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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매직원 제보바탕 약국 부당청구 파헤친다도매업체 전직 영업사원의 제보로 촉발된 약국 ‘리베이트’ 실사는 거래약국이 이른바 ‘백마진’을 챙기고 부당청구를 했는지 여부가 초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심평원 관계자는 “민원인의 제보를 근거로 약국이 싼 가격으로 의약품을 구입하고(백마진을 받고), 실제 청구는 보험상한가로 했는지 여부를 집중 조사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이 관계자는 “제보자의 진술대로라면 5~7% 가량의 ‘백마진’이 존재했던 것으로 파악된다”면서 “조사초기여서 속단할 수는 없지만, 사실이 확인되면 부당이득금은 환수조치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실거래가 위반에 따른 약가인하 요인으로 이를 반영할 지는 조사가 끝난 뒤 검토해봐야 할 사안”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사건은 복지부 민원을 통해 제기됐으며, 부당청구 실사의 경우 심평원 급여조사부에서 실시해야 하지만, 의약품 거래부분에 한정된 사안이어서 약가관리부 약가 사후관리팀에 배정됐다. 이에 따라 심평원 약가 사후관리팀은 지난 28일부터 장부에 나타난 서울·경기지역 소재 80여개 약국을 대상으로 사실 확인에 착수했다. 도매거래원장 등 제보자가 제출한 자료는 지난 2002~2003년분 거래내역인 것으로 알려졌다. 3년여의 시차가 존재하지만 약국이 거래내역을 5년간 보관하고 있어야 하기 때문에 사실확인에는 어려움이 없을 것이라는 게 심평원 측의 설명. 실사대상 약국에는 C약품이 직접 거래한 약국 외에도 다른 도매업체에 의약품이 없어서 대신 배송한 케이스도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테면 데일리팜이 C약품과 도도매한 것으로 보도한 H약품의 경우, 거래하는 약국에서 주문한 의약품을 H약품에서 취급하고 있지 않아 어쩔 수 없이 영업사원을 통해 C약품에 공급을 요청, 해당 의약품을 전달한 케이스다. 심평원은 H약품과 유사한 사례를 갖고 있는 도매업체가 3곳 정도 더 있다면서, 이들 도매업체는 이번 조사와 관련이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2006-09-02 07:41:06최은택 -
"횡령혐의 고발 앙심" vs "국민혈세 지키기"|도매 前영업사원 복지부 제보 왜 했나| C약품을 퇴사한 K씨가 복지부에 약국 백마진 제공내역을 제보, 당국이 실사에 나서면서 거래 약국은 물론이고 도매업체와 제약사 모두가 초긴장하고 있다. 데일리팜은 1일 오후 C약품 대표를 만나, 사건이 촉발된 배경을 취재했다. C약품 대표는 제보자 K씨가 횡령혐의로 자신을 형사고발한 데 대해 앙심을 품고 이번 사건을 터뜨렸다고 주장했다. 이에 반해 K씨는 C약품과 법적 다툼이 있었고 송사도 여전히 남아 있지만, 복지부 제보와 C약품과의 다툼은 별개라고 못 박았다. 그는 국민혈세가 불법·편법 거래를 통해 새나가는 것을 바로잡고자 제보를 결심하게 된 것이라고 강조했다. 양 당사자는 그동안 진행돼온 소송사건에 대해서도 전혀 상반된 주장을 내놓았다. C약품 “횡령에, 국세청, 이번에는 복지부까지” ◇C약품 주장=이 회사 K사장에 따르면 제보자 K씨는 회사와 고용계약을 맺었지만, 업무와 노무 등에 있어서 회사의 전반적인 관리를 받지 않고 공급받은 의약품에 대해 대금만 지불하면 되는 이른바 ‘소사장제’ 영업사원으로 2001년 1월부터 2003년 7월초까지 근무했다. C약품은 지난 2003년 7월초 제보자가 갑작스레 회사에 나타나지 않자, 거래약국에 확인한 결과 회사에 입금해야 할 대금보다 거래 약국의 잔고가 훨씬 적은 것을 확인하게 됐다. 약국에서 수금을 한 뒤 회사에 입금시키지 않고 중간에서 가로챘다는 것. C약품은 이에 K씨를 횡령혐의로 경찰에 고발했으나, 대법원은 민사사건이지 형사문제로 취급할 사안이 아니다면서, 횡령사실을 인정하지 않았다. 