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대구로병원, '고려대 영상의학센터' 개소고대구로병원(원장 오동주)은 최근 병원본관 3층에 첨단 연구장비와 동물실험실 등을 갖춘 170여평의 ‘고려대 영상의학센터’(센터장 오칠환)를 개소했다고 30일 밝혔다. 센터는 지난 2004년 7월 과학기술부 지원하에 ‘첨단영상기기개발사업단’이 발족된 이래 2년만에 설립의 결실을 맺게 됐다. 병원은 센터를 통해 고해상도 복합생체영상기술과 생체분자영상기술, 4D의료영상기술의 의학적분석 및 핵심응용기술 등 첨단영상 진단기기 기반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특히 오는 2010년까지 센터에 투입될 연구자금은 정부 및 민간지원금을 포함해 170억원 규모로, 종양의 조기진반 및 치료효과 판정, 혈관성 질환 조기진단 및 예방, 퇴행성 질환 및 근골격계 질환의 진단 및 중재적 시술 등의 연구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초대 영상의학센터장 오칠환 교수는 “이번 센터개소를 통해 궁극적으로 난치병 치료와 신약개발 등 첨단 바이오 산업 선도는 몰론 의학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2006-07-30 20:41:32정현용
-
식약청 공무원 90% "통계교육 꼭 필요하다"국립독성연구원(원장 최수영) 응용통계팀은 식약청 내 통계 업무를 효율적으로 지원하고 체계적인 통계교육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통계 수요 설문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설문에서는 통계관련 업무 수행 실태와 통계수요를 주제로 의약품본부, 생물의약품본부, 의료기기본부 직원 22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결과 133명이 회신에 응했다. 설문 결과 응답자의 67%가 통계적 방법을 필요로 하는 업무 및 연구 과제를 수행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통계관련 업무 수행시 통계적 개념 또는 이론적 문제 해결이 가장 어렵다고 응답했다. 또한 응답자의 90%가 내부적인 통계 교육 프로그램이 개설되면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표시했다. 이에 응용통계팀에서는 기본 통계개념의 숙지를 통해 기초적인 통계분석 활용 능력을 배양할 수 있는 통계 교육 과정을 9월부터 11월에 걸쳐 개설할 계획이다. 이는 설문조사에 근거하여 교육 내용과 수준을 정한 맞춤형 교육으로 실무자가 접할 수 있는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할 예정이다.2006-07-30 20:01:03정시욱
-
경인식약청, 식의약품 시험분석센터 발족경인지방식약청은 최근 인천시 남구 주안동 소재 청사에서 시험분석센터 발족에 맞춰 현판식과 함께 '식중독 안전관리'를 주제로 기념 포럼을 개최했다. 시험분석센터 현판식은 관내 유관기관, 산업계, 소비자단체, 학계 등 내외 귀빈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 시험분석센터 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기념 포럼에서는 최근 식중독 사고의 주요 원인으로 알려지고 있는 노로바이러스를 조명하고, 안전관리를 위한 각계의 입장과 의견을 수렴했다. 김광엽 교수(충북대)와 문은숙 기획처장(소비자를 생각하는 시민의 모임)의 주제발표에 이어 급식현장의 관계자를 비롯해 학계 등 각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토론의 장을 마련했다. 경인청은 식품 등의 신속 정확한 시험분석과 새로운 검사법 개발 등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1월 시험분석센터를 신설하고 최첨단 분석장비의 보강(GC/MS/MS 등 24품목 52대, 36억원 상당)등에 힘써왔다고 밝혔다. 또 내년 완공예정으로 실험실 증축(지상4층, 600평, 사업비 29억원)을 추진하고 있어 세계적 시험분석센터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반 구축에 노력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2006-07-30 19:55:18정시욱
-
화이자, 제프리 킨들러 부회장 CEO 임명화이자 이사회는 최근 행크 맥키넬(Hank McKinnell, 63) 회장에 이어 제프리 킨들러(Jeffrey B. Kindler, 51) 부회장을 최고경영자(CEO)로 임명했다고 30일 밝혔다. 킨들러 신임 CEO는 지난 2002년 화이자에 입사해 뉴욕 본사 부사장과 총괄고문을 역임했으며 지난해부터 부회장직을 수행해왔다. 이사회는 그가 고지혈증 치료제 리피토의 미국 내 특허방어에 결정적인 역할을 담당했으며 변화에 능동적인 인물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전임 맥키넬 회장은 CEO에서 물러난 대신 내년 2월까지 이사회 의장직을 유지할 전망이다.2006-07-30 19:48:25정현용
