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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감사단, 오는 30일까지 추가감사 실시대한의사협회 감사단(수석감사 김완섭)은 23일 감사들과 협의를 벌여 24일부터 30일까지 수시감사를 연장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에 감사단은 의협에 수시감사 감사 연장 통보서를 발송하고 협조를 당부했으며, 의협 집행부와 전공의들의 요정 술자리 지불내역 등을 집중 조사할 방침이다. 특히 의협 홈페이지 다운 건 등 지난 3일부터 11일까지 실시한 1차 감사에서 밝혀내지 못했던 부분들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2006-08-23 18:39:10정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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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청-부경대, 석박사 학위과정 설치협약부산지방식약청(청장 김진수)은 최근 국립 부경대학교(총장 목연수)와 학·연 협동연구 석·박사 학위과정 설치와 상호협력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부산식약청과 부경대학교가 교육·연구인력, 시설, 실험실습 기자재 등을 공동으로 연계 활용해 과학기술 발전과 산업현장의 생산기술 발전에 필요한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부경대학교 대학원에 별도의 식품관련 분야의 학·연 협동과정 설치·운영, 부산식약청은 부경대학교의 석·박사 학위자를 연구수련생 또는 박사후연수생(Post-Doc)으로 활용키로 했다. 또 부산식약청의 연구원을 부경대학교 객원교수로, 부경대학교 교수를 부산식약청의 객원 연구원으로 위촉, 기타 연구, 학술활동에 필요한 시설, 장비 등의 상호 이용 등이다. 부산식약청 김진수 청장은 "협약 체결로 양 기관의 연구인력, 시설·장비 등의 공유 및 석·박사 학위과정 설치에 따른 전문인력 양성을 통하여 향후 식품분석기술의 고품질화 및 식품의 안전성 확보에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부경대학교와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2006-08-23 18:33:36정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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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권, 공단이사장 '낙하산·보은인사' 맹공청와대가 건강보험공단 4대 이사장으로 이재용 전 환경부장관을 임명한 데 대해 정치권에서는 ‘낙하산 인사’, ‘보은 인사’ 등을 들먹이면서 비판의 날을 세웠다. 민주당은 23일 대변인 브리핑을 통해 “노무현 대통령이 ‘바다이야기’로 혼란스런 정국을 틈타 이 전 환경부장관을 공단 이사장으로 전격 임명했다”면서 “또 다시 ‘낙하산 인사’, ‘보은인사’의 전형을 만들어 냈다”고 비난했다. 민주당은 “이 전장관은 환경부장관 임명 당시에도 능력과 자질에 대한 문제제기가 많았던 인물”이라면서 “갈등을 조장하는 노무현 정권의 인사정책이 언제까지 계속될지 국민들의 시름만 깊어간다”고 주장했다. 민주당은 또 “사전내정설이 나돌아 공모자가 끊기는 등 일찌감치 청와대에서 낙점해 놓고 다른 후보들을 들러리로 전락시킨 것은 무능과 무책임을 넘어 부도덕한 행태”라고 비판했다. 민주노동당도 같은 날 논평을 내고 “이재용 전 장관의 공단 이사장 임명은 지난 지방선거에서 낙선된 직후 단행된 것이어서 참여정부의 보은·낙하산 인사 논란이 불가피하다”면서 “특히 지난 17대 총선 낙마 뒤 환경부장관에 임명됐던 전력도 있어 국민들의 눈총이 더욱 따가울 것”이라고 지적했다. 민주노동당은 이어 “건보공단의 자정과 혁신이 필요한 때에 전문성과 공공성이 결여된 인사를 수장으로 임명, 무사안일주의로 길들여진 조직내부를 제대로 추슬러 나갈지 우려스럽다”고 논평했다. 공단 사회보험노동조합(위원장 김동중)도 성명을 통해 “정치적 보은의 대가로 공단 이사장 자리를 차지한 것이 아닌가 하는 의구심을 여전히 떨쳐버릴 수 없다”면서 “이런 의구심이 사실이 아님을 입증하기 위해 많은 노력이 요구된다”고 밝혔다. 