재판이 종결된 뒤, K씨는 형사고발에 앙심을 품고 세금탈루 혐의로 국세청에 고발했고, 이번에는 복지부에 거래내역을 제보하기까지 이르렀다는 게 K사장이 주장하는 이번 사건의 배경. K사장은 “K씨 사건을 계기로 C약품에서는 리베이트 형식이나 소사장제 형식의 영업사원 대신 회사에서 직접 관리·감독하는 직판영업사원으로 개편했다”고 밝혔다. K씨 “사회정의 바로 세우려는 것...횡령 사실 없다” ◇제보자 K씨 주장=그는 C약품이 주장하는 횡령혐의를 일체 부인했다. 오히려 회사측이 잔고를 부풀려서 자신에게 더 많은 부담을 짓게 하려했다고 주장했다. 형사고발로 인해 대법원까지 갔지만, 무죄판결을 받은 것이 이를 입증한다는 것이다. 그는 자신에게 횡령혐의를 들씌운 데 대해 명예훼손혐의로 맞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무엇보다 이번 제보사건을 송사와 연계시켜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도매업체와 약국의 부적절한 거래로 새고 있는 국민혈세를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는 공익적 발로라는 것. 그는 C약품이 주장하는 내용을 반박할 자료를 모두 갖고 있고, 이와 관련해서는 앞으로도 적절히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제보사건은 복지부 민원제기에 그치지 않고, 시민단체 등과 연계해 발본색원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한편 사건의 발단과 양측 중 어느 쪽의 말이 진실인가를 차치하고서라도, 실제로 K씨가 시민단체 등을 끼고 약국 ‘백마진’ 문제를 전면에 걸고 나설 경우, 약업계에 상당한 파장을 불러올 것으로 예상된다.2006-09-02 07:33:51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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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 아마릴정2mg, 1원 인하에 매출손실 1억|품목별 약가인하 영향분석(8월 고시)| 지난달 21일자로 고시된 412품목에 대한 약가인하 조치에 가장 큰 영향을 받은 회사와 품목은 한독약품의 아마릴정2mg인 것으로 나타났다. 데일리팜이 이번 약가인하 대상 중 매출 20억원 이상 품목을 대상으로 2005년 원외처방 청구액을 대입해 손실액을 추정한 결과, 0.29% 인하된 아마릴정2mg이 1억2,200여만원의 매출손실을 입을 것으로 분석됐다. 또 동아제약 동아니세틸정은 0.28% 인하돼 6,200여만원의 손실을, MSD의 코자정(코자플러스에프정 포함)은 3,600여만원의 손실을 각각 기록했다. 이밖에 GSK 발트렉스정500mg과 동아제약 화레스톤정40mg이 각각 3,500만원을, 한화제약 리비알정이 3,000여만원을, 노바티스 라미실정125mg(크림 포함)이 3,100여만원의 자연손실을 입을 것으로 추정됐다. 회사별로는 발트렉스정500mg을 포함해 총 8개의 20억대 이상 제품이 약가인하된 GSK가 총 1억1,200여만원으로 한독약품의 뒤를 이었고 동아제약이 3품목에 1억200여만원을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2006-09-02 07:32:32박찬하 -
'타쎄바' 등 재심사대상 7개품목 최종허가한국로슈, 한국MSD 등 다국적제약사들의 신약 등 재심사대상 의약품 7품목에 대한 수입품목 허가가 최근 한달간 연이어 결정됐다. 1일 식약청에 따르면 한국로슈로부터 제출된 수입의약품 타쎄바정100mg(염산엘로티닙), 타쎄바정150mg의 변경허가 신청서에 대한 검토결과 적합성을 인정해 재심사 대상 조건으로 최종 수입품목 허가했다. 이들 품목의 재심사 기간은 오는 2011년까지 6년이며 허가사항 중 전이성 췌장암과 관련된 항목은 약사법 규정에 따라 2010년까지 4년동안 재심사 기간으로 설정했다. 미르싸이텍의 '우바덱스주(메톡살렌)'도 허가신청서가 적합 판정을 받아 재심사 대상 의약품 조건으로 최종 허가하고, 재심사 기간을 2010년까지 4년으로 정했다. 