-
사보노조, 백혈병환자 등에 2억5천만원 전달건강보험공단 사회보험노조(위원장 김동중)가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사업을 확대하기 동방사회복지회, 장애인단체총연맹, 백혈병환우회,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등 4개 단체와 협약식을체결해 눈길을 끌고 있다. 사보노조의 소외계층 지원사업은 지난 2003년부터 시작됐으며, 올해 8,600만원을 포함해 지난 3년간 백혈병 환우회, 소년소녀 가장, 장애인, 중질질환자 등에 2억5,000여 만원을 지원했다. 지원금은 조합원들이 매월 1,000원을 갹출해 마련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지원대상과 사업내용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사보노조는 올해 장마로 수해를 입은 수재민들을 돕기 위해 2,000여 만원을 모금, 조만간 수재민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2006-07-30 16:54:06최은택 -
의약품 품질관리, 도매 관리약사가 앞장선다도매상 관리약사들이 의약품 유통과정에서 나타날 수 있는 품질훼손과 KGSP제도의 안정적 운영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공동 노력키로 해 눈길을 끌고 있다. 부산울산경남도매협회(회장 김동권)는 현장에서 KGSP 품질관리업무를 관장하는 관리약사들이 의약품 품질관리 개선과 애로사항 등을 논의하기 위해 관리약사위원회를 결성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구성된 관리약사위원회에는 동남·동일·복산·부산·삼보·삼원·세광·세화·우정·이상·청십자 등 11개 도매업체 관리약사들이 참여하며, 위원장은 삼보약품 박옥삼 관리약사가, 간사는 동남약품 윤경애 관리약사가 맡았다. 관리약사위원회는 앞으로 KGSP 품질관리업무에 대한 의견교환과 애로사항, 건의사항, 제도개선 사항 등에 대해 논의한다. 또 내달 중 협회 홈페이지에 관리약사 ‘카페’를 만들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오는 9월 초에는 관리약사포럼을 부산식약청에서 갖고 KGSP 업무 전반에 대해 식약청과 논의키로 했다. 한편 부산울산경남도협 김동권 회장은 지난 27일 열린 관리약사포럼준비 간담회에서 “의약품 품질관리에 전문지식이 있고 경험이 있는 관리약사위원회를 주축으로 KGSP업무 이행도가 제고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협회 KGSP·사업위원회 위원장인 엄태응 부회장도 “관리약사포럼과 관리약사카페를 통해 의약품 품질관리개선과 제도개선, KGSP 업무의 이론적 이해도 등 의약품 관리의 이론과 실무적인 부분이 동시에 논의될 것”이라고 강조했다.2006-07-30 16:25:26최은택 -
"한국 글리벡 가격, 미국 빅4 가격의 두 배"의약계 시민단체가 미국약가와 비교해 국내에서 비싼 가격으로 보험약가가 책정된 신약들의 사례를 제시한 뒤, 기등재품목에 대한 포지티브제 조기 적용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갖기로 해 주목된다. 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회장 천문호)는 “정부의 입법예고는 신규의약품에 대해서만 포지티브 리스트제를 실사하겠다는 것”이라면서, “이는 네거티브 리스트제의 문제점을 고스란히 안고 가겠다는 것과 다름 아니다”고 30일 주장했다. 이에 따라 건약은 31일 기자회견을 갖고 미국의 보험약값에 비해 한국에서 고평가된 의약품들 사례를 제시한 뒤, 기등재 의약품에 대해서도 포지티브 리스트제를 곧바로 시행해 신약의 약가 거품을 없앨 것을 촉구키로 했다. 또한 “한미 FTA 4대 선결조건으로 약값 재조정을 하지 않겠다”고 합의한 정부를 규탄하고, 강력한 약가 재평가 실시를 요구할 예정이다. 실제로 한국의 글리벡 가격은 1정당 2만3,045원인 데 반해, 미국 빅4 가격은 1만2,490원으로 국내 약값의 절반 가격에 불과하다는 게 건약의 주장. 건약 관계자는 이와 관련 “한국에서 글리벡에 대한 보험약가를 결정하는 과정에서 미국의 레브북에 등재된 가격 2만1,258만원을 반영하다보니 약값이 고평가 됐다”면서 “그러나 미국내 실제 유통가는 레드북 가격보다 훨씬 낮다”고 주장했다.2006-07-30 15:43:24최은택
-
공단 양대노조 노인수발보험 법제화 합심국민건강보험공단 양대 노동조합인 국민건강보험공단직장노동조합(위원장 박길식)과 전국사회보험노동조합(위원장 김동중)이 ‘보편적인 노인수발보험제도’ 도입을 위해 상호협력을 다짐하는 약정서를 지난 27일 체결했다. 이에 따라 양 노조는 ‘노인수발보험’의 제도화와 관련, 적정부담·적정급여원칙과 이용자중심의 서비스체계를 확보하는 한편, 수발제도의 조기정착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국회에 건의하는 등 제도도입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2006-07-30 14:58:12최은택 -