사보노조는 특히 “정치권력과 복지부 관료로부터 자율성을 사수하겠다는 의지를 가지고 노인수발제, 보장성 강화를 위한 기능확대, 4대보험 부과징수통합이라는 격변기의 공단에 새로운 비전을 제시, 이사장 공백기에 중단된 핵심사업을 신속히 수습해야 한다”고 주문했다.2006-08-23 18:07:23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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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약사 일조제 134건...개국보다 1.8배병원약사의 일일 조제건수가 134건으로 개국약사보다 2배 가까이 많지만 현행 인력기준이 이를 반영하지 못해 필요인력 충원에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한국병원약사회의 병원약사 조제업무량 통계자료에 따르면, 병원약사의 하루 평균 처방매수는 134매로 개국약사 1일 조제건수(사실상 처방매수와 동일)인 75건와 비교해 볼 때 1.8배 수준으로 나타났다. 이는 개국약사에 비해 병원약사의 1인당 업무량이 과중하다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병원약국의 업무별 인력분포 역시 조제업무를 담당하는 병원약사가 67%, 비조제 업무 약사가 33%로 조제업무 외 비조제업무 수행에 더 많은 인력이 소요됐다. 업무량이 크지만 이에 따른 인력수급이 많지 않아 발생하는 문제점도 드러났다. 병원약사회가 병원 85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24시간 병원약국 운영하는 곳은 65곳으로 전체의 80%를 차지했다. 나머지 병원 20곳은 8~18시간 근무하는 것으로 나타나 비약사 조제 등 문제의 소지가 다분했다. 현행 의료법상 의료기관 근무약사 인력은 '연평균 1일 조제수 80이상인 경우에는 약사를 두되, 조제수 160까지는 1인을 두고, 160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그 초과하는 매 80마다 1인씩을 추가한다'고 규정되어 있다. 병원약사회 손현아 사무총장은 "현행 인력기준은 여전히 조제업무량만을 기준으로 삼고 있어 실제 필요인력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며 "의약분업 이후 변화된 병원약사 업무에 따라 현실적인 인력기준의 법제화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2006-08-23 17:30:11정웅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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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 못받는 국민 없도록 할 것"건강보험공단 제4대 이사장으로 이재용 전 환경부장관이 23일 공식 취임했다. 이 신임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국민 건강보장이라는 소중한 가치를 일궈온 1만 임직원들과 함께 일하게 돼 영광으로 생각 한다”면서 “돈 때문에 제 때 치료를 받지 못하는 국민이 없는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데 함께 노력하자”고 밝혔다. 그는 또 “보장성 강화 로드맵 실현, 적정급여·적정부담 원칙구현, 의약계와의 합의를 바탕으로 한 적정한 약제관리, 노인수발보장 등 현안과제가 산적하다”면서 “제2의 도약의 계기로 삼아 국민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공단으로 거듭나자”고 제안했다. 공단 직원들에 대해서도 “국민건강 확보와 의료보장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뤄내고도 때대로 비판을 받아왔던 것도 사실”이라면서 “임직원들의 마음속 상처를 치유하는 데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임 이성재 이사장에게는 “지난 3년 동안 국민을 위한 공단구현을 위해 누구보다 헌신해 왔다”면서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 신임 이사장은 이날 오후 2시 대통령을 대리한 유시민 복지부장관으로부터 임명장을 수여받은 뒤, 곧바로 공단에 첫 출근 부서장들과 상견례를 가졌다. 또 취임식 직후에는 행사에 참석한 임직원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기도 했다.2006-08-23 17:29:50최은택 -