식약청은 또 한국엠에스디의 수입의약품 '바이토린정10/80'에 대해서도 허가신청서를 검토한 결과 관련 규정에 적합하다며 이를 정식 허가했다. 바이토린정10/80의 경우 재심사대상 의약품의 허가조건으로 재심사 기간은 오는 2010년 7월까지로 확정했다. 이와 함께 한국로슈 '젤로다정150밀리그람(카페시타빈)'과 '젤로다정 500밀리그람'의 경우 변경허가 신청서 검토를 마무리하고 최종 허가했다고 밝혔다. 이들 두 품목은 지난 2000년 허가받은 품목으로 허가사항 중 '유방암'과 '전이성 결장직장암의 1차요법', 위암에 대해 올해 안으로 재심사기간이 끝나지만, 허가사항 변경허가일로부터 6년 이내에 위암에 대한 제3상 임상시험성적서를 제출토록 했다. 또 'stage Ⅲ(Duke''''''''s C)의 결장암 환자에서 원발 종양을 수술로 완전히 절제하고 단독으로 fluoropyrimidine 치료요법이 우선 선택되는 경우 보조적 요법으로 사용”에 대해 제출된 임상시험자료의 임상시험 완료 후, 이 임상시험 최종결과를 제출해야 한다. 허가사항 중 췌장암과 관련된 항목은 오는 2010년까지 4년간 재심사기간으로 설정했고, “젬시타빈과 병용하여 국소진행성 또는 전이성 췌장암의 1차 치료”에 대해서는 안전성유효성 심사에관한규정에 따라 의약품의 특성에 적합한 치료적 확증 임상시험자료를 재심사신청기간 내에 제출토록 했다. 식약청은 이와 함께 한국로슈 '본비바정150mg(이반드론산나트륨)'에 대해서도 재심사대상 의약품으로 허가하고 오는 2012년까지를 재심사기간으로 설정했다. 또 신약등의 재심사기준을 준수할 것도 명시했다.2006-09-02 07:20:27정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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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혈소판약 '플라빅스' 제네릭 판매중단 처분미국 연방법원 판사는 미국 시간으로 31일 캐나다 제약회사인 애포텍스(Apotex)가 항혈소판약 '플라빅스(Plavix)'의 제네릭 제품을 판매하지 못하도록 판매중단 처분을 내렸다. 그러나 현재 시중에 유통되는 플라빅스 제네릭 제품까지 회수시켜야한다는 사노피-아벤티스와 브리스톨-마이어스 스퀴브(BMS)의 요구는 거부했다. 연방법원 판사는 애포텍스가 플라빅스 특허소송에서 플라빅스의 특허가 무효라고 입증할 가능성이 낮아 이번 조처를 내렸다고 설명하고 저가 의약품으로 인한 공중의 이익과 대규모의 신약연구개발을 장려함으로써 얻는 상당한 공중의 이익 사이에서 균형을 맞춰야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한 애포텍스가 계속 플라빅스 제네릭 제품을 시판한다면 사노피-아벤티스는 복구불가능한 손해를 입게 되며 애포텍스의 문제는 스스로 계산한 위험감수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결론지었다. 이런 판결에 대해 애포텍스는 항소할 뜻을 밝혔으며 연방항소법원에서 긴급조처를 받아낼 것이라고 말했다. 사노피와 BMS가 플라빅스 사태가 완전히 마무리하기 위해서는 앞으로 예정된 특허소송에서 승소해야 한다. 한편 시중에 플라빅스 제네릭 제품이 올해 4사분기 정도까지 판매할 수 있는 분량인 것으로 추정되어 양사의 이익은 감소할 전망이다. 플라빅스는 BMS 이익의 1/3가량을 차지해왔다. 이번 판결로 양사의 주가는 상승했다.2006-09-02 00:30:34윤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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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왕절개 사망위험, 자연분만의 3배 이상제왕절개 분만으로 산모가 사망할 위험은 자연분만보다 3배 이상 높다는 연구결과가 Obstetrics and Gynecology지에 발표됐다. 