"의원 일부 쪼갠 5평약국, 편법개설 아니다"의원 진료실 일부를 분할해 몇 개월간 건강식품점이 운영되다가 그 자리에 약국 개설허가를 내줘 물의를 빚은 대구 동구보건소가 "적법한 행정절차였다"고 최종 결정했다. 이 같은 결정은 2002년 한양대 동문회관 약국개설 취소 대법원 판례에 반하는 것인데다 민원을 제기한 인근 약국이 행정소송 움직임까지 보여 논란이 쉬 가라앉지 않을 전망이다. 특히, 건강식품점은 4개월 가량 간판만 내걸고 사실상 영업행위를 하지 않아 그 동안 약국개설을 위한 위장점포 아니냐는 의혹을 샀었다. 28일 대구 동구보건소는 H소아과의원 진료실 일부를 분할한 5평 남짓한 공간에 약국개설 허가를 내 준 것과 관련, "복지부의 질의회신, 위장점포 여부 조사 등을 거친 결과 T약국 개설에 문제가 없었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 보건소측은 "위장점포 의혹을 샀지만 100만원 가량 물품을 구매한 사실이 있었고, 주로 방문판매를 하다보니 영업장의 영업행위가 없었던 것처럼 보였다"면서 "건강식품점 허가를 냈던 인물과 소아과의원, 약국 개설약사와의 관계도 무관했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보건소 직원이 부동산브로커에게 위장점포 후 약국개설이 가능하다고 언질을 줬다는 주장도 내부조사 결과 소문으로 판명났다"고 덧붙였다. 해당 민원을 제기했던 인근 약사는 "의료기관과 약국간 담합방지를 위한 약사법을 유명무실하게 만든 결정"이라면서 "앞으로 이 같은 사례에 대해 보건소가 앞으로 어떻게 처리할 지 걱정"이라고 말했다. 특히 이 약사는 개설허가 취소를 요청했던 대한약사회의 도움을 받아 행정소송도 고려 중이다. 동구보건소 서정환 의약행정팀장은 "이 같은 조사결과를 민원을 제기한 약사에게 충분히 설명했다"면서 "앞으로 비슷한 사례가 나올 경우 사안별로 세밀한 조사를 벌여 허가를 내줄 계획"이라고 답했다.2006-07-29 07:25:16정웅종 -
유시민 장관, 포지티브 법개정 '일축'복지부와 제약협회가 포지티브 법제화를 놓고 설전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28일 오후 유시민 장관과 제약협회 이사장단간 면담 과정에서 최근 입법예고한 포지티브 리스트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으나, '포지티브 강행'과 '국회차원의 법개정' 주장이 맞붙어 결국 별다른 성과없이 끝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26일 위헌소송 가능성을 공식 언급했던 제약협회는 이날 "복지부가 시행규칙 개정만으로 포지티브 도입을 시도하고 있지만, 제도에 대한 근본적 변화는 국회에서 모법에 대한 법률개정 작업을 통해서만 가능하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제약협회는 이날 면담에서 '포지티브를 강행할 경우 위헌소송을 제기하겠다'는 기존 입장을 재차 언급하지는 않았다. 제약협회는 다만 "특허만료약과 제네릭의 가격인하, 한미FTA 협상, 생동조작 파문 등이 겹치면서 제약산업이 굉장히 어려워 질 것"이라며 "국내 제약산업을 생각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대해 유 장관은 건강보험의 안정성 유지와 약제비 절감 등이 시급하고, 국민의 건강을 위해서도 중요한 제도인 만큼 계속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거듭 피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유 장관은 국회 차원에서 포지티브에 대한 법개정 요청에 대해서도 "불가하다"며 일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면담에 배석했던 제약협회 관계자도 "서로의 입장 차이만을 확인했다"고 밝혀, 이같은 전언을 뒷받침하고 있다. 한편 제약협회는 이미 위헌소송에 대비, 법률검토를 마친 상태이며, 향후 상황에 따라 좀더 강경한 태도를 견지할 가능성이 커 포지티브 법제화를 둘러싼 논란은 더욱 뜨거워질 전망이다.2006-07-29 07:21:07홍대업
오늘의 TOP 10
- 1거수기 국내 제약 이사회, 글로벌 시총 1위 릴리에 힌트 있다
- 2화장품 매장 내 반쪽 약국 결국 보건소 단속에 적발
- 3주간에 조제하고 야간가산 청구한 약국 자율점검 개시
- 4상장 제약 5곳 중 3곳 원가구조 개선…비급여 기업 두각
- 5위더스제약, K-탈모약 생산 거점 부상…피나·두타 플랫폼 확보
- 6위고비, 체중감소 넘어 심혈관질환 예방까지...쓰임새 확대
- 7SK플라즈마, 레볼레이드 제네릭 허가…팜비오와 경쟁
- 8[기자의 눈] 다시 본사로…R&D 자회사 합병 늘어나는 이유
- 9제일약품, 자큐보 비중 첫 20% 돌파…주력 품목 재편
- 10알테오젠 기술 접목 키트루다SC 국내 허가…삼바도 위탁생산