일산병원, 불임부부 지원 시험관아기 시술동국대학교 일산병원(의무원장 이석현)은 23일, 출산장려정책의 일환으로 보건복지부에서 시행하는 불임부부 지원사업과 관련한 시험관 아기 임신 성공을 밝혔다. L씨(여, 36세)는 인공수정 시술을 여러 차례 받았지만 임신이 되지 않아, 지난 7월초 동국대 일산병원 산부인과(과장 민응기)에 내원하였다. 민응기 교수는 불임의 원인이 남편의 정자 수가 극히 적기 때문인 것으로 진단하고, L씨에게 난자세포질내주입술(ICSI, Intracytoplasmic Sperm Injection)을 시술해 임신을 성공시켰다. 민 교수는 "수정율과 임신율이 높은 시험관아기 시술 방법인 ICSI을 시행 하였으며, 산모가 임신 6주째 초음파 검사상 Y-sac도 보였고. 건강상태도 양호하므로 예상대로 출산한다면 내년 4월 중순경에는 아기 엄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보건복지부는 3월부터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 1만6,426쌍을 지원대상으로 465억원의 예산을 들여, 시험관 아기 시술비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보건복지부 산하 불임부부 지원사업 중앙심의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민 교수는 "국가에서 진행중인 불임부부 지원사업이 출산율을 높이는데 어느 정도 기여 하나 근본적인 대책은 될 수가 없으며, 자녀 양육에 따른 대책이 함께 마련 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2006-08-23 16:44:53정웅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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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인표 의료원 과장 '위대한 지성'에 선정국립의료원(원장 강재규)은 홍인표 성형외과 과장이 미국인명정보기관(ABI, Americal Biographical Institute)으로부터 '21세기의 위대한 지성(Great Minds of the 21st Century)'으로 선정되었다고 23일 밝혔다. 미국인명정보기관은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 영국 캠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 International Biographical Center of Cambridge, England)와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으로 평가받고 있는 기관이다. 의료원측은 "홍인표 과장은 국제 의학사회의 헌신적인 지도자로서 그 공로를 인정받아 엄선된 1,000명의 21세기를 빛낸 지성 중 한사람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홍인표 과장은 이미 지난 6월 2일 영국 캠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 International Biographical Center of Cambridge, England)로부터 '2006년도 올해의 의학상(International Health Professional of the Year for 2006)' 수상자로 선정된 바 있다. 지난 2004년부터 중국 조선족 기형 어린이 28명에게 성형의료봉사를 했던 홍인표 과장은 "북한의 어린이들을 기형의 고통에서 재건·성형수술로 거듭 태어날 수 있게 돕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2006-08-23 16:41:30정웅종 -
송파구약, 약사회관 업그레이드...도약 다짐서울 송파구약사회(회장 진희억)가 리모델링한 약사회관에서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구약사회는 23일 회관 개보수 공사를 마무리 짓고 입주식을 개최했다. 구약사회는 앞으로 약사회관을 교육 및 건강 여가활동을 위한 장소로 회원 약사들에게 개방할 예정이다. 진희억 회장은 "이번 약사회관 개보수 공사로 24개 분회 중 가장 쾌적하고 가장 안락한 강의실 겸 회의실을 갖췄다"고 소개했다. 진 회장은 "여러 행사나 교육 등을 진행할 때 장소확보에 어려움이 많았다"며 "이번 개보수 공사로 이같은 어려움이 상당부분 해소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입주식에 참석한 권태정 서울시약사회장도 "새 회관 리모델링을 계기로 서울에서 가장 발전하는 분회가 되길 빈다"고 말했다. 행사에는 서울지역 각 구 분회장을 비롯해 맹형규 국회의원(한나라당), 김영순 구청장, 이철규 송파경찰서장, 김인국 구보건소장 등이 참석해 약사회관 리모델링을 축하했다.2006-08-23 15:50:47강신국 -