프랑스 파리의 테논 산부인과병원의 캐써린 데누-타로 박사와 연구진은 1996년에서 2000년 사이에 프랑스 전국임신조사에서 집계된 65건의 산모 사망사건에 대해 살펴봤다. 65건의 사망은 모두 단생아를 분만한 산모에서 발생한 것으로 분만 전 지병에 의한 것은 아니었으며 이들은 임신기간 동안 병원에 입원한 적이 없었다. 분석결과 혈전증, 감염증, 마취 합병증으로 인한 사망 위험은 제왕절개를 한 여성이 자연분만을 한 여성보다 3.6배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사망 위험은 제왕절개 여부에 상관없이 진통 시작이나 진통 중보다는 분만을 한 이후에 더 증가했다. 최근 선진국에서는 특별한 이유없이 제왕절개를 선호하는 여성이 증가하는 경향. 산모 사망률은 대부분의 선진국에서 매우 낮으며 미국의 경우 3천5백명당 1명 꼴인 것으로 알려졌다.2006-09-02 00:19:34윤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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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노피-아벤티스 부정맥약 FDA 승인거부사노피-아벤티스의 부정맥 신약인 '멀택(Multaq)'에 대해 FDA가 시판승인을 거부했다. 멀택의 성분은 드로니다론(dronedarone). 사노피는 2005년 7월 멀택을 신약접수했다가 이번에 FDA가 승인불가공문을 받게 됐다. 사노피는 다시 신약접수자료를 준비하여 2008년 상반기에 재접수할 것이라고 밝혔다. 멀택은 유럽연합당국에도 신약접수되어 있다.2006-09-02 00:10:53윤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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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 청구서 제출휴온스(대표이사 윤성태)는 코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했다고 1일 밝혔다. 플라스틱주사제와 비만치료제, 고농축 비타민 주사제 개발 등 사업을 하고 있는 휴온스는 자본금 28억3,800만원이며 지난해 전년대비 39% 증가한 매출 386억에 경상이익 73억원, 순이익 56억을 기록했다. 주당(액면가 500원) 예정 발행가는 7,700원에서 9,300원이며 상장주선인은 한국투자증권이다.2006-09-01 19:36:13박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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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광약품, 레보비르 발암자료 식약청 접수부광약품은 B형간염치료신약인 레보비르캡슐(성분명 클레부딘)의 발암성시험자료를 1일 식약청에 접수시켰다고 밝혔다. 이번에 제출된 발암성시험자료는 마우스와 랫트를 대상으로 시험약을 2년간 투여해 얻어진 결과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한편 식약청은 7월 28일 시판전 발암성시험자료보고서 제출을 조건으로 시판허가를 내 준 바 있다.2006-09-01 19:32:38박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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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콜마, 남북나눔공동체 통해 의약품 전달한국콜마(대표이사 윤동한)는 지난달 31일 남북나눔공동체를 통해 1억2,000만원 상당의 수해 지원용 의약품을 북한에 전달했다. 한국콜마 김인탁 상무는 "파키스탄 지진 때도 인도적 차원에서 의약품을 지원해 보람이 있었다"며 "이번 북한 지원도 같은 민족에 대한 인도적 차원에서 이루어졌다"고 말했다.2006-09-01 19:30:03박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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