정했다. 구본호 회장은 "약사회장 선거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있기 때문에 치밀한 관리로 완벽한 선거관리가 될 수 있도록 해야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대구시약사회는 이와 함께 ‘식품과 의약품을 똑같이 소중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의 모임’에서 요청한 '식품의약품안전청 폐지반대 서명'을 우선 임원들이 서명 접수키로 했다.2006-11-07 09:11:55정시욱 -
척수장애인 재활센터 건립 후원의 밤 열려정치권과 의료계 인사들이 대거 참여하는 '척수장애인재활센터 건립 후원의 밤’ 행사가 7일(화) 저녁 6시30분부터 63빌딩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다. 척수장애인의 사회 재진입을 의미하는 “재보(再步)...다시 걷다!” 라는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대한주택공사의 한행수 사장이 추진위원장을, 김선미 열린우리당 의원이 부의원장을 맡았다. 이외에도 고문을 맡은 김재윤, 백원우, 강기정, 양승조 열린우리당 의원을 비롯한 많은 정치인들과 사회 저명인사, 연예인들이 참여해 행사의 의미를 함께한다. 행사는 저녁 6시 30분부터 3시간동안 진행되며 추진위원장 발족식 및 선포, 인사말, 임명패 수여행사 및 추진위원장 발족식을 포함한 1부 순서와 휠체어 댄스와 가수공연이 준비된 2부로 나뉘어져 진행될 예정이다.2006-11-07 08:57:27정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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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정보연구원, 노인대상 의료봉사 펼쳐한국보건정보정책연구원은 최근 경기도 이천시 이천농협 문화화관에서 의사, 약사, 한의사 등 50여명의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농어촌 의료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에는 이천시 농협직원과 보건소 간호인력 등 현지에서 15명까지 참가해 60세 이상 현지주민 500여명을 진료했다. 봉사활동에서는 성인병 예방 홍보책자(비만, 당뇨, 혈압, 심장, 관절염 질환 등) 배포와 예방교육 개별건강상담도 실시하고 이 지역 노인성인병 노인성질환 실태분석을 위한 실태조사를 설문지로 배포하기도 했다. 이번 행사에는 양방 진료단장에는 지용광 원장(울진 중앙병원)과 한방진료단장에는 김장현 교수(동국대 한의학과), 그리고 황영운 약사(K.parm 약국), 염송옥 소장(피부내면 연구소) 등이 진료, 처방, 의약품과 물리치료의 책임을 각각 맡았다. 한국제약협회(회장 김정수), 한국얀센(대표 박제화), 극동제약(대표 조병하)등도 회원들에 의한 의약품 무상 지원을 통해 약 1,000만원을 내놨다. 이외에도 우리들병원, 동국대 한방 분당병원, 대한한방 해외의료봉사단, 그린 메디칼, 자원 메디칼, 전능아이티 소프트웨어, 울진중앙병원, 경희간호학원에서 인력과 의료 장비 등을 지원했다.2006-11-07 08:52:12정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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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제약, 그로비스 품질평가단 100명 모집경인제약(대표 임상규)이 개국약사를 대상으로 운영할 탈모치료제 '그로비스' 품질평가단 100명을 모집한다. 품질평가단은 17일까지 모집하며 탈모증세나 비듬·가려움증을 겪고 있는 개국약사 중 희망하는 경우 신청서에 증세, 연령 등을 적어 보내면 추첨을 통해 선발할 예정이다. 평가단에 선발되면 병당(300ml/병) 6만원 상당인 그리비스를 6개월간 무상으로 제공하며 '비듬 및 가려움증해소→탈모정지→발모확인'에 대한 보고서를 매월 1회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임상규 사장은 "그로비스의 확실한 제품효과를 전문가인 약사들이 직접 체험을 통해 확인받기 위해 품질평가단 이벤트를 갖게 됐다"며 "3~4일 사용하면 비듬·가려움증이 없어지고 한 달이면 모발이 굵어지는 효과가 나타난다"고 말했다.2006-11-07 08:34:41박찬하 -
벼랑 끝 몰린 제약, 생산포기 카드로 저항제약업계가 복지부의 약제비 적정화 방안에 맞대응해 채산성 없는 의약품에 대한 생산포기를 선언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업계는 이같은 문제를 포함한 향후 대응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10일 오후 2시 제약협회 4층 대강당에서 특별대책회의를 개최한다. 특별대책회의가 10일로 잡힌 이유는 약제비 적정화 방안을 포함한 법률 개정안에 대한 규제개혁심의위원회 분과회의가 9일 오후 3시로 예정돼 있기 때문이다. 업계 모 관계자는 "규개위 분과회의 결과에 따라 대응수위가 달라지겠지만, 참여정부 노선을 대변하는 규개위에 특별한 기대를 걸지는 않는다"며 "품목생산 포기 결정에 회원사들이 상당부분 공감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특히 이날 회의는 각 업체 CEO들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져 있어 실질적인 의사결정이 이루어질 가능성도 있다. 