백혈병환자 "길거리 혈액구걸 못한다" 절규백혈병 환자들이 "더 이상 길거리 혈액구걸에 나설 수 없다"며 정부의 대책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한국백혈병환우회 회원들은 23일 오전부터 광화문 국가인권위를 점거, 농성에 들어갔다. 이들 회원들은 혈소판 공급부족 해소와 백혈병 등 혈액질환자들이 혈소판을 직접 구해야 하는 문제해결 등을 요구하고 있다. 환우회는 성명에서 "환자의 간병과 치료비 부담에 혈액까지 직접 구해야 하는 3중의 부담을 느끼고 있다"며 "혈소판 공급문제를 해결될때까지 무기한 농성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환우회는 또 "이렇게 된데는 적십자사와 병원의 이윤추구 그리고 정부의 무능함과 무관심이 깔려 있다"며 "환자들에게 혈액을 구하도록 하는 행태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2006-08-23 15:09:35정웅종 -
불법 층약국 개설 난무...보건당국 '팔짱'[남양주시=정웅종] 의원과 약국의 불법개설을 막아야 할 해당 보건소가 오히려 이를 방조하고 있어 빈축을 사고 있다. 경기 남양주시 평내동의 한 주상복합건물. 이 건물 3층에는 현재 타업종 없이 의원 2곳과 약국 1곳이 영업하고 있다. 약사법상 동일층에 의원과 약국만 있을 경우 위법이기 때문에 당연히 단속돼야 할 상황이지만 왠일인지 관할 보건소가 팔짱만 끼고 있다. 더구나 약국과 의원의 개설시점이 석연찮은 구석이 많아 의혹도 증폭되고 있다. 빈 건물층에 약국 먼저 개설...연이어 의원 2곳 개원 2005년 11월 A약국이 먼저 개설했다. 약국 개설 일주일 후 같은 층에 가구점이 들어섰다. 이후 한달 동안 연달아 A약국 양 옆으로 B내과의원과 C이비인후과의원 2곳이 들어섰다. 메디칼층에 느닷없이 개설했던 이 가구점은 의원 2곳이 모두 입주한 직후 폐업신고를 낸 것으로 확인됐다. 타 업종 없이 의원과 약국만 개설할 수 없도록 한 현행법을 피하기 위한 위장점포 의혹을 사고 있는 대목이다. 통상 아무런 업종이 없는 층에 약국이 먼저 개설한다는 것도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이다. 가구점 폐업 후에도 의원과 약국은 버젓이 영업하고 있지만, 해당 남양주시보건소는 단속의지를 보이지 않고 있다. 남양주시 호평동의 또 다른 주상복합건물. 이 건물 5층에서도 동일한 약사법위반 사례가 발견됐다. 타업종이 전혀 없는 층에 의원 2곳과 약국 1곳이 영업하고 있다. 약사법 제16조제5항, 제69조제1항, 의료법 제30조제8항에서는 이같이 타업종 없는 의원과 약국의 단독개설을 허용하지 않고 있다. 당연히 단속대상이다. 이곳에서 멀지 않은 또 다른 주상복합건물 4층(평내동). 약국과 의원이 개설을 앞두고 모든 내부 인테리어를 끝마친 상태다. 이 층 어디를 봐도 타 업종 없이 모두 공실로 남아 있어 개설허가를 내줄 수 없는 상황이다. 이 건물 관계자는 "약국이 먼저 개설했고 의원이 뒤따라 들어왔다"면서 "다른 점포는 모두 비어있고 의원과 약국만 있는 상태"라고 말했다. 보건소 "뭐가 문제냐" 반문...복지부 "약국개설등록 취소해야" 이에 대해 남양주시보건소는 적법한 절차에 따라 개설허가가 이뤄졌다는 답변만 되풀이하고 있다. 보건소 담당자는 "복지부로부터 문제가 없다는 질의회신을 받았다"며 "앞으로 타 업종이 들어올 것으로 예상되는데 뭐가 문제냐"고 반문했다. 이 담당자는 "이미 관련 감사를 받았지만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며 "적법한 절차로 진행됐다"고 밝혔다. 주무부처인 복지부는 이같은 사안에 대해 "엄연히 위법이므로 단속해 개설허가를 취소해야 한다"고 밝혔다. 복지부 관계자는 "현 시점에서 동일층에 의원과 약국만 있을 경우 약사법에 근거해 약국 개설등록을 취소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해당 사안에 대해 남양주시에 질의회신한 기억이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복지부는 지난 2001년 담합소지를 이유로 동일층에 개설된 의원과 약국에 대대적인 단속을 벌였지만 이후에도 위장점포 등 편법적인 개설이 지속되고 있다.2006-08-23 12:50:32정웅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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