제약협회는 이날 회의에서 CEO들을 대상으로 복지부의 약제비 적정화 방안이 실시될 경우 생산을 포기할 수 밖에 없는 품목에 대한 조사도 벌이기로 했으며 이를 통해 생산포기 규모 등을 집계할 예정이다. 협회 관계자는 "현재도 이익보다 공공성 때문에 생산하는 품목들이 많은데 여기서 또 20%씩 약가를 인하시키겠다는데 어떻게 생산할 수 있겠느냐"며 "복지부 계획대로라면 우리도 경제성을 꼼꼼이 따져 생산품목을 조정할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업계가 지적하는 원가 이하 생산 의약품에는 퇴장방지의약품이나 필수 치료제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져 있어 생산중단 결정이 나올 경우 파장이 적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업계는 정부의 약제비 적정화 방안 시행이 구체화되던 지난 8월경에도 원가보전이 어려운 저가약에 대한 생산중단 움직임을 보인 바 있으나 CEO들이 이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한 자리에 모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2006-11-07 07:11:03박찬하 -
대웅, 도매와 상생...유통마진 최대 12% 양보거점정책 유지...권역별 판매제한 완화 노력 대웅제약이 거점도매와의 원만한 협력관계를 위해 유통마진을 최대 12%까지 확대하고, 서면약정서를 조만간 체결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또 협력도매 정책은 종전대로 유지하고, 다만 이른바 협력도매의 '위수지역'을 지정한 권역별 판매정책에 대해서는 도매업계의 불만을 최소화하는 쪽으로 시정토록 노력키로 했다. 6일 도매협회(회장 황치엽)는 제 1회 도매협회장배 심장병 어린이 돕기 골프대회 직후 열린 확대회장단 회의에서 이 같은 대웅제약의 입장을 안건으로 상정, 수용키로 의견을 모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지난 수개월 여 동안 수면 아래에서 논란을 거듭해온 도매업계와 대웅제약의 갈등이 봉합되게 됐다. 도매업계는 앞서 대웅제약의 도매정책이 도매업계를 압박하는 불공정 소지가 많다면서 협회차원에서의 해결을 건의했고, 이를 위해 33개 협력 도매업체 공동명의의 위임장을 도매협회에 전달한 바 있다. 도매협회는 이에 따라 마진 상향조정, 권역별 판매제한 폐지, 서면 약정서 체결 등을 골자로 한 요구사항을 대웅 측에 전달했다. 대웅, 마진 등 양보...정면 ‘충돌’서 ‘상생’으로 하지만 지난 9월 20일께 협회에 도착한 회신에는 권역별 판매제한과 마진정책을 종전대로 유지하겠다는 부정적인 내용이 답지된 것으로 알려졌다. 도매업계와 대웅제약의 갈등이 일촉즉발의 상황까지 치닫게 된 것. 도매협회는 그러나 대웅제약과 정면충돌할 경우 양측이 서로 이로울 게 없다는 판단에 따라 10월말까지 해결책을 마련하겠다면서, 일체의 권한을 회장에게 위임해 줄 것을 재차 요청했다. 이 때부터 도매협회 황치엽 회장을 비롯한 일부 인사들이 대웅 측 고위 관계자들과 긴박한 협의에 나섰으며, 양측은 대승적인 차원에서 서로 상생할 수 있는 타협점을 찾게 됐다는 게 업계 관계자의 설명. 대웅 측은 먼저 도매마진을 종전 최대 9~10% 선에서 현금 구매시 마진 9%에 정보이용료 1%, 약국 판매기여도 1~2%를 합해 최대 12%까지 확대키로 했다. 이럴 경우 협력도매업체는 평균 1.6~2% 가량 마진이 증가하게 된다고 업계 관계자는 주장했다. 서면약정서와 관련해서도 이달 중 적정한 서식을 마련해 협력 도매업체와 서면약정 체결에 나서기로 했다. 이는 신도매정책이 운용되면서 6개월이나 1년 단위로 진행된 평가를 이유로 거래약정이 불명확했던 것을 문서로 남기게 됐다는 점에서 안정적인 영업권을 보장받을 수 있게 됐다. 비협력 도매업체 앙금 여전히 해소 안돼 그러나 권역별 판매제한에 대해서는 대웅 측이 신도매정책의 근간 중 하나로 단번에 폐지할 수 없다는 입장을 피력하고, 다만 도매업계의 불만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선에서 합의점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 대웅 측은 마진과 약정서를 체결하는 대신 종전대로 협력 도매정책은 유지해 나가겠다는 의사를 피력했다. 업계 관계자는 “대웅 측이 도매업계와의 상생을 도모하는 차원에서 상당부분 양보했다”면서 “다소 불만족스러울 수 있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 양측이 협력적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대웅과 도매협회의 이번 합의는 협력 도매업체에게는 이익을 가져다 줄 수 있는 데 반해, 비협력 도매업체의 불만과 갈증은 여전히 해소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2006-11-07 07:05:01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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